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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 베사메무쵸 부부' 전주에 왔다 | ||
인간극장으로 유명세 라파엘 몰리나·여종숙씨 송천정보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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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hjcastle@jjan.co.kr) | ||
입력 : 06.12.17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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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광고 회사의 커리어우먼 여종숙씨(32). 아름답기까지한 그녀가 첫 눈에 반한 남자는 페루인 라파엘 몰리나(38) 였다.
지하철 역밖에 없었다”는 그는 KBS ‘인간극장’을 통해 하루아침에 스타가 됐다.
그런데 라파엘의 한국말은 방송 이후로 전혀 늘지 않은 것 같아요.”
‘똑 소리 나는’ 아내’가 끼어들었다.
일반적인 공연과 별반 다르지 않았죠.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특히 공연을 하는 입장에서는 모든 공연이 다 똑같죠.”
(법무부 소년보호교육기관)에서 공연한 라파엘은 “공연 전 관객들 반응이 없어도 이해해 달라는 말을 들었다”며 “반응 없는 것에 대해서는 지하철에서 공연하며 2년 동안 훈련이 됐다”고 웃었다.
여씨는 스스로 “약간 연예인 기질이 있는 것 같다”며 “관객 입장에서 안데스 음악을 들었을 때 설명이 더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에 ‘공연 도우미’를 자처했다”고 말했다.
대신 호기심 많은 학생들을 위해 안데스 악기들을 많이 선보이려고 노력했다. 쌈보냐 계열의 안데스 지역 악기를 비롯해 기타와 플룻, 피리 등 이날 연주된 악기는 10여가지. 라파엘은 “한국의 대금과 페루의 께나초가 비슷하지만, 대금의 음색이 더 슬퍼 울림이 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기”라고 답했다. 2세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계획이라는 라파엘의 심각한 대답에 아내는 또 나설 수 밖에 없다.
안데스 음악을 본격적으로 가르치고 싶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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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쿵짝이 잘 맞는부부~~!전주 공연 다녀오고 송년모임하느라 수고 많았어요..오늘도 작업(?) 잘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작업.... ㅋㅋㅋ
한국말 그래도 더딘편은 있으나 제가 첨 뵈었을때 보다는 많이 늘었어요 ^^ 이젠 한분만 있는 사진을 보면 안계신 한분은 머릿속으로 생각이 날만큼 익숙한 두분...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닮아가는 느낌을 받네요
저희 둘만 있었다면 지금만큼 즐거운 모습을 유지하기 힘들었을 거예요. 카페식구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죠
찰떡궁합이지요..두분~ 사진보니 보고싶음이 간절해지네요..^^ 2세 궁금타~~그쵸?
ㅡ..ㅡ 그런 거 자꾸 궁금해하시면 안 되는데... ㅋㅋㅋ
두분 너무너무 유쾌하신 분들이세요~^^ 또 보고싶으당~
언제든 환영입니다. 소리의 전당 가족 여러분들도 (특히 돌아오는 차안의...) 편하고 정이 많으신 분들이셨어요.
익산사는데 가보지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다음번엔 전북 지역 내려오실땐 문자 날려 주시면 너무 과한 바램일려나요..너무 아쉬워여 전주 공연 가보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 그동안 너무 바빠 까페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앞으론 자주 들러서 정보를 알아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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