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혈관은 젊게, 혈압은 낮게!
우리나라 사람의 사망 원인 2위 심혈관 질환 -
고구마 섭취는 과연 혈압 강하와 혈관 개선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고혈압 상태의 쥐에게 자색 고구마 추출물을 투여하고 혈압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놀랍게도 불과 4시간 후에 고혈압 상태인 쥐가
정상 수치로 현저하게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고혈압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같은 효과가 나타날까?
제작진은 고혈압 진단을 받은 중장년 남성 9명에게 매일 아침, 저녁으로 자색
고구마즙을 마시도록 했다. 4주간의 테스트 후,
과연 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나타났을까?
그 놀라운 결과를 공개한다!
|
▶ 고구마, 속 색깔에 숨겨진 신비한 비밀!
미국 고구마 주산지 노스캐롤라이나 -
이곳에서는 주황색 고구마가 가장 흔하고, 가장 인기 있다. 이유는 비타민 A를
포함한 영양성분들이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
반면 일본의 고구마 주산지 가고시마에서는 자색(보라색) 고구마를 이용한
가공식품이 넘쳐난다. 자색고구마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가진 강력한 항산화 능력에
대한 효능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작진이 국내 대학 연구팀과 직접 실험한 결과, 이 자색고구마는 항산화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블루베리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정도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요즘 우리에게 인기있는 호박고구마, 당근고구마 등 다양한 고구마의
여러 가지 속 색깔은 맛뿐만 아니라 영양가에도 큰 차이가 있다.
고구마의 속 색깔이 갖고 있는 신비한 비밀을 공개한다!
|
▶ 고구마 껍질 채 먹어라!
고구마는 가열해도 영양성분의 파괴가 적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더구나 고구마는 덩이뿌리인 고구마뿐만 아니라, 그 잎과 줄기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오히려 비타민 A와 C. E가 뿌리인 고구마보다 잎과 줄기에 많이 존재한다.
잎에서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는 건강 채소, 고구마 -
특히 보라색인 고구마 껍질은 고구마 속보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높게 포함되어 있어 껍질 채 먹는 것이 좋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고구마 위원회의 코델 박사는
하루에 고구마 하나씩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고 강조한다.
|
섬유소의 대명사로 불리는 고구마는 변비, 비만, 지방간, 대장암 등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줄여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고구마에 많은 칼륨 성분은 몸속에 남아있는 나트륨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켜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뇌졸중을 막는 효과도 있다.
고구마는 풍부한 식물성 섬유가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장 속에 이로운 세균을 늘려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에 변비 해소하고 특히 생고구마에는 ‘야라핀’이라는 성분이 변을 무르게 해 꾸준히 먹으면 변비 치료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간 크기의 고구마 한 개에는 성인이 하루에 섭취해야할 양의 비타민 C가 함유돼 있고 고구마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가열해도 50~70% 가량 남기 때문에 익혀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고구마를 자주 먹으면 십이지장, 대장, 직장 등의 활동이 원화해져 숙변이 제거되고 주근깨나 기미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를 예방하고 여기에 칼륨의 이뇨작용과 비타민 E의 혈액 촉진작용 등이 가세,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다.
고구마 다이어트 효과
고구마는 체력과 기력을 좋게 하는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밥보다 칼로리가 적으면서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한다. 이러한 약효는 다이어트로 잃기 쉬운 스태미나를 보충하며 피로 회복 효과가 있기 때문에 컨디션을 좋게 유지한다. 몸 상태가 좋으면 그만큼 활동량이 많아져 자연히 다이어트 효과가 높아지게 마련이며 고구마의 다양한 비타민이 혈액을 맑게 하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 다이어트의 부작용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고구마는 열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설탕을 넣어 조리하거나 과식하면 고구마 다이어트 하는 데 소용이 없다.
다이어트를 위해 저녁을 굶는 사람이 많은 데 저녁을 굶으면 배고픔을 못 참아 늦은 시각에 먹을거리를 찾게 되고 결국 음식을 먹게 된다. 이런 사람에게 고구마는 아주 찐 고구마 한 개를 우유 한 잔과 함께 먹으면 맛도 있고 배도 부르다
고구마 맛있게 먹는 법
껍질째 먹어라
- 고구마는 그 자체 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오히려 비타민A와 C, E가 뿌리인 고구마 보다 잎과 줄기에 많이 존재해 잎에서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다. 특히 보라색인 고구마 껍질은 고구마 속보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김치&고구마 궁합
- 고구마나 군고무마에는 김치를 곁들여 먹는 것은 매우 합리적으로 궁합이 맞는다는 것을 알수 있다.
김치의 원료인 배추에는 나트륨이 5mg 밖에 들어 있지 않지만 배추는 소금에 절이고 젓갈 들을 쓰기 때문에 염분이 많다.
김치는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을 가지고 있으며 유산균과 유기산을 가지고 있다.
영양공급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장 효과까지 가지고 있어 세계적으로 그 유례을 볼수 없는 훌륭한 발효식품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김치의 한가지 흠을 말한다면 나트륨의 함량이 많다는 점이다.
따라서 고혈압의 염려가 있는 사람이 김치를 먹을 때 가장 좋은 반려자가 되는 것이 칼슘이 많은 고구마라는 것을 알수 있다.
사과를 곁들여라
- 고구마를 먹으면 가스가 차는 기분이 들것이다. 이는 고구마 속"아마이드" 라는 성분이 장속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속이 부글거리거나 가스가 차기 쉅기 때문이다.
이때는 펙틴이 풍부한 사과나 동치미 등을 함께 먹으면 가스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김치의 짠 요소를 고구마의 칼슘이 조절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