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에 여름합숙훈련...
음^^
어려운 환경 속 에서도 많은 분들의 숨은 노력과 희생으로 저희 모교 특히
어린 중학부에서 관악후배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노력이 계셨겠지만 직접 관악반을 지도하시는 선생님의 고충이
얼마나 크셨겠습니까?
김곤석선생님...
김곤석선생님께서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일을 해오셨습니다.
오랜 시간 끊어졌던 관악반에 활동을 다시 볼수있도록 일조 하셨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러운지...
저희 카페동문들은 김곤석선생님이하 관련된 모든분께 감사에 박수를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에 우리 동문들은 이 모든분들께 보답하고 또한 재학생 후배들 사기 진작을
위하여 무언가 보람되고 의미있는 일을 진행해야 할것입니다.
캠프일정에 저희가 방문하는것 또한 한 방법일것입니다.
여러가지 과제가 있겠죠?
우선 선행되어야할 우리들에 개념입니다.
우리 모임이 출범한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일들을 격고있습니다.
출발선에서 너무 많은 일들을 한번에 이루려는 생각은 위험한사고라 생각됩니다.
답답하겠지만 조금 천천히 진행해야 할것입니다.
저희 보성관악동문회는 분명 말씀드립니다.
첫번째 추구하는 방향은?
뺀드부출신 동문의 친목도모 우의증진입니다.
동문서로서로가 이해하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모임,동문이 무슨소용 있습니까.
우리들은 각기 다른 모습과환경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단 하나
재학시절...그 3년에 추억이 소중하기 때문에 우리는 알게 되었고 만나려하고 있는겁니다.
천천히 갑시다...
20~~30년만에 연결되 고리 단단히 조이려면 더욱 천천히 맺어갑시다.
두번째 추구하는방향은?
첫번째가 잘 이루어 질때 나아갈 두번째일입니다.
모교뺀드부 육성후원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관악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하여 많은 동문들께서 수고해 오셨습니다.
각자 바쁜일상속에서 지치지 않고 여기까지 달려와주신 선후배님들..
이분들이 계셨기에 열매를 맺을수 있었다고 봅니다...
고생하신 이모든 분들께도 감사에 박수드립니다..
후원문제는 여러종류로 진행될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참여로 함께 합주하고 행사참여할수있는방법.
간접적인 참여로 자주 모임참석하고 기금조성해서 경제적지원에 참여하는방법.
외에 또다른방법을 찾는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세번째 추구하는 방향
이모든 일들이 잘진행된다면 우리 관악반만이 아닌 모교를 위한 활동입니다.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꼭 추구해야 할일이겠죠.
아무리 훌륭한 연주를 준비한다한들 관객없는 무대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우리 만에 잔치...(우리는 100주년때 경험했습니다..아픈추억입니다.)
모교 재학생들에 관심과참여, 동문들에 관심과성원...
이모든일들을 추구해야합니다...
뺀드부만을 위한 뺀드부는 결코 많은 성원을 얻지 못할것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길 힘들고 어려울것입니다.
하지만 적극적인 사고를 가진 동문들이 계시기에 힘내어 나갈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속에 의견도 각기 다를것이며 우리에게 거는 바램도 각각일것입니다.
저부터 반성하겠습니다.
카페지기로써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분께 다시금 말씀드립니다.
천천히 갑시다.현역연주자도있고 취미로연주하는 분도있고 연주를하지못하는
분도계십니다..
지금 이순간 악기연주를 할수없다고 뺀드동문이 아님니까?
동문이라는 개념부터 생각해보십시요.
출신이 어딘가도 생각해보십시요.
한번 해병은 영원한해병..이라고 이야기들 합니다.
그들이 지금도 총들고 보트타고 물속에 진흙탕에 뛰어들어서 해병입니까?
은퇴한 유도인이 어린 후배들과 매트에 뒹굴어야만 유도인입니까?
도데체 동문이라는 개념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입니까?
보성교우들이 지금 교실에앉아 수업듣고 있습니까?
교우회에서 이런 말씀하시더군요.
"항훈아 국적은 바꿔도 학적은 못 바꾼다.네가 아무리 못났어도 넌 보성교우다"
삶에 모습은 수천가지 수만가지 입니다..
삶에 모습이 다 다를지라도 분명 저부터 뺀드동문이며 이 카페조차 들릴수 없는
많은 분들 또한 뺀드동문입니다..
그 누가 뭐라한들 동창들은 저희를 뺀드부출신으로 기억해 주고 있습니다.
이글을 읽고 계신 모든 뺀드부출신 여러분 ..
여러분이 어느곳 어떠한 환경에 계시든 여러분들은 뺀드동문이란걸 명심하십시요.
그사랑에 고리를 만들기위해서 우리는 지금 이렇게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직접적인 동참을 못하는 그분들 심정 이해하시고 그나마 발길 돌리지 않도록
배려해주십시요.
큰 가슴으로 안아주십시요.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자...
우리 추억에 모임도 한번 가져봅시다...
이름하여 추억속에 여름합숙훈련...
이번 여름휴가를 한번 맞춰봅시다.
가족동반휴가를 합숙훈련으로 대체해봅시다..
가족들이야 고생시킬수없고 밤에는 우리들만 야영해봅시다..
가족들 서로 인사하고 친분쌓고...함께 말이죠...
그리고 후배들 아들같을수도 있을거고 조카같을수도 있을겁니다.
어제 알려드린 내용처럼 모교에서 캠프활동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행사일정을 살피시고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방문해주십시요.
어린 후배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십시요.
주중에 시작해서 주말에 마치므로 일박체류는 힘들수도 있습니다.
오후시간에 시간을 내어 여러 동문들과 방문하려 합니다.
가족동반 일박 이상에 휴가를 계획하신다면 각자 의견을 알려주십시요.
추억에여름방학합숙훈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의견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는 보성관악동문이기에 이글을 읽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모교밴드동문 여러분!
여러분들은 분명 저희들에 선배이님고 후배님이며 동기들입니다.
하지만
모든분들 각각 다 같은 감정을 가지지는 않을것입니다.
서로가 싫은 분들도 계실것이고 각별히 좋은분들도 계실것입니다.
싫던 좋던 밉던 곱던 동문임을 부정할수없을것이기에
조금만 이해하고 양보하십시요.
더큰 그림을 그려보십시요.
그리하면 서로 등 돌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여러분...
WWW.POSUNG.NET OutSider75이항훈 이였습니다.
첫댓글 고생이 만네항문형님 ㅋㅋ
너 쥬거~~~@@
형 보고싶네요....
잘하자~!!^^
복희야 나도 후환이 두려워서 잘안쓴 다 ㅎㅁ
이번 캠프에 참석하려는 동문들께서 늘고있네요.직접적으로 지도에 동참하려는분 방문하여 격려주실려는분..모두 감사합니다.
항훈아 ...힘들게 하지말고 걍 시원하게해라 ...모두 응원한다...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