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화촬영지 명소(1)

[무패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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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자랑 최유나 - 흔적

전남 영화촬영지 –(완도군 청산도/ 장흥/ 장성)

1. 완도군 청산도( 동부화재 내차사랑 블로그 글)

영화 서편제 /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

영화 서편제(오정해/김명곤)

드라마 봄의 왈츠(한효주/ 다니엘 헤니/이소연/ 시원)

청산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에 딸린 섬으로 사시사철 섬이 푸르다고 해서 '청산도'라 이름 붙여졌어요. 옛날 사람들은 신선이 산다는 섬이라 해서 '선산도'로도 불렀고, '선원도'라고도 불렀다고 해요.

청산도는 영화 '서편제'의 촬영지로 영화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명소가 됐답니다. 전라남도 끝머리에 위치한 완도에서도 남동쪽으로 약 20km 남짓 떨어진 청산도는 동쪽으로는 거문도, 서쪽으로는 소안도, 남쪽으로는 여서도와 제주도, 북쪽으로는 신지도를 바라보고 있어요.

또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포함돼 있어 두말할 나위 없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청산도는 완도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1시간 정도 걸리는 먼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한 번 다녀온 후에는 청산도만이 가지고 있는 그 특유의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두고두고 여운으로 남는 환상적인 섬이에요.

청산도 슬로길은 청산도 주민들의 마을간 이동로로 이용되던 길로써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하여 슬로길이라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길이 지닌 풍경, 길에 사는 사람과 동물, 길에 얽힌 이야기, 이 모든 것들을 아우르며 거닐수 있도록 각 코스를 조성한 것이 슬로길의 가장 큰 특징이에요.

007년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되기도 한 청산도의 슬로길은 총 11개의 코스로 바다의 해안선과 절벽을 끼고 도는 코스를 비롯하여 각 마을의 돌담장을 굽이굽이 돌아다니는 코스 등이 있으며, 총길이 42.195km의 걷기 명소에요.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이자 서편제 촬영지 당리마을

화 '서편제'의 촬영장소이기도한 당리마을은 2006년 드라마 '봄의 왈츠'를 촬영할 당시 일부러 심어 놓았다는 탐스러운 유채꽃과 그 너머로 보이는 유럽식 전원주택 한 채가 그림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 곳이에요. 특히 이 전원주택은 전남에서 수억 원의 돈을 들여 지어 준 세트장이라고 해요.

이 세트장의 돌담에는 '봄의 왈츠'에 출연한 4명의 탤런트 사진이 촬영 배경으로 만들어져 있어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높답니다.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16호인 읍리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어요.

전라남도 지방은 전국에서 고인돌이 가장 많이 분포하는 지역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것만 해도 약 2만여 기가 넘는다고 해요. 특히 완도군에도 많은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데 청산도에는 23기가 2개의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답니다.

읍리고인돌은 읍리 마을 동쪽 도로변에 남방식 고인돌 16기가 있는데, 20여 년전 도로공사 때 흐트러져 현재는 16기 중 3기만이 그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요.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08호인 읍리하마비는 주변의 읍리지석묘와 함께 보존되어 있어요. 하마비란 조선시대 종묘 및 대궐 문 앞에 세워놓던 비로, 누구든지 그 앞을 지날 때에는 말에서 내리라는 뜻의 글을 비에 새겨 두었다고 해요. 조성시기는 고려 말 또는 조선 초로 추정되며 원래 이 일대에 있는 조창현의 논에 있던 것을 1962년 3월 지금의 위치로 옮겼답니다.

지금까지 영화 서편제의 촬영지인 전라남도 완도의 청산도에 대해 소개해 드렸어요.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슬로길을 걸으며 바쁘고 정신없이 사느라 잊고 지냈던 여유를 잠시나마 되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https://www.driveind.com/191[DB손해보험 내차사랑 블로그 In:D:티스토리]

2 장흥- 천년학 촬영지(다음블로그 마패님 글)

임권택감독 영화 천년학 촬영지 이청준 소설문학길 천년학이 날아드는곳 선학동 장흥여행

전라남도 장흥은 소설가 이청준의 고향으로 특히 회진면 천년학길 60 선학동은 서편제로 유명한 임권택감독의 100번째 영화인 천년학 촬영지인 선학동의 무대로 등장하는곳으로 바닷가에 자리잡은 작은 목로주점이 아직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화 천년학은 제작 / 김종원 (영화사 KINO2 주식회사) 감독/임권택원작/이청준 촬영/정일성 음악/양방언 조명/김동호 미술/주병도 그리고 조재현, 오정해, 류승룡, 오승은 등이 출연해서 만들어 2007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천년학은 장흥이 낳은 이청준작가의 남도사람 연작물인 "서편제"와 "소리의 빛" 마지막 이야기인 "선학동 나그네"를 스토리 라인으로 구성한 영화로 선학동의 목로주점인 선술집은 송화(오정해)를 외사랑하는 용택(류승룡역)이 주인으로 나오는 영화의 중요한 장소 중 하나이다.

천년학의 주무대 중 하나인 회진포구 인근에 자리잡은 선학동 선술집은 영화의 중요한 단서를 쥐고 있는 키포인트로 학산 아래로 바닷물이 들어와 산의 물그림자가 학의 형상을 이루던 곳이 방조제가 생겨서 더 이상 학이 날수 없는 상징적인 장소로 등장한다.

어린시절 소리 유랑을 하던 장소중 하나로 세월이 흘러 다시 선학동을 찾은 동호(조재현역)에게 용택(류승룡역)이 송화를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이야기를 클라이막스를 달린다.

장흥군 회진면 천년학 선학동 세트장은 장흥군에서 대지 290㎡, 건축면적 60㎡의 주막 세트장을 조성하였는데 영화를 촬영한후 마을사람들이 인근에 유채꽃도 심고 주막도 운영하였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건물만 덩그란히 자리잡고 있어서 아쉬운 맘이 절로 들게 만든다.

3.장성 금곡 영화마을(방방콕콕님의 글)

태백산맥/ 내마음의 풍금/왕초등 촬영지

편백 나무가 울창한 축령산을 병풍 삼은 금곡영화마을은

소음 차단이 완벽하며, 영화 촬영의 최적지로 사랑받는 곳인데요,

전라남도 장성이 고향인 임권택 감독의 '태백산맥'과 '내 마음의 풍금', 드라마 '왕초' 등의 촬영 장소로 이용되었습니다.

가구 수 30호도 안되는 작은 오지 마을은아직까지도 개발되지 않아 1950~60년대의 마을경관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마을 입구의 다랑이논, 당산나무, 초가, 우물, 연자방아 등이 평화롭고 한적한시골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런 멋진 자연환경과 예스러움, 소박한 풍경이 영화감독들의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겠죠?

조용한 시골마을을 감상하며 길을 걸어보세요.

어느 길로 들어서도 아늑하고 정겨운 시골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길가의 이름 모를 꽃과 투박한 돌담까지도 마음의 평화를 느끼게 합니다.

마을 곳곳에 마련된 이정표를 따라 영화 세트장을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세트장을 찾아다니며 중간중간 나타나는 한적한 시골 풍경도 느껴 보세요.

마을 경로당의 빛바랜 나무 창틀과 동네 개천의 모습 등 마을의 모든 풍경이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금곡영화마을에는 영화 촬영지뿐만 아니라 민박집, 작은 찻집도있어 조금 더 오랜 시간 머물다 갈 수 있습니다.

편백나무향가득한 축령산 자락의 금곡영화마을에서 하룻밤 묵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 따뜻한 시골 인심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감명 깊게 보았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옛 시골길을 산책할 수 있는 금곡영화마을!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 마시며 아름다운 시골 풍경을 감상하러 한번 떠나보세요.

여유와 평화로움이 가득한 곳! 금곡영화마을입니다^^

[공운김상진]

무패왕님 아는거 많아 드시고싶은것도 많으니
언제 지가 한번모실께유
아자아자 오늘도 화이팅 💚

[무패왕]

존경하는 공운님!
휴일 잘보내고 계시죠
그래요 언제 제가 한번 모시겠습니다.
그때 함, 마, 태 우리 5인방 공사모 회원님들 한번 모였으면 좋겠네요
그날을 위해

[야생초편지]

계획세워서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점심 먹으며 들여다보고 갑니다^^~

[무패왕]

야생초님!
휴일 잘보내고 계신가요?
이곳에 오시면 연락 주세요
제가 가이드 할께요
저녁도 맛나게 드시길

[야생초편지]

앗싸~
약속 하셨습니다
나중에 다른 말씀 안하시기예요 퉤퉤 했습니다 ㅎㅎ
말씀만이라도 감사하구요
전 근무합니다
점심 먹고 동료들과 커피 시간 가지고 있어요
휴일 잘 보내세요~~^^

[무패왕]

야 울 야생초님 커리어 우먼이시네
존경해요.

오실때 진짜 연락하셔야 해요
몰래 다녀가지 마시고..
야생초님 오신다는데 가이드 10번 이라도 하렵니다.

[박영란(근정)]

청산도는
몇번 다녀 왔는데
장성,금곡 영화 마을에
여름 휴가중 가보고 싶네요

[무패왕]

울 근정님 여름 휴가에 오시면
당근 제가 가이드 해야죠
아니 가이드 하고 싶어요.

제발 저를 불러 주세요.
맛난거 많이 사드릴께요
야 울 근정님과 여행이라니
꿈이겠지.
현실로 만들어 주실려나..

자랑스러운 울 근정 대장님 화이팅!!!

[마농]

언제일까?
서편제를 보았지요
종로3가 단성사 였나?

그때는 어렸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참 쓸쓸한 장면이 생각났어요
바람이 억세게 불어 누런 보리가
바람에 이리저리 휩쓸릴때
북을메고 오정혜가 창을하고
참 구슬픈 우리가락 이었던거 같아요

4월이면 청보리가 넘실대는 청산도
사철 푸른 청산도
몇년전 다녀온길
노란꽃이 예뻤고 푸른바다가 더 에뻤고
주막에서 막걸리도 나구고
처마에 제비집도 있었죠

지금은 다 옛날일 이네
덕분에 추억에 젖어봅니다

역시 대단해요~~~~

[마농]

[마농]

[무패왕]

그어여쁜 얼굴은 왜 가리고 그러슈?
너무가려서 왼쪽인지 오른 쪽인지 모르겠다
너무 보고 싶다.
나는 아직 청산도 못가봤는데

[무패왕]

나두 단성사에서 아니 피카디리 였나
하여간 거기서 본것 같아요
여튼 거기 아니면 서울 극장이겠지뭐.

누구랑 보셨수?
나 그당시 애인이랑 봤다.
신촌에서 꼬셨지.
그녀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

그때 마농님 이랑같은 날 한 극장 바로 옆좌석에서 보았을 수도 있었겠네요
와 생각만 해도 짜릿하다
영화의 한장면처럼
그래 운명의 여신이 안타까워 여기서 마농님과 다시 만나게 해준거 같아요

마농님 부디 운명을 거역하지 마시기를.

[마농]

누구인지 기억이 안나요

애인인지 여잔지 남잔지
그때 원로배우 황정순씨가 오신건
기억이 나요

무패왕님과의 운명이라...
기다려 봅니다

정해진 운명을 ㅎ

[이렇게]

은제 청산도를
다시가게 되면

무패왕님께서 가이드
무조건 해주시려나요?ㅎ

[무패왕]

당근이지
울 태안공주님오시면 제 전재산 털어 영접하리다
그고우신 발끝 먼지 하나 안묻게 제가 업고 목마태우고 모시리다
그 영광을 저에게 꼭 주소서
태안 공주마마!
성은이 망극하나이다

[이렇게]

헐
대박 ㅎ

급 부담스러운 글자들
한가득 주셨네요ㅎㅎ

계획을 훗닥 세워바야겠어요ㅎ ^^

[무패왕]

마농님 공운님은 온다는 소리 없으시니
미운 두사람 뻬고

태안공주마마랑 모시고 청산도 글고 완도 명사십리 여행해야지

얼른 계획 세우고 연락 주세요.

[마농]

두분이 행복한시간 보내라고
배려합니다.

운명의 여인이시길~~~ㅎㅎ

[무패왕]

아이 왜 그러실까?

배려해 주지 마세요.

울 마농님 질투나서 여기 오라고 그런 건데..

울 마농님 오시면 전재산 다 팔고 그 만큼 빛내서 모시리다.

제가 가마가 되어 모실테니

. 마농 여왕마마님.

배려 필요 없으니 꼭 여기 오세요.
기다릴께요.

[마농]

이사람 한테털고
저사람한테 털면

털어버릴 재산이
얼마나 되길래

그뒤에는 거지꼴로
어찌하려 하십니까

그저 한곳에 마음두고
일처종사 하십시오

[마농]

내가 언제 화낸적 있어요?

아유 참
왜 화를내요 무패왕님한테
그럴 이유가

뭐 있다고~~~

[산좋아]

필승.
동영상 굿입니다

무패왕님 디단 하십니다^♡#

[무패왕]

산좋아님!

바쁘시겠지만 영남방도 영남 자랑좀 해주소
아무리 자랑해도 질투하지 않을 테니
마음껏 해주시길...

우리 선의의 경쟁을 합시다.
영호남 방이 살아야 우리 까페가 더욱 알차게 될 것 같아요.

[산좋아]

역시^^^
고향 자랑은 서로의 정보 소통 입니다

패왕님의
분부를 받자옵고 낼부터 내고향 주변 자랑질 스타트 하것 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즐거운 저녁녁시간 되이소^^

[박영란(근정)]

무패왕님 짱 입니다~헤

[박종선(젊은청년)]

[필향]

참 정겨운 마을 풍경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손잡고 가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