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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순위 |
강원도 시군 |
가구당 피해액(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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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순위 |
경상남북도 시군구 |
가구당 피해액(원) |
1/232 |
양양군 |
1,406,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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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2 |
경북 울릉군 |
747,169 |
2/232 |
정선군 |
1,159,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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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2 |
영양군 |
696,833 |
3/232 |
고성군 |
1,079,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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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 |
성주군 |
501,744 |
4/232 |
화천군 |
1,061,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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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32 |
청송군 |
422,061 |
5/232 |
삼척시 |
972,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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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32 |
봉화군 |
415,033 |
6/232 |
양구군 |
933,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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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32 |
김천시 |
373,740 |
7/232 |
철원군 |
833,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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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32 |
인제군 |
619,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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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32 |
경남 산청군 |
637,222 |
21/232 |
영월군 |
495,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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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2 |
함양군 |
594,238 |
24/232 |
강릉시 |
434,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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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32 |
남해군 |
442,945 |
25/232 |
평창군 |
422,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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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32 |
통영시 |
242,853 |
29/232 |
횡성군 |
401,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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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32 |
거제시 |
165,034 |
재해통계연보와 각 시군구 통계연보,
홍수 피해액 통계를 보면, 4대강 유역이 아니라 산간 지역에서 더 큰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정부는 마치 4대강 사업을 하면 홍수 피해가 다 사라질 것처럼 국민을 속이고 있습니다.
위의 통계에서 유일하게 경상북도 울릉군이 10위권 안에 있긴 합니다. 그러나 울릉군은 모두 잘 알다시피 4대강 유역이 아닙니다. 울릉도는 섬이면서도 산이 높아 피해 규모가 큰 것입니다. 14위를 차지한 경남 산청군 또한 지리산이 위치하여 피해규모가 큰 경우이지요. 특히 44위인 통영시는 4대강 유역인가요? 아닙니다. 남해안 바다가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이렇게 육지와 섬을 통틀어 홍수 피해뿐만 아니라 강풍과 폭설과 해일 등의 전국 자연 재해 총액이 2조2천억원인데, 4대강의 홍수 피해액이 연간 2조7천억원이라는 거짓말로 4대강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거짓 근거로 사업을 추진하는 4대강 사업이 당장 중지되어야 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 홍수 피해 규모가 다르다
정부의 4대강 홍보 동영상에 홍수 피해 사진이 등장합니다. 넓은 들판에 물이 잠긴 낙동강 하류 모습입니다. 4대강 주변은 홍수가 나면 이렇게 침수가 됩니다. 그러나 강원도 마을은 홍수가 나면 모든 것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4대강 홍보 동영상에 실린 낙동강 하루 홍수 피해 사진
홍수가 난 강원도를 위로 차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인 다리가 떠내려가고 기둥만 남아있고, 집은 온데간데없고 구들장만 남아있는 모습을 보며 어떤 위로의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강원도의 집중호우로 다리들이 유실된 모습입니다. 도데체 얼마나 큰 비가 왔길래....
다리뿐만 아니라 도로들도 유실되어 길이 없어졌습니다.
거센 물살이 휩쓸고간 가옥은 더 이상 사람 살 곳이 못됩니다.
얼마나 큰 비가 왔던 것일까요? 남아있는 구들장이 이곳이 집이 있던 곳임을 말합니다.
홍수에 무너진 제방의 모습이 얼마나 큰 홍수가 있었는지 짐작케합니다.
무너진 제방이 인간의 오만함에 경종을 울리는 듯합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4대강 유역보다 더 큰 홍수 피해 지역이 많은데, 4대강정비만 하면 이들의 홍수 피해도 함께 예방되는 것입니까? 4대강 주변 사람들만 대한민국 국민이고, 강원도 산간 주민들은 대한민국 사람이 아니란 말입니까? 이명박 대통령님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고, 4대강 유역만의 대통령입니까? 그렇다면 22조원의 4대강 시업비용을 4대강 유역에서 거둔 세금으로만 시행하십시오. 어찌 이 좁은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입니까?
☐ 4대강 유역 홍수 예방 공사는 이미 97.3% 완성
국토해양부의 한국하천일람 자료를 보면 홍수 예방을 위한 4대강의 제방 등의 하천 정비 상태가 이미 2007년도에 97.3% 완성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아직 홍수 예방이 안 된 미개수 구간으로 정비가 필요한 곳은 약 3% 정도로 31.19km에 불과합니다. 다음은 아직 공사가 덜된 지역입니다. 국토해양부 스스로 4대강 유역의 홍수 예방공사가 완비되었다 밝히고 있는데, 무슨 4대강 정비가 필요한 것입니까?
☆ 4대강 본류지역의 미 개수 현황
하 천 명 |
수계 |
4대강 본류 미개수구간 | ||
본류 |
행 정 구 역 |
연장(km) | ||
총 계 |
31.19 | |||
낙동강 |
낙동강 |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간상리(3.86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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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0.63km) | ||||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내리, 감노리, 도요리 (3.06km) | ||||
금강 |
금강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1.90km) |
|
23.03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5.84km) | ||||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심천면(7.78km) |
| |||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3.26km) | ||||
충청남도 공주시 소학동(3.41km) | ||||
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1.99km) | ||||
영산강 |
영산강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 |
0.61 |
<자료출처 : 국토해양부_한국하천일람(2007.12.31)>
국토해양부 자료에 의하면 홍수 예방이 안된 곳은 총 31km, 약 3%의 불과합니다.
☐ 홍수 예방을 위한 4대강 사업은 국민을 속이는 거짓말
4대강 사업의 가장 큰 명분은 물 부족을 대비와 홍수 예방입니다. 그러나 지난 '4대강사업 물부족국가에 대한 감춰진 진실'이란 기사에서 대한민국은 물 부족 국가가 아님을 명확히 밝힌바있습니다. 오늘은 4대강 사업으로 홍수 예방을 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혀졌습니다. 4대강사업으로 가뭄과 홍수를 예방 할 수 없다면 4대강 사업은 추진해야 할 아무 명분도 없습니다. 가뭄 대비와 홍수 예방에 대한 정부의 거짓말은 4대강 사업의 명분을 조작하여 국민을 속인 것에 불과합니다.
대한민국은 물 부족국가가 아닙니다.
4대강 사업을 한다 할지라도 물 부족한 산골 지역의 물 부족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홍수는 4대강 유역보다 산간 지역과 지방 하천에서 더 크게 발생하고 피해액도 큽니다.
4대강사업을 할지라도 전국의 홍수 피해는 여전히 발생하게 됩니다.
4대강 사업을 하면 강원도에서 홍수가 발생하지 않는가요?
낙동강에 제방을 쌓으면 낙동강과 울릉도가 같은 경상도라고 울릉도에서 홍수가 발생하지 않는 것인가요? 도대체 이 정부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입니까?
☐ 이명박 대통령님, 더 이상 국민을 속이려하지 마십시오.
4대강 살리기 찬성합니다. 강을 살리자는데 누가 반대하겠습니까?
그러나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사업은 ‘강 살리기’가 아니라 ‘강 죽이기’이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내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지 않으니 대운하가 아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맞습니다. 대운하가 아닙니다. 이제 3년여 남은 이대통령 임기 내에는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할 시간이 없으시지요. 그러나 4대강 사업은 '대운하'는 아니지만 분명히 '운하'가 맞습니다.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한반도 대운하’는 아니지만, 따로 따로 분리된 '낙동강 운하', '한강운하', '영산강 운하', '금강 운하'입니다. 낙동강에 유람선을 추진하고 있음은 이미 잘 아는 사실 아닌가요?
이대통령이 라디오 연설에서 대운하가 필요하지만, 임기내엔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모습
그러나 대운하를 하고 싶어도 이젠 시간이 없어 못할뿐입니다.
낙동강에서 4억입방미터 이상의 모래를 준설하는데, 이 엄청난 양을 파내려면 낙동강을 일정하게 수심 6m 폭 200m로 만들게 됩니다. 여기에 낙동강에 물을 가두는 보가 10개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게 어떻게 강 살리기입니까? 명백히 낙동강 운하만들기일 뿐입니다.
운하면 운하라고 말씀하십시오. 대운하가 아니라고 해서 운하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가뭄 대비와 홍수 예방이 될 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거짓 주장을 하는 것은 운하를 파기 위해 국민을 속이기 위한 변명에 불과한 것입니다.
국민은 다 압니다. 더 이상 국민을 속이려하지 마십시오.
국민들은 4대강 사업은 생명의 강을 죽여 건설사 배불리기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강을 살리려면 생명의 강에 보를 만들지 마십시오.
강은 흘러야 그 생명이 유지됩니다.
꼭 필요한 곳만 최소한으로 준설하고 강의 모래와 자갈을 그대로 두십시오.
모래와 자갈은 강물을 맑게 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는 강의 생명 그 자체입니다.
22조의 예산을 땅파기에 쓰기보다, 하천을 맑게 하는데 투입하십시오.
그러면 4대강은 저절로 살아나게 됩니다.
거의 대부분의 예산이 땅 파고 시멘트 제방 만들고 운하를 위한 보를 만드는데 투입되는
지금의 4대강 사업은 분명히 4대강을 죽이는 변형 운하에 불과합니다.
집중호우로 농경지가 강물로 변해 떠내려가고 있습니다.
집중호우에 불어난 물이 가옥을 쓸어갈 듯 위험한 순간입니다.
오른쪽에 집에 들어온 물을 퍼내는 안타까운 손길이 보입니다.
홍수 피해는 4대강 유역보다 전국 곳곳에 더 위험한 곳에 많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이들도 대한민국 국민임을 명심하십시요.
이들의 세금을 거둬 4대강에 투입하지 마십시요.
4대강 사업의 홍수 예방은 국민을 속이는 거짓말입니다.
★★★★ 4대강 사업 관련 기사 더보기
4대강 관련 기사를 더 읽으시고, 이 기사들을 퍼가서 주변에 널리 알려주세요.
그것이 작지만 생명의 강을 지키는 큰 힘이 됩니다.
행복해지기 원하세요. '알면 사랑한다' 추천합니다.
제가 쓴 '알면 사랑한다'(좋은 생각) 신간이 나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행복해하시네요. '알면 사랑한다' 님들께 추천합니다.많이 읽어주세요.
▶내 마음을 아름답게, 메말라가는 영혼에게 큰 상을 준 책이었다고 말하고 싶다.(kkhappyday님)
▶읽는 사람을 미소 짓게 하고, 읽은 후엔 어느새 슬쩍- 마음을 돌려놓는 묘한 책이다.^^ (반짝님)
▶ 마지막 책장을 넘기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뭉클함을 느낀다. 이것이야말로 아주 잘 차려진
웰빙식을 아주 만족스럽게 맛있게 먹은듯한 기분이다. (000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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