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동남해안 권인 고흥반도가 그 탄력을 받고 있슴은 우리고향의 비젼이 아닐수없다. 국가계획으로 확정된이후 막대한 국가예산의 투입으로 각종SOC분야에 활발한 진척을 보이고있다. 서쪽으로부터 동남쪽까지 펼처지는 국가계획을 전부 나열하는 것은 생략하고 우선 우리고장과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분야만 간략하게 설명 해보기로한다.
2005년4월에 준공된 전남 여수시 화양면과 화정면 백야도를 잇는'백야교(325m)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12개의 다리중 1개가 개통했는데도 관광객이 붐빈다.
이 백야대교가 화정면 적금교(1.65km)를 경유하여 고흥군 영남면을 지나 녹동-소록도-거금도까지 이어진다. 영남면에서 화정면-화양면-백야교-돌산까지9.2km의 짧은 구간에 10개의 섬과 육지를 잇는 12개의 각종 교랑(교량 사진참고)이 U자형 으로 연결되는날(2011년 준공예정) 세계 최대의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는다.
이 연도, 연육교가 영,호남의 화합을 위한다리로 자리매김 할 여수시 돌산읍과 경남 남해군을 잇는 추가4km의 '한려대교'등 3곳에서는 이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마친 상태이다.
영남면과 여수간구간을 지나는 다리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손꼽을 만한 최첨단 공법과 기하학적 아름다움에 섬과 바다등 주변환경을 형상화한 구조물을 갖추도록 설계되 외국 전문가들 사이헤서'세계의 다리박물관'이라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수시 돌산읍-돌산읍화태도를 잇는 다리는 주탑간 거리가 서해대교보다30m나 긴500m의 국내 최장 사장교로 건설 중이며 돌산읍 월호도-개도(900m)의 연도교는 세계 최대의 '모노케이블' 현수교로 설계됐다. 연도 연육교가 준공되면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고흥 녹동 소록도를 경유 금산까지 붐빌 것이고 내친김에 고흥의 우주쎈타등을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면 낙후됐던 우리고장이 활기를 띨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 설명; 上 여수시 돌산읍월호도-개도900m를 잇는 세계최대 '모노케이블' 다리 조감도.
下 국내 처음으로 선정된 여수시 화양면 둔병도-낭도(630m)를 연결하는 '강관 아치 푼툰'부교 조감도.
***天惠의 다도 고장 남해안은 우리의 보배 입니다. 종친 향우여러분!! 우리 고향의 비젼은 후손들에게 아주 자랑스런 선물이 될 것입니다. 항상 고향을 더더욱 생각하면서 즐거운 기분으로 생활하시기바랍니다.
요즘 무인도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남하하고있어도 매물이 없답니다. 이건희 삼성회장이 여수소라면에 작년까지25.000평을 구입하는 바람에 그쪽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낙후된 우리고장도 빛을 볼 수 있는날이 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음지가 양지된다는 우리네 속담이 그냥있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첫댓글 안녕 하세요^^* 어르신이 카페에 오시니 훨신 밝아지는것을 느끼고,옛날 어렸을때의, 비더리 우리고향 모습도 어렴프시 떠오르네요,화이팅 입니다
자네들을 접하고 보니 나도 찐한 鄕愁(향수)에 젖어 든다네. 60년대 까지만해도 비도리동네가 온통 초가지붕으로 덮여 있었고 인근부락중에는 가장 잘 사는 富村이었는데. 박 정 희 란 사 람이 나타나서 초가지붕을 없애고 스레트지붕으로 바꿔 놨지 않았던가. 헌데 지금은 어쩐가 ! 도심 한복판에서 초가지붕을 보면 아주 귀물로 여기고 , 요즘 유행된 '웰빙'자를 부치는 건물(?)로... 아무튼 세상만사 돌고 도는 물레방아... 그럼 또 보세.
형님 바쁘신데도 불구 하시고 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어렴푸시 알고 있는 멋진 고향소식을 타향에 있는 우리 향우들에게 대 선배님의 구수한 전라도 말씀으로 마치 우리들을 고향으로 돌아오라고 손짓이나 하는 것 처럼 느껴지면서 가슴이 뭉쿨해지고 눈시울이 젹셔짐은 어떤 마음일까요? 정말 반갑습니다. 형님! 시간 있으시면 자주 들러주시고 우리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십시오. 그리고 서울에 오시면 반드시 이 아우에게 연락 주시면 영광이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김 회장님! 정말 고마워요. 나역시도만나보고싶습니다.언젠가 명절때인가 기억이 희미하지만 잠시 김회장을 만난 것같아요. 회포를 풀 정도로 여유있는 시간은 없었었찌만! ㅋ 우리네 삶이 다 그렇고 그런거 아니것쏘!(비도리의 표준어 ㅋㅋ) 우리가 서울에서 만나는 날 비도리 사투리로 지저대면 이웃사람들은 아마 "이사람들이 베트남에서 왔나 싱가폴에서 왔나!" 헐 것이여 !!ㅎㅎ 옛날 우리 젊었을 때 영박이형님 주구 형님들과 서울에서 그런 경험이 있었거든요. 서울 사람들은 잘 못 알아들어요." 너메뜰 ,속뚱 말가웃지기 논에 거름 했는가 ? 어이 땅골 동승..!" ㅎㅎㅋㅋ 김회장은 요 말 알아 듣것는감요 ?!ㅎㅎ 그럼 안녕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