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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산행 2008. 9월 5일 11시 인천버스터미널에서 부산행 버스에 몸을 실는다. 다음날 새벽03시 30분 부산 도착하여 벤취에서 잠깐의 수면을 취한 후 상정형님과 일행을 만나 택시로 양산으로 이동... 돼지국밥으로 아침을 먹고, 지난번 하산지점인 다람쥐 캠프장에 도착하니 06시 30분, 마루금인 범고개 도착하니 07시 정각... 기나긴 방화선을 지나 군지고개와 남락고개를 차례로 지난 후 지경고개 간이 매점에서 콩국수와 칼국수로 점심을 먹는다. 남락고개에서는 무단횡단을 하는 무모함을 결행하기도 함.. 계명봉을 지나 부산의 진산 금정산을 오르는 길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금정산 정상인 고당봉에서 낙동강을 내려다 보는 기분이 묘하다.. 아름다운 금정산성길을 지나 만덕터널 위 만덕고개에 내려서니 07:00 12시간 30분이 소요된 산행이었다. 다시 30분을 걸어 하산하여 택시로 미남역으로 이동 전철을 타고 부산역에 도착.. 뒤풀이 후 23:00 무궁화호를 타고 04:10 영등포역에 도착, 사우나를 하고, 88번 버스를 타고 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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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 찍고 쫄병들을 이끌고 다니느라 고생 하셨우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 맙시다 ㅅㅅ
걷는 것 자체가 이미 그 경지에 다달은것 아님감요 몸과 마음의 평화 산과 나의 평화 우리 모두의 평화 에구 나도 잘 모르겠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