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팀 설악가는날
진주에서 6시반 국제로타리 출발
고기찾고 사람찾아 옥봉으로, 국제로타리로, 금산으로, 의령으로 해서 해서리
칠서ic에 도착
이리 돌고 저리 돌아 온 부산의 멋쟁이 두분(최00,김00)^^과 미팅ㅋ
때는 바야흐로 2009. 8. 21. 20시 20분 쬐끔 초과
예상했던 시간보다 10분을 경과ㅎㅎ
그래도 본디 즐거운 일이라 입째지게 미소짓고 환하게 웃으며
설~아~악으로 고고씨~잉 88 ㅋㅋ
목표는 마음은 당장 마음은 12시 차는 2시
설악가는 길을 위해 기내식으로 준비된 사수 들
일마들이 시간과 투합하고 현실과 타협하며 왜곡된 진실을 낳고 그리하여 사람 하나 완존 패대기를 쳤다는 그분들
우리는 언제나 빈약한 시선때문에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함을 가슴아프게 생각한다. ^&^ ㅋㅋㅎㅎ
우린 밤의 역사속에서 세치 혀로 많은 역사를 만들어본다. 하나 돌아오는 새벽은 언제나 골때리는 현실뿐
아! 가슴 아프다.
우리네 인생 공수래 공수거처럼 빈손으로 가는 인생
그래도 오늘 만큼은 멋지게 한번 디비져 볼라 했는데 ㅋㅋ

출발한지 4시간이 다 되어가는데도 다들 쌩생들 하시다.^^

기내에서 촬영금진데 요렇게 카메라를 떡하니 들이대고ㅋㅋ

약간 도도한 누님 카메라 들이대자 이렇게 폼을 큭큭큭
바뀐 기사님 이상태로 설악까지 바리바리 달렸다. 참 고생 많이 했다. 로드맨님 고생 많았삼.이래저래 ㅋㅋ
중간에 분위기 맞춘다고 끼어든 사수 이분이 납시면서 마지막을 깔끔하게 장식 밤의 역사는 그렇게 이루어졌다.

깔끔하게 먼저 가시온 우리의 대빵 통영의 CEO행님
곤히 가시는 걸음 걸음 편히 잠드시옵소서 그분의 영접이 있기까지 형님의 엄청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ㅎ

절대 지치지 않는 진주의 탑 클라이머 양말형님 이분이 안계시면 역사는 절대 없을 겁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마지막까지 보살펴 주셔서 ^^저야 형님덕에 묻어갑니다. 참 언제 형님의 주술을 한번 배워야 할 터인데

기내가 상당히 넓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위 분들이 기골이 장대하여^^ 고생이 많지요 다음에 여객기 좀더 큰걸로 바꿔서

여기서 잠깐 본 행위는 경범죄처벌법상 저촉되는 행위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이번은 계고조치하며 차후 이런일이 있을 시는 알지요^^ ㅎㅎ 신발끈

시원은 하시겠지만 발이 약합니다. 발끝을 세우세요 행님 ^^ ㅋㅋ

스스로 약함에 허허 웃으며 가시는 우리의 CEO햄 지가 그맘 쬐끔 이해할라고 노력하고 있심더 ㅍ훗

이런 저런 우여곡절끝에 새벽이슬 맞으며 와선대 꽃님이네 집까지 갔심니다. 이몸만 빼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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