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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과 함께하는 책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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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달1책-주차별 읽기 2021년 10월 『디커플링(1/5)』 2021년 10월 1주차(197회) - 새날과 1달1책 읽기(축약형)
새날 추천 0 조회 85 21.10.01 12:3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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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10.01 17:36

    첫댓글 이번 주 함께 읽었던 책 내용에 대해 아래 게시글에 댓글로 이야기 나눠 봅니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정리하고 내 삶과 연결 접점을 따져보아 적용하다 보면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인과의 이야기 자리를 통해 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느꼈는지, 삶에서 어떤 영향을 받았는 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그 속에서 틀림이 아닌 다름이 이해되고 다양성으로 사고의 확장이 이어져 서로에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 이야기 주제 〉
    책에서는 성공한 기업들의 디커플링 사례를 제시하면서 사고의 초점을 기업이 아닌, 기술이 아닌, 고객에 맞추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기업을 바라본다는 것은 기업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작성자 21.10.01 17:40

    보통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 때 인사이드 아웃 방식과 아웃사이드 인 방식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인사이드 아웃이란 우리는 무엇을 잘하고,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으로 매출이나 시장 점유율을 어떻게 올릴 것인가를 고민하는 접근 방법입니다. 이는 자사의 핵심 비즈니스에 주력하는 것으로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시장의 변화를 무시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추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도태될 위험이 있습니다.
    아웃사이드 인 사고방식은 기업이 무엇을 잘하고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는가가 아니라 누가 우리의 고객인가,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합니다. 자사의 가치 제안이 뛰어난지, 고객의 요구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등 고객에서 출발하여 이를 할 수 있는 기술이나 역량을 갖고 있건 그렇지 않건 새로운 역량을 확보하면서 비즈니스를 수행해 나가는 것입니다.

  • 작성자 21.10.01 17:40

    인사이드 아웃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기업은 경쟁사를 준거로 삼는 경향이 있는 반면, 아웃사이드 인 사고방식의 기업은 고객을 준거로 삼습니다. 최근에는 요즈음 같이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는 오히려 경쟁 기업을 보지 말고 기업 외부의 고객에 집중해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재빠르게 준비하는 아웃사이드 인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레고와 같이 인사이드 아웃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혹은 두 가지를 혼용하여 접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무엇이 옳고 그르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기업이 처한 환경에 따라 무엇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지를 선택하여 행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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