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는 어떠한가?
말 그대로 공장에서 대단위로 생산한 것이 아닌 손으로 직접 만든 비누를 말한다.
따라서 핸드메이드 비누를 흔히 천연비누라고 부르기도 한다.
천연비누의 크게 이로운 것은
비누화 과정 이후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글리세린(Glycerin) 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글리세린은 그 자체만으로 훌륭한 천연 보습제이며, 피부 보호제의 열할을 하는 물질이다.
헨드메이드 비누는 일반적으로 제작과정에서 고온을 가하지 않고 자연 숙성시켜
만들기 때문에
비누에 들어가는 재료의 변성이 적다.
따라서 각 재료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그대로 살릴 수 있어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천연비누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갖고있어 기능성 화장품과 비교될 만큼 탁월한 미용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핸드메이드 비누는 식물성 오일을 주원료로 하며 기능성을 위해 각정 식물성 에센셜오일과 건조 허브 및 한약제 등을 이용해 만든다.
또한, 각종 식물성 오일, 에센셜 오일, 건조허브 및 한약제 등을 조합하여 다양한 피부에 맞는 비누를 만들 수 가 있다.
에센셜 오일, 건조허브 및 한약제 등의 종류에 따라서 피부트러블을 완화 또는 치유할 수 있는것이 이 때문이다.
특히 에센셜 오일은 최근들어 아로마테라피라는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유지 및 증진 시키는 우수한 자연요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핸드메이드 비누가 인기를 얻는 것은 단순히 향이 좋고 모양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다.
핸드메이드라는 말에 어울리게 비누 하나하나에 사람과 환경에 대한 배려가 엿보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미국의 피부과나 소아과에서 처방전으로 쓸 만큼 인정받는 상품이 되었다고 한다. 프랑스에선 사전에 올라 있어 고유명사가 되어 버린 ‘마르세유 비누’. 루이 14세가 비누를 만들 때 동물성 유지를 쓰지 말고 순수 올리브 오일만 사용하라는 비누 제조법을 공포하면서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만 독점 생산권을 주었는데, 마르세유 비누의 오랜 역사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공업화의 물결에도 무너지지 않고 지금도 비누 장인들이 손수 비누를 만들고 건조시킨다. 알레르기 반응이 최소화되어 특히 아토피나 건성 피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1. 식물 성분이라 자극이 없다
기존 비누와 달리 동물성 계면활성제가 아닌 식물을 주성분으로 해 자극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비누는 유기농으로 재배한 재료만 사용하기도 한다. 때문에 미국에서는 아토피 환자를 위해 특정 비누를 처방해주기도 하는 것. 게다가 대량 생산이 아닌 수공으로 소량 생산하기 때문에 화학적 방부제도 사용하지 않는다.
2. 세안한 다음에도 당기지 않는다
기존 비누나 폼 클렌징을 쓰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불만을 토로하는 것이 세안한 다음 피부가 심하게 당긴다는 것. 하지만 핸드메이드 비누는 제조 과정에서 천연 글리세린이 생기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과도하게 제거하지 않아 보습력이 좋다.
3. 피부 타입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다
이미 출시되어 있는 핸드메이드 비누를 살펴보면 종류가 여러 가지인 것이 특징. 이것은 비누 제조 과정에서 피부 타입에 따라 알맞은 재료를 넣어 맞춤 비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트러블 피부에는 티트리 오일을 넣고 건성 피부에는 호호바 오일을 첨가하는 식으로 향의 혼합 유무와 비율, 색소의 선택에 따라 얼마든지 원하는 비누를 제작할 수 있다.
4. 환경 친화적이다
계면활성제가 들어가는 폼 클렌징에 비해 비누는 물과 탄소로 분해되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특징.
핸드메이드 비누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수공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생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핸드메이드비누 일 반 비 누 크림이나 젤타임
형태 부드러운 고체 부드럽거나 단단한 고체 크림이나 젤타입
재료 올리브오일, 야자유 오일팜
오일등 식용 식물성 유지 식물성 유지와 동물성 유지 지방산을 알카리로 중화시킨 후 계면활성제 첨가
첨가물 과일, 허브, 곡물 등의 천연 재료 첨가 방부제와 인공 향료 첨가
대량 생산을 위한 응고 방부제와 인공 향료 첨가
보습제 비누 제조 과정에서 천연 글리세린 생성 보습 성분을 따로 첨가해야 함 천연
보습 성분이 만들어지지 않아 보습 성분을 따로 첨가
사용감 헹구어낸 다음에도 부드럽고 촉촉한 편 헹구어낸 다음에는 다소 뻑뻑한 느낌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뽀득뽀득하게 씻긴다.
알레르기 자연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 자체에 대한 알레르기가 없다면 문제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일부 비누는 화확적 첨가물 때문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일부 폼 클레징은 화확 첨가물 때문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생산 대부분 수공으로 소량 생산 공장에서 대량 생산 공장에서 대량 생산
생산기간 40일 ~ 1년 응고제를 첨가해 빨리 굳는다. 숙성 기간 필요 없음
환경 비눗물은 7일 이내에 분해 되어 자연에 해가 없다.
유통기한 첨가물이나 방부제를 넣지 않으므로 대부분 1년 안에 사용해야 한다. 1 ~ 3년
다함께 핸드메이드비누를 만들어 쓰보면 좋을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