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0]
경찰학(경찰실무종합)은
양인지 질인지
아니면 요약집
또는 기출문제집이면 땡인지~
경찰학을 뭘 봐야 하는지는
모든 경찰관련 수험생들의 고민이다.
1. 기본서가 뭐야?
먼저 기본서가 뭔지를 생각해야 한다.
내가 듣는 강사가 기본서라고 하면 기본서인가?
기본서는
내용의 이해도,
내용의 충실도,
출처 제공 등을 기준으로 살펴봐야 한다.
기본서란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서술되어 있는지,
내용은 풍부한지,
어떤 내용의 출처가 나와 있어서
수험생이 내용을 확인하고
법령이나 판례의 변경에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을 때
기본서라고 한다.
그렇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저자인 강사가 말하는 기본서가 진짜 기본서인지
아니면 요약집인지가 구분된다.
거의 대부분의 경찰학 기본서라 불리우는 교재는
실제로 요약집 혹은 기출문제 설문 정리자료집 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위의 기준으로 기본서를 구분하면
기본서는 양이 상당히 많아진다.
2. 이걸 다 외우라고?
이 때 가장 큰 수험생의 어려움은
'이걸 다~~~ 외워야 한다는 말인가' 이다.
그런데
지금 경찰학의 출제경향을 보면,
수험생이 처음보는 내용이 출제되거나
시험장에서 나와 해설을 보면
처음 보는 내용이 아닌 내용인데
응용이 안되어서 틀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양과 질의 차이가 바로 이 지점이다.
기본서를 보자니 정말 양이 많아지는 것 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건 공부방법상
이해도나 응용도를 발휘하지 못하고
모든 것을
암기력으로 해소하려고 하기 때문에 생긴다.
어떻게 지금 경찰학에서 나오는 행정법, 행정학, 각 전문분야의 내용을
암기하고만 있을 수 있는가.
이건 강사도 그렇게는 안된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통째로 외워려고만 하다보니
두꺼운 책만 보면
'이걸 어떻게 외워!'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하다보면
교수들이 출제하면서
이해도나 응용도를 테스트 하는 식의 문제방식을
통과하기는 어렵다.
그야말로 소수자만
경위공채시험이나
경찰승진시험을 통과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각각의 내용을 볼 때
그 내용의 쟁점이 무엇이고
왜 내용이 이렇게 되었는지
일단 정리와 이해를 하고
반복하면서 양을 줄여나가는 방법 외에
지금 경찰학(경찰실무종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
지금의 이런 현상은
오래전에 사법고시, 사법시험 때도 있었던 상황이다.
결국에는
이해와 응용없이
모든 것을 암기만으로 해결하는 것은
어려운 수험생활의 연속이 될 것이고
계속 수험생활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기출문제는
공부할 때 가장 좋은 예상문제이다.
그런 면에서
양을 줄이고
질을 올리는 좋은 자료가 된다.
그러나
기출문제는 만능은 아니다.
왜 지금 경찰관련 시험의
기출문제 반복도는
최고 60%이다.
기출문제집만 보면 된다는 생각은
시험장에서
다음 시험을 생각하게 하고,
이게 반복되는 실수로 이어지면
다년차 수험생이 되게 되는 가장 큰 요인이 된다.
지금 수험상황으로는
공부를 제대로 안하고
합격할 수는 없고,
공부를 제대로 해도
불합격할 수는 있다.
당신은 무슨 생각하면서 지금 경찰학 책을 선택하고
또 공부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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