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은 선선한 10월, 다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지난 9월 30일 월요일부터 10월 2일 수요일까지 한양대 에리카 축제에서
동양문화학과의 사주&타로 부스를 운영하였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했으니 성공 맞죠?)
드디어 시작!
둘째날은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지고 비도오고!! 바람이부는데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셋째날,
졸업하신 선배님들까지 출동!!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축제를 빛내주신 덕분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 따뜻한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동출선생님의 타로 실력에 놀란 학생은 동영상을 찍고있네요, 곧 '인급동'에 오르실것 같으니 준비해주세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와서 앉던 학생들도 어느새 진지한 상담에 흠뻑 빠져드는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날카로운 사주 간명 및 타로 해석에
그래 많이 놀랄 수 있지... 이게 바로 동양문화학과의 클래스란다 얘들아, 후훗 ~
그래도 어느 질문 하나 가벼이 여기지 않으시고, 학교 선배로써 그리고 인생 선배로써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까지 진지하게 해 주시는 모습에 저 또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교수님께서 평소에 해주신 많은 조언과 격려가 큰 힘이 되어, 실력을 키운 결과 축제에서 자랑스러운 '동양문화학과'의 이름을 높힐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교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남은 오후도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일교차가 심함에도 불구하고 축제기간 동안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날의 기억과 같은 열정이 임선생님의 글과 사진을 통해 다시 살아나 추억의 한 페이지를 환하게 장식해주셨네요. 아름다운 축제의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가슴이 더욱 따뜻해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날의 감동을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축제에 같이참여를 못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임선생님의 정감있는 글솜씨에 축제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올려주실거쥬~~ㅎㅎ
임선생님 덕분에 축제의 추억을 깊이 간직할 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