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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행복한 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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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스크랩 요한계시록(13장~21장)
주의종 추천 0 조회 4 12.03.22 00:2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요한계시록(13장~21장)

계시록 13 장

계 13:1-2 내가 바다의 모래 위에 서서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올라오는데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뿔들 위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 위에는 신성 모독하는 이름이 있더라.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으며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 권능과 자기 자리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짐승에 관한 것은 계시록 11:7을 보시기 바랍니다.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뿔들 위에는 열 왕관이 있고 - 계시록 12:3에서는 일곱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으나 열 뿔에는 왕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계시록 13:1의 일곱 머리에는 왕관이 없고 열 뿔에는 열 개의 왕관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붉은 용이 하늘에 있었을 때 일곱 머리가 왕으로서 통치를 하였으나 열 뿔은 미래의 환란 때 “앞으로 일어 날 왕”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본 그 짐승은 - 이 곳에서 언급되는 짐승은 다니엘 7장에서 묘사된 짐승과 같습니다. 다니엘 7장에서 짐승은 사자 같고, 곰 같고, 표범 같은데 열 개의 뿔을 가진 무시무시한 정체 모르는 짐승입니다.(단7:7-8) 계시록 13:2에서 짐승은 표범 같고, 곰 같고, 사자 같은데 용입니다. 즉 다니엘이 본 짐승과 요한이 본 짐승은 같은 짐승입니다.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 이 짐승이 표범과 차이가 나는 것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것입니다. 그리고 사자의 입과 곰의 발을 가졌는데 이것이 다른 것입니다. 미래에 나타날 이 짐승은 표범과 곰과 사자가 혼합 된 괴물입니다! “괴물”이나 “짐승”의 히브리어는 베헤못(behemoth)인데 이 단어는 욥기 40:15에서 나오는데 짐승의 현재 모습입니다.
이 괴물의 모습은 일차적으로 점이 박힌 표범입니다. 여기서 성경의 위대한 예표를 볼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점이 없는 “어린 양”으로 불리는데 비하여 이 사탄은 “점이 있는 표범”인 것입니다. “점들”은 성경에서 항상 나쁜 뜻으로 쓰입니다.(엡5:27, 유12) 표범의 히브리어는 “nimur"인데 창10:9의 니므롯(Nimord)과 같은데 니므롯은 함족인 구스의 아들인 이디오피아인입니다. 함족의 땅은 ”검은 대륙“인 아프리카이며 ”함“은 ”검정“, ”그을린 검정“이라는 뜻입니다. 그뿐 아니라 이 표범의 몸은 아시아인종처럼 황색인데, 배는 유럽인처럼 희며, 온 몸은 아프리카인 처럼 검은 점들입니다. 이 짐승은 세 인종을 대표하는 혼혈인 로마 카톨릭 시리아계 함족 유대인입니다. 이 혼혈인 짐승은 세 인종 모두에게서 지지를 받을 것입니다.
또 이 짐승은 표범, 곰, 사자인데 이 세 동물은 모두 나무의 높은 곳에 올라가 나무껍질을 쳐서 표시를 하는 독특한 버릇이 있습니다. 나무는 성경에서 사람에 자주 비유됩니다.(시92:12-14, 37:35, 막8:23-24) 곰, 사자, 표범은 모두 나무에 표시를 하는데 계시록 13:16에서 이 짐승도 사람들에게 “짐승의 표”를 합니다. 이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에게 점이 생기는데 이 점은 “표범”(leopard)과 관련 된 문둥병(loprosy)입니다.(레13장, 렘13:23, 벧후2:13, 신32:5)
“짐승의 표”는 검은 점입니다. 검다는 낱말은 라틴어로 “styx"인데 ”x"로 끝납니다. 고양이는 “felix"인데 ”x"로 끝납니다.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들은 “고통”(pox)으로 저주받게 되고, 이 짐승은 “십자”(crux)표시를 하며 “평화”(pax)를 “역설”(paradox)하며 “불길한 징조”(jinx)로 옵니다. “세금”(tax)을 철저히 거두며 반대하는 자는 “도끼”(ax)로 목을 잘라 “관”(box)에 넣습니다. 경배의 일부가 음행(sex)인 이 짐승은 하나님의 “음성”(vox)으로 말하는 “왕”(rex)인데 “속이는 자”(hoax)입니다. 이 짐승의 숫자는 (six,six,six)입니다. 세상의 모형인 이집트에 있는 반은 고양이고 반은 사람인 스핑크스(sphinx)옆에 나란히 있는 피라밋 3개를 하늘에서 보면 X X X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신비의 인물인 “X"인데 “X"와 관련되며 그의 숫자는 666이며, 13과 관련되어 있습니다.(자세한 것은 ”짐승의 표“(MARK OF THE BEAST)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세대를 “X세대”라고 부르는데 “검은 옷”을 즐겨 입습니다.
이 짐승은 신비의 사람이며, 왕인데 이것이 계시록 13장의 주제입니다.
(단 7:17)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니 곧 땅에서 일어날 자들이라.
“짐승”은 일차적으로 사람인 왕을 말하고 그 다음 왕국을 나타냅니다.
(단 7:23) 그가 이같이 이르되, 넷째 짐승은 땅 위에 있을 넷째 왕국인데 이 왕국은 모든 왕국과 달라서 온 땅을 삼키고 짓밟아 산산조각 낼 것이요,
이것은 넷째 왕국인 마지막 왕국입니다. 많은 사람들(스코필드와 라킨, 아이론싸이드 역시)이 다니엘 7장의 사자에 해당하는 첫째 왕국이 금머리인 느부갓네살의 바빌론 왕국이라고 하였으나 이것은 실수입니다. 왜냐하면 다니엘이 네 짐승에 대한 환상을 볼 때에는 벨사살왕 원년으로(단7:1) 이미 금머리인 느부갓네살이 죽은 후인데 네 짐승은 땅에서 “일어 날” 네 왕이라(단7:17)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네 짐승을 다니엘 2장의 금 신상에 맞추면 가슴에 해당하는 메데 페르시아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은으로 된 가슴에 해당하는 메데 페르시아가 사자, 동으로 된 배에 해당하는 그리스가 곰, 철로 된 다리에 해당하는 로마제국이 표범에 해당됩니다. 넷째 짐승은 철과 진흙이 섞인 열 발가락에 해당되는 환란 때의 마지막 왕국입니다. 마지막 넷째 짐승인 마지막 왕의 마지막 왕국은 열 뿔을 가졌는데 “앞으로 일어 날 열 왕”이라고 합니다.(단7:24) 여기에서 여러분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로마제국과 마지막 왕국 사이에는 구약에서 알려지지 않은 “밤”인 교회시대가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 시대는 항상 “밤에” 비교됩니다.
(단 7:2)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내가 밤의 환상 속에서 보는데, 보라, 하늘의 네 바람이 대해(大海) 위에서 서로 다투며 불더니
(단 7:13) 내가 밤의 환상들 속에서 보는데, 보라,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들과 함께 와서 옛적부터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분 앞에 가까이 인도되매
“밤에 환상들”이라는 표현은 성경을 아는 사람이라면 “밤”이 느부갓네살에서 그리스도의 초림까지가 아니라 오순절에서 재림까지의 세대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살전 5:1-7) 그러나 형제들아, 그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이는 의 날이 “밤의”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완전히 알기 때문이요, 또 사람들이 평화와 안전을 말할 그때에 아이 밴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임하는 것같이 갑작스런 파멸이 그들 위에 임하기 때문이니 그들이 피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 속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를 덮치지 못하리라. 너희는 다 빛의 자녀요, 낮의 자녀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잠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리자. 이는 잠자는 자들이 “밤에” 자고 술 취하는 자들이 “밤에” 취하기 때문이라.
(롬 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자.
교회 시대를 “밤이 많이 지난 것”으로 부르는데 요한복음 9:5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다.』고 말씀하십니다.
(요12:35-36)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은 빛이 너희와 함께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둠이 너희 위에 임하지 않게 하라. 이는 어둠 가운데 다니는 자는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니라.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자녀들이 되리라. 예수님께서 이 말씀들을 하시고 그들에게서 떠나 몸을 피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셨을 때는 “내가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는데 그때는 낮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는 밤인 교회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말라기 4:2에서 “의의 해”가 떠오른다고 합니다. 휴거는 베드로후서 1:19에서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대언의 말씀도 있으니 너희 마음속에서 날이 새어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 너희가 어두운 곳에서 비치는 빛을 대하듯 이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잘하는 것이니라.』고 말하는데 해 뜨기 직전 샛별이 떠오르는 것에 비교합니다.
(막 13:34-35) 또 사람의 아들이 마치 집을 떠나 멀리 여행을 할 때에 자기 종들에게 권위를 주어 각 사람에게 일을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령하는 어떤 사람과 같기 때문이니 그러므로 너희는 깨어 있으라. 이는 집 주인이 어느 때에 올는지 저물 때일지저녁6-9시), 한밤중일지(밤9시-12시), 닭 울 때일지(밤12시-새벽3시), 아침녘일지(새벽3시부터 6시) 너희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
그렇기 때문에 다니엘이 “내가 밤에 환상들을 보았다”고 말할 때 다니엘은 초림 이후의 교회 시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다니엘 7장에서 “밤에 환상들 속에서”(7:2,13)라고 하는데 “사자 같고,” “곰과 같고” “표범 같고” “무서운 짐승”을 보았는데 이 짐승들은 다니엘 2장의 신상에 나타나는 일곱 왕과는 다르게 교회 시대인 “밤에” 나타나는 왕들이며 왕국입니다. 계시록 12:3에서 과거의 일곱 머리가 이 땅을 통치하였음을 배웠는데
1. 니므롯, 바빌론 왕
2. 파라오, 이집트 왕
3. 산헤립, 앗시리아 왕
4. 느부갓네살, 바벨론 왕
5. 고레스, 페르시아 왕
6. 알렉산더, 그리스 왕
7.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로마 황제입니다.
이 왕국들이 계시록 12장에서 신비한 종교의 형태인 거룩한 로마 제국의 형태로 숨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로마제국 다음 시대에 즉 “밤에” 사자, 곰, 표범이 나타나 열개의 뿔과 열 왕을 형성하는 무서운 짐승이 나타나는데 아직 왕국을 받지 못하였습니다.(계17:12)
계시록 12:3에서 붉은 용과 계시록 13:1의 짐승은 모두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습니다. 그러나 계시록 12:3의 붉은 용은 일곱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으나 열 뿔에는 왕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계시록 13:1의 짐승은 일곱 머리에는 왕관이 없고 열 뿔에 열 개의 왕관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붉은 용이 하늘에 있었을 때 일곱 머리가 왕으로서 통치를 하였으나 열 뿔은 “앞으로 일어 날 왕”인데 땅에 내려 온 붉은 용인 마지막 넷째 짐승은 환란 때 열 뿔과 함께 권세를 받아 마흔 두 달 동안 활동 할 권세를 받기 때문입니다.(계13:5,12:14. 단7:24-28를 읽어보십시오.)
(단 7:23-25) 그가 이같이 이르되, 넷째 짐승은 땅 위에 있을 넷째 왕국인데 이 왕국은 모든 왕국과 달라서 온 땅을 삼키고 짓밟아 산산조각 낼 것이요, 또 이 왕국에서 나온 열 뿔은 앞으로 일어날 열 왕이요, 그들 뒤에 다른 이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정복할 것이며 그가 앞으로 엄청난 말들을 하여 지극히 높으신 이를 대적하겠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괴롭혀 지치게 할 것이며 또 그가 때와 법을 바꾸고자 생각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넘겨져서 한 때(1년)와 두 때(2년)와 반 때(반 년)를 지내리라.
넷째 왕국의 통치기간은 삼년 반입니다.
(단 7:26-28) 그러나 심판이 진행된즉 그들이 그의 통치 권세를 빼앗아 “끝까지” 소멸시키고 파멸시킬 것이요, 왕국과 통치와 온 천하 왕국의 위대함이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인 백성에게 넘겨지리니 그분의 왕국은 영존하는 왕국이라. 모든 통치 권세가 그분을 섬기며 순종하리라. 여기까지가 그 일의 “끝이니라.” 나 다니엘로 말하건대 내가 깊은 생각으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였으며 내 안색이 변하였으나 이 일을 내 마음 속에 간직하였느니라.
여러분은 “”이 어느 시대의 끝인지 알 것입니다.
여기에서 일곱 머리와 열 뿔 사이에 “밤에” 나타나는 세 왕국이 있습니다.
이 세 왕국은 첫째가 사자인데 영국입니다. 다니엘 2장의 다니엘의 신상에서 은으로 된 가슴에 해당되는데 메데와 페르시아인데 메데와 페르시아는 영국의 유형입니다.(에스라1:1-2) 유대인들이 메데와 페르시아의 명에 의해서 페르시아 치하의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갔듯이 영국이 1918년 발포어 선언을 함으로서 유대인들은 영국치하의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갔습니다. 메데와 페르시아는 영국의 유형인 사자입니다.
두 번째가 인데 러시아입니다. 곰은 다니엘 2장에서 “배와 넓적다리”에 해당되는 그리스인데 러시아의 유형입니다. 그리스가 희랍 정교였듯이 러시아도 희랍정교이며 러시아어는 그리스어에서 나왔는데 언어와 철자 모두 그리스어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세 번째가 표범인데 다니엘 2장의 다리에 해당되는 로마 제국인데 로마 제국은 미국의 유형입니다. 로마는 인종이 혼합된 국가였는데 미국 역시 인종이 혼합 된 국가입니다. 미국은 표범의 배가 흰 것처럼 백인인 유럽인이 바닥에 있지만 몸은 바탕색은 황색의 아시아인과 같고 검은 점은 아프리카인과 같이 미국의 인종은 혼합되어 있습니다.
넷째는 무서운 짐승인데 이 마지막 왕국은 열 왕이 다스리는 왕국인 적그리스도가 통치하는 왕국입니다.(단7:21, 계11:7, 단11:31-34, 계13:7-8) 이 마지막 왕국은 전에 있었으나 지금은 없지만 앞으로 나올 왕국인데 여덟 번째이지만 일곱 중에 속한 왕국이라고 합니다.(계17:11)
(계 17:10-11) 또 일곱 왕이 있으니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으며 다른 하나는 아직 오지 아니하였으되 오면 반드시 잠시동안 머물리라.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는 그 짐승은 여덟번째니 그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짐승은 첫째는 왕을 의미하지만 두 번째는 왕국을 의미합니다. 이 짐승은 일곱 중에 속해 있었으나 여덟 번째 왕이며 왕국입니다.
1. 니므롯, 바빌론 왕
2. 파라오, 이집트 왕
3. 산헤립, 앗시리아 왕
4. 느부갓네살, 바빌론 왕
5. 고레스, 페르시아 왕
6. 알렉산더, 그리스 왕
7.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로마 황제이데 로마는 AD350년경에 신비의 바빌론으로 모습을 바꿉니다.
(계 17:10) 또 일곱 왕이 있으니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으며 다른 하나는 아직 오지 아니하였으되 오면 반드시 잠시동안 머물리라.
일곱 왕 중에 다섯은 패망하였다고 말하고 하나는 남아있고 하나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 역사적으로 일곱 왕이 패망하였는데 다섯이라고 할까요? 주목할 것은 첫 번째, 네 번째, 일곱 번째가 모두 시대는 다르지만 모두 바빌론입니다. 이제 왜 다섯은 패망하였다고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바빌론은 신비의 바빌론으로 머물러 있으나 이 신비의 바빌론은 마지막에 잠시 동안(3년 반)머물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주목할 것은 초림 이전의 역사상 왕국은 7개의 머리가 있었으나 다니엘이 환상을 볼 때는 세번째 왕국까지는 이미 과거였으며 다니엘이 본 신상의 금머리는 분명히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입니다. 그러므로 느부갓네살부터 이 세상의 왕국들은
1. 느부갓네살, 바빌론 왕
2. 고레스, 페르시아 왕
3. 알렉산더, 그리스 왕
4.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로마 황제
5. 영국(단7:4)
6. 러시아(단7:5)
7. 미국(단7:6)
8. 신비의 바빌론인데 로마 카톨릭 교회로서 육신으로 나타난 마귀인 적그리스도가 우두머리입니다.
(계 17:11)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는 그 짐승은 여덟번째니 그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여덟 번째이지만 일곱 중에 속해 있는 이 마지막 왕국은 “표범과 같고“라고 하는데 순수한 인종은 없고 세 인종이 통합되어 있는 미국과 같습니다. ”발은 곰의 발 같고“ 이 왕국은 곰처럼 강력한 발을 가졌는데 러시아처럼 강력한 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이 왕국이 영국과 같은 것은 ”말하는 입“입니다.
결국 이 마지막 왕국의 적그리스도가 에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 영어를 사용할 것이며 전 세계적 언어가 영어가 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카톨릭교회는 전통적으로 라틴어로만 미사를 하였으나 얼마 전부터 영어로 미사를 집전합니다.)
다니엘은 다니엘 7장에서 “밤에 환상을”(7:2,13)보는데 “사자 같고,” “곰과 같고” “표범 같고” “무서운 짐승”을 보았는데 이 짐승들은 다니엘 2장의 신상에 나타나는 일곱 왕과는 다르게 교회 시대인 “밤에” 나타나는 왕들이며 왕국들입니다. 다니엘 7:14은 천년기간을 말합니다.(교회시대는 밤.;막13:35) 다니엘 7:24-25은 적그리스도의 출현과 통치기간(삼년 반)을 말하며 그 후에 “끝”이 올 것이라고 하는데 “끝”은 개인의 삶의 끝이 아니라 “환란 기간의 끝”을 말합니다.
(마 24: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 곧 그는 구원을 받으리라.
(히 3:14) 이는 우리가 처음에 가진 확신을 끝까지 굳게 붙들면 그리스도께 참여한 자들이 될 것임이라.
다니엘서 7장의 예언들은 교회 시대부터 재림까지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계시록 13:1-2에서 나오는 이 “짐승”은 12장의 짐승과 같지는 않지만 관련은 있습니다. 계시록 12장의 짐승은 붉은 용인 사탄(아버지)이며 13장의 짐승은 적그리스도(아들)인데 능력(power)과 자리(seat)와 권위(authority)를 사탄으로부터 넘겨받습니다. 계시록 13:11의 짐승은 또 다른 짐승인데 거짓 대언자(더러운 영)입니다. 하나님께서 “삼위 일체”이시듯이 사탄도 “삼위 일체”입니다.
(계 16: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부정한 영 셋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대언자의 입에서 나오니
(민 22:41) 다음 날에 발락(적그리스도;아들)이 발람(거짓 영)을 데리고 그를 인도하여 바알(아버지;사탄)의 산당(山堂)들에 오르매 발람이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의 끝까지 바라보니라.(세 이름 모두 ‘B'로 시작되는 것을 주목하고 또. 성경의 어느 책도 “B"로 시작되는 책은 없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또 ”B"로 시작되는 말 중에 85%가 나쁜 말이고 예수의 첫 글자인 “J"로 시작되는 말은 85%가 좋은 말인 것도 흥미롭습니다.)
삼위 일체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나타나셨듯이(딤전3:16) 사탄도 환란 때 육신을 입고 이 땅에 나타날 것입니다.
이 짐승은 “사람”이며 “왕”인데 전에 있었으나 지금은 없으며 앞으로 나타날 인물입니다. 이 “왕”은 “표범과 같은” 모습이고, 신비의 바빌론(로마 카톨릭)을 통해 세상을 손에 넣는데 로마법체제로 세상을 지배하며 공산주의로 정치가 실행되는 미국같은 사회체제로 통치하는데 언어는 영어를 사용할 것입니다. 이 “왕”은 열 명의 왕과 함께 3년 반 동안 이스라엘을 핍박하고 죽일 것이며 그들의 목을 잘라 사탄에게 인간 희생 제물을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여 전쟁을 벌일 것입니다. 환란 때 사탄은 육신을 입고 와서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서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할 것입니다.(살후2:4)
계 13:3 또 내가 보매 그의 머리들 가운데 하나가 상처를 입어 죽게 된 것 같더니 그의 치명적인 상처가 나으매 온 세상이 놀랍게 여기며 그 짐승을 따르더라.
일곱 머리 중에 하나가 “상처를 입어 죽게 된 것 같았다가 그의 치명적인 상처가 나았습니다.” 일곱 머리 중에 하나는 바빌론이며 적그리스도입니다.
계 13:4 사람들이 그 짐승에게 권능을 준 용에게 경배하고 또 그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그와 전쟁을 하겠느냐? 하더라.
“경배한다”는 말은 헬라어로는 “proskuneo"인데 ”입맞춘다“는 의미입니다. 로마서 11:4에서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의 형상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노라,』고 말씀하시는데 열왕기상 19:18에서 『그러나 내가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안에 칠천 명을 남겨 두었나니 모두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모두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들이니라, 하시니라.』하는데 바알에게 경배하지 않은 사람들을『바알에게 입맞추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가룟 유다는 거짓 입맞춤으로 예수님을 팔았습니다.(눅22:48)
계 13:5-10 또 용이 그에게 큰 것들을 말하며 신성을 모독하는 입을 주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지속할 권능을 주매 그가 입을 벌려 하나님을 대적하며 모독하되 그분의 이름과 그분의 성막과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모독하더라. 또 그가 성도들과 전쟁하여 이기고 또 모든 족속과 언어와 민족들을 다스리는 권능을 받으매 땅에 거하는 자들이 다 그에게 경배하리니 곧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 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라.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포로로 끌고 가는 자는 포로로 끌려갈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반드시 칼로 죽임을 당하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에 있느니라.
이 짐승은 마흔 두 달 동안 하나님을 모독하고 성도들과 싸워 이기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이 짐승의 통치기간에는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는 사람은 굶어 죽게되거나 목이 잘려 죽을 것입니다.(계20:4)
계 13:11 내가 보니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는데 그는 어린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이 다른 짐승은 거짓 대언자인데 발람일 것인데 가룟 유다가 적그리스도로 부활하듯이 거짓 선지자도 부활할 것입니다.

계 13:12-13 그가 첫째 짐승 앞에서 첫째 짐승의 모든 권능을 행사하고 또 땅과 그 안에 거하는 자들로 하여금 첫째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치명적인 상처가 나은 자라. 그가 큰 이적들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의 눈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 위로 내려오게 하고
계시록 16:13-14을 보면 이 짐승은 사탄의 삼위 일체로서 기적을 행하는 권세를 가졌습니다.

계 13:14 또 그 짐승의 눈앞에서 기적들을 행할 권능이 있어 이 기적들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속이며 또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로 상처를 입었다가 살아난 그 짐승을 위하여 형상을 만들라 하더라.
적그리스도는 우상과 형상을 사용하는 우상숭배자입니다. 스가랴 11:17에서 적그리스도는 “우상(idol) 목자”라고 불리는데 그 문맥은 “은 삼십개로 예수님을 판 가룟 유다에 대한 것인데 스카랴서 11:13입니다.
칼로 상처를 입었다가 살아 난 - 칼(sward)은 히브리서 4:12과 에베소서 6:17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계 13:15 또 그가 그 짐승의 형상에게 생명을 줄 권능이 있어 그 짐승의 형상으로 하여금 말도 하게 하고 그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고자 하지 아니하는 자들은 다 죽이게도 하더라.
그가 그 짐승의 형상에게 생명을 줄 권능이 있어 - 사탄은 흙에서 생명을 창조하는 것은 할 수 없지만 만들어 진 것을 가지고 생명을 재 창조하는 것은 할 수 있습니다. 가룟 유다는 육신의 아버지가 있었으나 마귀(a devil)였으며, 가인도 육신의 아버지가 있었으나 사악한 자(wicked one)로부터 나왔습니다.
계 13:16-17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유한 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로운 자나 매인 자에게 그 오른손 안에나 이마 안에 표를 받게 하고 그 표나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숫자를 가진 자 외에는 아무도 사거나 팔지 못하게 하더라.
이 짐승은 오른 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지 않으면 아무 것도 사거나 팔 수 없도록 합니다. 이 때 구원받지 못한 기독교 지도자들이 휴거 후 이 짐승의 표를 받지 않으려고 할 것이지만 대부분 표를 받게 될 것이며 나머지는 목이 잘려 순교하게 될 것입니다.

계 13:18 지혜가 여기에 있으니 지각(知覺)이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the number of the beast)를 세어 볼지니라. 그 까닭은 그것이 어떤 사람의 수(the number of a man)이기 때문이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그 짐승의 수 = 어떤 사람의 수 그 짐승이 바로 어떤 사람이라고 확실하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짐승의 수는 어떤 사람의 수인데 666입니다. 이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들은 마치 요한복음 6:66처럼 “다시는 그분과 함께 다니지 아니합니다.”
이 사람은 사탄의 삼위일체인데 아버지로서 루시퍼이며 이 땅에 올 때는 사람의 몸으로 오는데 이름은 가룟 유다이며, 표(mark)는 검은 점이고, 표시(sign)는 입맞춤인데 이 사람의 종교는 카톨릭(Cat-holic)입니다. 검은 고양이(black Cat)에게 드려 진 “고양이 인간”(Cat-man)의 국적은 함족(흑) 출신의 시리아계(백) 유대인(황)으로 사탄에게서 권세(power)와 자리(seat)와 권위(authorty)를 넘겨받습니다.
계시록 13:18절에서 언급된 이 사람의 수는 666입니다. 이 사람의 수가 언급 된 곳이 13장 18절인데 이것은 사탄의 숫자인 13과 사람의 수인 6의 세배인(6+6+6) 18입니다. 짐승의 수는 에스라서 2:13과 역대하9:13에서 발견되는데 모두 13절입니다!
히브리어, 그리스어, 라틴어, 갈대아어는 모두 고유의 숫자값을 같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라틴 사람(Lateinos), 로마(Rome)의 히브리어인 로밋(Romith), 구스의 아들 니므롯, 갈대아어로 사탄인 타이탄(Teitan), 갈대아어로 숨겨진 신(god)인 STUR, 네로 황제, 카톨릭의 아들인 히틀러, 뭇솔리니, 미래에 적그리스도의 통치 도구인 컴퓨터등의 숫자 값이 666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숫자는 단 하나의 숫자도 우연히 기록되지 않았는데 성경 한 권의 책이름이 Number(민수기;숫자)인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라틴어는 오랫동안 카톨릭이 사용하여 온 언어인데 6개의 문자로 모든 숫자를 표시하는데 I(1), V(5), X(10), L(50), C(100), D(500)의 6개인데(나머지 문자는 숫자값이 0입니다.) 이 6개의 문자의 합계가 666입니다!
교황이 쓰는 삼층관(하늘, 땅, 지옥의 권세를 의미하는)에 “VICARIUS FILII DEI"라고 쓰여 있는데 이 말은 ”하나님의 대리자“, 또는 ”하나님을 대신한 아들“이라는 의미인데 숫자의 합이 666입니다!
이 짐승은 로마 카톨릭과 매우 깊은 관련이 깊은데 계시록17-18장에서 이 짐승을 탄 음녀가 등장합니다.
(계 17: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의 하나가 와서 내게 이야기하며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들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내가 네게 보여 주리라.
로마 카톨릭은 이 음녀를 “로마제국”이라고 항변하는데 이것은 계시록 17-18장에서 너무나 분명하게 이 음녀가 바로 “로마 카톨릭”이라고 증거하기 때문입니다.
(계 17:15) 또 그가 내게 이르되, 네가 본 물들 곧 음녀가 앉아 있는 물들은 백성들과 무리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이니라.
(계 17:18) 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 위에 군림하는 저 큰 도시니라, 하더라.
이 음녀는 많은 물위에 앉아 있는데 “많은 물”은 “백성들과 무리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이니라.(계17:15)고 하며 이 “음녀”는 “땅의 왕들 위에 군림하는 저 큰 도시니라."(계 17:18)고 합니다. 로마 제국이 전혀 아닙니다.
이 음녀가 어디에 있는지 위치까지도 성경은 확실하게 말하고 있는데 “일곱 산”에 앉아 있다고 말합니다.(계17:9)
이 음녀는 “백성들과 무리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을 다스리는 큰 도시(great city)인데 일곱 산에 세워져” 있습니다.(계17:9)
이 여자는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순교자들의 피에” 취해 있습니다.
(계 17: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님의 순교자들의 피에 취하였으므로 내가 이 여자를 보고 매우 놀라며 이상히 여기니
이 여자가 로마 카톨릭이 주장하듯이 “로마 제국”이었다면 요한은 전혀 놀라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요한 자신이 로마 제국에 의해 박해받고 밧모섬에 유배를 당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여자가 로마제국이 아닌 또 다른 이유는 로마제국에는 “아직 아무 왕국도 받지 못하였으되 그 짐승과 더불어 한 시간 동안 왕으로서 권능을”(계17:12)받는 열 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땅의 상인들도 로마제국과 음행을 하고 부유하게 치부하지도 않았기(계18:3) 때문입니다. 이 음녀는 결코 “로마제국”이 아닙니다.
이 여자는 “큰 도시”이며 백성들과 무리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을 다스리는데 일곱 산에 앉아 있습니다.(계17:9) 이 여자는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계17:5)고 불리는데 “성도들의 피와 예수님의 순교자들의 피에” 취해있습니다. 이 여자는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을 타고 있는데 “자주색과 주홍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들과 진주들로 꾸미고” “금 잔”을 사용하는데 이 잔에는 가증한 것들과 그녀의 음행으로 인한 더러움이 가득 차 있습니다.(계17:3-4)
이러한 조건에 맞는 큰 도시는 이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로마”뿐입니다!
이 로마는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로물루스와 레무스에 의해 일곱 산에 세워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로마의 시인 버질(Virgil), 프로페티우스(Propertius), 호레이스(Horace), 마샬(Martial)등에 의해서도 오래 전부터 로마가 일곱 산 위의 도시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었고 확정된 사실입니다. 일곱 산은 ‘아벨지네’, ‘고에리안’, ‘에스큐리에’, ‘쟈니큐란’, ‘바라테노’, ‘크일리나’, ‘베니아루’라고 불립니다.
이 도시는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고 불리는데 로마는 초대 교회부터 바빌론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벧전5:13) 로마 카톨릭은 베드로가 로마에 갔다는 근거로 베드로전서 5:13을 들어 말하는데 이것은 바빌론이 로마라는 사실을 로마 카톨릭 스스로 입증해 주는 것입니다. “로마제국”의 몰락을 앞두고 사탄은 자신의 정체를 신비의 형태로 이 세상에서 감추는데 바로 교회를 세상과 통합하여 교회와 국가를 하나로 만들었는데(A.D.325년 니케아 종교회의) 이것은 신비의 바빌론으로 복귀하는 것이었습니다. A.D.500년 이후 로마 카톨릭은 “로마제국”이 죽인 성도들의 숫자와는 비교할 수도 없이 많은 성도들을 목매달아 죽이고 목잘라 죽이고 굶겨 죽이고 화형 시키고 고문하여 죽였으며 그들의 재산을 몰수하였습니다! 성경대로 믿던 성도들을 6800만명을 살해한 로마 카톨릭은 문자 그대로 “성도들의 피와 예수님의 순교자들의 피에 취해”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로마 카톨릭이 정치적인 권력을 휘두르며 군림 할 때에 일어난 실화입니다. 지금이라도 로마 카톨릭이 정치적인 권력을 회복한다면 동일한 일들이 재현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폭스의 순교사화”(생명의 말씀사 출간)를 읽어야 합니다.
바닥이 없는 구렁에서 올라 온 이 사탄의 삼위일체인 이 사람은 로마 카톨릭을 등에 엎고 삼년 반 동안 세상을 통치 할 것입니다.
계시록 14 장

지금까지 환란에 대한 설명을 세 번째 보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봉인”으로, 그 다음은 “나팔”이었습니다. 계시록 12-14장에서는 환란 때 적그리스도의 활동을 보는데 계시록 14장은 환란의 마지막 부분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계시록 7장에서 본 144,000명이 등장하는데 하늘에 올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계 14:1 또 내가 바라보니, 보라, 어린양께서 시온 산 위에 서 계시고 그분과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 안에는 그분의 아버지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더라.
이 144,000명은 “영적인 유대인들”이 아닙니다. “마음에 할례 받은 거듭 난 그리스도인들”도 아닙니다. “여호와의 증인들”도 아닙니다. 안식교인도, 침례교인도, 하나님의 교회도 전혀 아닙니다. 이 사람들은 계시록 7:4-9에 기록된 대로, 문자적이고, 실제적인,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인 144,000명의 유대인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계시록 7장에서 분명히 땅에 있었는데 계시록 14:1-3에서 하늘의 왕좌 앞에 올라가 있는데 환란 중 어느 때에 휴거 된 것입니다.
어린양께서 시온 산 위에 서 계시고 - 대부분 교회에서 이 “시온산”을 영적으로 해석하여 “교회”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시온산”은 “시온산”을 말하는데 “교회”와는 무관하며 문자적이며, 물질적인 실제의 한 장소입니다.
(히 12: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시와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과 무수한 천사들의 무리와
이 “시온 산”은 “하늘의” 도시를 말하는 것이지 땅위에 있는 산이 아닙니다.
(겔 28:14) 너는 기름부음을 받은 그룹이요, 덮는 그룹이라. 내가 너를 그렇게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거룩한 산 위에 있었고 불타는 돌들 한가운데서 오르내렸도다.
“하나님의 거룩한 산”이 어디에 있는지 계시록 4장에서 배웠을 것인데 우주의 둘째 하늘과 유리바다를 건너면 도달할 수 있는 “북쪽의 실제적인 장소”임을 알 것입니다. 루시퍼는 이 곳에서 기름부음 받은 덮는 그룹으로 주님의 왕좌를 덮고 있었습니다. 루시퍼는 이 산 위에 앉기를 원했습니다.
(사 14:13) 이는 네가 네 마음 속으로 이르기를, 내가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의 별들 위로 내 왕좌를 높이리라. 또 내가 “북쪽의 옆면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
이 “시온 산”은 북쪽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산입니다.
(시 48:2) 시온 산은 아름답게 위치하여 온 땅의 기쁨이 되나니 곧 북쪽의 옆면에 있는 위대한 왕의 도시로다.
그래서 이 “시온 산”은 이 땅에 있는 예루살렘의 산이 아닙니다. 히브리서 12:22에서 “하늘의 예루살렘”이라고 합니다. 시편 48:2에서는 “북쪽에” 있는데 이사야 14:13에서는 “우주의 별들보다 높은 곳”에 있다고 합니다.
“시온산”을 알기 위해 여러분은 히브리어나, 헬라어를 알아야 할 이유가 없으며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실제적으로 믿으면 알 수 있습니다.
실제적인 장소인 “시온산”은 이스라엘의 열두지파 중에서 144,000명이 휴거될 곳인데 우주의 북쪽입니다.
계 14:2-3 내가 하늘로부터 나는 한 음성을 들으니 많은 물들의 소리 같고 큰 천둥소리와도 같으며 또 자기 하프로 하프를 타는 자들의 소리를 들으매 그들이 왕좌 앞과 네 짐승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 같은 것을 부르니 땅에서 대속(代贖) 받은 십사만 사천 외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144,000명은 이 사람들 외에는 배울 사람이 없는 노래를 부릅니다.
이 사람들이 부르는 “새 노래”는 계시록 15:2-3에서 나오는데 “모세의 노래”입니다.(계15:2-3) 신명기 32:44에서 ”모세의 노래“를 보는데 이 노래는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할 ”율법“입니다. 이 ”새 노래“는 어떤 교회나, 여호와의 증인들이나, 안상홍 증인들이 부르는 노래가 아닙니다.
환란 때 휴거된 이 무리들은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계15:3)를 부르는데 모세의 노래인 ”율법-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고 어린양의 노래인 ”예수님의 믿음“을 지킵니다. 환란 때 이 열두 지파는 믿음으로만 아니라 행위로 의롭게 됩니다.(약1:1, 2:24)
(계12:17의 설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계 14:4 이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자기를 더럽힌 일이 없는 자들이니 이는 그들이 순결한 자들이기 때문이라. 이들은 어린양께서 어디로 가시든지 따라가는 자들이며 사람들 가운데서 대속을 받아 하나님과 어린양께 첫 열매가 된 자들이라.
그들이 순결한 자들(virgins)이기 때문이라. - 이 144,000명은 순결한 자들(미혼 남성들<동정>; virgins)입니다. 이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순결한 처녀”(a chaste virgin: 단수)로 언급되지 성경 어디에서도 “순결한 자들-처녀들-동정들”(virgins: 복수)로 언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순결한 자-처녀(virgin)와 순결한 자들-처녀들(virgins)이 무슨 차이가 있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이 차이는 올바른 교리와 거짓 교리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녀(virgin)와 처녀들(virgins)의 차이는 교회시대와 환란시대 즉 ”은혜로 구원받느냐? 행위로 구원받느냐?“를 확실하게 구분해 주기 때문입니다.
(마 25:1) 그때에 하늘의 왕국은 마치 등불을 가지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virgins)와 같다 하리니
(시 45:14) 그녀가 수놓은 옷을 입고 왕께로 인도되며 그 뒤를 따르는 그녀의 동료 처녀들(virgins)도 왕께로 인도되리니
그리스도의 몸인 “순결한 처녀(a chaste virgin: 단수)”는 신부로서 혼인식을 하기 위해 들림 받습니다. 그러나 이 처녀들은 신랑과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맞으러 나가는데 처녀들은 그리스도의 신부인 순결한 처녀의 “동무들(compainions)"입니다.(아가서 6:8-9)
(마 25:6)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 오는도다. “너희는 맞으러 나오라”, 하매
마24-25장은 대환란의 문맥인데 이 처녀들(virgins: 복수)은 환란 성도들인데 “끝까지 견뎌서” 신랑이 올 때 “그를 맞기 위해” 들림받는 처녀들입니다.
“s"가 있는가 없는가는 올바른 교리인가? 거짓 교리인가? 의 잣대가 됩니다. 여러분들은 또 다시 성경의 한 점, 한 획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계 14:5 그들의 입에서 교활함을 찾을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왕좌 앞에서 잘못이 없기 때문이라.
환란 성도들은 “짐승의 표”를 받지 않았고 모세의 율법을 지켰고(마24장, 계11,12,14,22장)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었고 행위로 “끝까지 견디어서”(마24:13) 구원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환란 끝에 들림 받아서 신랑을 맞습니다.

계 14:6-7 또 내가 보니 다른 천사가 하늘 한가운데로 날아가는데 그가 땅에 거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족속과 언어와 백성에게 선포할 영존(永存)하는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라. 이는 하나님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들을 만드신 분께 경배하라, 하더라.
여기서 하늘 한 가운데로 날아가는 이 천사가 전하는 복음은 “영원한 복음”이라고 하는데 바울이 전한 복음이 아닙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또는 그리스도의 복음이라고 하는데 고전 15:1-4에 자세히 언급되어 있습니다.
(고전 15:1-4) 또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을 너희에게 밝히 알게 하노니 너희 역시 이 복음을 전해 받았으며 현재 그 가운데 서 있느니라. 너희가 만일 내가 선포한 것을 기억하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또한 그 복음으로 구원을 받았느니라. 이는 나 역시 전해 받은 것을 무엇보다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음이니 그것은 곧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일어나시고
본문 계시록 14:6-7에서 천사가 전하는 복음은 바울이 전한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입니다.
(갈 1: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선포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만일 갈라디아서 1:8이 마태복음 1장부터 계시록 22장까지를 말하는 것이라면 천사는 저주받아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 사역기간 중에 전하신 복음도 바울이 전한 복음과 다른 복음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베드로도 바울이 전한 복음과 다른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 사역기간 중에 전파하신 복음은 “왕국 복음”(마4:23)인데 바울이 전한 복음과는 전혀 다른 복음입니다.
(마 4:23) 예수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들에서 가르치시며 “왕국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서 온갖 질환과 온갖 질병을 고치시니
예수님께서 전하신 복음은 병든 자들을 고쳐주고, 문둥병자를 깨끗하게 해 주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해 주고, 죽은 자들을 살려주며, 마귀들을 내어 ?고, 먹을 것도 주는 실제적으로 눈에 보이는 사역이었습니다. 12제자들에게 “왕국복음”을 전하도록 명령하실 때에도 “이방인들의 길이나 사마리아인의 도시로도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셨으며, “병든 자들을 고쳐주고, 나병환자들을 정결하게 해 주고, 죽은 자들을 일으키고 마귀들을 내어 ?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10:1-8) 마태복음 19:16-17에서도 어떤 사람이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원한 생명을 얻으리이까?”하고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하지 않으시고 “명령들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 역시 바울이 전한 복음과는 전혀 “다른 복음”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너희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니 이것이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누구에게도 말씀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베드로도 다른 복음을 전합니다.
(행 2:38) 베드로가 이르되, 회개하여 죄들의 사면을 얻고 너희(이스라엘)가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라. 그리하면 너희(이스라엘)가 성령님을 선물로 받으리라.
베드로가 사도행전 2장에서 복음을 전파 할 때는 A.D.33년경인데(갈라디아서가 쓰여지기 전이었습니다.) 구약의 계시를 유대인인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만 전파했습니다. 사도행전 2장의 전파의 대상도 “이스라엘 집”이었습니다.
(행 2:14) 유대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아,
(행 2:22)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행 2:36) 그런즉 이스라엘의 온 집이 확실히 알지니
사도행전 2장의 복음은 바울이 갈라디아서 1장에서 말하는 복음이 아닙니다. 바울이 전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은 오순절이 지난 수년 후에 쓰여졌습니다. 이 복음은 바울에게 계시된 복음(갈1:11-12)인데 갈라디아서가 쓰여졌을 무렵부터 베드로도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파합니다.
(갈1:11-12) 형제들아, 오직 내가 너희에게 확실히 알게 하노니 내가 선포한 복음은 사람을 따라 난 것이 아니니라. 이 복음은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행 15:11) 오직 우리는 그들과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여러분은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왕국 복음”을 전하셨고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24-25장에서 “행위로 구원받음”을 전하셨고 바울은 에베소서 2장에서 “은혜의 구원받음”을 전한 것을 잘 압니다. 여러분은 둘 중에 어느 것이 진리라고 믿으십니까? 천사가 전하는 “영원한 복음”은 예수님이 전한 복음과 바울이 전한 복음과도 서로 다른 복음입니다. 서로 다른 복음을 전하지만 저주받지 않는 이유가 무엇 때문입니까? 그것은 복음을 전하는 시대가 다르고 대상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디모데후서 2:15의 말씀을 다시 묵상해야 합니다.
(딤후 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지만 바르게 나누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모든 시대, 모든 사람에게 다 교리로 적용되는 말씀이 아닙니다. 복음이라고 다 같은 복음도 아니며 시대에 따라 구원받는 방법도 다르다는 사실에 눈을 떠야 합니다.
네 가지의 형태의 복음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인데 이 시대의 복음입니다.
죄인들을 위해 죄값을 치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어떤 죄인이라도 은혜로 구원하신다는 복음입니다. 이것은 바울에게 계시된 것입니다.(갈 1:11-12) 이것은 고전15:1-4, 롬10:9-10, 4:5에 기록된 기쁜 소식입니다.
2>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은 로마서 2:16에서 바울이 “나의 복음”이라고도 부릅니다.
“나의 복음”은 성령으로 거듭 난 성도들로 부름받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한 몸으로 구성되는 것을 말합니다.
3)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 사역 기간 중에 이스라엘에게 전하신 “왕국 복음”입니다.
“이 왕국 복음”에는 표적이 동반되는 이 복음은 이 땅에 세워질 실제적이고 물질적인 왕국이 세워질 것이 선포됩니다.
4) 미래에 천사가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회개의 선포인데 “영원한 복음”이라고 합니다.
이 영원한 복음은 큰 환란 때 전파되는 복음인데 짐승에게 경배하거나 짐승의 표를 받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라.”는 것입니다.

계 14:8 또 다른 천사가 뒤따르며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저 큰 도시 바빌론이여, 이는 그녀가 모든 민족들로 하여금 자기의 음행으로 인한 진노의 포도즙을 마시게 하였음이라, 하더라.
계시록 16:19에서도 바빌론의 멸망을 보는데 바빌론의 멸망은 계시록 17-18장에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계시록 17장은 종교적 로마의 멸망을 설명하며 18장은 정치적 로마의 멸망을 다룹니다.

계 14:9-10 셋째 천사가 그들을 뒤따르며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자기 이마 안에나 손 안에 그의 표를 받으면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즙을 마시리니 곧 그분의 격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즙이라. 그가 거룩한 천사들의 눈앞과 어린양의 눈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니
환란 때의 복음은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끝까지 견디는” 것입니다. 환란 때 사람들도 “믿음을 통한 은혜”로 구원을 받지만 “믿음을 통한 은혜로” 보호되지는 않습니다. 교회 시대처럼 성령께서 몸안에 오셔서 성전으로 삼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이 큰 환란 때에 구원받으려면 유대인이라면 율법을 지켜야 합니다. 이방인이라면 “짐승의 표”를 받지 말고 “끝까지 견뎌야 합니다. 환란 때는 구원을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환란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를 믿는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짐승의 표를 받을 것입니다. 만약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사실을 믿었을지라도 짐승을 경배하거나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은 구원받지 못하고 지옥에 가게 될 것입니다.
격노의 잔 - 이 잔은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로 부어진 잔인데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이며 심판입니다. (렘245:15, 사51:17) 이 잔은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지나가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으나 죄인의 자리에 서기 위해 마셔야 했던 잔입니다.(마26:39)

계 14:11 그 고통의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가리로다.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한 자들과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밤이나 낮이나 안식을 얻지 못하리라.
지옥은 결코 꺼지지 않는 실제적인 불이 타는 장소입니다. 거기에서 태워지는 혼적인 몸은 영원히 소멸되지 않고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계19:20, 20:10, 21:8) 예수님께서 거듭난 성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듯이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는 “영원한 형벌”을 주십니다.
노스웨스턴 대학의 한 대학교수가 실시한 여론 조사를 살펴보면 교회에서 지옥에 대한 설교가 왜 사라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문자적인 지옥을 믿지 않는 목사가 회중교회에서 96%, 루터교 목사는 30%, 성공회 목사는 96%, 장로교 목사는 85%, 감리교 목사는92%, 침례교 목사는 50%가 문자적인 지옥을 믿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록 목사들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속인 지옥을 믿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지옥의 불꽃은 결코 꺼지지 않습니다.

계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에 있나니 이들은 하나님의 명령들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니라, 하더라.
환란 때에는 하나님의 명령인 율법을 지켜야 하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지키는 행위가 필수적입니다.
(계시록 12:17의 설명과 계시록 22:14 참고)

계 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한 음성이 나서 내게 이르시되, 기록하라. 이제부터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령께서 이르시되, 그러하다. 이것은 그들로 하여금 수고를 그치고 안식하게 하려 함이니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뒤따르리로다, 하시더라.
기록하라 - 환란 때 죽는 사람들은 행한 일로 심판을 받는데 교회 시대와는 전혀 다릅니다. 이 사람들은 큰 흰 왕좌 심판에서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계 14:14 또 내가 바라보니, 보라, 흰 구름이 있고 그 위에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분의 머리 위에는 금 왕관이 있고 그분의 손에는 예리한 낫이 있더라.
사람의 아들 같은 이 - 물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의 아들”이 아니라 “사람의 아들 같은 이”인데 이는 “주의 천사”로 나타나셨기 때문입니다.(계10:1) 이 모습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재림하기 전의 환란 중 어느 때에 나타나시거나 땅에 내려오신 것인데 말을 타고 시내산 위에 오시는 재림은 아닙니다. 다만 환란이 끝나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이 있다는 것입니다. 요셉이 기근이 끝나기 전에 그의 형제들에게 모습을 나타낸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바울의 회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후 출현으로 구원받고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던 것과 같습니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144,000명은 환란 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될텐데 그들은 재림 전까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것입니다.
계 14:15-16 또 다른 천사가 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으신 이에게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주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이는 땅의 수확물이 익어 주께서 거두실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께서 낫을 땅 위에 휘두르시매 땅의 수확물이 거두어지니라.
환란이 끝나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타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입니다. 이것은 환란 후 휴거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 출현 이후에 17-18절에서 재림이 이어집니다. 다음절에서 “또”라고 말하는 것을 주목하십시오.(관련 참고 구절 : 사17:6, 66:8, 렘6:9, 약5:7, 마13:39)

계 14:17-18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전에서 나오는데 그에게도 예리한 낫이 있더라. 또 불을 다스릴 권능을 가진 또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을 가진 자에게 큰 외침으로 외쳐 이르되, 너의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들을 모으라. 이는 그 포도들이 충분히 익었음이니라, 하더라.
앞의 15-16절에서는 “땅의 수확물”을 거두는데 수확물은 거두어서 창고에 모아들입니다.(마13:30, 사17:6, 약5:7) 그러나 여기에서는 “땅의 포도송이들”을 거두어 “창고에 모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진노의 포도즙틀에 던져 넣는데 그 피가 일천육백 스타디온까지 흐릅니다. 이것으로 계시록 14:15-16이 환란 후 휴거를 말하고 있는 것과 계시록 14: 17-20은 주의 재림인 것을 확실하게 구별하여 알 수 있습니다.

계 14:19-20 이에 그 천사가 자기의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모아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즙 틀 속에 던지매 도시 밖에서 그 포도즙 틀이 밟히니 포도즙 틀에서 피가 나와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타디온이나 퍼졌더라.
이것은 “주의 날”인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인데 이 날은 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는 하나님께서 그의 적들에게 질투하시고 진노하시고 복수하시는 날입니다.(욜1:15,2:1-2. 나훔1:2-6를 반드시 읽어보십시오.)
땅의 포도 - 신명기 32:31-33, 예레미야서 24:2, 창세기 4:3-6을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이 땅의 포도는 거대한 종교 집단인데 주님의 발 밑에 짓밟힐 것이며 예수님의 옷은 그 들의 피로 얼룩질 것입니다.
사 63:1-4 에돔에서 나오는 자가 누구며 물들인 옷을 입고 보스라에서 나오는 자가 누구냐? 그 의복이 영화롭고 큰 능력으로 거니는 자가 누구냐? 의롭게 말하는 나니 곧 구원하는 능력이 있는 자니라. 어찌하여 주의 의복이 붉으며 주의 옷이 포도즙 틀을 밟는 자와 같으니이까? 만백성 중에서 나와 함께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노니 이는 내가 친히 분노하여 그들을 밟겠고 친히 격노하여 그들을 짓밟을 것임이라. 그들의 피가 내 옷에 튀어 내 의복을 다 더럽히리라. 이는 원수갚는 날이 내 마음 속에 있고 내가 구속(救贖)할 자들의 해(年)가 이르렀음이라.
사 63:6 내가 친히 분노하여 만백성을 밟을 것이며 내가 친히 격노하여 그들을 취하게 하고 그들의 기력을 땅에까지 끌어내리리라.
계 19:13,15. 또 그분께서 피에 담근 옷을 입으셨는데 그분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일컬음을 받더라. 그분의 입에서 예리한 칼이 나오니 그분께서 그 칼로 민족들을 치시고 친히 철장(鐵杖)으로 그들을 다스리시며 또 친히 전능자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 틀을 밟으시리로다.(렘25:30 참고)
계시록 15 장

여러분은 이미 세 번의 환란을 보았으며 (1) 계시록 6:12-17 (2) 계시록 11:13-15 (3) 계시록 14:18-20에서 세 번의 재림을 보았습니다. 환란의 마지막 설명인 “대접들”이 쏟아지는 모습을 볼 것입니다.

계 15:1-2 또 내가 하늘에서 크고 놀라운 다른 표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이는 하나님의 진노가 이 재앙들 안에 가득 채워져 있기 때문이라. 또 내가 보니 불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는데 짐승과 그의 형상과 그의 표와 그의 이름의 수(數)를 이기고 승리한 자들이 하나님의 하프를 가지고 유리 바다 위에 서서
이 일곱 대접 재앙들은 환란의 후반에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계시록 16:2에서 첫 번째 대접이 부어질 때 “짐승의 표”를 가진 자들에게 심한 악취가 나는 헌데가 생기기 때문이며 또 “이기고 승리한 자들이 하나님의 하프를 가지고 유리 바다 위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유리 바다”는 욥기 37:18, 26:10. 38:30, 시편 148:1-4,7을 보십시오. 이 유리 바다는 물질적이며 우주 북쪽의 실제적인 바다인데 이 바다(깊음)는 표면이 절대 0도로 얼어 있습니다.

계 15:3 그들이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며 말하기를 "전능하신 주 하나님, 주의 행하신 일이 위대하고 놀라우니, 성도들의 왕이여, 주의 길은 의롭고도 진실하나이다.
이 구절에서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는 이 사람들은 “교회 시대의 성도들”이 아닙니다. 이 사람들은 “모세의 노래”를 부를 뿐만 아니라 “어린 양”의 노래도 부릅니다.(계12:17, 14:12, 22:14 참고)
성도들의 왕이여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 시대에는 결코 왕으로 불리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거듭 난 성도들의 “왕”이 아닙니다. 이 시대의 구원받은 성도는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하는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그리고 미래에 예수 그리스도와 혼인식을 할 예수 그리스도의 “순결한 처녀”입니다. 그러나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마2:2)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유대인의 왕”(마27:37,요1:49)이십니다. 그러나 이 시대의 성도들은 “어린 양의 혼인식” 후에 이 땅에 “왕들의 왕, 주들의 주”로 오시는 예수님과 함께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성도들(SAINTS)이란 신약성도만 일컫는 말이 아닙니다.
(신33:2-3, 삼상2:9, 욥5:1, 15:15, 단7:18,21-22,25,27. 8:13. 마27:52 참고)
모세의 노래 - 신명기 32:44.

계 15:4 오 주여, 누가 주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주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이는 오직 주만 거룩하시기 때문이니이다. 주의 심판들이 드러났사오매 모든 민족들이 나아와 주 앞에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모든 민족들이 주 앞에 경배하리이다 - 모든 나라가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 모여서 하나님께 경배하는 재림이후의 장면입니다.
스카랴 14:16-19, 이사야서 2:1-4, 미가서 4:1-2, 시편 72, 96, 97,110장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계 15:5-8 그 뒤에 내가 바라보니, 보라, 하늘에 있는 증거 성막의 전이 열리며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그 전에서 나오는데 순결하고 흰 아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는 금띠를 띠었더라. 네 짐승들 중의 하나가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일곱 금 대접을 그 일곱 천사에게 주니 그 전이 하나님의 영광과 그분의 권능으로부터 나오는 연기로 가득 차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이루어지기까지는 능히 그 전에 들어갈 자가 없더라.
하늘의 성전의 모습입니다.(계시록 8:3-5, 11:19, 14:17 참고)
계시록 16 장

계 16:1 또 내가 들으니 그 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들을 땅에 쏟아 부으라, 하더라.
이 대접들은 환란 끝에 부어지는 최후의 진노입니다. 이 진노의 대접들은 여러분이 지금 살고 있는 이 “땅에” 쏟아 부어집니다.

계 16:2 첫째 천사가 가서 자기 대접을 땅에 쏟아 부으매 짐승의 표를 가진 사람들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한 자들에게 악취가 나며 몹시 아픈 헌데가 생기더라.
Noisome(악취가 나는)은 “지독한” “해로운,” “고통스러운,” “참기 어려운”이라는 뜻의 고대 영어입니다. 악취가 나며 몹시 아픈 헌데“는 “문둥병”과 관련이 깊은 환란 때의 질병입니다. 환란 때 표를 받거나 짐승에게 경배하면 “악취가 나며 몹시 아픈 헌데가” 생깁니다.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이것을 치유 받으려면 두 증인의 증거에 귀를 기울이고 “회개하여 죄들의 사면을 얻고 너희가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는다면”(행2:38) 고침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이 시대의 물 침례는 구원의 모형으로 “이것은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응답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벧전3:21) 그러나 사도행전 2장의 침례는 “성령을 받는” 수단이 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합니다. 환란 때의 물 침례는 “육체의 더러운 것”, 즉 “문둥병”을 깨끗하게 하는 수단이 될지도 모릅니다.
성경에 문둥병을 고침 받은 특별한 사람이 있는데 물에 일곱 번 들어가야 했습니다. 환란 때 물 뿌리는 세례가 아닌 침례를 받는 것은 죽음을 각오해야 할 것을 상기해 보면 환란 때 침례를 받으므로 “악취가 나며 몹시 아픈 헌데”가 제거될지도 모릅니다.

계 16:3 둘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바다에 쏟아 부으매 바다가 죽은 사람의 피같이 되어 모든 살아 있는 혼이 바다에서 죽더라.
계시록 11:6에서 모세의 사역이 환란 중에 다시 펼쳐집니다.
모든 살아있는 혼 - 민수기 31:28에서 동물들도 혼이 있는 것으로 말하는데 “모든 살아있는 혼”은 사람들과 동물을 포함한 “모든 살아있는 창조물”을 말합니다.
(민 31:28) 싸움에 나갔던 군사들로부터 사람이나 소나 나귀나 양떼의 오백 분의 일 혼(魂)(개역과 한킹은 “혼”을 삭제 함)을 취하여 께 공물로 드리게 하되
 오백분의 일 혼(one soul of five hundred)

계 16:4 셋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강들과 물들의 근원들 위에 쏟아 부으매 그것들이 피가 되더라.
우물물이 “피”이고 수도꼭지에서도 피가 나오는 것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이것은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말씀을 믿지 않을지라도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계 16:5-6 내가 들으니 물들의 천사가 이르되, 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도 계실 주여, 이렇게 심판하시오니 의로우시니이다. 이는 그들이 성도들과 대언자들의 피를 흘렸음이니이다. 주께서 그들에게 피를 주어 마시게 하셨사오니 그 까닭은 그것이 그들에게 마땅하기 때문이니이다, 하더라.
피를 마시는 것은 율법 이전(창9장)과 율법에서(레17장) 그리고 율법 이후(행15장)에도 모두 금지되지만 매주일 아침마다 피를 마신다고 고백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신부가 축성한 빵과 포도주는 실제의 예수님의 살과 피라고 주장합니다. 만약 누구든지 이것을 상징일 뿐이라고 한다면 저주를 받습니다! 이 로마 카톨릭은 성도들과 대언자들의 피를 마셔서 취하였다고 계시록 17:6에서 말하는데 이런 자들에게 피를 주어 마시게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고 성령께서 말씀하십니다.
계 16:7-9 또 내가 들으니 제단에서 또 다른 소리가 나서 이르되, 과연 그러하옵나이다. 주 하나님 전능자여, 주의 심판들은 참되고 의로우니이다, 하더라. 넷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해 위에 쏟아 부으매 해가 사람들을 불사를 권능을 받으니 사람들이 큰 열기로 태워지매 그들이 이 재앙들을 다스리는 권능을 소유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사 30:26)  께서 자신의 백성의 터진 곳을 싸매시고 그들의 맞은 곳을 치유(治癒)하시는 날에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나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주님께서 돌아오실 때 해는 일곱 배나 밝아 질 것입니다. 해가 일곱 배나 밝아지면 사람들은 햇볕에 구워져서 화상을 입고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기상이변이라고 생각할 것이며 회개하지 않고 계속 하나님을 저주하고 모독할 것입니다.
계 16:10-11 다섯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짐승의 자리 위에 쏟아 부으매 그의 왕국이 어둠으로 가득하고 사람들이 아픔으로 인하여 자기 혀를 깨물며 또 자기의 아픔과 헌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모독하고 자기 행실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출애굽기 10:20-23(아홉 번째 흑암 재앙)에서도 이 것과 유사한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환란의 거의 끝에 일어 날 일인 것 같습니다.
짐승의 자리 - 짐승이 앉아있는 곳인데 로마입니다.(계2:13) 이 호리병은 로마에 부어집니다.

계 16:12 여섯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큰 강 유프라테스 위에 쏟아 부으매 그 물이 말라서 동방의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계시록 9:13-14에서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일어난 일과 같은 사건입니다. 이들은 “유프라테스강 동쪽에서” 오는데 말라버린 강을 건넙니다. 지금 현재 유프라테스강은 상류의 댐 건설로 강이 말라 있습니다! 이 군대는 2억인데 지금부터 100년전에는 2억의 군대를 모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중국 혼자서도 2억의 군대를 동원 할 수 있다는 것은 알려 진 사실입니다. 성경은 문자 그대로 정확 무오하게 성취될 것이 확실합니다!

계 16: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부정한 영 셋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대언자의 입에서 나오니
이 짧은 본문에서 적그리스도의 본성과 인격을 모두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사탄도 삼위일체임을 보는데 “용”으로서 아버지 하나님을 흉내내며, “짐승”으로서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흉내내며, “거짓 대언자”로서 성령을 흉내냅니다. 그래서 사탄의 삼위일체는 용(사탄)과 짐승(적그리스도)과 거짓선지자(거짓 영)로 나타납니다. 이 사탄의 삼위일체는 구약 성경에서 세 사람의 모형이 있는데 모두 “B"로 시작되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의 어떤 책도 ”B"로 시작되는 책은 없는 것은 우연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민 22:41) 다음 날에 발락이 발람을 데리고 그를 인도하여 바알의 산당(山堂)들에 오르매 발람이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의 끝까지 바라보니라.
“바알”은 용의 모습으로 사탄이며 “발락”은 바알의 아들인 짐승의 모습이며, “발라암”은 거짓 선지자인 거짓 영의 모습입니다.
계 16:14 이는 그들이 마귀들의 영들이기 때문이라. 그들이 기적들을 행하며 땅과 온 세상의 왕들에게 나아가 하나님 곧 전능자의 저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그들이 마귀들의 영들이기 때문이라 - 마귀도 병을 치료 할 수 있고, 방언을 말하게 하며, 죽은 자도 살립니다.
(계 13:3) 또 내가 보매 그의 머리들 가운데 하나가 상처를 입어 죽게 된 것 같더니 그의 치명적인 상처가 나으매 온 세상이 놀랍게 여기며 그 짐승을 따르더라.
(계 13:14) 또 그 짐승의 눈앞에서 기적들을 행할 권능이 있어 이 기적들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속이며 또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로 상처를 입었다가 살아난 그 짐승을 위하여 형상을 만들라 하더라.
모든 병은 마귀에게서 온다거나 모든 치유는 하나님에게서 온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바울은 “그의 약함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고후12:7-10) 여로보암은 가장 사악한 왕들 중의 하나인데 팔을 고침 받았습니다. 그러나 나은 후에도 여전히 사악한 왕이었습니다.(왕상13:4-6, 33-34) 마귀였던 기룟 유다 역시 모든 병을 치유하는 자였음을 기억하기 바랍니다.(마10:1-4)

계 16:15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깨어 있어 자기 옷을 지키고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여 자기 수치를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 구절은 계시록 11:12과 계시록 14:4의 사건인데 바로 아마겟돈전쟁 전에 일어나는 환란 후 휴거입니다. 여러분은 계시록 16:16이 계시록 16:14의 연속되는 아마겟돈 전쟁의 문맥임을 볼 수 있는데 환란 후 휴거의 시기를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계 16:16 그가 히브리 말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그들을 함께 모으더라.
아마겟돈은 “무리들의 언덕”이라는 뜻이고 므깃도는 “무리들의 계곡”이라는 뜻입니다. 성지 순례를 하는 사람들에게 여행 가이드는 바로 이곳이 인류의 마지막 전쟁이 일어 날 것이라고 소개한다고 합니다. 믿든지 믿지 않든지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스가랴서 12:11, 요엘서 3:11-16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계 16:17-18 일곱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공중에 쏟아 부으매 큰 음성이 하늘의 전에서 왕좌로부터 나서 이르시되, 다 이루어졌도다, 하시니 음성들과 천둥들과 번개들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얼마나 크고 강력한지 사람들이 땅 위에 있은 이래로 그와 같은 지진이 없었더라.
이제까지 역사상 일어났던 적이 없는 강력한 지진이 일어 날 것입니다! 이 지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사야24장에서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계 16:19 이에 그 큰 도시가 세 조각으로 갈라지고 민족들의 도시들도 무너지며 또 큰 바빌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되어 그분께서 그녀에게 자신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 잔을 주시니
이 사건은 계시록 14:8과 18:2에서도 동일하게 바빌론이 파괴될 것을 말하는데 이것은 계시록이 환란을 다른 각도에서 네 번 설명하고 있음을 확인해 주는 것입니다. 이 구절들의 사건은 동일한 사건을 말하는 것이지 서로 다른 사건을 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구절의 세부적인 설명은 계시록 17장과 18장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계 16:20-21 모든 섬이 사라지고 산들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또 무게가 각각 일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에서 나와 사람들 위에 떨어지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모독하니 이는 그 재앙이 지극히 크기 때문이더라.
여러분은 하늘에서 축구공 만한 우박이 떨어진다고 하면 비웃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1803년 4월 26일 노르만디의 레글지방에 50Kg이 넘는 우박이 떨어진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키니 환초에서 원자폭탄을 시험하였을 때 갑자기 대기 환경이 바뀌어 50Kg에서 100Kg이나 되는 우박들이 떨어져 그 주위의 전함들의 갑판이 부서진 사건도 있었습니다. 원자폭탄에 의한 전쟁이 일어난다면 여러분은 쉽게 이런 엄청난 우박이 떨어지는 재앙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시18:13, 레24:16, 계11:19)
이 우박은 여호수아가 전쟁을 할 때에도 나타나는데,(수10:8-11) “여호수아”는 “예수”를 뜻하며 여호수아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한 장면임을 기억한다면 이 우박 재앙은 사실로 나타날 것이 확실합니다.
큰 환란 때 사람들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완악합니다. 대 지진이 일어나고 물이 피가 되고 축구공 만한 우박이 떨어지고 인류의 절반이 죽임을 당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대 재앙들을 “우연한 사고”나 “기상이변”이었다고 생각하며 회개하지 않습니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까지 우연이 아니라는 성경의 기록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마10:29) 하나님께서는 “너희 머리털까지 다 세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계시록 17 장

계 17: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의 하나가 와서 내게 이야기하며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들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내가 네게 보여 주리라.
이 음녀에 대해서는 이미 계시록 13장에서 다루었습니다. 성경이 이 여자가 누구인지 너무나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데 “땅의 왕들 위에 군림하는(정치적인) 큰 도시"(계17:18)이며, “일곱 산”에 세워졌으며(계17:9), “백성들과 무리들과 민족들과 언어들”(계17:15)을 다스립니다. 이 여자는 “성도들의 피와 예수님의 순교자들의 피에” 취해 있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을 타고 있으며 “자주색과 주홍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 꾸미고 있는데 “금 잔”을 상징으로 사용합니다. 이 잔에는 가증한 것들과 음행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계17:3-4)
이 여자의 정체는 성경이 너무나 분명하게 밝혀주시기 때문에 누구든지 이 음녀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사람은 소경이거나 진리 때문에 박해받을까 두려워하거나 사탄에게 단단히 붙들렸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계시록 13:18에서 확인하였습니다.

계 17:2 땅의 왕들이 그녀와 음행하였고 땅의 거주하는 자들도 그녀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게 되었도다, 하고
이 “신비의 바벨론 종교”는 창세기 10장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창세기 10장에서 니므롯으로부터 시작 된 바벨론 왕국은 정치와 종교가 혼합되어 있었습니다. 바티칸왕국인 로마 카톨릭은 140개 나라에 대사를 파견하고 있는 정치적인 왕국입니다. 또한 이 바벨론 종교는 “정통 기독교”임을 주장합니다.
이 음녀인 바티칸 왕국 로마 카톨릭교회는 암흑시대에 성도들의 피를 흘리며 몰수하여 축재한 재력을 바탕으로 세계를 경제적으로 정복함으로서 정치적인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의 매스컴과 경제를 거의 손에 넣은 상태이며, 미국을 비롯한 유럽의 정치 세력들을 거의 장악한 상태입니다.(아브로 맨하탄의 20세기의 바티칸 제국주의를 보시기 바랍니다.) 로마 카톨릭 교회는 활발한 종교적 활동으로 “하나의 종교”, “유일한 교회”를 주장하며 세계의 종교를 하나로 통합하고 있기도 합니다.(요일2:15과 렘51:7을 비교해 보십시오.)
계 17:3 영(靈) 안에서 나를 이끌어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한 여자가 주홍색 짐승 위에 탔는데 그 짐승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로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은 계시록 12:3과 13:1-2에서 이 짐승이 누구인지 이미 확인하였습니다.
(계 12:9) 이에 그 큰 용이 내쫓기니 저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세상을 속이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이 마귀인 사탄은 로마 카톨릭 교회를 등에 엎고 이 땅에 올 것입니다.

계 17:4-6 그 여자는 자주색 옷과 주홍색 옷을 차려 입고 금과 보석들과 진주들로 꾸미고 그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것들과 그녀의 음행으로 인한 더러운 것이 가득하더라. 그 여자의 이마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으니,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님의 순교자들의 피에 취하였으므로 내가 이 여자를 보고 매우 놀라며 이상히 여기니
로마 카톨릭 교회의 성직체제는 교황(holyfather, pope) 추기경(Cardinal) 주교(bishop) 신부(godfather)인데 교황의 공식적인 행사에 입는 옷의 색깔은 자주색과 주홍색이며 비레타(bireta)라고 하는 성직자용 사각모자가 있는데 신부는 검은 색, 주교는 자주색, 추기경은 주홍색의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로마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은 금과 보석과 진주로 장식되었으며 신부(godfather)가 축성한 포도주를 마시는 잔은 항상 금 잔을 사용하는데 바벨론 역시 금 잔을 사용하였습니다.
(렘 51:7) 바빌론은 의 손에 있어 온 땅을 취하게 한 금 잔이라. 민족들이 그녀의 포도주를 마셨으므로 미쳤도다.
내가 이 여자를 보고 매우 놀라며 이상히 여기니 - 만일 로마 카톨릭이 주장하듯이 야 음녀가 로마 제국이라면 사도 요한은 전혀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요한은 당시에 로마제국에 의해 박해 당하고 유배당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독교 근본 교리를 믿는다고 하고 가독교의 모양 같은데 성도들을 살해당하고 순교자의 피를 흘리는 여자, 기독교의 탈을 쓴 이 음녀를 보고 크게 의아해하며 놀란 것입니다.

계 17:7-8 천사가 내게 이르되, 어찌하여 놀라느냐? 내가 이 여자의 신비와 그녀를 태운 짐승 곧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의 신비를 네게 말하여 주리라.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앞으로 바닥 없는 구덩이에서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로부터 그 이름이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앞으로 있게 될 그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라고 말하는데 이 짐승은 전에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나타났던 마귀입니다.(계시록 11:7-8과 13:1-2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지금은 자기 거처에 있으며 앞으로 다시 나타날 것입니다.(계시록 11:7을 참고하고 이사야서 7:10-16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계 17:9-11 지혜 있는 생각이 여기에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그 여자가 앉아 있는 일곱 산이라. 또 일곱 왕이 있으니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으며 다른 하나는 아직 오지 아니하였으되 오면 반드시 잠시동안 머물리라.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는 그 짐승은 여덟번째니 그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계시록 13장에서 자세히 이 짐승을 살펴보았는데 초림 이전에 일곱 왕이 있었는데 첫 번째, 네 번째, 일곱 번째 왕이 모두 바빌론 왕이고 나머지 왕은 이집트왕, 앗시리아왕, 페르시아왕, 그리스왕이기 때문에 일곱 왕이 있는데 다섯은 패망하였다고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는 있으며 하나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바빌론 왕 중의 하나가 “신비의 바빌론 왕”으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신비의 바빌론 왕”은 로마황제 다음으로 오는 왕이기에 여덟 번째이지만 일곱 중에 속한 바빌론 왕입니다. 이 “신비의 바빌론 왕”은 3년 반 동안 머물 것이지만 주님의 재림 때에 멸망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계 17:12-13 네가 본 열 뿔은 열 왕이니 그들이 아직 아무 왕국도 받지 못하였으되 그 짐승과 더불어 한 시간 동안 왕으로서 권능을 받을 것이요, 이들이 한 생각을 가지고 자기들의 권능과 힘을 그 짐승에게 주리라.
다니엘 2장의 열 발가락인데 이 “열 왕들”은 마지막 왕과 함께 통치하는데 열 개의 나라가 연합하여 통치하는 왕국의 형태입니다.
세계정부주의자들인 삼극위원회(Trilateral Commssion)와 외교 위원회(CFR)에서 전 세계를 10개 구역으로 나누어 놓고 각 지역별로 연합체를 형성해 놓고 있는 것은 우연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계 17:14 이들이 어린양과 전쟁을 하려니와 어린양께서 그들을 이기시리니 이는 그분께서 주(主)들의 {주}시요, 왕들의 왕이시며 또 그분과 함께 있는 자들이 부르심을 받고 선택받은 신실한 자들이기 때문이라, 하더라.
가룟 유다가 바닥 없는 구덩이에서 나와 사탄의 자리에 앉아서 열 왕을 모아서 이 땅을 정복하여 로마 카톨릭 교회의 지배하에 놓고 어린양을 대적하여 싸울 것입니다.(다니엘 5:25-28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계 17:15 또 그가 내게 이르되, 네가 본 물들 곧 음녀가 앉아 있는 물들은 백성들과 무리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이니라.
사람의 첫 번째 출생은 물과 관련이 있는데(요3:5-6) 붉은 진흙을 물로 반죽하여 만들어졌습니다.(창2:7)

계 17:16 네가 본 열 뿔 곧 짐승 위에 있는 열 뿔이 음녀를 미워하여 황폐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며 그녀의 살을 먹고 그녀를 불로 태우리니
사탄과 연합한 열 왕은 후에 로마 카톨릭을 배반하여 로마 카톨릭 교회를 파괴할 것입니다.

계 17:17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이루려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한 마음이 되게 하시고 그들의 왕국을 그 짐승에게 내어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들이 이루어지기까지 하셨음이라.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이루려는 마음(사탄과 한 뜻이 되어)을 그들(열 왕)에게 주사 한 마음이 되게 하시고 그들의 왕국(열 왕이 연합한 나라)을 그 짐승(로마교회 대신 사탄)에게 내어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들이 이루어지기까지 하셨음이라.』

계 17:18 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 위에 군림하는 저 큰 도시니라, 하더라.
로마는 새턴의 도시(city of Saturn)로 원래 “Saturia"로 불렸는데 ”Saturn"은 “감추어진 거짓말”을 의미합니다. 카톨릭은 라틴어를 공식 미사용 언어로 사용하였는데 라틴(Latin)의 헬라어인 “Lateinos"는 ”감추어진 자“를 의미합니다. 이 여자는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을 속여서 지옥으로 보낸 지옥의 종교입니다.
계시록 18 장

계시록 17장과 더불어 계시록 18장에서도 로마 카톨릭 교회의 멸망을 설명합니다. 왜냐하면 이 도시는 부정하고 가증한 도시이고(계18:2) 술에 취한 도시이며(계18:3) 이방인의 도시이고(계18:4) 잔을 가졌으며(계18:6) 교만한 도시이고(계18:7) 음행하는 도시이며(계18:9) 막강한 도시이고(계18:10) 부유한 도시이며(계18:12) 상업적인 도시인데(계18:19) 사형선고를 받은 도시로(계18:21) 하나님의 진노의 저주 아래 놓여있는 도시(계18:5)이기 때문입니다.
계시록 18장은 계시록 16:19의 사건을 계속 설명하는 것입니다.
계 18:1-2 이 일들 후에 내가 보니 큰 권능을 가진 또 다른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데 그의 영광으로 인해 땅이 환해지더라. 그가 우렁찬 음성으로 힘차게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저 큰 바빌론이여, 마귀들의 거처가 되고 온갖 더러운 영의 요새가 되고 온갖 부정하고 가증한 새들의 집이 되었도다.
“마귀들”, “더러운 영”, “부정하고 가증한 새들”을 동일하게 연결하는데 마귀들과 더러운 영은 부정한 새와 같습니다. 성령께서는 정결한 새의 형태인 비둘기의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마3장) 마태복음 13장의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보면 길가에 씨가 떨어졌는데 “날짐승들이 와서 먹어버렸다”고(마13:4)하는데 마태복음 13:19에서 “날짐승들”을 사악한 자(wicked)라고 합니다.
또한 마태복음 13:31-32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해석의 오류를 범하는 곳입니다.
『또 예수님께서 다른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이르시되, 하늘의 왕국은 마치 어떤 사람이 자기 밭(세상; 맞다)에 가져다가 뿌린 겨자씨 한 알(믿음; 맞다)과 같으니 이것은 참으로 모든 씨 중에 가장 작은 것이로되 자란 뒤에는 채소 가운데 가장 커서 나무(교회)가 되매 공중의 새들(그리스도인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공중의 새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공중의 새들”에 비유된 곳이 전혀 없습니다. “공중의 새들”은 마귀들입니다.
전도서 10:20에서 『이는 “공중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개 가진 것”이 그 일을 말할 것임이로다.』고 하는데 이것은 마귀들의 영적인 세계에서의 영적인 교통과 직관, 초심리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초림 때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약속된 “천국”(Kingdom of heaven)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거부로 신비의 형태로 세상 속에 숨겨져 버렸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까지는 “공중의 새들”이 자기들의 보금자리를 이 세상에 만들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마13:31-32)

계 18:3-4 이는 모든 민족들이 그녀의 음행으로 인한 진노의 포도즙을 마셨고 또 땅의 왕들이 그녀와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녀의 넘치는 사치로 말미암아 치부(致富)하였음이라,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또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그녀에게서 나와 그녀의 죄들에 참여하는 자가 되지 말고 그녀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내 백성들”은 유대인들을 말하는 것으로 환란 때 이스라엘에게 로마 카톨릭 교회로부터 나오라는 말입니다.(렘51:5-7) 그러나 영적으로 적용한다면 그리스도인들에게 로마 카톨릭 교회로부터 나와야 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계 18:5-6 이는 그녀의 죄들이 하늘에까지 닿았고 하나님께서 그녀의 불법들을 기억하셨음이라. 그녀가 너희에게 준 그대로 그녀에게 돌려 주고 그녀의 행위에 따라 두 배로 그녀에게 갚아 주며 그녀가 채운 잔에 두 배나 채워 그녀에게 주라.
이 여자의 부정하고 가증한 것들과 음행은 계시록 17:4에서도 언급되었는데 하나님께서 “두 배로 갚아” 복수하실 것입니다.

계 18:7-8 그녀가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호화로이 살았은즉 그만큼 그녀에게 고통과 슬픔을 줄지니 이는 그녀가 마음 속으로 이르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아 있고 과부가 아니니 결코 슬픔을 보지 아니하리로다, 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그녀가 받을 재앙들이 하루 사이에 닥치리니 곧 사망과 애곡과 기근이라. 그녀가 완전히 불에 타리니 이는 그녀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께서 강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라.
로마 카톨릭 교회의 멸망은 하루 사이에 닥칠 것인데 불로 완전히 태워 질 것입니다.(사13:19)

계 18:9-11 그녀와 음행하고 호화로이 살던 땅의 왕들이 그녀가 탈 때에 나는 연기를 보고 그녀로 인해 슬피 탄식하며 애통할 것이요, 그녀가 받는 고통을 두려워하므로 멀리 서서 이르되, 가엾도다, 가엾도다! 저 큰 도시 바빌론이여, 저 막강한 도시여! 이는 너에 대한 심판이 한 시간 내에 이르렀음이라, 하리로다. 땅의 상인들도 그녀를 두고 슬피 울며 애곡하리니 이는 그들의 상품을 사 줄 사람이 다시는 없기 때문이라.
로마 카톨릭 교회의 체제는 거대한 상업체제입니다. 카톨릭 교회의 큰 행사인 “X-mas"와 ”부활절(Ester day)"은 술과 향락 산업으로 돈을 모으고 헌금을 모으려는 상업적 목적이 더욱 큰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사랑하는 많은 교회들이 이것을 본 받고 뒤따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계 18:12-14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요, 고운 아마포와 자주색 옷감과 비단과 주홍색 옷감이요, 각종 향목(香木)과 온갖 상아 그릇이요, 매우 값진 나무와 놋과 쇠와 대리석으로 만든 온갖 그릇이요, 육계(肉桂)와 향료와 향유와 유향과 포도즙과 기름과 고운 가루와 밀이요, 짐승과 양과 말과 병거와 노예들과 사람들의 혼(魂)이라. 네 혼이 탐하던 열매들이 네게서 떠났으며 우아하고 보기 좋은 것들이 다 네게서 떠났으니 네가 다시는 그것들을 찾지 못하리로다.
로마 카톨릭 교회의 최고의 관심은 금이고 두 번째는 은이며 보석, 진주의 순서인데 마지막 항목이 “사람들의 혼”입니다. 이것은 카톨릭 교회가 왜 구령(wining soul)을 하지 않는지를 말해 주는 것입니다. 카톨릭 신부가 사람들에게 구원에 대해 말할 때는 임종시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피를 믿을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을 얻기 바란다면 진실하게 기도하고 재산을 교회에 바치도록 유도하는 “종부 성사”를 할 뿐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숨이 끊어지기 직전에야 하는데 “종부 성사”를 받고 난 사람은 구원받았을 것이라고 안심하지만 즉시 지옥으로 던져지는 것입니다.

계 18:15-19 이런 물건들을 팔던 상인들 곧 그녀로 인하여 부자가 된 자들이 그녀가 받는 고통을 두려워하므로 멀리 서서 슬피 울고 통곡하며 이르되, 가엾도다, 가엾도다, 저 큰 도시여! 이는 그녀가 고운 아마포와 자주색 옷감과 주홍색 옷감으로 옷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몄는데 그렇게 많던 재물이 한 시간 내에 없어지게 되었음이라, 하고 모든 선장과 배에 있는 무리와 선원과 바다에서 무역하는 자들도 다 멀리 서서 그녀가 탈 때에 나는 연기를 보고 외쳐 이르되, 이 큰 도시와 같은 도시가 어디 있으리요! 하며 티끌을 자기 머리 위에 뿌리고 슬피 울고 통곡하며 외쳐 이르되, 가엾도다, 가엾도다, 저 큰 도시여! 이는 바다에서 배들을 부리는 자들이 다 그녀의 값비싼 물품으로 인하여 치부하였는데 그녀가 한 시간 내에 황폐하게 되었음이라, 하리라.
온 세계가 혼란의 소용돌이에 휘 말릴 것이고 세계의 상업체제는 완전히 붕괴 될 것입니다. 그 때 로마 카톨릭 교회와 동맹을 맺고 치부하였던 국가들은 탄식할 것입니다.
계 18:20 너 하늘아, 너희 거룩한 사도들과 대언자들아, 그녀로 인하여 기뻐하라. 이는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그녀에게 원수를 갚으셨음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보답을 하십니다.(살후1:6-7)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이라는 말씀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갈6:7)

계 18:21 이에 힘센 천사 하나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며 이르되, 저 큰 도시 바빌론이 이같이 세차게 던져져서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계시록 17:16에서는 로마 카톨릭 교회의 멸망이 열 왕에 의해 불로 태워집니다. 여기서는 큰 맷돌이 바다에 던져지는 것으로 말합니다.(렘51:64)

계 18:22-24 또 하프 타는 자와 음악하는 자와 피리부는 자와 나팔부는 자들의 소리가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어떤 종류의 기술을 가진 기술자든지 다시는 네 안에서 보이지 아니하며 또 맷돌 소리가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등잔불 빛이 다시는 네 안에서 비치지 아니하며 신랑과 신부의 음성도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 상인들이 땅의 큰 자들이었기 때문이요, 또한 네 마술에 모든 민족들이 속아 넘어갔기 때문이라. 대언자들과 성도들과 땅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사람의 피가 그녀 안에서 발견되었느니라, 하더라.
다니엘 11:43과 예레미야 50:28을 보시기 바랍니다.
지상에서 흘려진 모든 대언자들과 성도들과 이 땅에서 살해된 모든 사람들의 피에 대해 로마 카톨릭 교회는 어떤 방식으로든지 책임이 있습니다.
계시록 19 장

여러분은 계시록 19장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건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셔서 우리 죄인들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사건은 “우리 죄인들”에게는 가장 뜻 깊은 사건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입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가장 큰 사건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다시 와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인수하는 날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날은 “주의 날”입니다. 이 사건은 창세기 3:15에서 언급되어 있습니다.
(창 3:15)『여자의 씨는 네 머리(뱀의 씨)를 상하게 할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부활하셨을 때 뱀의 머리가 부서졌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거짓말입니다. 왜냐하면 이일은 재림 때에 일어 날 일이기 때문입니다. 바울도 예수님의 부활하신 후 수년 뒤에 기록한 로마서에서 미래에 뱀이 상하게 하실 것을 말했습니다.
(롬16:20)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밑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계시록 19장에서 일어나는 이 마지막 위대한 사건에 대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한 예언보다 다섯 배나 더 많은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6장에서 일어 난 노아의 날은 누가복음 17:26에서 사람의 아들의 날과 비교됩니다. 창세기 19장의 롯의 날 역시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과 비교됩니다.(누가복음 17:28-30) 창세기 14:1-10의 첫 번째 전쟁은 재림을 묘사하는 전쟁입니다. 창세기 49:11-12, 17-18, 24은 모두 재림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계시록 14:18-20과 창세기 49:11을 비교해 보십시오. 출애굽기 4-10장의 재앙들은 주의 재림 때 다시 일어 날 재앙들입니다. 출애굽기 15:1-19에서 아마겟돈 전쟁의 유형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미리암의 경배와 찬양은 재림을 경축하는 모습입니다. 레위기 26장, 민수기 21-24장, 신명기 29-33장, 여호수아서 6,10장, 사사기 5,7장. 룻기, 욥기 42장은 큰 환란의 42달을 의미합니다. 시편 45편, 68편, 69편, 72편, 74편, 78편, 83편, 99편, 110편, 114편은 재림의 내용들입니다. 이사야서 2, 4, 11, 16, 21, 24, 26, 27, 34, 40, 52, 54, 60-66장도 재림에 관한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재림의 유형인 날과 때를 살았던 대언자입니다. 예레미야 50-51장은 재림을 다룹니다. 예레미야 애가는 환란의 내용입니다. 에스겔 1장, 다니엘 2, 7, 9장, 요엘 2장, 미카 4장, 스카랴 14장, 마태복음 24장, 마가복음13장, 누가복음 17,21장, 요한복음 14장, 계시록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빼면 거듭남과 구원, 속죄와 기도, 교회와 침례등은 별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첫 번째로 배워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천년 왕국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스라엘의 회복과 적그리스도, 로마 카톨릭 교회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여러 가지 비유들을 알 수 있고 사도행전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자! 여러분은 계시록 19장에서 가장 흥미있는 한 사건을 보는데 네 번째 마지막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보게 됩니다.
계 19:1-2 이 일들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많은 사람들의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존귀와 권능이 주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이는 그분의 심판들이 참되고 의롭기 때문이요, 또 그분께서 음행으로 땅을 부패시킨 저 큰 음녀를 심판하시고 또 자신의 종들의 피의 원수를 그녀의 손에 갚으셨기 때문이라, 하고
“할렐루야”는 히브리어의 두 낱말이 복합 된 말인데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입니다. 사도행전 9장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울에게 나타나셨을 때 히브리어로 말씀하셨는데(행26:14) 이것은 여러분이 하늘나라에 가면 히브리어를 사용할 것임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히브리어는 지상에서 유일하게 시제가 없는 말입니다. 하늘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없는 영원이기 때문에 시제가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계 19:3 그들이 다시 이르되, 할렐루야, 하니 그녀의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가더라.
계시록 14:11과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신 분께서 영원한 형벌도 주십니다. 당신의 가족이나 친척 중에는 영원한 형벌의 장소인 지옥 불에 던져질 사람은 없는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계 19:4-5 또 스물네 장로와 네 짐승이 엎드려서 왕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며 이르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왕좌에서 한 음성이 나서 이르되, 하나님의 모든 종들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아,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너희는 다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더라.
셋째 하늘의 장면인데 계4:1-5을 보십시오.
“우리 하나님”(our God)이라는 표현은 가끔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이스라엘에 해당하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종들”(all ye his servants) ; 계시록 6:11과 11:18의 종과 같은 종입니다.

계 19:6 또 내가 들으니 큰 무리의 소리 같기도 하고 많은 물들의 소리 같기도 하며 우렁찬 천둥들의 소리 같기도 한 음성이 이르되, 할렐루야,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분께서 통치하시는도다.
전능하신(omnipotent) - "가장 강력한“ ”절대 권능”이라는 의미입니다.
※ 전지(omniscient) 무소부재(omnipresent)
통치하시는도다. - 하나님께서 환란의 어떤 특정한 시점에 세상의 통치권을 인수하시는 장면인 것 같은데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습니다.

계 19:7-9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그분께 존귀를 돌릴지니 이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이르렀고 그분의 아내가 자신을 예비하였음이라. 또 그녀에게 깨끗하고 희고 고운 아마포 을 차려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는 이 고운 아마포가 성도들의 의(義)이기 때문이라, 하더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 만찬에 초청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이르되, 이것들은 하나님께서 하신 참된 말씀들이라, 하더라.
“어린양의 혼인잔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치루어 집니다. 오순절 이후부터 휴거까지 구원받은 성도들인 “순결한 신부인 교회”와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혼인잔치인데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장엄한 혼인잔치일 것입니다. 지금 현재 교회는 “순결한 처녀”(고후11:1-3)로 예수님과 약혼한 상태입니다. 계시록 4:1에서 들림 받은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는 “어린양의 혼인식”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혼인을 하기 위해서는 “점이나 주름 진 것”이 없이 영광스러운 교회가 되어야 하는데(엡5:27) 이것은 혼인식 전에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이루어집니다.(고전3:10-15, 고후5:10-11, 롬14:10-12)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적합하지 못한 모든 것들은 불로 태워져 “점이나 주름 진 것”이 없이 정결하게 될 것입니다.
이 고운 아마포가 성도들의 의(義)이기 때문이라 - 여러분은 하나님의 의인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았고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선물로 받았습니다.(스가랴서 3:4-5을 보십시오.) 그러나 혼인잔치에서 입어야 할 고운 아마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아니라 “성도들의 의”입니다. 이 아마포는 여러분이 구원받은 이후 여러분의 “선한 행위로 쌓은 의”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구원받은 이후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 심사 숙고하도록 해 줍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벗은 채로 혼인잔치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계16:15) 참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음 구절들을 읽고 묵상해 보십시오.(계3:17-18, 요일2:28)
(계 3:18) 내가 네게 권고하노니 내게서 불로 단련한 금을 사서 부유한 자가 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네 벌거벗은 수치를 드러나지 아니하게 하며 네 눈에 안약을 발라 보게 하라.
(요일 2:28) 어린 자녀들아, 이제 그분 안에 거하라. 이것은 그분께서 나타나실 때에 우리로 하여금 확신을 얻고 그분께서 오실 때에 그분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그리스도의 신부”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그리스도를 위해 인내하고 땀흘리고 일한 것들은 다섯 가지 왕관으로 보상을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만을 위해 일하지 않은 모든 일들은 불에 타 버립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점 없고 흠 없이” 정결하게 된 “그리스도의 신부”는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나아갑니다.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석하는 하나님의 가족들(엡3:15)은 신랑인 예수 그리스도와 신부인 교회(교회시대 성도들)와 율법시대 이전에 구원받은 “왕후들”(queens)과 "후궁들“(concubines), 환란 때 들림 받은 "처녀들”(virgins)(솔6:8-9), 율법시대에 구원받은 "친구들”(friends)(요3:29,15:14), 환란 때 구원받은 이방인인 “손님들”이 있습니다.
(시편 45편, 아가서 6:8-10을 읽어보십시오.)
이것들은 하나님께서 하신 참된 말씀들이라, 하더라. - “이것들은 애매 모호한 묵시적이고 비유적이고 상징적인 하나님의 말씀이라” 고 말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하신 참된 말씀들”이라고 말하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계 19:10 이에 내가 그의 발 앞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네 동료 종이요, 예수님의 증거를 가진 네 형제들 가운데 속한 자니 너는 주의하여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이는 예수님의 증거가 대언의 영이기 때문이라, 하더라.
하나님께 경배하라 - 천사들, 성인들, 교회들, 성사들, 가르침들을 경배하지 말라. 어떤 것이라도 예수 그리스도 앞에 둔다면 우상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증거가 대언의 영 - “예수님의 증거”는 교회를 섬기거나, 이웃을 사랑하거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증거”는 미래를 대언하는 영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거듭난 그리스도인들 안에 성령과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요 16: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이는 그분께서 스스로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무엇이든지 듣는 것만을 말씀하시며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너희에게 보이실 것임이라.
하나님께서 거듭난 성도에게 구원받았다는 것(지옥에 가지 않는다는 것)을 첫 번째로 알려 줍니다!(요일5:13) 거듭난 성도들은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압니다. 개인의 하루에 일어날 일들을 모두 안다거나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 것이라든지 누가 언제 죽을지를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대언의 영”이 있는 사람은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가는지, 가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자기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미리 알고 말할 수 있는데 이것은 “예수님의 증거”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롬 8:38-39) 이는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정사(政事)들이나 권능들이나 현재 있는 것들이나 장래 있을 것들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능히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지 못할 것임이니라.

계 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흰 말이라. 그 위에 타신 이는 신실하신 이, 참되신 이라 일컬음을 받나니 그분께서 의로 심판하며 전쟁을 하시더라.
하늘에는 초자연적인 동물이 있는데 열왕기하 2:11-12과 6:17에서도 초자연적인 말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계시록 6장과는 달리 계시록 19:2,8,11에서는 “의”라는 낱말이 언급되는데 여기에서 흰말을 타신 분은 의심의 여지없이 “하나님의 의”인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계 19:12 그분의 눈은 불꽃 같고 그분의 머리 위에는 많은 왕관이 있으며 또 그분께서 기록된 한 이름을 가지고 계시되 그분밖에는 그것을 아는 자가 없고
계시록 6장에서는 “한 왕관”인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왕관”을 쓰셨습니다.
계시록 6장의 왕관은 정복자의 왕관인 헬라어로 “스테파나스”(stephenas)인데 계시록 19장의 왕관은 “왕다운” “왕의 왕관”인 “디아데메타”(diademata)의 복수인 “디아뎀”(diadem)입니다.
또 그분께서 기록된 한 이름을 가지고 계시되 그분밖에는 그것을 아는 자가 없고 -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여겼기 때문에 입에 올리지 않고 대신 주님을 뜻하는 “아도나이”(Adonai)로 불렀습니다. 출애굽기 6:3에서 나타내신 이름인데 이 이름을 정확하게 발음 할 도리가 없는데 이 시대에 어떤 사람도 이 단어를 발음하는 것을 들어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어로 쓰면 “YHWH"인데 이것은 발음이 불가능합니다.

계 19:13 또 그분께서 피에 담근 옷을 입으셨는데 그분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일컬음을 받더라.
하나님의 말씀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요1:1-3) 그런데 그분의 옷이 “피에 적셔있는” 이유는 2억의 기병대를 발아래 짓이기신 모습인데 피가 흘러나와 말고삐까지 닿고 일천육백 스타디온까지 흐릅니다.(계14:20, 사63:1-5, 시68:23 참고)

계 19: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고운 아마포 옷을 입고 흰 말을 타고 그분을 따르더라.
흰 세마포를 입은 이 군대는 거듭난 성도들의 몸인 교회입니다.(계19:8) 이 시대의 거듭 난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주님의 군대가 되어 견고한 마귀들의 요새들을 무너뜨리는 강력한 군대입니다.(고후10:4)
(요 18:36)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내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왕국이 이 세상에 속한 것이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를 유대인들에게 넘겨주지 아니하였으리라. 그러나 “지금은” 내 왕국이 여기서 나지 아니하느니라.
KJV외의 성경에서는 “지금은”이라는 단어가 삭제되어 있는데 교회가 실제적인 전쟁이 아닌 영적 전쟁만을 위해 부름 받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재림 때 실제적인 그리스도의 군대가 되어 아마겟돈 전쟁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부름받은 군대입니다.
북쪽의 셋째 하늘에서 오는 이 군대는 두 군대의 무리 같은데 “달”과 “해”같고 “깃발 세운 군대같이” 위엄있는 군대입니다.(렘6:22, 사13:3-5, 겔32:7 -8, 솔 6:10,13을 확인하고 읽어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서 내려오는 이 군대의 모습은 요엘서 2장에 자세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2억의 마귀의 군대를 향해 진격하는 이 하나님의 군대는 기병처럼 달리고 불이 밟는 길이 되는데 사람들의 얼굴은 새까맣게 탈것이고 여리고성이 무너지듯이 무너지는데 어떤 칼이라도 이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군대를 상하게 할 수 없습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휴거 때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신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입니다.(빌3:21, 요일3:2)
(욜 2:11) 께서 자신의 군대 앞에서 친히 목소리를 내시리니 이는 그분의 진영이 심히 크며 자신의 말씀을 집행하시는 이가 강하시기 때문이라. 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려우니 누가 그 날을 견디어 내리요?
이 마지막 날에는 아무도 견뎌 낼 수 없을 것입니다.
(계 6:16-17) 산들과 바위들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왕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숨기라. 그분의 진노하시는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누가 설 수 있으리요? 아무도 서지 못할 것입니다!

계 19:15 그분의 입에서 예리한 칼이 나오니 그분께서 그 칼로 민족들을 치시고 친히 철장(鐵杖)으로 그들을 다스리시며 또 친히 전능자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 틀을 밟으시리로다.
이것은 이사야 34:5-6의 주제입니다.
(사 34:5-6) 이이는 내 칼이 하늘에서 충만히 채워졌음이라. 보라, 이 칼이 이두매아 위에 임하며 나의 저주를 받은 백성에게 임하여 심판하리라.
[주]의 칼이 피로 충만하며 기름진 것과 어린양과 염소의 피와 숫양의 콩팥 기름으로 기름지게 되었으니 이는  드리는 희생물이 보스라에 있고 큰 살육이 이두매아 땅에 있기 때문이라.
진노의 포도즙 틀은 계시록14:20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계 19:16 그분의 옷과 넓적다리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으니, 왕들의 왕, 주들의 주, 라 하였더라.
느부갓네살은 “왕중의 한 왕”(a king of king)이라고 불리지만(겔26 :7) 주님은 “왕들의 왕”(KING OF KINGS)이시고 “주들의 주” (LORD OF LORDS)이십니다.
여러분은 구약에서 (LORD)가 여호와(Jehovah)라는 것을 안다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여호와 중의 여호와”라는 것이 이 구절에서 증명되는 것입니다.

계 19:17-18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 안에 서서 하늘 한가운데로 날아가는 모든 날짐승을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위대하신 하나님의 만찬에 모여 왕들의 살과 총대장들의 살과 용사들의 살과 말들의 살과 말 탄 자들의 살과 자유로운 자나 매인 자나 작은 자나 큰 자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아마겟돈 전쟁에서 살육 당한 마귀의 군대들의 살을 먹도록 공중의 새들이 동원됩니다. 독수리, 말똥가리, 콘돌, 까마귀, 수리등 썩은 고기를 먹는 새들이 모여듭니다.
(마24:28, 눅17:37, 겔 39:1-22, 욥39:18-30을 읽어보십시오.)

계 19: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왕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함께 모여 말 타신 분과 그분의 군대를 대적하여 전쟁을 하더니
짐승과 온 세상에서 징집된 군대들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군대를 대적하려고 모여듭니다.(삿5:17-22)
(계시록 9:15-16, 16:12-16, 17:13-14과 같은 사건입니다.)

계 19:20 짐승이 잡히고 또 그 앞에서 기적들을 행하던 거짓 대언자도 그와 함께 잡혔으니 그는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을 기적들로 속이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으로 불타는 불못에 던져지고
환란 마지막에 벌어지는 이 아마겟돈전쟁은 모이는데 몇 년이 걸리겠지만 실제 싸움은 몇 시간도 안 걸릴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오는 군대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몸인 33세의 남성인데 눈에 보이게 할 수도 있고 보이지 않게 할 수도 있으며 닫힌 문을 통과하기도 하고 눈 깜짝하는 순간에 수백만 광년을 날아 갈 수 있는 하늘에 속한 몸들이기 때문입니다.(요 20장, 눅 24장, 마28장, 고전 15장)
짐승은 적 그리스도이고 거짓 대언자는 거짓 영인데 거짓 대언자는 계시록 13:11의 두 번째 짐승입니다. 짐승과 거짓 대언자가 항상 함께 등장하는데 계시록 20:10에서도 함께 유황으로 불타오르는 불 못에 던져집니다. 이것이 “둘째 사망”입니다.(계20:14-15) 불 못(lake of fire)은 지옥(hell)이 아니라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마25:41) 분리된 장소인데 아마겟돈 전쟁후에 사탄의 육화한 “아들”인 적그리스도와 거짓 대언자가 불못에 던져질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아마겟돈전쟁 후 1000년 동안 바닥 없는 구덩이에 갇히는데 천년왕국 끝에 잠시 놓였다가 계시록 20:10에서 불못에 던져질 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모든 사람들은 불못에 던져 질텐데 불못에 던져지는 자들은 영원 무궁토록 고통을 받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위해 하늘 나라를 예비하셨지 불못을 예비하지 않으셨습니다. 불못은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예비된 곳입니다.(마25:41) 사람이 그곳에 간다면 불청객이 되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그 무엇도, 그 어떤 방법으로도 불못의 불을 끌 수 없으며 고통을 없게 하지 못합니다. 불못이란 없다고 믿어도 불못은 그 곳에 있으며 불못이란 상상의 장소일 뿐이라고 외쳐도 불못은 그곳에서 옮겨지지 않습니다. 아직 기회가 주어졌을 때 하나님의 선물을 받고 사람들을 위해 예비하신 하늘나라를 소유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입니다. 때가 더 늦기 전에, 내일은 늦을지도 모릅니다!
계 19:21 그 나머지는 말 타신 분의 칼 곧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칼로 죽임을 당하니 모든 날짐승이 그들의 살로 배를 채우더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것은 단지 말씀을 하시는데 말씀이 실제의 검으로서 상처를 입히는 것입니다.(잠12:18, 히4:12)
가인이 아벨을 죽이면서 시작된 이후로 시작된 긴 역사에서 두 번의 예루살렘 함락으로 예표 되었던 이 아마겟돈전쟁은 역사상 가장 처참하고 참혹한 전쟁입니다.(B.C.598년 느부갓네살과 A.D.70년 티투스의 예루살렘 파괴로 예표가 됨)
계시록 20 장

이제 계시록 1장에서부터 교회 시대를 거치고 환란을 네 번이나 반복하면서 성경의 많은 내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계시록은 자체적으로 성경의 많은 내용을 열어주기 때문에 누구든지 계시록을 올바르게 이해하면 성경 전체의 안목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시록은 구약의 열쇠이며 구약은 신약의 열쇠인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왜 계시록이 성경의 열쇠인가를 이해하였을 것입니다.
계시록 19장에서 이 시대의 종말을 보여주고 새 시대(New Age)인 “천년” (Millennium; Mil =1000, annum = 매년)이라고 부르는 시대가 시작됩니다. 이 시대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1000년 동안 땅에서 통치하시는 시대입니다.
로마 카톨릭을 비롯한 모든 종교와 새 시대주의자들과 세상 사람들은 모두 새로운 천년의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계시록에서 보시다시피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그리스도가 먼저 이 땅에 올 것입니다. 로마 카톨릭과 불교, 힌두교등 모든 종교 지도자들과 정치 지도자들은 모두 가짜 메시야인 적그리스도를 환영할 것입니다. 이미 노란 머리카락에 파란 눈의 그리스도 초상화를 통해 눈에 익은 모습이고 사랑과 평화를 부르짖으며 초능력으로 기적과 표적과 이적을 행하는 그리스도에게 경배하고 그의 표를 받을 것입니다. 적그리스도의 통치는 3년 반입니다.
이제 성도들이 기도하고 소망하고 기다리던 “천년왕국”이 계시록 20장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천년 후 흰 왕좌 심판(계20:11-15)이 끝나고 우리는 계시록 21장과 22장에서 영원한 세계를 보게 됩니다. 이 엄청나고 장엄한 미래는 믿을 수 없으리 만큼 충격적이지만 사실입니다!

계 20:1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바닥 없는 구덩이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사람들은 큰 사슬(a great chain)을 문자적인 사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사슬은 문자적이며 실제적인 사슬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적인 존재인 천사들을 가두실 때 물질적은 아닐지라도 실제적인 사슬을 사용하셨습니다.
(벧후 2:4) 하나님께서 범죄한 천사들을 아끼지 아니하사 지옥에 던지시고 “어둠의 사슬”에 넘겨주어 심판 때까지 예비해 두셨으며
하나님께서 영적인 존재인 사탄을 결박 할 실제적인 사슬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사슬은 문자적인 사슬이지만 물질적인 사슬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물질적인 것만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합니다. 그러나 영적이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있습니다. 몸은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이지만 영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문자적으로 실제 존재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적인 몸을 가지셨으나 실제의 몸이셨습니다. 영은 볼 수 없으나 에수님의 부활하신 몸은 실제로 볼 수도 있었고 만질 수도 있었습니다.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가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눅24:39)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존재를 결박할 실제적이고 문자적인 사슬을 갖고 계십니다.

계 20:2 용을 붙잡으니 저 옛 뱀 곧 마귀요 사탄이라. 그 천사가 그를 붙잡아 천 년 동안 결박하여
계시록 20:2,3,4,5,6,7에서 “천년”이 여섯 번 나오는데 이 사실은 사탄이 결박당하기 전에 역사가 6000년임과 일치되는 표현입니다. 또한 베드로후서 3:8의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말씀은 위대한 과학적 진리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이 땅은 7000년 동안 있을 것입니다. 천년의 일곱 번째 기간은 쉬는 때입니다.(사14:7)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쉬셨듯이(창2:1) 이 땅도 6000년 동안 피 흘림과 전쟁이 있고 마지막 1000년은 “안식일”처럼 쉬는 기간이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안식”을 성도들이 그리스도안에서 안식하는 것으로만 말합니다. 그러나 안식은 여러 가지 안식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3:18의 안식은 가나안의 안식을 말하며, 히브리서 4:4의 안식은 창조 후의 안식을, 그리고 히브리서 4:9-10은 천년기간의 안식을 말하는데 성도들의 안식은 이 안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구절의 천년은 문자적인 천년이 아니라 “정해지지 않은 기간”이라고 합니다. 로마 카톨릭 교회와 칼빈은 이 구절의 천년이 초림 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구절은 사탄이 “정해지지 않은 기간” 동안 묶여 있다고 하는 것인데 왜 묶여 있어야 할 사탄이 지금도 온 세상을 속이며 피 흘리는 범죄와 음행으로 얼룩지게 하고 있는 것인지요? “천년”은 “정해지지 않은 기간”이 아니라 기록된 문자 그대로 “천년”입니다. 사탄은 미래에 바로 계시록 20:2에서 묶일 것입니다. 사탄이 아직 묶이지 않았기 때문에 온 세상을 죄악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고 있는 것입니다.
계 20:3 바닥 없는 구덩이에 던져 넣어 가두고 그 위에 봉인을 하여 천 년이 차기까지는 더 이상 민족들을 속이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뒤에는 그가 반드시 잠시 동안 풀려나리라.
여기서 천년은 “천년왕국”기간의 안식인 “일곱째 날”입니다. 이 땅위에 천년 안식이 있는 동안 사탄은 바닥 없는 구덩이에 천년 동안 가두어집니다.
그 뒤에는 그가 반드시 잠시 동안 풀려나리라. - 천년 동안 사탄은 이 땅위에 나타날 수 없습니다. 천년 동안 사탄의 활동은 첫째, 둘째, 셋째 하늘이나 땅위에서도 활동하지 못합니다. 천년 왕국기간에는 동물들도 더 이상 육식을 하지 않으며(사11:1-11) 열두 사도가 열두 보좌에 앉아 다스리며(마19:28) 평화롭고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됩니다. 그러나 타락한 아담의 성품은 천년 왕국의 끝에 가서는 사탄의 미혹에 또 다시 속아 죄악에 동참하게 됩니다.
계 20:4 또 내가 보니 왕좌들과 그 위에 앉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에게 심판이 맡겨졌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 베인 자들의 혼들이 있는데 그들은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 위에나 손 안에 짐승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라. 그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통치하되
천년 왕국 때 두 부류가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합니다.
1. 『또 내가 보니 왕좌들과 그 위에 앉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에게 심판이 맡겨졌더라.』 : 교회 시대 성도들.
2. 『또 내가 보니 예수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 베인 자들의 혼들이 있는데,』: 환란 시대 성도들.
교회 시대 성도들과 환란 성도들은 천년 왕국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합니다. 이것은 바울 서신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약속되었습니다.(롬8:17, 딤후2:12) 여러분이 이 땅에서 십자가를 지면 그때 가서 왕관을 받고 통치합니다. 십자가 없이는 왕관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마귀가 왕관을 제안하였으나 먼저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천년왕국 때 왕관을 쓰시며 그 때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를 진 우리도 그 분과 더불어 왕관을 받을 것입니다.(계5:10.1:6) 이 왕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실 때 천사가 마리아에게 말한 것입니다.
(눅 1:32) 그가 크게 되고 가장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하나님께서 그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에게 주시리니
그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통치하되 - 이 구절은 현재의 거듭 남으로 들어가는 “하나님의 왕국”이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통치가 아닌 것을 결정적으로 입증해 줍니다.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는 문자적이고, 물질적이며, 눈에 보이는 다윗의 왕좌에 앉아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는 아무도 “왕좌”나 “왕관”을 취할 수 없고 다스릴 수도 없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할 일은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고 그 분과 함께 고난을 받는 것입니다.(롬8:17)

계 20: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끝날 때까지 다시 살지 못하니 이것은 첫째 부활이라.
이 첫 번째 부활은 영적인 부활이 아닙니다. 죄인이 구원받을 때 영적인 부활을 하는데 그것은 “첫 번째 부활”이 아닙니다.(엡2:1,6)
이 “첫 번째 부활”은 문자적이고 육체적인 눈에 보이는 첫 번째 부활을 말합니다. “첫 번째 부활”을 영적인 것으로 가르치는 사람은 주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런 자들을 사탄에게 내어 주었습니다.
(딤후 2:17-18) 그들의 말은 궤양이 파먹는 것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잘못하였으니 곧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말하여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뒤집어엎었느니라.
여기에서 후메내오와 빌레도는 부활은 과거(영적인)이며, 과거에 이미 이루어졌다고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이런 자들을 사탄에게 내어 주었습니다.
(딤전 1:20) 그 중에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그들을 사탄에게 내어 준 것은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 모독하는 것을 배우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성도가 거듭날 때의 부활은 “영적인 부활”인데 이 첫 번째 부활은 “문자적인 몸의 부활”입니다.
이것은 첫째 부활이라. - 세상 사람들과 카톨릭은 세상 끝 날에 죽은 자들의 한 번의 부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부활은 착하게 살았으면 천국에 가고 악하게 살았으면 지옥에 가고 중간적인 삶을 살았으면 연옥에 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활에 대한 가르침은 하나님께서 성경에 계시한 부활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두 번의 부활이 있는데 첫째 부활은 성도들(산 자들)의 몸의 부활이고 둘째 부활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죽은 자들)의 몸의 부활인데 이 부활한 죽은 자들이 영원한 불못으로 던져지기 때문에 둘째 사망이라고 합니다.
(딤후 4:1)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 앞과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곧 친히 나타나실 때(산 자들을 심판하신다.)에 자신의 왕국에서(죽은 자들을 심판하신다.) 산 자(첫 번째 부활로 살게 된 자들)와 죽은 자(두 번째 부활)를 심판하실 분 앞에서 엄히 명하노니
(막 9:9-10)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명하사 사람의 아들이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날 때까지는 그 본 것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 그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며 서로 묻되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난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 하더라.
(눅 20:35) 저 세상과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을 얻기에 합당한 것으로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가지도, 시집가지도 아니하고
주의할 것은 “죽은 자들의” 부활이 아니라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입니다.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은 구원받은 자들(산 자)의 부활이기 때문입니다. “죽은 자들의” 부활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죽은 자)의 부활인데 영원한 불못으로 던져 지는 것입니다.
나사로의 누이인 마르다 역시 일반적인 부활과 일반적인 심판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두 가지의 부활이 있음을 말씀해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 11:23-24) 예수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일어나리라. ”마르다가 그분께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할 때에는 그가 다시 일어날 줄 내가 아나이다.”
마르다는 일반적인 부활과 일반적인 심판만 알고 있었습니다.
(요 11:25)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구원받은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에 죽을 지라도 “오 무덤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하고 외치며 무덤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요 11:26) 누구든지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살아있다면 “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하고 외칠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에녹처럼 전혀 죽음을 맛보지 않고 휴거 때 살아서 들림 받는 성도들입니다.
이 첫째 성도들의 부활인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은 환란 끝에 환란 성도들의 부활로 절정에 이릅니다. 그러나 구원받지 못한 자들의 부활인 “죽은 자들의 부활”은 천년왕국이 끝난 뒤 흰 왕좌 심판에서 부활합니다. 이 두 가지의 다른 부활은 천년의 시간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을 네가 믿느냐?
다음 구절들을 주의해 읽어보십시오.
(단 12: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잠자는 자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깨어나” 얼마는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겠고” 얼마는 수치와 영존하는 치욕에 이를 것”이며
(행 24:15) 그들도 스스로 인정하는바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죽은 자들의 부활 곧 “의로운 자들의 부활”과 “불의한 자들의 부활”이 있으리라 하는 것이니이다.

계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이들을 다스리는 권능이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분과 함께 통치하리로다.
천년왕국 때 회심한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본토로 영원히 돌아가서 다시는 흩어지지 않을 것입니다.(암9:15)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통치하실 때에(슥14:9) 이스라엘 민족은 모든 민족들의 머리로서 다스릴 것인데(여기에 대한 상세한 묘사는 에스겔40-48장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날로부터 그 도시의 이름이 “주께서 거기에 계시다”가 될 것입니다.(겔48:35) 이 때 교회 시대 성도들과 환란 시대 성도들은 천년 동안 “왕들과 제사장들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땅에서 통치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땅은 현재의 이스라엘이 차지하고 있는 조그만 팔레스타인 땅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약속한 땅은 이집트 강에서부터 유프라테스 강에 이르는 지역입니다.(창15:18) 이 지역을 다윗이 회복하고(삼하8:3) 솔로몬이 이 땅을 다스렸던 때가 있었습니다.(왕상4:21) 이 땅은 천년왕국 때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분배될 것이며 그 땅의 중앙에 “거룩한 구역”에 성전이 세워지고 거기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실 것입니다.(겔40-48장) 이 때 세워지는 성전은 전에 세워졌던 어떤 성전과도 전혀 다른 구조와 치수이기 때문에 이 성전이 솔로몬의 성전이나, 헤롯의 성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성전은 천년 왕국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실 곳인데 그 날로부터 그 도시의 이름이 “주께서 거기에 계시다”가 될 것입니다!(겔48:35) 이 도시는 벽이 없는데 초림때 예루살렘은 벽이 있었습니다. 이 도시가 “새 예루살렘”일 수도 없는데 새 예루살렘에는 벽이 있고 성전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도시에는 벽이 없고 성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도시는 천년 왕국 때 세워지는 이 땅의 예루살렘입니다.(계11:1-2을 보시기 바랍니다.)
(사 66:23) 가 말하노라. 월삭부터 다음 월삭까지, 안식일부터 다음 안식일까지 모든 육체가 내 앞에 나아와 경배할 것이요,
(사 2:2-3) 마지막 날들에 의 집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높임을 받으리니 모든 민족들이 그리로 모여들리라. 많은 백성들이 가며 이르기를, 너희는 오라. 우리가 의 산에 오르고 야곱의 하나님의 집에 이르자. 그분께서 자신의 길들을 우리에게 가르치시리니 우리가 그분의 길들 안에서 걸으리라, 하리니 이는 법이 시온에서 나갈 것이요, 의 말씀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나갈 것임이니라.
새 달과 안식일은 회복될 것이며 모든 민족들이 예루살렘에 경배하러 올 것입니다.(슥8:21-23, 미4:1-2도 읽어보십시오.) 바울도 신약에서 월삭이나 안식일은 “앞으로 올 것들의 그림자”라고 말합니다.
(골 2:16-17) 그러므로 먹는 것이나 마시는 것이나 거룩한 날이나 월삭(月朔)이나 안식일로 인하여 아무도 너희를 판단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앞으로 올 것들의 그림자”이거니와 그 몸은 그리스도께 속해 있느니라.
율법이 주어지기 전에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이 주어지자 안식일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지금 교회시대에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지만 곧 다가오는 시대에는 다시 안식일이 지켜 질 것입니다.
사탄은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 사람들을 지옥에 보내는데 이 시대의 교리가 아닌 말씀을 지키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모든 이단들의 교리는 성경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율법시대의 교리이거나, 환란시대의 교리이거나, 천년왕국 시대의 교리를 이 시대의 교리로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시대를 “바르게 나누어 공부하지” 않는다면 수치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천년왕국에서는 사탄이 바닥 없는 구덩이에 묶여 있고 야생 동물들도 더 이상 해치지 않고 짚을 먹을 것이며(사11:6-9) 사막에 물이 흐르고 장미가 필 것이며 슬픔과 탄식은 없습니다.(사35장) 해가 지금보다 일곱 배나 밝아지고 달이 해처럼 빛날 것이며(사30:26) 씨를 뿌리면 곧바로 수확할 것입니다.(암9:13-14) 천년 기간의 땅의 모든 환경은 에덴 동산처럼 회복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돌아 오셔서 왕으로 다스리시고(슥14:9) 민족들이 해마다 왕께 경배 드리고 “장막절”을 지킵니다.(슥14:16) 만일 주를 경배하지 않는다면 재앙이 닥칠 것입니다.(슥14:17-19)
《사26:10,60:12. 시68:6,72:9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천년왕국 때에는 더 이상 “주를 알라”고 하지 않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실제적인 왕으로서 예루살렘에서 통치하시기 때문입니다.(슥13:2-3) 이 진리는 히브리서 8:8-13을 조명해 주는데 “새 언약”은 천년 왕국 때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맺은 것임을 보여 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 언약”을 신약에서 그리스도가 세운 영적인 언약으로 가르치는데 만일 이 구절들이 이 교회시대를 향한 것이라면 어떻게 “주를 알라”고 하지 말라고 하겠습니까? 스가랴서 13:2-3에서 “그 날에” 어떤 자가 대언을 하면 그를 낳은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를 찌르리라는 말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그 날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눈에 보이게 실제로 통치하시는 날이기 때문에 보이는 왕을 믿을 필요가 없으며 보이는 왕을 믿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기 때문입니다.(롬8:24) 예수님께서 이 땅에 왕으로 오셨을 때 왕국의 법을 선포하셨는데 사람들이 왕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바로 그 법은 마태복음 5-7장인데 일반적으로 산상수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태복음 5-7장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최고의 교리처럼 가르쳐지고 있으나 마태복음 5-7장의 대상은 분명히 이스라엘 사람들이며 갈보리 십자가 이전인 것을 기억하여야 합니다.(마19:16-17을 보십시오. 갈보리 십자가 이전에 영생을 얻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령을 지키라 -믿음이 아닌-고 말씀하십니다.)
특히 마태복음 5-7장에는 율법 이상의 교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율법에서는 간음을 하지 말라고 하였으나 여기에서는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면 이미 간음하였다고 하며 눈이나 손이 실족케 하면 잘라 버리라고 합니다.(마5:27-30) 예수 그리스도께서 “위대한 의 도성”(마5:35)에서 다스리실 때 사람들은 “땅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며” “눈으로 하나님을 볼 것”입니다.(마5:5,9) 살펴 본 것처럼 마태복음 5-7장의 산상 설교는 이스라엘의 으로 오신 분께서 왕국의 법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천년 왕국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실제적인 왕으로서 예루살렘에서 통치하시기 때문에 대언을 하면 죽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 언약”은 천년 왕국 때에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맺어 질 언약입니다. 여러분이 누구에게 배웠고 또 어떻게 믿든지 성경이 말하는 대로 믿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입니다.
교회 시대 성도들과 환란 시대 성도들은 천년 동안 “왕들과 제사장들로” 땅에서 통치할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통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여러분은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야 할 때입니다.(롬8:17-18)

계 20:7 그 천 년이 다 차매 사탄이 자기 감옥에서 풀려나고
사탄은 천년 왕국 동안에 바닥 없는 구덩이에 갇혀 있다가 천년 후에 잠시 풀려납니다.

계 20:8-9 나가서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속이고 그들을 함께 모아 전쟁을 하게 하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그들이 땅의 넓은 곳으로 올라가서 성도들의 진영과 그 사랑 받는 도시를 에워싸매 불이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와 그들을 삼키고
사람들은 죄를 짓는 이유를 대부분 사탄에게 돌립니다. 천년 기간에는 사탄이 갇혀 있기 때문에 옳은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탄이 없는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죄를 짓는데 이것을 나타내는 성경 구절들을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시 72:8-9) 그가 또한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지배하리니 광야에 거하는 자들은 그 앞에 절하고 그의 원수들은 티끌을 핥으며(his enemies shall lick the dust)
이 문맥은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인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다스리는데 그 중에 복종은 하면서도 마음은 예수님을 반대하는 “그의 원수들”이 있습니다.
(사 26:10-11) 사악한 자는 은총을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려 하지 아니하고 곧바른 땅에서 불의하게 행하며 의 위엄을 바라보지 아니하나이다. 여, 주의 손이 높이 들릴지라도 그들이 보려 하지 아니하오나 결국은 그들이 볼 것이오며 자기들이 이 백성을 시기한 것으로 인하여 부끄러워하리니 참으로 주의 원수들을 향한 불이 그들을 삼키리이다.
이사야 26장은 재림과 천년왕국의 문맥인데 사악한 자는 눈을 들어 주님을 보기를 원치 않습니다. “마음이 순수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5:8)라고 하는데 사악한 자들은 엎드려 경배하면서도 마음으로는 미워해서 의를 배우지 못합니다. 이렇게 천년왕국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하에서도 “복종”은 하면서도 마음으로는 반역하는 무리들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담의 타락한 본성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무리들은 세 부류의 사람들로부터 유래합니다.
첫 번째 부류》는 환란에서 살아남아 천년 기간으로 넘어 간 사람들입니다.
(슥 14:16)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모든 민족들 중에서 살아 남은 모든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곧 만군의 께 경배하며 장막절을 지키리라.
“모든 민족들 중에서 살아 남은 모든 자”는 구원받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흔히 계시록 13:16에서 이 지구상에 “예외없이 모든 자(all)”가 짐승의 표를 받는 것으로 믿어 버립니다. 그러나 “모든”(all)이라는 말은 문맥에 따라 말하는 범위가 다르며 항상 예외가 있습니다. 환란 때에 이 지구상에 “모든(all)" 인류가 “예외없이” 표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짐승이 땅에 내려왔는지도 모르고 환란을 통과하는 오지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단 11:41-42) 그가 또 영화로운 땅으로 들어갈 것이요, 많은 나라를 뒤엎을 것이나 오직 이들 곧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의 우두머리는 그의 손에서 피하리라.” 그가 또 자기 손을 여러 나라 위로 펼치리니 이집트 땅도 피하지 못할 것이요,
어떤 나라는 적그리스도의 수중에 들어가지만 어떤 나라는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환란을 통과합니다.
(계 13:8) 땅에 거하는 자들이 다 그에게 경배하리니 곧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 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라.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생명 책에 기록 된 자들”은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는데 “모든” 자의 예외입니다.
두 번째의 부류》는 마태복음 25장에서 읽는 무리인데 환란 때 유대인들을 돌보아 준 민족들입니다.
마 25:34 그때에 왕이 자기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오라, 내 아버지께 복 받은 자들아,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왕국을 상속받으라.
마 25:40 왕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이들 내 형제들 중에서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고
이 사람들은 환란 때 유대인들을 도와주고 “인내하고 끝까지 견디어서” 천년 왕국에 들어갑니다.
세 번째 부류》는 천년 기간에 태어나는 사람들인데 아담의 본성을 타고났으며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사 65:20) 거기에는 날수가 많지 않은 어린아이나 자기의 날들을 채우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으리니 이는 아이가 백 세에 죽을 것임이라. 그러나 죄인은 백 세가 되어도 저주받은 자가 될 것이니라.
에덴 동산처럼 자연이 회복된 천년 기간에 태어나는 사람들은 100세가 아이인데 홍수 이전처럼 수명이 길어 질 것입니다.
사탄이 풀려났을 때 사탄을 지지할 사람들은 이 세 부류입니다.
1> 환란 때 중립을 지킨 사람들과 그의 자손들.
2) 환란 때 유대인을 잘 대해주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채 환란을 통과한 사람들과 그 자손.
3) 천년왕국 기간에 이 두 부류에서 혼인으로 태어난 자손들.
사탄도 갇혀있고 자연도 회복되었고 전쟁도 없고 맹수도 없고 질병도 없는 평화로운 시대인데도 사탄이 풀려나자 많은 사람들이 사탄에게 동조하여 함께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아담의 타락한 본성은 타락한 인간 스스로 어쩔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계 20:9) 그들이 땅의 넓은 곳으로 올라가서 성도들의 진영과 그 사랑 받는 도시를 에워싸매 불이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와 그들을 삼키고
이 구절은 불로 반역의 무리들을 삼켜 버리는 장면인데 동시에 땅과 하늘도 새롭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벧후 3:7) 지금 있는 하늘들과 땅은 주께서 같은 말씀으로 보관하사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에 불사르기 위하여 예비해 두신 것이라.
(벧후 3:10) 그러나 의 날이 밤의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들(복수인데 첫째와 태양계와 은하계인 둘째 하늘을 포함한다.)이 큰 소리와 함께 사라지고(원자폭탄이 터지는 소리는 이 소리에 비하면 모기소리일 것입니다. 이 일이 일어 날 때 목성, 토성, 태양, 달, 별들이 모두 붕괴 될 것입니다!)” 원소(元素)들(element라는 말은 헬라어로 “atom"인데 원자라는 말입니다.)이 뜨거운 열에 녹으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도 불태워지리라.
(벧후 3:11-13)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해체될진대 너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겠느냐? 모든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 가운데서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서두르라. 그 날에 하늘들이 불이 붙어 해체되고 원소들도 뜨거운 열로 녹으려니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분의 약속에 따라 의가 거하는 새 하늘들과 새 땅을 기다리는도다.
(사 66:22) 이는 내가 만들 새 하늘들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같이 너희 씨와 너희 이름도 항상 있을 것임이라. 가 말하노라.
천년 왕국 끝에 우주가 타버리고 새롭게 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공상소설이나 만화는 그 주제를 모두 성경에서 모방한 것입니다. 머지않아 온 우주에서 사람들이 퍼져 살게 될 것입니다.

계 20:10 또 그들을 속인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에는 그 짐승과 거짓 대언자도 있어 영원무궁토록 밤낮으로 고통을 받으리라.
불과 유황 못은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예비된 곳인데(마25:41) 이미 짐승과 거짓 대언자는 천년 동안 불타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계 20:11 또 내가 크고 흰 왕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땅과 하늘이 그분의 얼굴을 피하여 물러가고 그 자리마저 보이지 아니하더라.
이제 온 우주는 불타 버렸고 흰 왕좌 위에 하나님께서 앉아 계십니다. 이 왕좌가 얼마나 큰지는 알 수 없으나 태양계보다 몇 배는 클 것 같습니다. 왕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을 하시면 1억개의 은하계가 떨 것입니다!
계 20:12-13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작은 자나 큰 자나 할 것 없이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져 있으니 곧 생명 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들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것들로 인하여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자기 속에 있는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자기 속에 있는 죽은 자들을 넘겨주매 그들이 각각 자기 행위들에 따라 심판을 받고
흰 왕좌 심판석에는 구원받은 사람들도 심판을 받습니다. 이 사람들은 환란 기간에 믿음과 행위로 구원받은 사람들과 천년왕국 기간에 행위로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환란 기간과 천년왕국 기간에 행위로 구원받은 사람들은 이 심판에서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담부터 천년왕국까지 구원받지 못한 모든 사람들과 타락한 천사들이 흰 왕좌 심판석에서 심판을 받습니다.
이 흰 왕좌 심판석은 다니엘서에서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단 7:9-10) 내가 본즉 왕좌들이 놓여 있고 옛적부터 계신 이가 앉아 계시는데 그분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분의 머리털은 순결한 양털 같으며 그분의 왕좌는 맹렬한 불꽃 같고(계20:9, 벧후3:7,10,11-13) 그분의 바퀴들은 타오르는 불 같으며(겔1:4-14) 불이 강같이 흘러 그분 앞에서 나오고 그분을 섬기는 자들은 천천(千千)이요, 그분 앞에 서 있는 자들은 만만(萬萬)이라. /그분께서/ 심판을 베푸시는데 책들이 펴져 있더라.
이 심판에는 “수천만 명”이 그 분 앞에 서서 책들이 펼쳐져 심판을 받을 뿐만 아니라 “수백만 명이 그 분을 섬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6:3에서 『우리가 천사들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고 말합니다. 창세기 6장의 타락한 천사들인 “하나님의 아들들”의 심판을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인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맡기시는 것은 대단히 흥미있는 일입니다.
(유 1:6) 또한 자기의 처음 신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의 거처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 때까지 영존하는 사슬로 묶어 어둠 밑에 예비해 두셨으며
(벧후 2:4) 하나님께서 범죄한 천사들을 아끼지 아니하사 지옥에 던지시고 어둠의 사슬에 넘겨주어 심판 때까지 예비해 두셨으며
타락한 천사들은 지옥의 감옥에 갇혀 있는데 흰 왕좌 심판 때 나타날 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자들도 심판을 받는데 죽은 자들이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이것은 참 부활이 아닙니다!
(마 22:31-32) 그그러나 죽은 자들의 부활에 관하여는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하셨으니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시니
참 부활은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이지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자들의 부활은 참 부활이 아닙니다. 그래서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은 첫째 부활“이라고 하지만 ”죽은 자의 부활“은 ”둘째 사망”이라고 하는 이유입니다.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자들은 그들이 죽은 때부터 어떤 사람은 4000년, 어떤 사람은 1000년 동안을 썩은 냄새가 나는 유황 불 속에서 불 태워진 벌레처럼 퇴화된 더러운 몸으로 벌거벗고 거기에 서 있을 것입니다.(사66:24, 막9:44,46.) 이 세상에서 그 사람이 아무리 박식하였고 유명하고 존경받았고 부자였을 지라도 사람이 구원받지 않았다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은 흰 왕좌 심판석에 세상에서 유명하고 존경받았던 사람들을 볼 것인데 그 때 여러분은 그들의 모습을 보고 구역질을 하며 고개를 돌릴 것이 분명합니다!
(잠 20:8-9) 심판의 왕좌에 앉은 왕은 자기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지게 하느니라. 내가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였으니 내가 죄에서 떠나 순결하다, 할 자가 누구리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최후의 변론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신화요 전설일 뿐이라고 주장했던 사람들, 구원의 복음을 들었으나 비웃었던 사람들의 추악하고 비밀스런 일들이 모두 드러날 것입니다.
(욥 34:22) 불법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숨을 만한 흑암이나 사망의 그늘이 없느니라.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의 변명에 대하여 책에 기록된 그들의 행위대로 보여 주실 것입니다!
이 시대에는 세상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을 심판하고 있지만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심판할 날이 올 것입니다!

계 20:14-15 사망과 지옥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이라. 누구든지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흰 왕좌 심판 후에는 사망과 지옥도 불못에 던져지기 때문에 죽음이 사라집니다. 문자 그대로 죽음이 없는 영원한 세계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계시록 21 장
계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으니 이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다시는 있지 아니하였음이라.
창세기 1:1에서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는 말씀을 보는데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다시는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처럼 성경은 순환하는 책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있는데 “바다”는 사라져버렸습니다. 이 바다는 계시록 4장에서 공부한 “유리바다”인 “깊음”인 바다입니다. 이 바다는 “창공 위의 물”이며 욥기41:31-33에 나오는 바다인데 천년왕국 후에는 사라지고 없습니다.
영원한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모든 만물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regeneration"(중생, 다시 태어남. 재생, 혁신, 개혁)이라는 단어는 성경에 두 번 밖에 나오지 않는데 ”다시 태어남“이라는 단어와 ”새롭게 하는 때“라는 말로 번역되었습니다.
(딛 3:5)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의로운 행위로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자신의 긍휼에 따라 다시 태어남(regeneration)의 씻음과 성령님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고
이것은 개인의 새로운 탄생(new birth)을 말합니다.
(마 19:2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물을 새롭게 하는 때(regeneration) 곧 사람의 아들이 자기의 영광의 왕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라온 너희도 열두 왕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이것은 땅이 새롭게 태어나거나 “재생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실 때 물질적인 세계도 새롭게 태어날 것을 말hk는 것입니다. 다음 구절들을 묵상해 보십시오.
(행 3:21)  모든 것을 회복하시는 때까지는 하늘이 반드시 그분을 받아들여야 하리라.
(롬 8:21) 이는 피조물 자신도 썩음의 속박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스런 자유에 이를 것임이라.
모든 피조물도 주님이 오셔서 새롭게 되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하늘과 땅이 새롭게 될 것입니다.

계 21:2 나 요한이 보매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데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丹粧)한 것 같더라.
새 예루살렘은 아버지 하나님을 위해 예비 된 도시가 아닙니다. 새 예루살렘은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예비 된 도시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위해 예비 된 신부는 이스라엘입니다.
영원 세계에서도 유대인과 이방인과 교회가 존재하는데(고전10:32) 각각 그들이 거하는 장소와 섬기는 곳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의 세 장소가 언급되는데 유대인과 이방인과 교회를 위해 각각 예비된 장소입니다. 믿음의 조상이라고 불리는 아브라함은 이방인으로서 유대인의 조상인데 하늘과 땅의 두 가지의 축복을 약속 받습니다.
(창 22:16-18) 이르되, 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노니 이는 네가 이 일을 행하여 네 아들 곧 네 유일한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네게 복을 주고 복을 주며 또 네 씨를 (1)하늘의 별들과 같이 (2)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니 네 씨가 자기 원수들의 문을 소유하리라. 또 네 씨 안에서 “땅의 모든 민족들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내 음성에 순종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성경에서 땅에 대한 약속은 항상 이스라엘과 관련이 있습니다. 새 땅은 이스라엘을 위해 예비된 것이며 새 하늘은 이방인들을 위해 약속된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유대인을 위한 새 땅, 이방인을 위한 새 하늘, 그리스도인을 위한 새 예루살렘이 예비되었습니다.
계 21:3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성막(聖幕)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니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는데 하나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거하실 것입니다.
(겔 37:27) 내 장막(My tabernacle)도 그들과 함께 있으리니 참으로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영원에서 유대인을 위한 새 땅에는 성막이 있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그러나 새 예루살렘에는 성전이 없습니다.

계 21:4 또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시매 다시는 사망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없으며 또 아픔도 다시는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이 지나갔음이라.
사탄도 없습니다! 사망과 지옥도 없습니다! 더 이상 죽음이 없습니다! 더 이상 고통이 없습니다! 더 이상 슬픔도 없습니다! 더 이상 울부짖음도 없습니다! 더 이상 눈물이 없습니다! 피곤함도 없습니다! 저주도 없습니다!
마음껏 기뻐할 수 있습니다! 만족이 있습니다! 즐거움이 넘칩니다! 생명이 솟구칩니다! 아름다움이 가득합니다! 찬란한 빛이 있습니다! 사랑스런 친구들뿐입니다! 희열이 넘치는 찬양이 있습니다! 끝없는 다스림이 있습니다!
이곳이 영원한 하늘 나라입니다. 여기가 유토피아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곳에 가고 싶지 않습니까?
구원받지 않은 사람에게 이 세상은 천국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성도에게 이 세상은 지옥입니다!

계 21:5 왕좌에 앉으신 분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내게 이르시되, 이 말들은 참되고 신실하니 기록하라, 하시며
“이 말들은 참되고 신실하니 기록하라.” 이 말씀들이 묵시적이고 상징적이고 애매 모호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계시록의 말씀들은 참되고 신실한 말씀들입니다!
계 21:6 또 내게 이르시되, 다 이루어졌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에서 값없이 주리라.
창세기 2:16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하신 첫 번째 말씀인데 창세기 3:2에서 이브가 이 말씀을 인용할 때 “값없이(freely)”라는 말을 삭제하였던 말입니다.
(창 2:16)  하나님께서 그 남자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동산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은 네가 마음대로(freely) 먹되
(창 3:2) 여자가 뱀에게 이르되, 우리가 동산 나무들의 열매를 먹을 수 있으나
이브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삭제하는 잘못을 범하였습니다. 이브가 삭제한 단어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의해 계시록 21:6에서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계 21:7 이기는 자는 모든 것을 상속받으리니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라.
이기는 자는 환란때 이기는 자이기도 하며(계2:7,11.17. 3:12,21) 그리스도인이기도 합니다.(요일4:4,5:4) 상속은 행위로 받기 때문입니다.

계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을 일삼는 자들과 마법사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을 자기 몫으로 받으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으면 사람들이 못난이로 볼까봐 두려워하는 사람들, 그리스도인이 되면 마음대로 죄를 짓지 못할까 두려워하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를 거부했던 사람들을 살인자, 음행하는 자, 우상 숭배자와 함께 취급하시는 것을 주목하기 바랍니다. 이런 사람들이 문자 그대로 불과 유황이 타는 지옥에 던져지는 것입니다!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 -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도 거짓말하고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옥에 던져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합니다.(갈5:19-21)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범하는 죄는 이미 그리스도의 피로 지불되었기 때문에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과는 구별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죄를 범하면 유업을 잃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리스도인입니다. 이것이 구원의 영원한 보장의 교리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범죄하면 다음과 같은 것을 잃습니다.
1) 하나님의 구원의 기쁨(시 51:12)
2) 하나님의 증거(고전 15:33-34)
3) 하나님의 치유(고전 11:30)
4) 하나님의 보상(고전 3:13-15)
5) 천년 기간의 유업(눅 19:15-26)
6) 자신의 생명(고전 11:30)

계 21:9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득 담은 일곱 대접을 가졌던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내게 나아와 이야기하며 이르되, 이리로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여 주리라, 하고
어린양의 아내 - 더 이상 정혼한 상태가 아니라 아내입니다. 고린도후서 11:2에서 “약혼하였고” 계시록 19:7에서 혼인잔치를 위해 “신부로 단장합니다.” 그리고 계시록 21:9에서 “어린양의 아내”인 도시(city)로 묘사됩니다. 성경에서 도시들은 여자로 묘사되는데(수17:11〈KJV〉her towns)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여자이면서 도시인 새 예루살렘을 신부로 갖습니다. 사탄도 신비의 바빌론을 신부로 갖는데 여자이면서 도시입니다.
계 21:10 영(靈) 안에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에 이르러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저 큰 도시 곧 거룩한 예루살렘을 내게 보여 주니
이 도시가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땅의 어느 곳에 내려왔다고 하지 않습니다. 이이 도시는 위성처럼 지구 주위를 돌거나 땅에 내려와 예루살렘의 어느 지점에 위치할 지도 모릅니다. 이 도성은 네모 반듯하며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은 모양인데 두개의 피라밋의 바닥을 맞붙여 놓은 모양입니다. 한 면이 일만 이천 스타디온인데(1스타디온=201.17m) 한 면이 약 2400Km이고 벽의 높이는 일백사십사 큐빗인데 85m정도 입니다.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의 한배 반정도의 길이와 넓이와 높이의 도시(city)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내 아버지 집에 저택들(MANSION)이 많도다.』고 하셨는데 우리가 거할 곳은 엄청 난 저택(MANSION)인데 맑은 유리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고 열두 가지 보석으로 되어 있는 저택(MANSION)입니다. 오순절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사이에 매년 100만명씩 구원받았다고 계산하면 한 사람이 가로, 세로 10자짜리 방을 열 개씩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매년 100만명이 구원받았다고 가정한 것은 매우 크게 잡은 숫자입니다)
거룩한 예루살렘 - 거룩한 예루살렘에는 오물, 쓰레기도 없으며, 상하수도 시설도 없고, 도둑, 경찰, 정치인, 공무원도 없으며, 병원이나 묘지도 없는 글자 그대로 “거룩한 예루살렘”입니다.
계 21:11 그 도시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빛이 지극히 귀중한 보석 같고 벽옥 같으며 수정같이 맑더라.
벽옥(Jasper)은 모든 살아있는 생물의 주성분인 탄소로 되어 있습니다. 이 도시는 “살아있습니다.” 벽옥(Jasper)은 이집트와 시베리아에서 나오는 다이아몬드입니다.

계 21:12-14 그 도시에는 크고 높은 성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그 문들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으니 곧 이스라엘 자손의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 있으며 그 도시의 성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거기에 어린양의 열두 사도의 이름들이 있더라.
열두 문에는 열두지파의 이름들이 있고 열두 기초석에는 열두 사도의 이름이 있습니다.

계 21:15-16 나와 이야기하던 자가 그 도시와 그 도시의 문들과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그 도시는 네모 반듯하게 놓여 있으며 길이와 너비가 같더라. 그가 그 갈대로 도시를 측량하니 만 이천 스타디온이요, 도시의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이 도시는 길이, 넓이, 높이가 2,400Km입니다. 2,400Km를 치솟은 하나의 건축물을 상상해 보십시오. 사람들이 건축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장난감보다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도시 자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계 21:17 또 그가 그 도시의 성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큐빗이니 이것은 사람의 치수 곧 그 천사의 치수에 따른 것이라.
천사가 사람과 같은 모습인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구절 중에 하나입니다.
천사에 관하여서는 계시록 12:4의 설명을 참고하고 다음 구절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창18:1-22, 19:1-26, 판13:1-13, 갈4:14, 눅24:3-5,23》
계 21:18 그 도시의 성벽 건물은 벽옥으로 되어 있고 그 도시는 순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맑은 유리같은 정금인데 다이아몬드 빛으로 빛납니다!
계 21:19-20 그 도시의 성벽 기초석들은 온갖 보석으로 장식하였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에메랄드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귀감람석이요, 여덟째는 녹주석이요, 아홉째는 황옥이요, 열째는 녹옥수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이 보석들은 구약 시대에 대제사장의 흉패에 붙이던 보석들과 같으며 열두 지파를 대표하는 보석들입니다.
1) 벽옥(Jasper) : 르우벤 지파(투명한 수정)
2) 사파이어(Sapphire) : 시므온 지파(파란색 보석)
3) 옥수(Chalcedony) : 레위 지파(흰색의 투명한 보석. “마노”로도 불립니다.)
4) 에메랄드(Emerald) : 유다 지파(녹색의 보석)
5) 홍마노(Sardonyx) : 단 지파(흔히 붉은 “마노”(瑪瑙)라고 불리는 붉고 흰 보석)
6) 홍보석(Sardius) : 납탈리 지파(적갈색의 보석)
7) 귀감람석(Chrysolite) : 갓 지파(매우 밝은 황금색의 보석)
8) 녹주석(Beryl) : 아셀 지파(“얼어있는 불”같은 녹색 옥)
9) 황옥(Topaz) : 잇사칼 지파(엷은 노란 오렌지색의 수정)
10) 녹옥수(Chrysoprasus) : 스불룬 지파(황녹색의 보석)
11) 청옥(Jacinth) : 요셉 지파(황색의 붉은 보석)
12) 자수정(Amethyst) : 베냐민 지파(엷은 자색의 수정)
여러분은 보석으로 지어 진 맨션(MANSION)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고급 맨션(mansion)에 살고 싶어하며 금과 보석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새 예루살렘에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12장에서 셋째 하늘로 끌려 올라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아름다운 곳을 보았습니다. 바울은 빛나는 보석으로 건축된 도시가 2,400Km나 치솟아 찬란하게 빛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도시는 진주로 된 문, 빛나는 보석들로 건축되었는데 슬픔도, 죽음도, 눈물도, 오염도 없는 완벽한 환경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곳에 머무르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고 더러운 이 땅으로 다시 보내어졌습니다. 돌에 맞아 피투성이가 된 몸, 고통, 갈증, 먼지, 더러운 쓰레기장에 쓰러져 있는 자신을 본 바울은 방금 자신을 향해 돌을 던졌던 그 성으로 다시 발길을 돌리는데(행14:19-20) 그 까닭은 다시 죽기를 원하였기 때문입니다! 왜 바울이 “이는 내가  둘 사이에 끼어 있기 때문이니 내가 원하는 바는 몸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라. 그것이 훨씬 더 좋으나”(빌1:23)라고 말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신하기는 바울은 사는 것보다 죽기를 더 갈망한 사람이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 광경을 보고 왔다면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요20:29) “보지 않고 믿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고후 5:8) 내가 말하노니 우리가 확신에 차서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계 21: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그 도시의 거리는 순금인데 투명한 유리 같더라.
문의 크기는 알 수 없으나 성벽의 높이가 85m정도라면 문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진주는 살아있는 진주조개로부터 만들어지는데 이 어마 어마한 진주를 만들 수 있는 조개가 있을지 의심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왕좌 앞에 유리바다를 기억할 것입니다. 지구의 바다들이 한 방울 물에 비교될 2억 광년의 크기의 바다라면 거대한 조개가 실제로 있다는 것이 믿어질 것입니다. 성경은 항상 기록된 문자 그대로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황금을 탐내고 황금 때문에 싸우지만 저 위에서는 황금을 밟고 다닙니다.

계 21:22-24 또 내가 그 안에서 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전능자와 어린양께서 그 도시의 전이시기 때문이라. 그 도시에는 해와 달이 빛을 비출 필요가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 도시를 밝혀 주고 어린양께서 그 도시의 광체(光體)이시기 때문이라.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그 도시의 빛 가운데서 다니겠고 땅의 왕들이 자기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새 예루살렘에는 성전이 없고 해와 달도 필요가 없습니다.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 환란과 천년왕국기간에 구원받은 민족들인데 흰 왕좌 심판에서 생명나무에 대한 권리를 가집니다, 이 사람들은 영원에서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서 생명 나무를 먹으며 영원히 삽니다.
땅의 왕들이 - 영원 세계에서 죄 없는 땅에는 혈과 육을 가진 사람들이 죄 없는 실제적인 육체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계 21:25-26 그 도시에는 밤이 없으므로 낮에 그 도시의 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라. 사람들이 그 민족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이 문맥은 천년왕국이 아닌 영원입니다. 모든 “육체”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새 달”과 “안식일”에 주께 경배하려고 “새 예루살렘”에 올 것입니다.(시68:29, 사66:23, 겔46:3)

계 21:27 더럽게 하는 것은 어떤 것이든지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며 또 무엇이든지 가증한 것을 이루게 하거나 거짓말을 만드는 것도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 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어린양의 생명 책에 기록된 자들”은 땅에 있는 환란과 천년왕국 때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물론 그리스도인들의 이름도 “생명 책”에 있지만(빌4:3)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영생을 얻었고(요일5:12) 새 예루살렘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 예루살렘에 경배하려고 들어오는 이 사람들은 영생을 얻게 하는 “생명나무”에 대한 권리를(계22:14) 가지기 때문에 생명나무를 먹기 위해 새 예루살렘에 오는 것입니다.(계2:7)
더러운 것은 무엇이든지 새 예루살렘에 들어오지 못하는데 이 “생명나무”는 창세기 3:22-24에서 아담에게 금지되었는데 마침내 사람들에게 허락됩니다.
계시록 22 장

계시록 20장에서 시대가 끝나고 계시록 21장에서 시간이 정지되는 영원 세계에 이르렀습니다. 사실은 계시록 22:5에서 실제의 성경의 연대기는 끝이 납니다. “교회”라는 말이 계시록 3:22에서 마지막으로 언급된 후 계시록 22:16에서 다시 언급됩니다. 이것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교회가 계시록 4장에서 들림 받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계시록 22:6-21에는 더 이상 연대기적 요소는 없습니다. 다만 일어날 일들에 대한 권면과 경고가 이어질 뿐입니다. 계시록 22:14에서 환란과 천년 왕국 기간의 사람들에 대한 경고가 있으며, 계시록 22:17에서는 교회 시대의 사람들에게 경고하며, 계시록 22:18-19에서는 모든 시대 사람들에게 경고합니다. 그리고 계시록 22:20에서 다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약속을 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시록 22:5까지 성경의 연대기를 다루지만 계시록 22:6-21에는 연대기적 요소는 더 이상 없습니다.

계 22:1 또 그가 하나님과 어린양의 왕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정결한 강을 내게 보여 주니라.
이 생명수는 에스겔 47장에서 언급하는 물이 아닙니다. 에스겔 47장에서 언급하는 물은 성전에서 흘러나오는데 새 예루살렘에는 성전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 에스겔서에서는 땅이 나누어지지만 계시록 22장에서는 나누어지는 땅도 없기 때문입니다. 에스겔서에서는 물들(warters)이지만 계시록 22장에서는 물(water)입니다.
에스겔서 40-48장은 천년왕국 기간인데 레위인이 출입하는 문자적인 땅의 성전인 천년왕국기간의 성전을 다룹니다. 그 성전에서 물이 흘러 나와 앞 바다(홍해)와 뒷 바다(지중해)로 흐릅니다. 그러나 계시록 22:1에 이 “생명수”(water of life)는 새 예루살렘의 하나님의 왕좌에서 흘러나와 길 한 가운데로 흐르는데 이 길가에서 자라는 생명나무들의 뿌리가 이 강물에 닿아있습니다.

계 22:2 그 도시의 거리 한가운데와 강의 양쪽에는 생명 나무가 있어 열두 종류의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내고 그 나무의 잎사귀들은 그 민족들을 치유(治癒)하기 위하여 있더라.
“생명나무”(the tree of life)는 한 그루의 나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The tree)라는 종(種;kind)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사자(The lion)는 동물의 왕이다.”라고 말할 때 사자 한 마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자 전체를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생명나무가 한 그루의 나무를 말하는 것이 아닌 것은 성경에서 확인됩니다.
(겔 47:12) 또 그 강가의 둑 위에는 이쪽 저쪽으로 먹을 것을 맺는 모든 나무가 자라되(shall grow all trees for meat) 그 잎사귀가 시들지 아니하며 그 열매가 없어지지 아니하고 (그것은) 제 달에 새로운 열매를 맺으리니(it shall bring forth new fruit according to his months,)이는 그 나무들을 위한 물들이 성소에서 흘러나왔음이라. 그 나무들의 열매는 먹을 것이 되며 잎사귀는 약이 되리라.(*한글 성경에는 it이 생략되었음)
“모든 나무들”(all trees;복수)은 주어인데 그것(it)이라는 단수로 말하고 있다는 것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에스겔서 47:12이 계시록 22:2과 비슷해서 사람들이 같은 구절로 생각하는데 에스겔 47장은 천년왕국기간에 땅에 있는 성전으로 영원에서 있을 모형입니다.
이 두 구절을 같은 구절로 생각하는 이유는 에스겔서 47:12에서 “잎사귀는 약이 되리라”고 하였고 계시록 22:2에서 “그 나무의 잎사귀들은 그 민족들을 치유하기 위하여 있더라.”고 하기 때문에 같은 구절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같지 않은 이유는 에스겔서에서는 “생명나무”라고 말하지 않으며, 열매는 “양식”이 되고 잎사귀는 약이 되는데 대상이 “이스라엘”입니다. 그러나 계시록 22:2에서는 “생명나무”이며 열매는 “영생을 얻는 수단”이지 “양식”이 아니며 잎사귀는 “민족들”을 치유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민족들”은 (“민족들”은 항상 이스라엘과 구분됩니다.) 구원받은 민족들입니다. 영원에서 이 땅에 있는 이 민족들은 그들의 영광과 존귀를 새 예루살렘으로 가져와서 경배드리고 생명나무를 먹을 수 있는 권리를 갖습니다.
(계 21:24)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그 도시의 빛 가운데서 다니겠고 땅의 왕들이 자기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계 21:26) 사람들이 그 민족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계 22:14) 그분의 명령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것은 그들로 하여금 생명 나무에 이르는 권리를 소유하게 하여 그 문들을 지나 그 도시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로다.
이 사람들은 “문들”을 통하여 들어오는데 진주로 된 열 두 문을 통해서 들어옵니다. 왜 열 두 문일까요?
(신 32:7-9) 옛날을 기억하라. 많은 세대의 연수(年數)를 깊이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보여 줄 것이요, 네 장로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해 주리라. 지극히 높으신 이께서 민족들에게 “그들의 상속을 나누어 주실 때에”, 그분께서 아담의 아들들을 가르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에 따라 사람들의 경계를 정하셨나니” 이는 의 몫이 자신의 백성이기 때문이라. 야곱은 그분의 상속 몫이로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모든 민족들의 머리입니다. 그래서 이 땅은 민족들은 열두 지파의 수에 따라 열두 경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열두 지파의 수에 따라 나누어진 각 민족들을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대표합니다. 각 지파에 속한 민족들은 해당 지파의 문을 통해 들어오고 나갈 것 같습니다. 이 경계들이 어떻게 나누어졌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 수 없는데 아마도 홍수 이전 세계일 것 같습니다.
(욥 14:5) 그의 날들이 정하여졌고 그의 달수도 주께 있으므로 주께서 그의 한계를 정하사 그로 하여금 넘어가지 못하게 하셨사온즉
(행 17:26) 또 그분께서 인류의 모든 민족들을 한 피로 만드사 온 지면에 거하게 하시고 미리 작정하신 때(12달)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거주의 경계(12경계)를 정하셨으니
하나님께서는 땅의 경계만이 아니라 시기(the time)도 정하셨는데 일년은 열두 달입니다. 열두 경계와 열두 시기는 이 땅만이 아니라 우주도 나누어져 있음을 알 것입니다. 어떤 천문학이나 점성술에서도 열두 궁이라 불리는 열 두 별자리가 있는데 지리적인 위치와 시기를 나타냅니다.
(※ 황도 12궁은 양자리에서 시작하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게자리, 사자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 전갈자리, 궁수자리, 염소자리, 물병자리, 물고기자리의 순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새 예루살렘에는 열두 문에 열두 지파의 이름이 있는데 각 민족들은 정해진 문으로, 정해진 시기에 새 예루살렘으로 들어와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을 권리를 갖습니다.
생명나무를 먹어야 할 사람들은 환란과 천년왕국 기간을 거친 사람들입니다. 땅에 있는 육체를 가진 민족들로 태어난 후에 죽게 될 때에 “생명나무”를 먹어야 할 것입니다. 생명나무를 먹은 사람들에게서 태어난 자손들은 영생을 소유하고 태어날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의 후손도 “생명나무”를 먹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확실한 것은 이 땅에서도 열두 경계로 나누어져 있는데 영원에서도 열두 민족이 열두 경계로 나누어져 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 민족들은 “생명나무”를 먹고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영원히 자손들을 낳고 영원히 번성할 것입니다. 이 지구를 가득 채운 이 사람들은 이 지구를 떠나 열두 궁성의 각 별자리로 옮겨 갈 것입니다. 그 후에는 무한대로 더 먼 외계로 영원히 퍼져 나아갈 것입니다. 시간도 무한대이며 공간도 무한대로 확장될 것입니다!
(눅 1:33) 그가 영원토록 야곱의 집을 통치할 것이요, 그의 왕국이 무궁하리라.
(사 9:7) 그의 정권과 화평이 번창하여 끝이 없으며 그가 다윗의 왕좌와 그의 왕국 위에 군림(君臨)하여 그 왕국을 정비(整備)하고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공의와 정의로 그것을 굳게 세우시리라. 만군의 의 열심(熱心)이 이것을 이루리라.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33세의 죄 없는 영광스러운 몸을 가진 유일한 사람들은 교회시대에 구원받은 사람들뿐입니다. 영원에서는 천사와 함께 육체를 가진 사람들을 통치하고 다른 별로 옮겨주는 일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교회 시대가 아닌 다른 시대에 구원받은 사람들은 아담과 이브가 범죄하기 전과 같은 몸으로 죄 없는 남자와 여자로 영원히 살 것입니다. 아담과 이브는 육체로 완벽하게 지음 받은 피조물이고 천사는 영적 존재로 완벽하게 지음 받은 피조물입니다.

계 22:3-5 다시는 저주가 없으며 오직 하나님과 어린양의 왕좌가 그 안에 있으리니 그분의 종들이 그분을 섬기며 그분의 얼굴을 볼 것이요, 그분의 이름이 그들의 이마 안에 있으리라. 거기에는 밤이 없겠고 등잔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빛을 주시기 때문이라. 그들이 영원무궁토록 통치하리로다.
“그들이 영원 무궁토록 통치하리로다” - 천년 왕국기간에 시작된 통치는 중단없이 영원으로 이어지는데 다니엘서에서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단 7:14) 그분께서 그에게 통치와 영광과 왕국을 주시니 이것은 모든 백성들과 민족들과 언어들로 하여금 그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그분의 통치는 영존하는 통치요, 없어지지 아니할 통치며 그분의 왕국은 멸망하지 아니할 왕국이라.
(단 7:1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이 그 왕국을 취하겠고 영원히 곧 영원무궁토록 그 왕국을 소유하리라, 하니라.
천년 왕국 기간에 시작된 통치가 영원으로 이어지는 것은 창세기 1장과 2장의 창조에서도 나타납니다. 창세기 1장에서 여섯 째 날까지 계속 『그 저녁과 아침이 되니 첫째〈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여섯째〉날이니라.』가 반복됩니다. 그러나 창세기 2:1에서 “하늘들과 땅이 완성되었고” 창세기 2:2에서 일곱째 날에는 “그 저녁과 아침이 되니”라는 말이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창 2:2)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든 일을 마치시고 자신이 만든 모든 일을 떠나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이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섯 번째 천년 후에 오셔서 일곱 번째 천년을 통치하시는 것의 모형입니다.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데”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가 시작되는 일곱 번째 천년은 태양이 떠오르는 아침에 비교되고 영원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벧후 3:8) 그러나 사랑하는 자들아, 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 사실에 대하여 무지한 자가 되지 말라.
(계 22:5) 거기에는 밤이 없겠고 등잔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빛을 주시기 때문이라. 그들이 영원무궁토록 통치하리로다.
새 예루살렘에는 해나 달이 비출 필요가 없지만(계21:23) 땅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해와 달이 필요합니다.(시89:29-37)
영원 세계에서의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정리해 보면 영원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새 예루살렘의 맑은 유리같은 순금과 보석으로 만들어진 “거룩한 도시”에서 사는데 순금으로 된 방이 10개 이상을 사용할 것이며 모든 시대의 성도들과 기쁨으로 교제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연구하고 배울 것입니다. 이 때 성도들의 몸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33세의 남자의 몸인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영광스러운 몸입니다. 이런 영광스러운 몸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천사들과 영원히 교제하며 사는데 땅에 있는 사람들을 통치하고 또 외계의 다른 별로 이주하도록 할 것이며 “열매를 내어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고 말 할 것입니다.
이 세상의 삶이 강건하면 팔십인데(시90:10)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여깁니다. 여러분이 거짓말하실 수 없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면 세상을 사랑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요일2:15-17, 약4:4, 마10:37-38)

계 22:6 또 그가 내게 이르기를, 이 말씀들은 신실하고 참되도다. 주 곧 거룩한 대언자들의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이루어질 것들을 보이시려고 자신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성경의 연대기는 계시록 22:5에서 끝났습니다. 여기에서는 환란 때의 사람들에게 대한 권면과 경고가 계속 됩니다. “속히 이루어질 것들”은 일차적으로 환란 때 사람들에 대한 것들을 말합니다.

계 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더라.
“이 책”(this book)이 여섯 번 언급되는데 계시록 22:7,9,10, 18(2회),19입니다. 그리고 계시록 22:19에서 “대언의 책”(the book of this prophecy)과 “생명 책”(the book of life) 그리고 “이 책”(this book)이 나오는데 서로 다른 책입니다. “이 책”이 여섯 번 언급되고 “대언의 책”이 언급되어 온전히 일곱을 이루며 그 다음 여덟 번째 새 책은 “생명 책”입니다.
“이 책”은 일차적으로 계시록을 말하지만 “성경 전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마지막 경고가 어떤 다른 책에서도 발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계 22:8-9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본 뒤에 이것들을 보여 주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그때에 그가 내게 이르기를, 나는 네 동료 종이요, 대언자들인 네 형제들과 이 책의 말씀들을 지키는 자들 가운데 속한 자니 너는 주의하여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이 세상 신”을 경배하지 말라! 천사나 “마리아”를 경배하지 말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세상이나 돈이나 우상에게 경배하지 말라! 경배는 오직 하나님께 드려져야만 합니다.

계 22:10 또 그가 내게 이르되, 이 책의 대언(代言)의 말씀들을 봉인하지 말라. 이는 때가 가깝기 때문이라.
다니엘서는 “끝이 임하는 때까지 이 말씀을 닫아 두고 이 책을 봉인하라”고 하는데(단12:4) 계시록에서는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봉인하지 말라. 이는 때가 가깝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일차적으로 계시록을 말합니다. “이는 때가 가깝다”고 하는데 주님의 재림의 때인 “마지막 때”입니다. 이것이 다니엘서와 계시록이 항상 함께 연구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계 22:11 불의한 자는 그대로 불의하게 두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게 두며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롭게 두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둘지니라.
“그대로”(still)라는 말이 반복되는데 “still"이라는 말은 ”정지한“ ”조금 더” “여전히” 또는 “같은 처지의”라는 의미인데 이것은 섬뜩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사람이 더럽게 죽었으면 영원히 더러울 것이고, 의롭게 죽었으면 영원히 의로울 것이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영원에 가서는 자신의 처지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영원히 의롭고 거룩하게 살고 싶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에 의롭고 거룩하게 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보상(報償)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 행위에 따라 주리라.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위해 한 일들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롬14:10-12, 고후5:10, 고전3:11-15)
(히 6:10) 이는 하나님께서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의 행위와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보여 준 사랑의 수고 곧 너희가 지금까지 성도들을 섬기며 지금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지 아니하시기 때문이라.
(잠 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께 빌려 드리는 것이니 그분께서 그가 베푼 것을 갚아 주시리라.

계 22:13-15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분의 명령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것은 그들로 하여금 생명 나무에 이르는 권리를 소유하게 하여 그 문들을 지나 그 도시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로다. 이는 개들과 마법사들과 음행을 일삼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누구든지 바깥에 있기 때문이라.
“개들”이라는 말이 사람들과 함께 사용되었는데 “개들”은 구원받지 못한 어리석은 남자들을 말합니다. 구원받지 못한 여자는 성경은 돼지라고 말합니다.
(벧후 2:22) 그러나 참된 잠언(箴言)의 말씀과 같이, “개는 자기가 토한 것으로 되돌아가고(The dog is turned to his own vomit again;)” “씻겨진 돼지는 진창 속에서 뒹군다(and the sow that was washed to her wallowing in the mire.)”,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잠 26:11) 개가 자기의 토한 것으로 돌아가는 것같이(As a dog returneth to his vomit,) 어리석은 자도 자기의 어리석은 짓으로 돌아가느니라so a fool returneth to his folly.).

계 22:16 나 예수는 내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 안에서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요, 빛나는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새벽 별”(morning star) - 새벽 별은 금성이나 태양을 말하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침에 떠오르십니다.(말4:2)
계 22:17 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취하라, 하시더라.
이것은 성령과 교회의 초청인데 누구든지 이 초청에 응하기만 하면 즉시 생명수를 “값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값없이”(freely)라는 말은 매우 중요한 말인데 아담과 이브는 생명나무를 “값없이, 마음대로, 자유롭게”(freely)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어머니 이브는 이 단어를 삭제하는 최초의 죄를 범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이 축복된 단어는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권면과 경고가 주어집니다.

계 22:18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이 책”은 일차적으로 계시록을 말하지만 넓게는 성경 전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세 번에 걸쳐서 경고합니다. 성경의 앞부분인 신명기 4:2과, 성경의 중간인 잠언 30:6, 그리고 마지막인 계시록 22:18입니다.
“누구든지 이것들에다 더하면” “재앙들을” 만날 것입니다!

계 22:19 만일 누구든지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 버리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몫을 빼 버리시리라.
“누구든지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버리면”인데 그가 박사든지, 천사든지,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하나님의 말씀들에서 하나라도 삭제하거나 바꾼다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몫을 빼” 버릴 것입니다!

계 22: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속히 오리라, 하시는도다. 아멘. {주} 예수님이여, 과연 그와 같이 오시옵소서.
(계 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더라.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보상(報償)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 행위에 따라 주리라.
(계 22: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속히 오리라, 하시는도다.
"아멘. 주 예수님이여, 과연 그와 같이 오시옵소서."는 우리 모두의 기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여! 3초 후에 오시옵소서!”

계 22:2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는 고린도후서 8:9에 기록되어 있는데 “그분께서 부요하셨으나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자신의 가난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을 소유하셨고, 모든 영광을 누리실 만큼 부유하셨지만 죄인들을 위해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더러운 이 세상에 내려 오셔서 말구유에서 첫 밤을 보내셨으며, 미움과 멸시와 저주가운데 계시다가 저주받은 죄인들이 달려야 하는 참혹한 십자가에 달리셨기 때문에 여러분은 ”부유하게“ 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한가지 기억할 것은 지금은 여러분에게 아직 “하늘 나라의 부유함”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 여러분은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야 할 때입니다!

우리가 그분과 함께 고난 당하는 것은 함께 영광도 받으려 함이니라. 이는 내가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이 앞으로 우리 안에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될 수 없기 때문이라.(롬 8:17후-18)

 by 나눔 | 2007/03/23 14:37 | 0 심판의 날 (대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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