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죠
고향 갔다가 하루 일찍 도착하여 마지막 휴일은 늦은시간까지 휴식을 하고
오후 시간에는 가까운 곳으로 산책을 했답니다.
인천하면 떠오르는 장소가 바로 월미도와 아라뱃길이죠
그래서 우선은 아라뱃길을 향했답니다.
집에서 20분정도 차로 이동하니 도착하는데 7년을 넘게 살면서 처음 와봤네요 ㅎㅎ
차는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주차했답니다.
주차 후 먼저는 아라인천여객터미널 부터 둘러봤답니다.
안에는 특별한건 없더라구요
맞은편으로 나오니 풍경이 너무 멋지네요
갈매기들이 새우깡을 얻어먹기 위해 가까이에서 빙빙 돌며 날고 있더라구요
아리타워입니다.
코로나19, 4단계로 타워에 올라갈 수는 없다고 하네요
가을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구름과 풍차가 너무 예술이네요
이곳이 자전거 종주 첫 시작점이더라구요
부산까지 633km 정말 대단하네요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네요 ㅎㅎ
자전거길 맞은 편은 바로 정서진입니다.
강원도에 정동진이 있다면 바로 인천에 정서진이 있지요
조금만 걸어서 가면 영종대교 휴게소도 있답니다.
이 조각상은 '포춘베어'랍니다.
높이가 23.6m로 세계최대 스틸 조각작품으로 기네스 월드레코드로부터 공식인증된 작품이랍니다
영종대교휴게소 비비추꽃이 가을하늘과 너무도 잘 어울리네요
저 멀리 영종대교가 쭉 이어져 있는것도 보인답니다.
영종대교 휴게소에서 바라본 아라인천여객터미널과 아라타워 그리고 가을하늘 너무 풍경이 멋집니다
한참 풍경 구경을 한 후 집에 돌아가기전 들린곳이 바로 바로 월미도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131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약 도보로 7~10분정도 이긴 한데 주차비는 무료랍니다.
이곳 말고도 주차장 무료인 곳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이민사박물관이랍니다.
아마 지금은 코로나로 출입이 안된긴 하네요.
저녁6시 30분 무렵 이제 막 해가지고 있네요
명절 마지막날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월미도에서 바라본 영종도의 풍경이랍니다.
월미도 바다에 물이 이렇게 가득찬 모습은 처음이랍니다.
한참 일몰을 구경하고 마지막 연휴를 마무리합니다.
첫댓글 월미도에서 바라본 영종도의 풍경 멋지네요^^
시원한 바닷바람에 바라보니 더 운치있고 멋지더라구요
낮 풍경도 이쁘지만 바다 멀리 보이는 야경이 이쁘네요~~
언제 가도 너무 좋더라구요
날도 넘 좋았네요~ㅋ 사진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바람쬐기 정말 좋은 날이었답니다
멀지 않은 곳이 이리도 멋진 곳이 있네요~
날 좋을때 드라이브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꼭 다녀오세요
가을이라 특히나 좋더라구요
인천 영종도 볼거리가 많네요~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