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시민신문에서(건강하려면 손을 괴롭혀라) 2011.8. 5

[수지사랑]

건강하려면 손을 괴롭혀라

‘건강전도사’ 고려수지침 동두천지회 남명우 지회장

2011-08-05 10:06:41 입력

▲ 동두천에서 수지·서금요법을 이용해 ‘건강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남명우 지회장.

고려수지침 동두천·연천지회(지회장 남명우)는 지난 2007년 10월 동두천시 생연동에 지회를 개소한 이후 노인정, 장애인복지관, 경찰서, 복지시설, 요양원 등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강의를 통해 가족과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는 월, 화, 목요일은 아름다운문화센터, 수요일은 장애인복지관과 수지침 지회에서, 금요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수지침 봉사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매주 2~3회 수지침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 3년 동안 공무원, 경찰, 자영업자, 교사, 근로자, 목회자 등 수많은 사람들이 남명우 지회장으로부터 수지침을 배워 가족의 건강은 물론 이웃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남명우 지회장에게 수지침을 배운 박모 목회자는 “백석에 거주하는 노모(63) 목사가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병원에서 희망이없다고 진단받아 물 조차 넘길 힘이 없이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였는데, 서금요법으로 3일을 치료했더니 말을 하고 대소변을 보는 놀라운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현재 수강생인 박모(52세 여)씨는 어느날 갑자기 TV를 보는데 한쪽 눈이 화면이 깨져 보여 병원에 갔더니 실명될 수도 있다는 의사의 진단에 충격을 받아, 급한 마음에 집에서 가까운 K한의원에서 침 맞고 부항뜨고 한약을 먹으며 치료한지 보름만에 눈에 통증이 더욱 심해지고 땅이 흔들려 걸음을 걷기 힘들고 음식을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어 불안한 나날이던 중, 아름다운 문화센터에서 고려수침강좌가 있어 수지침요법만으로 약 20여일간 꾸준히 치료 받은 결과 통증이 사라지고 3개월이 되니 보는 사람마다 다른사람이 되었다고 할정도로 회복되어 수지침 덕분에 새로운 삶을 되찾았다며 평생교육원문화센터에 수지침강좌는 새로운 삶으로 바꿔준 생명의 은인이라고 수지침을 극찬 했다.

남명우 지회장은 과거 적십자, 문화원, 범죄예방, 국민고충처리위원, 교육청 학생상담명예교사, 민주평통, 제2건국위원, 검찰시민옴브즈만, 형사조정위원 등 수많은 곳에서 활동하다 1998년 교통사고로 목 디스크로 수술 판정을 받아 수지침으로 수술 없이 회복되어, 지금은 수지침을 통한 ‘건강전도사’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남명우 지회장은 “사람의 손은 인체의 축소판으로, 인체의 모든 기능이 연결되어 있어 손을 자극하면 신체기능이 건강해진다”며 “주위 모든 사람이 수지·서금요법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응급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두천수지침봉사회 회원들.

[5353 이요]

선생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