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숙 [대구여행]한약 내음 진동하는 [약령시한의약문화관] 조인스 파워블로거☞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 파얼이 만난 사람 4-조해녕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대구 약령시에서- 홈페이지-http://herb.daegu.go.kr/festival/ 대구약령시 한방문화 축제 [5월 1일 부터 5월 5일까지] http://herb.daegu.go.kr/festival/image/mov/festival2008.wmv<<==축제 동영상 보기 대구약령시축제는 한약 전통을 350여년간 이어온 대구 약령시의 맥을 잇는 문화축제로 매년 5월, 약령시전시관이 있는 약전골목에서 개최됩니다. 동영상을 통해 대구약령시축제의 다양한 행사들을 직접 한번 느껴보십시오! 약령시한의약문화관 아래 그림을 누르면 영상으로 전시관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제일교회는 남성로에 있는 약전골목의 중간지점에 남향으로 배치 되어 있다. 본래 이 교회는 1896년 1월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가 부산에서 대구로 옮겨 올 때 대지 420평에 초가 5동과 와가 4동이 있는 개인주택을 교회 부지로 구입하여1898년 부지내의 와가 4동을 교회로 사용함으로서 대구ㆍ경북 최초의 기독교 교회인 남성정교회가 창립된 곳이다. 또한 이곳에 있었던 초가에서는 1898년 의사인 Johnson 선교사가 대구 최초의 서양 의학병원이며 동산병원의 전신인 제중원을 세워 서양의술을 소개하였다. 현재 대구 제일교회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51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그 바로 옆의 51-1번지가 바로 대구약령시와 한국의 한방문화 및 역사의 진수를 보여주는 약령전시관이 위치하고 있다. 이웃하는 담을 사이에 두고 지역 최초의 교회와 약령전시관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사실은 기독교 문화의 전파와 정착과정이 약령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대구 제일교회 옆에 자리한 대구약령시
약령시 진상약(進上藥)이 경상도로 전가되었는데 그것은 당시 경상도에서 대동법이 아직 실시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효종연간 경상도에서는 한 해에 적어도 337.3근의 약재를 진상했는데, 봄·가을에 가장 많았다. 이 사실은 후일 약령시의 설치 시기와 일치된다. 그러나 많은 공납량으로 경상도 약재의 질이 떨어져, 1658년(효종 9)에 약재 중 청대죽(靑大竹)이 불완전품이라는 이유로 당시 경상도 감사였던 임의백(任義伯)이 문책당했다. 같은 해 임의백은 최우량품을 조달할 방법을 강구하다가 궁궐에 설치한 궁시를 본떠 경상도 감영(監營 : 감사가 행정을 맡아 보던 곳) 내의 객사(客舍)에 영시(營市)를 개설했다. 이것이 대구 약령시의 출발로 이후 영시(令市)로 변환하여 1년에 2회(봄·가을)에 걸쳐 시장을 열게 했다. 즉 일종의 계절적인 특수시장으로 약재 수요자와 생산자가 만나는 장소가 된 것이다. 그후 약령시는 사회적·경제적 추세에 따라 발전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대구 이외에 원주·전주·공주·진주·청주·대전·개성·제천에서도 열렸다.
한방특구에 위치한 약령시한의약문화관 약재재배는 세종 때 경상도·전라도·강원도·황해도의 4도에서 이루어지고 있었고 종류도 77종이나 되었는데, 그중 경상도가 32종으로 가장 많았다는 사실은 대구의 약령시 발전과 관련이 있다. 경상도에서만 재배되는 약종은 적소두(赤小豆)·두화(豆花)·대맥(大麥) ·청대호위(淸黛胡萎)·호로(胡蘆)·만청자(蔓靑子)·상륙(商陸) 등 8종으로 강원도와 황해도의 각 3종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문화관에 들어서면 코끝을 스치는 한약내음이 그윽하다 어릴적 화롯불에 약탕기 올려 놓고 부채질을 연신하시던 어머니의 정성이 느껴진다 매년마다 가족건강 챙기시기 위해 보약을 다리시던 어머니 지금은 연로하시어 멀리 떨어진 자식들의 전화 목소로 위안을 삼으시고있다
옛날 약령시를 그대로 본따 만든 미니어쳐
한약방을 재현한 미니어쳐
약초를 캐는 도구들 호미와 낫등이 보인다
350년 전통의 대구약령시 이곳에 들르면 눈으로 보는 약령시 변천사를 볼 수 있으며 특히 각종 약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는다
한약재를 만들기 위한 작두며 탕기 등 다양한 도구가 진열 되어있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다양한 한약재 동물과 광물 그리고 녹용이 전시되었다 각 층을 구분 할 때마다 마주하는 근사한 디자인의 약
한방에서 특히 말하는 사상의학 우리나라에는 조선말엽에 실학사상의 영향으로 태동되어 1894년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선생에 의하여 창안된 '사상의학'이 있다.사상의학(四象醫學)은 종래의 견해에 비하여 현실적인 측면에서 독특한 '사상구조론' 을 바탕으로 태양인(太陽人), 소양인(少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음인(少陰人)의 네 가지 체질을 설정하고 각 체질에 대한 생리, 병리, 진단, 변증, 치료와 약물에 이르기까지 서로 연계를 갖고서 임상에 응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우수한 이론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인체와 그에 맞는 한약재가 소개 되었다
음식의 색깔별로 인체 어느 부위에 좋은지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 되어있다
경옥고 경옥고는 동의보감 養性延年藥餌편의 제1처방에 따라 인삼(6년근)·복령·생지황즙·꿀을 원료로 조제한 보약으로, 예로부터 왕실과 일반가정에서 복용하였습니다. 또한 복용이 간편하고 효과가 광범위하므로 남녀노소, 체질여하를 막론하고 두루 권장할 수 있는 이상적인 보약입니다. 본 경옥고는 동의보감의 처방대로 직접 원료를 선별·수치(修治) 후, 밤낮으로 3일을 중탕하여 달이고 서늘한 곳에서 1주야를 식히고 다시 중탕하여 1주야를 달인 후 꺼내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약입니다. 보중?기탕 비장·위·장 등의 소화기관이 아래로 처져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과 원기가 부족한 것을 다스리는 처방의 하나 이 처방은 비장·위의 기능을 조절하고 보충하며 양기를 도와 몸을 가볍게 하고 몸에 저절로 미열(微熱)이 생기는 것을 그치게 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피로와 몸의 허약, 미열, 두통, 떨림, 가만히 있어도 심장이 울렁거리고 헛땀이 나고 손발을 놀리기 싫고 말소리도 가늘며 밥맛도 없고 배꼽 근처에서 박동을 계속 느끼거나 맥에 힘이 없는 증상 등과 나아가 기운이 너무 빠져서 생기는 만성설사·치질·자궁하수·출혈·오줌싸개 등을 치료한다 쌍화탕 한방에서 기혈(氣血)을 보하고 피로회복과 허(虛)한 것을 다스리는 처방. 쌍화산이라고도 한다. 이 처방은 백작약 9~10g, 숙지황·천궁·황기 각 4g, 계피·감초 각 3g, 생강·대추 등으로 이루어진다. 쌍화탕은 황기건중탕(黃?建中湯)에서 교이(膠飴)를 뺀 것에 사물탕(四物湯)을 합방한 것이다. 이 처방은 피로하고 기혈이 모두 손상되었으며 성관계 후 피로가 겹칠 때, 또는 큰 병을 앓고 난 뒤에 쇠약하고 기가 모자라며 땀이 나는 경우에 효험이 있다. 십전대보탕 한방에서 보기(補氣)의 사군자탕과 보혈(補血)의 사물탕을 합방하고 온양거한(溫陽祛寒)의 성질이 있는 황기(黃?)와 육계(肉桂)를 첨가한 처방. '10'은 완전한 것을 의미하고, 황기와 육계를 가미하여 위로 고표(固表)하고 아래로 인화귀원(引火歸元)하게 함을 뜻하며 좌혈우기(左血右氣)와 음양의 쇠함을 온전케 함을 의미한다. 본방(本方)은 기혈양허(氣血兩虛)하여 냉기(冷氣)·사지냉(四肢冷)·하복부통(下腹部痛) 등 허한(虛寒)의 증후를 겸하는 것, 설질(舌質)이 담백하고 맥박은 침세약(沈細弱)한 것을 다스린다. 보기승양(補氣升陽)· 고표지한(固表止汗)의 성질이 있는 육계는 혈관을 확장시켜 말초신경의 순환을 촉진시키며 소화·흡수를 강화하며 허한의 증후를 배제하는 동시에 기혈쌍보(氣血雙補)의 효과를 보다 전면적인 것으로 만든다. 인삼약위탕 재료는 창출 6g, 진피?후박?반하 각 5g, 적복령 곽향 4g, 인삼?초과 각 2g, 생강 3개, 대추 2개 입니다... 이 인삼양위탕은 위나 장이 약해서 소화 불량,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자주 일어나는 아이에게 좋습니다. 위장병, 소화장애에 주로 쓰이는 한약입니다. 귀비탕 정신신경증 질환에 사용하는 처방. 건망증·신경성심계항진증·불면증·식욕부진·빈혈·위무력(胃無力) 등의 증세에 응용한다. 이 처방은 송나라 때의 ≪제생방 濟生方≫에서 첫 기록이 보이며, ≪의학입문≫ 등에도 기록되어 있다. 우리 나라의 기록으로는 ≪동의보감≫·≪제중신편≫·≪광제비급 廣濟??≫·≪방약합편≫ 등에 수록되어 있다.
보약 만드는 법을 자세히 설명 되어있다
시각적 디자인 뛰어난 약이란 글자
약령시한의약문화관에
여기도 약..
커다란 항아리보다 더 큰 항아리 ..약이란 글씨를 커다랗게 새긴 약탕기
한의약거리 약령시를 빠져 나오면서 건강에 대한 그리고 한방에 대한 많은 지식과 상식을 얻어 왔다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추천을 해주세요
|
출처: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호미호미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호미숙 호미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