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3때도 이렇게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처음 시작하는 임용이라는 엄청난 공부가 너무나 버겁고 힘이 들었어요..
게다가 제가 형편이 좋질 못해 1,2월까진 일도 병행하느라
교육학도 늦게 시작하구..
정말 여러모로 마음이 많이 힘들고 공부가 잘 안되더라구요..
교회에서 맡은 봉사도 많이 있는데..
그래도 공부때문에 봉사를 포기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토욜에 학원끝나면 부리나케 교회가서 찬양팀 연습하구..
너무너무 힘들고 공부가 안되고 하기싫고(;) 그랬었는데..
이번에 찬양팀 수련회에 잠깐 참여했다가 설교말씀이 너무 와닿아서 올립니다~
제가 찬양팀으로 예배팀으로 봉사하고 항상 삶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달라고
늘 기도 하고 했는데
그 삶의 예배라는게 정말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해주셨어요
바로 주께 하듯 하라 입니다..^^
직장일도 주께 하듯 하라
'공부도 주께 하듯 하라'
이거였는데..!!
왜 그동안 몰랐을까요??
너무 많이 부족하고 아직도 앞이 깜깜하지만..!
주께하듯 열심히! 공부하면서 삶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홧팅하세요^^
첫댓글 좋은 말씀..넘 감사해요^^선생님두 힘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