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차 역사문화지리트레킹은 중국 상해, 항주 후기
상해 포동~항주 서호, 제15차 역사문화지리 트레킹은 중국 상해와 항주를 다녀왔다. 동양의 베니스 주가긱, 중국의 10대 관광지 서호, 송나라 청하방 옛거리, 상해 황포강변의 포동과 포서, 상해 임시정부 청사, 상해의 명동거리 예원 등~~중국 7대 고도 항주와 중국 최대의 경제도시 상해를 돌아보았다.
중국 상해 항주 여행기 2017년 8월24일~27일(3박4일)
국제경영트레킹 해외답사 주요일정
. 8/24 10시50분 OXZ363 인천공항 출발-11시50분 상해 푸동공항 도착(40여분 지연)-현지가이드 이수호(135-3655-1121) 미팅, 22인승 리무진으로 항주로 이동-이동 중, 동양의 베니스 주가각 도착-항주로 이동하여 항주에서 석식 후 송성 가무쇼 관림($50)-청하방 옛거리 야경 후 항주 마르코 가든 호텔에 투숙-8/25일 06시30분 호텔 조식 후 7시 반 호텔 출발-서호로 이동하여 서호 유람선 투어- 상해로 이동 중 쇼핑 및 중식-상해에 도착하여 상해 임시정부 청사 방문- 석식 후 황포강 유람선 탑승($40) - 태창으로 이동, 쉐라톤 호텔 투숙 –8/26 아침 6시 조식 후 7시30분 호텔 출발 상해로 이동 중 쇼핑 2건 후 중식 – 상해 써커스($30) 관람 후 – 상해월드 파이낸셜 센터 전망대 투어 – 석식 후 예원정원 주변 자유시간 – 단체 맛사지 후 태창 쉐라톤 호틸로 이동 – 8/27 06시 30분 호텔 조식 후 07시반 호텔 출발 – 공항 이동 중 쇼핑 1건 – 11시 푸동 공항 도착 출국수속, 13시 OZ364편으로 13시 55분 푸동 출발, 15시 55분 인천공항 도착(40분 정도 지연됨)
제1일차(8월24일)
10시50분 아시아나로 출발하는데 8시에 인천공항에 집결이다. 상해 푸동 공항에 도착하니 40분 정도 지연되어 오후 1시가 넘었다. 공항에서 현지가이드를 만나 버스로 항주로 이동하다. 항주로 가기 전 동양의 베니스로 불리는 주가각에 들려 배를 타고 송나라시대 옛도시를 둘러보다. 주가각을 보고 항주로 가서 옛거리를 보고 저녁을 하기로 하였는데 길이 막혀 바로 저녁을 하고 송성 가무쇼를 관람하고 옛거리의 야경을 둘러보고 호텔에 드니 거의 밤 12시가 다 되었다.
제2일차(8월25일)
아침 일찍 일어나 6시30분에 조식을 하고 7시30분에 호텔을 출발하다. 중국의 10대 관광지로 꼽히는 서호로 가서 배를 타고 30 여 분 간 서호를 둘러보고 상해로 이동하다. 비가 내리고 길이 막혀 3시간 예상시간보다 더 걸렸다. 상해 초입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푸동으로 이동하다. 당초 계획은 월드금융센터 전망대에 올라 푸동 일대를 조망하고 상해임시정부를 들린 후 석식 후 유람선을 타고 푸동의 야경을 감상할 예정이었으나 비가 내려 시간이 지연되고 조망이 어려워 상해임시정부 청사를 먼저 보고 저녁식사 후 황포강 유람선을 타고 푸동의 야경을 감상하다.
다음은 이동 간 또는 현장 투어 중 이수호 현지가이드의 설명 내용 중 일부를 메모한 것이다. 분분적인 메모이고, 일부 잘 못 기록 된 것도 있을 수 있으나 사진과 기록을 보게 되면 다시 여행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날 것이다.
항주는 절강성의 성도이며 항주의 서호는 중국의 으뜸 관광지이다. 중국에는 대만을 포함하여 34개의 성(23개 성+5개 자치구 + 4개 직할시 + 2개 특별행정구)이 있으며 절강성은 10만 평방키로미터, 인구 57백만명, 년간 강우량 1,400 7산 2수 1분지로 산수가 좋은 곳이다.
중국인들이 하는 말 중 소주에서 태어나고 항주에서 살고 광주(광동성)에서 먹고 계림에서 놀고 난주에 뭍히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항주는 사람 살기에 좋은 곳이다. 중국에는 못 먹을 게 거의 없다. 먹는 것은 광동성 가서 먹고, 노는 것은 계림 가서 놀자, 이강 뱃노래 해볼 만하다. 키 작은 중국의 전통미인....난주는 풍수지리가 좋다, 광목이 좋다.
중국의 도로가 매우 깨끗해졌다. 70%의 버스가 밧데리로 간다. 30%가 가스를 사용한다. 오토바이는 모두 밧데리로 바뀌었다. 건설계획은 서울보다 8년은 앞서간다. 정신 년령은 15년의 뒤 떨어져 있다. 아파트가 가장 비싼 동네가 북경, 상해, 심천인데 한국보다 1.5배는 바싸다.
항주는 절강성 성도가 있는 곳이다. 북경에 가서는 관리인 척하지 말고, 동북 3성에 가서는 술 잘 마시는 척하지 말고 광동성에 가서는 요리 자랑하지 말라고 한다. 항주에서는 장사꾼인척 하지 말고 상해에서는 돈 자랑 하지 말라고 한다.
중국의 4대미인은 1.춘추전국 시대의 서시 2.전한시대의 왕소군 3.삼국시대 초선(175~199, 소설상의 나이) 4.당나라 양귀비(719~756). 경항대운하는 북경에서 항주를 연결하는 1,800km의 인공물길이다, 항주는 7대 고도중의 하나로 남송 왕조 이래 14명의 제왕의 수도로 송성 가무쇼는 그 역사성을 잘 나타낸다. 고도라 함은 100년 이상 도읍지를 말하는데 중국의 7대 고도는 1.시안(서안, 장안) 2.뤄양(낙양) 3,베이징(북경) 4.난징(남경) 5.카이핑(개봉) 6.항저우(항주) 7.안양(은허)를 말한다.
항주 서호는 3면이 산이요 1면이 도시인데 36개의 서호 중 가장 풍광이 뛰어난 곳이다. 시인들이 시를 읊어야 유명해지는데 서호는 소동파 시인이 그토록 아름답다고 칭송햇던 곳이다. 서호는 반 자연 반 인공호수이다. 수심이 7.5~0.1미터로 평균 수심이 4미터 정도다. 세계최고의 부자 알리바마 마윈의 본사도 항주에 있다. 마윈은 영어강사 하던 사람이다. 서호에서 영어 가이드도 했다.
제3일차(8월26일)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상해로 이동하여 쇼핑점에 2번 들리고 중식 후 월드금융센터 전망대에 오르고 명청시대의 정원 예원과 써커스를 보고 석식후 마사지를 받고 호텔로 귀환하는 일정이다. 호텔이 시내와 많이 떨어져 있다 보니 오늘도 호텔 도착 시간은 밤 11시가 넘었다.
오늘도 이동 중 가이드의 설명 중 일부 메모를 여기에 남겨두다. 행목으로 가는 길이 무엇인가? 1. 사랑으로 가는 길 2. 남이 나를 좋아할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라 3. 내려 놓아라 4. 많이 우는 사람이 불효자식이다. 평소에 부모에게 봇한 사람이 부모가 돌아가시면 슬피운다. 살아 있을 때 잘 하여야 한다. 인생의 오복이 무엇인가? 1. 장수 2. 돈(재물) 3.건강 4.덕 5.고종명 이다. 중국의 만만디가 장수의 비결 중 하나이다. 여유를 가지고 덕을 쌓아나가자.
중국인이 바라본 한국은 어떤 모습인가? 참 살기 좋은 나라이다. 1.서비스가 뛰어난 나라이다. 고객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가 넘버원이다. 2. 3면이 바다이고 1면이 휴전선, 디자인 강국이다. 3. 차량을 어디든 운행할 수 있다. 중국은 북경 차는 북경에서 운행되지만 다른 지역 차는 들어가기 어렵다. 상해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북경이나 상해 번호판 값이 천정부지이다. 비즈니스를 하려면 각각 차를 두어야 하고 요일제나 짝홀제를 하면 더욱 더 그렇다. 4. 아파트 문화, 한국은 풀 옵션으로 아파트를 만들어 주지만 중국은 가장 인테리어를 해야 한다. 불편함이 많다. 5. 마지막으로는 정이다 한국 사람은 정이 많ㅇ느 민족이다. 북한을 가보면 안타가움이 든다. 한국의 가면 넉넉함이 있다. 여유로움이 보인다. 중국에 사는 조선족의 생각은 북한은 어머니 같은 나라이고 한국은 아버지 같은 나라이다. 지금은 이혼하여 살고 있지만 다시 합해진다면 거대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
중국에서는 3명의 친구가 있잇으면 좋다고 한다. 1, 의사 2,법조게 인맥 3. 여행업 종사자 친구.
중국의 여행지를 추천한다면 1. 여름의 계림, 물이 많아야 좋다. 2. 해남도, 바닷가 해산물, 열대과일이 풍부하다. 3. 상해, 중국의 민 낯을 볼 수 있다. 4.북경, 장안, 역사적 장소이다. 고궁스타일 장안의 진시황릉은 볼만하다. 5. 장가게, 한국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6. 황산, 중국 제1의 명산이다. 7, 구체구, 한번 도전해봐라. 산소통이 필요하다면 꼭 휴대하라. 8.백두산, 역사탐방의 장소이다. 중국의 가볼만한 곳을 검색해보니 1.진시황릉 2.태산, 3,만리장성이 꼽힌다. 중국 10대 관광지로는 1.구채구 2.만리장서 3.자금성 4,돈황 5.황산 6.장가게 6.운남성(대리-리창-상글리라-호도협) 나머지는 어디일까 숙제로 남긴다. 또 디른 사이트에서는 중국의 10대 풍경 명승지로 1.만리장성 2.계림산수 3.항주 서호 4.북경 고궁, 5.소주 원림 6.안후이 황산 7.장강 삼협 8.대만 일월담 9.승덕 피서산장 10. 진릉 병마용이 뽑혔다.
중구의 인구순위는 1. 중경(중칭) 29백만명 2.상해 23백만명 3.북경 20백만 4.청두(쓰잔성) 14백만 5.천진 13백만 1천만명 이상 도시가 10개가 넘는다. 경제도시로는 상해, 북경, 광주, 심천, 천진의 순위이다.
제4일차
아침 6시 반 조식, 7시 반에 호텔을 출발하여 공항으로 이동 중 가게를 들리다. 11시경에 공항에 도착하여 출국수속을 하고 1시 비행기로 귀국하다. 이번에도 40여분 지연이 되다. 3박4일의 중국 상해와 항주 여행, 19명이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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