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제
자신이 살인하게 된 계기와 과정들을 경찰에게 설명하는 사이코패스와 이를 믿고 수사를 진행하는
경찰 사이의 스릴러.
2.소재
- 암수살인
(원본 사진)
Canon EOS 70D | F5.6 | 1/40 s | 26.00mm | ISO 200 | 화이트밸런스 자동 | 플래시 사용 안 함
3.장소,시간대
아파트 지상 주차장, 오후 6시 42분
4.촬영시 사용할 카메라와 렌즈 이외의 도구
캐논 EOD 70D, 탐론 SP AF 17-50mm F2.8 XR Di II VC
5.무엇을 나타내기 위해 어떻게(조리개,셔터속도 등)촬영할 것인가?
배우가 부각되는 모습, 옆의 자동차, 그리고 뒤에는 자전거 거치대가 보이는 모습,
약간 기울어져 있는 구도를 표현하기 위해 조리개를 개방하여 모델 뒤를 아웃포커싱으로 날릴 것입니다.
밤 시간대이고 원본 포스터에서는 배우를 부각시키기 위해 물론 조명도 사용했겠지만 셔터 속도 또한
느리게 촬영해서 빛을 많이 모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빛을 많이 모아서 인물을 뚜렷하게 나타낼 것입니다.
6.촬영후 잘된점 부족한점 재촬영시 필요한 사항
우선 잘된점은 구도가 정말 똑같이 찍혀서 포스터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포스터처럼 종이질감이나 노이즈, 포스터의 글씨가 잘 편집되어서 성취감을 얻었습니다.
모델 친구가 너무 늦은 시간에는 따로 시간이 안되서 초저녁에 촬영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여름이 다가와서 해가 길어진 관계로 아직 빛이 남아있어 늦은 밤에만 표현될 수 있는 디테일한
부분들을 놓친 것 같아서 이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재촬영을 한다면 늦은 밤에 촬영하고 싶습니다.
또, 렌즈의 한계로 아웃포커스의 심도가 살짝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나의 영화 포스터를 모작해보면서 영화의 느낌을 더 세밀하게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고,
모델을 두고 촬영을 하고 그것을 편집하면서 무언가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