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나라’
이봉석목사
세상이 어수선하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몇몇 사람들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꿈을 잃고, 가슴을 치는 일들이 생겨났다.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할 목적과 용기를
모두 잃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두렵기도 하다.
이런 시기에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소망이 되는 찬양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그 찬양은 바로 이봉석 목사가 찬양하는 ‘가고 싶은 나라’이다.
시대의 변천과 바뀌는 음악의 흐름이 찬양의 가치를 변화 시키지는 못한다. 성경 속의 찬양사역자들은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그들의 찬양은 아직도 말하고 있고, 특히 위기를 당할 때에 그들의 찬양은 힘이 된다. 왜냐하면 그들은 언제나 새로우며 이상하리만큼 시대에 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온 세상이 하나님의 찬양으로 가득 차는 날을 기대하며 이봉석목사의 찬양 앨범을 추천한다.
지난 달 해외 찬양사역을 마치고 온 이봉석목사를 만나 이번에 발매된 앨범을 소개받았다. ‘우리 모두가 이 땅에서 힘들고 아프고 넘어질 지라도 우리의 목적이 이 땅이 아닌 영원한 하늘나라,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천국을 향해 소망을 갖자는 믿음의 고백을 외치는 찬양입니다’
그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찬양한 ‘가고 싶은 나라’는 오래 전부터 발매를 준비한 찬양이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 포기도 하려 했던 시간들이었지만, 오늘 우리에게 들려지는 ‘가고 싶은 나라’는 이 땅을 바라보며 무너진 소망과 또한 그들의 삶의 터전, 잃어버린 용기와 미래를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망을 불어넣는 찬양이 될 것이다.
이봉석 목사는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정통의 찬양사역자이다. 그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 입학하던 1983년에 에바다노래선교단에 입단하여 단원으로 그리고 부지휘자로 섬겼고, 대학을 졸업하고, 다윗과 요나단의 협력사역자로 약 1년 간 협력사역을 하였으며, 1992년에 선교그룹 에바다에서 본격적인 찬양사역을 시작했다.
그리고 1994년에 다솔기획을 통해 남성듀엣 ‘나무’로 CCM 사역을 하며 활발한 사역과 더불어 다른 사역자들과 함께 동역하게 된다. 그 당시 남성듀엣 ‘나무’ VOL 1 “사랑하는 나무”를 출반하며 왕성한활발한 활동을 했다.
그러던 중, 1997년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에 편입학하여 신학도의 길을 가게 되었고, 졸업 후 서울신학대학원 M.Div.에 진학하여 신학의 길과 찬양사역의 길을 병행했다. 신대원에 입학하던 1999년에는 천호동성결교회로 임지를 옮겨 Gloria찬양선교단을 맡아 찬양인도자로의 길로도 인도하심을 받았다.
그리고 2005년 목사 안수를 받은 후, 만나성결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목회사역에 집중했다.
사역으로는
에바다노래선교단과 천호동성결교회 사역을 하던 당시 세계 각국을 다니며 단기선교활동을 해왔다.
그는 교회를 개척 이후에도 테힐라찬양선교단을 조직하여 전국을 다니며 찬양예배사역과 해외 단기선교 사역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예음찬양신학원의 교수로, 서울신학대학교 교양강사로, 서울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로 후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현재는 담임목회 뿐만 아니라 테힐라찬양선교단의 단장으로, 산곡기도원 월요집회 찬양인도자로, 영남사이버대학교에서 교회음악 강사로 강의 중이다.
특히, 이번 앨범 10곡 중 8곡이나 작곡, 작사, 편곡을 함으로서 그 능력을 인정받는 사역자이며 찬양사역계에서는 담임목회사역과 전문찬양사역을 함께 감당할만한 뛰어난 영성과 실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름이다.
새로운 앨범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주제는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중점을 두었다.
첫 번째 트랙인 “만군의 하나님이여”는 복음을 위해 주만 바라보며 살고 싶은 마음을 부드럽게 고백하는 곡이다.
두 번째 트랙인 앨범의 타이틀 곡 “가고 싶은 나라”는 전체적인 주제처럼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그곳에서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또한 하나님 관계 속에 있어야 그 나라를 소망할 수 있음을 노래하는 곡이다.
세 번째 트랙 “누군가 널 위하여”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듯이 홀로 쓰러져 기도할 수조차 없을 때, 함께 가도하며 걷는 이들이 있음을 기억하며, 주님께 나아가자는 위로와 소망을 주는 곡이다.
네 번째 트랙 “주만이 나를”은 항상 주님 앞에 설 수 없는 연약한 우리를 주님만이 건져내실 수 있음을 고백하는 곡이다.
다섯 번째 트랙 “감동하지 못한 나의 맘”은 주의 말씀을 통해 삶이 변화되어 그 기쁨과 기분을 찬양의 경쾌함으로 잘 표현한 곡이다.
여섯 번째 트랙 “주님 앞에 무릎 꿇고 나아가”는 앨범의 유일한 워십곡으로 성령의 임재 속에 우리의 마음 문을 열어 달라는 소망과 갈망을 간구하며 예배하는 곡이다.
일곱 번째 트랙 “만남의 축복”은 서로가 사랑할 때 세상이 주를 보듯이 서로를 사랑하고 축복하기 위한 곡이다.
여덟 번째 트랙 “참 아름다워라 와 내 영혼이 은총 입어”는 찬송가 2곡을 편곡하여 하나의 고백처럼 노래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고 나서의 삶은 아름다운 주님의 솜씨가 보이고, 그의 마음이 느껴진다. 그렇기에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됨을 고백하는 곡이다.
아홉 번째 트랙 “주라 그리하면”은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주시는 기쁨과 감사! 그것이 우리가 천국의 비밀을 알아가며 누리는 삶이라고 고백하는 곡이다.
열 번째 트랙 “주님을 찬양하라”는 ‘테힐라 주님을 노래하라’라는 의미를 생각하며 만들어진 찬양이다. 주의 아름다움을 늘 찬양하며 살아야 함을 기쁨의 연주와 찬양으로 표현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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