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께서 양정모 이사장에게 문자를 보내오셨습니다.

[희망나무양]

오늘 아침에 양정모 이사장 핸드폰으로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희망나무 커뮤니티 위안부 할머니 정회원 가입코저 연락드립니다.

연락바랍니다."

연락을 드렸으나 아쉽게도 핸드폰이 계속 꺼져 있었습니다.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문자를 드리고 몇번 전화를 하였으나 계속 꺼져있네요...

11월11일 인씨엠 힐링보이스와 함께 위안부 할머님을 위한 공연과 일부 후원한 적이 있었는데,

어떻게 양정모 이사장의 핸드폰 번호를 아셨는지...

정회원으로 함께 하시려고 연락을 주셨는데 ..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가 또 다른 방법으로 위안부 할머님들에게 사랑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오래 행복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현재 60분의 위안부 할머님이 살아계시다고 하는데

며칠전 한분이 하늘나라로 부름받으셔서 현재는 59분이 계시네요..

대부분이 이름과 주소를 일반인에게 노출됨을 꺼리신다고들 하십니다.

이분들에게 우리의 지속적인 작은 정성을 모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곧 방법을 연구하여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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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김복선 할머니 별세하셨습니다.

‘세계 위안부의 날’ 제정됐지만 대답 없는 일본 정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선(86·사진) 할머니가 12일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김 할머니가 이날 아침 7시20분께

 서울 강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1926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취직을 시켜준다는 말에 속아 18세에 위안소로 갔다.

 이후 부산 수용소와 일본 오사카, 베트남을 거쳐 미얀마의 일본군 위안소까지

 끌려갔던 김 할머니는 해방 직후 고국에 돌아왔습니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234명의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59명으로 줄었습니다.

한편, 정대협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매년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의 날’(가칭)로 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세계 각지의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날이 처음 제정된 것입니다.

아시아연대회의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아시아 여성이 공동 대처하고

국제적 여론을 조성하자는 목적으로 1992년 서울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86) 할머니를 비롯해

중국, 대만, 일본, 필리핀 등 9개국에서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세계 위안부의 날’은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처음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아시아연대회의 참가국들은 앞으로 세계 위안부의 날을 맞아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연대 집회를 열기로 결의했습니다.

그러나 당사국인 일본은 동문서답을 계속 하고 있으니....

[이보영]

위안부 할머님들에게는 우리가 무언가 지속적인 물질적인 지원과 봉사를 함께 하였으면 좋겠네요..

[스코리아]

우리가 조금 더 위안부 할머님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드려야 하겠씁니다, 59분에게 무언가 정성의 선물을 하는 행사를 했으면 좋겠네요?

[희망나무양]

지속적인 물 한방울 한방울이 바위를 뚫고 쪼개는 저력이 있듯이...우리 자신의 정성을 전해야겠습니다.

[도전성취]

위안부 할머님들이 이제 얼마 생을 남겨놓치 못하실 실정인지라, 서둘러서 도와드리는 역할을 수행해야겠네요~

[희망나무양]

후원방법을 연구해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대박장]

도움을 드리는데 동참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