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카페 "천년간성(千年干城)"은
영원한 조국수호의 방패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말로서
천년(千年)과 간성(干城)의 합성어 입니다.
천년(千年)이라는 말은 단순 숫자 개념 하에서는
천년(1,000년)을 나타내지만,
사전적 의미로는 "아주 오랜 세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성(干城)은 "방패와 성"이라고 직역되지만,
국가 방위의 주체 또는 국가 수호의 보루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천년간성(千年干城)의 의미는
영원한 국가수호의 보루라고 풀이 될 수 있으며
이 말 속에는 우리 갑종장교단 210기 동기생들의 영원불변의
우정과 조국을 사랑하리라는 동기생들의 초지(初志)가
담긴 표현이라 하겠습니다.
갑종장교단 210기는 육군 갑종 장교단 출신들로서 남과
북의 긴장이 고조되어 국가 안보가 크게 위협을 받고 있던
1967년 임관하여 전. 후방 각지에서 조국 수호의 소임을
다 해 왔고,
특히 대 침투작전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여
3명의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치는 등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정신으로, 국가 수호에 투혼을 발휘 하였고, 세계 평화와 국위
선양에 크게 이바지 했으며, 군 현대화에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전역 후에도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음을 보람과 자랑으로
생각하고 명예와 긍지를 목숨보다 귀하게 여기는 예비역
간부들의 모임체입니다.
카페 “천년간성”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보다 좋은 카페, 생동감 있는 대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