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3일(금) 오전 10시~ 오후 16시 까지
구 경찰대 체육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모인 실버 라지볼탁구인 70여 명이
금년 두번째로 경기도실버탁구협회(이순모 협회장)주관 라지볼탁구 친선대회를 성황리 개최 하였습니다.
용인시를 비롯 인근 성남시, 수원시, 광주시, 안양시, 안산시, 화성시, 군포시, 의왕시, 구리시, 부천시, 양주시, 등 골고루 참여하여 상(A) 중(B) 하(C) 3개 그룹핑 3인3복 친목단체전 팀을 구성하여
오전에 예선 리그전 오후에 본선 8강전으로 모두가 골고루 라지볼탁구의 기량차를 맛보며 즐길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각 시군에서의 찬조 협조로 많은 경품추첨과 참가상까지... 푸짐한 친목잔치가 되었습니다.
최종 우승팀은 상위(A)그룹 8강에서 ; 김홍련(수원),박기봉(양주),백승래(용인) 팀이 찾이하여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용인의 백승래 씨는 올해88세로 최고령자 이고 양주의 박기봉 씨는 60대로
라지볼에 입문한지 체1년이 안된다고 했고 수원의 김홍련 씨는 A그룹 선수(여자) 입니다 만...
경기도실버탁구협회가 노인생활체육의 근간이 되었던 기존 라지볼(44mm)탁구 중심에서 새로웁게 탄생하여
앞으로 정규(40mm)흰볼을 포함하여 수용하는 신규 젊은 노인과 통합 운영 할 실버탁구협회가
전국적으로 대한노인체육회의 출범을 계기로 재 정비 분발하며 새출발을 하였습니다.
- 용인실버 탁구인 이순모(경기도실버탁구협회장)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