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우리 교회 교육현장, 특성화하라
아이들 교육으로 전도주일학교 부흥성장
최근 교회주일학교 사역에 가장 큰 화젯거리는 바로 지역아동센타 교회학습관으로 주일학교를 부흥시킨 주일학교부흥성장협회 대표 축복교회 김호중 목사이다.
김 목사는 45조 사교육비로 공교육이 무너진 학생들의 교육을 교회가 책임져야 한다며, 주일학교에 대한 확실한 비전과 열정을 나타냈다.
김 목사가 그들에게 비전을 두고 있는 것은 바로 주일학교를 통한 전도사역 때문이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가 1년 동안 3천 교회가 문을 닫고 있는 지금, 지역 아동을 위한 공부방을 통해 주일학교와 교회부흥을 이룰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김 목사는 “한국초기 선교를 시작할 때 언더우드 선교사와 알렌 선교사는 교회 공부방으로 부흥의 씨앗을 뿌렸다. 현재 우리사회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자녀에 대한 교육문제이다. 이러한 문제로 부모들은 사교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밤에 아르바이트까지 나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면서 “교회는 가정의 문제인 교육을 해결, 아이들의 성적향상으로 부모를 통해 전도함으로서 교회성장까지 해결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가지고 온다”고 거듭 강조했다.
동협회 주일학교 부흥 시스템의 핵심에는 (주)공부하는 세상(회장 손영채 집사)의 전문화된 학습노하우가 담겨져 있다. 공부세상학습관 목표는 ‘영성’, ‘품성’, ‘학습’ 이 세 가지가 모두 삼위일체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다음세대를 위한 예수님의 제자양성은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경을 바탕인 영성과 하나님의 품성을 익히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 목사가 말하는 공부세상학습관 프로그램의 특징은 △영성, 품성, 학습 삼위일체 학습 △전도 교회 공부방을 통한 학부모전도 연계프로그램 △인재양성 다음세대를 위한 예수님 제자양성 △성경논술을 통한 논술 및 영성훈련 △테마영어논술 속독을 통한 집중력 향상 등으로 주일학교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공부세상학습관을 운영하는 교회는 △서울강동 샤론교회 △경기마석 낙원교회 △경기시흥 하나로교회 △대전 예닮교회, 대덕성결교회, 바울교회 △대구 성서침례교회, 동광교회 △부산의 꿈이있는교회 △익산의 함라교회, 동광교회, 목민교회, 광음교회 △광주의 에덴교회, 지구촌교회, 세계영광교회 등 400개 교회가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에 위치한 낙원교회(담임 이해인 목사)는 공부세상학습관 운영으로 주일학교 어린이가 부흥한 교회이다.
이해인 목사는 “하나님 나라 확장과 차세대 교육의 중대함을 인식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우리 자녀들이 어떻게 하면 학교학습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가 생각하며 기도하시던 중에 공부세상학습관을 만나게 됐다”면서 “자녀들에 대한 큰 비전을 가지고 1년 동안을 기도하며 꾸준히 하나하나 준비해 나갔다. (생략) 2월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