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갑장산(806m)
경북 상주시 지천동, 낙동면 일대
갑장산은 상주시 지천동과 낙동면 비룡리의 경계선에 있으며
상주시 남쪽으로 8km 지점에 솟아 있는 숨은 명산이다.
일명 연악산 이라 부르기도 하는 이산은 상주의 삼악 중에서
제일 높고 수려한 산이다.(노악산[노음산]729,천봉산435)
문바위가 있는 735봉에서 정상으로 이어 지는 암릉구간의
동쪽 경사면은 직립한 절벽이 수백길을 이루어 아찔하다.
옛적에 배가 지나다가 바위에 메고 쉬었다는 말뚝바위(775봉)를 지나고
백길바위 위가 되는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노악과 석악 및 상주 시내가
내려다 보이고 동쪽 비룡리를 내려다 보는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정상 서편 갑장사는 고려 공민왕 때 창건하엿다고 하며
절 옆엔 상사병에 걸린 처녀가 자살했다는 상사바위가 있으며,
연악서원과 용흥사를 내려다 보이는 경관이 빼어나다.
용흥사 주차장 - 735봉 - 시루봉 - 갑장산(806)- 갑장사 - 문필봉(696) - 상산(696)
- 530봉 - 용흥사 주차장 : 4시간 30분
2010년 09월 26일 아침 06:00분 솔지산악회 제 200 차 정기산행은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갑장산으로 가려 합니다.
추석 연휴가 있고 해서 정기산행 날짜를 조정했습니다.
이제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옵니다.
회원님들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산행때
반가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 선착순 15명만 접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