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신 33:29 찬송 585장 내주는강한성이요 586장 어느민족
우리는 지금 일제치하36년도 끝낮고....6.25전쟁도 3년2개월3일 만에 끝난지
가 75주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이념전쟁은 끝나지 않고 한 치 양보 없이 치
닫고 있읍니다
“심각한 세대간의 갈등”좌파 우파의 갈등은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한 나라를 위협하고 병들게 하는 요인 중에 가장 큰 것은 민족간의 갈등이고 분열입니다.
갈등과 분열은 그 사회나 국가나 단체를 무력화 시키고 약화시킵니다.
그래서 이 갈등이 제일 무서운 것입니다.
나라가 흔들리면 경제가, 정치가, 안정이 흔들리고 적이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심하게 흔들리면 결국엔 깨집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정치인들이 나서서 보수, 진보로 갈등을 조장하고 거기에 동조하더니 ....이 나라꼴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나라가 흔들리고 경제가 흔들리고 국제사회에서 나라의 위상마저 흔들리고 있읍니다역사를 보면 우리민족은 이 갈등과 분열과 파벌이 난무했습니다.
그래서 임금들이 별 정책을 다 써 보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비빔밥의 역사를 아십니까.
이 비빔밥이 이 갈등 해소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제사지내고 올렸던 음식을 한데 비벼 자손들에게 주워 먹게 했습니다.
조상과 일심동체를 이루게 해서 한마음으로 살게 하기 위한 뜻에서 입니다. 그러던 것이 영조 때는 사색당파가 너무 강해지니까
4색의 음식 즉 빨간 육회, 파란 미나리, 검은 바다 김, 노란 녹두묵을 반드시 넣게 해서 밥을 비벼 먹게 했습니다.
이 음식을 사색음식이라 했고...또 이음식을 탕평반(蕩平飯)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갈등과 분열, 파벌, 사색당파, 지연, 학연, 이 뿌리가 아주 깊습니다.
이 갈등은 이 지연 학연을 넘어서 이제는 세대간의 갈등으로 증폭되고 있습니다. 386세대와 구세대가 갈등하고 보수와 진보가 갈등하고 있습니다.이런 현상을 가장 좋아하는 것은 적입니다.북한은 지금도 오로지 남한을 갈등하게 하고 분열시켜서 약화시키는 것이 최대의 전술이고 목적입니다.
북한은 지금 그 목적을 아주 잘 성공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이나라의 대법관 이라는 사람이 우리의 주적이 누구냐 묻자 말 할수 없다는 사람이 이 나라의 대법관인 나라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우리 남한은 북한에 대해서 장밋빛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미국보다 북한에 더 친근감을 느낀다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북한을 욕하면 보수, 구세대, 수구세력이라고 몰아붙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군인들이 누가 적인가 하고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우리의 주적이 미국이고 일본이라고 말합니다.북한은 6,25때 가지고 있던 정책이나 목표 그리고 사상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는데..... 우리만 ...북한이 주장하는 무서운 사상, 목적은 잊어버리고 형제애와 동포애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종복 좌파들의 일관된 주장은....북한이 가지고 있는 핵은 통일되면 우리 것이 되는데 미국이 왜 저 난리냐고 말합니다.
남한은 이 장밋빛 감상주의가 문제입니다.
미국은 우리가 가장 어려울 때 우리를 도와준 나라입니다.
6,25때 미군이 이 땅을 지키느라 30만 명이 와서 그중 36,940명이 죽었고 3,734명이 실종되어 모두 4만 명이 희생되었습니다.
그들을 그렇게 쉽게 잊고 배반하면 안 됩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누리는 풍요로움 뒤에는 지난날 우리 선배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5.16혁명 직후 박정희 소장은 미국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태평양을 건너갔지만 케네디는 끝내 박정희를 만나주지 않았다.
호텔에 돌아와 빈손으로 귀국하려고 짐을 싸면서 박정희 대통령과 수행원들은 서러워서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가난한 한국에 돈 빌려줄 나라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었다.
겨우 서독으로부터 1억 4천만 마르크를 빌리는데 성공했다.당시 우리는 서독이 필요한 간호사와 광부를 보내주고 그들의 봉급을 담보로 잡혔다.
낯선 땅 서독에 도착한 간호사들은 시골병원에 뿔뿔이 흩어져 처음 그들에게 맡겨진 일은 병들어 죽은 사람의 시신을 닦는 일이었다.
어린 간호사들은 울면서 굳어버린 사체를 이리저리 굴리며 하루 종일 닦고 또 닦았다.
남자 광부들은 지하 1000미터 이상의 깊은 땅속에서 뜨거운 지열을 받으며 열심히 일했다.
서독 방송과 신문들은 대단한 민족이라며 가난한 한국에서 온 간호사와 광부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몇 년 뒤 서독 뤼프케 대통령의 초대로 박대통령이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에게 대통령 전용기는 상상할 수도 없었는데 서독정부는 국빈용 항공기를 보내주어 서독에 도착한 박 대통령 일행은 뤼프케 대통령과 함께 광부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탄광에 갔다.고국의 대통령이 온다는 사실에 모두 강단에 모여들었다.
박 대통령과 뤼프케 대통령이 수행원들과 함께 강당에 들어갔을 때 광부들의 얼굴은 시커멓게 그을려 있었다.
대통령이 연설을 했다. 나라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이역만리 타국 땅속 천 미터도 더 되는 곳에서 얼굴이 시커멓게 그을린 제 나라 광부들을 보니 목이 메어 말이 나오지 않았다. “우리 열심히 일 합시다.
후손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합시다.”
목멘 소리로 계속 일하자는 말만 반복했다.
가난한 나라 사람이기 때문에 이역만리 타국 땅 지하에서 고생하는 광부들, 굳어버린 시체를 닦으며 일하는 어린 간호사들, 고국에서 배곯고 있는 가난한 내나라 국민들이 생각나서 더 이상 참지 못해 대통령은 눈물을 흘렸다. 대통령이 소리 내어 눈물을 흘리자 광부들과 간호사들 모두 울면서 육영수 여사 앞으로 몰려가 붙잡고 늘어지며 울었다.
광부들은 뤼프케 대통령 앞에 큰 절을 하며 ”고맙습니다,
한국을 도와주세요. 우리 대통령을 도와주세요.“를 수 없이 반복했다.
그 모습에 뤼프케 대통령도 울고 있었다.호텔로 돌아가는 차에 올라 탄 박 대통령은 계속 눈물을 흘렸다.
옆에 뤼프케 대통령은 손수건을 건네주며 ”우리가 도와주겠습니다.
서독 국민들이 도와주겠습니다.”라고 격려해 주었다.
서독 국회에서 연설할 때 박 대통령은 “돈 좀 빌려주세요.
한국에 돈 좀 발려주세요.
여러분의 나라처럼 한국은 공산주의와 싸우고 있습니다.
한국이 공산주의자들과 대결하여 이기려면 분명 경제를 일으켜야 합니다.
공산주의자들을 이길 수 있도록 돈 줌 빌려주세요.”를 반복해서 말했다.당시 한국은 자원도 돈도 없는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였다.
유엔에 등록한 나라 l20개국,가운데 당시 필리핀 국민소득 170불, 태국 220불일 때 한국은 76불이었다.
그러니 필리핀대 통령이 한국에와서 불쌍하다고 장충체육관을 기념으로 지어줬습니다
그런 나라가 ...1964년 국민소득 100달러! 이 l00달러를위해 무려 4600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다.
이때 우리들은 머리카락을 잘라 가발을 만들어 내다 팔았다.
시골동네에도 머리카락삽니다...장사꾼이 목이터지라고 ...외치며 다녔읍니다
심지어 쥐잡기 운동이 벌어졌다. 쥐털로 일명 코리안 밍크를 만들어 외국에 팔기 위해서였다. 돈 되는 것은 무엇이던지 다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
이렇게 해서 1965년 수출1억 달러를 달성하니 세계가 놀랐다.”
저 거지들이 1억 달러를 수출해?” 하며 ‘한강의 기적’ 이라고 전 세계가 경이적인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봤다.여기에 월남전 파병은 우리 경제 회생의 기폭제가 되었다.
참전용사들의 전후 수당 일부로 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한반도에 동맥이 힘차게 흐르기 시작했다.
그때도 역시 좌파 세력과 ....김대중은 경부고속도로 현장에 텐트를 치고 반대를 했습니다 차라리 가난한자들에게 도움이 되야한다며 반대...
우리가 올림픽을 개최하고, 월드컵을 개최하고, 세계가 우리 한국을 무시하지 못하도록 국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
그때 그 광부와 간호사들, 윌남전 세대, 그리고 목숨을 담보로 이국전선에서 피를 흘렸던 우리 국군장병들, 작열하는 사막의 중동 건설현장에서 일한 세대가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오늘의 풍요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우리나라는 하나님의 나라이고 우리의 나라입니다.
우리에게 돈을빌려줬던 독일은 세계3위로 5만4천달러 우리국민소득은3만4500달러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6위 경제 대국이 되었읍니다
오늘 읽은 본문에서 그렇게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사실 이것은 우리나라의 이야기입니다.
36년 일제 치하의 치욕을 이제는 밝고 올라섰습니다
이는 우리를 돕는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방패요
영광의 칼 이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서 그렇게 염려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만 계시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만하면 불가능은 없읍니다
지난날 역사를 보면 지금 보다 더 어렵고 위태로울 때도 하나님은 이 나라를 지켜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지켜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는 한 우리나라는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더 기도하고 나라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통성기도회 나라와 민족을위하여 ...
한국교회를 위하여....
대통령과 위정자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