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큰 깨달음을 이루려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 분과 참으로
극락세계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려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이 글을 올립니다.
이러한 희망이 자신과는 무관한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비하하시는 분은 우선 자신이 '살아 계시는 부처님'으로서의
모든 자격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부터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교사를 하려면 우선 의사 자격증이 있어야 합니다. 면허증이나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의사나 교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의사나 교사를 하기 전에 우선 면허증이나 자격증을
먼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나 자신은 부족한 점도 물론 있지만, 살아 계시는 부처님으로서의
모든 자격을 다 가지고 있다'는 생각부터 먼저 가지고, 구체적으로
극락세계를 통해 부처님이 되는 과정을 진지하게 읽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부분의 윤리 . 종교 . 도덕에서는 희망이 없습니다. 그런데
불교에서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체험과 관찰을 통해 이러한
희망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희망은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처의 세계는 우리
사바세계와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사바세계의 말로는 거의
표현이 불가능합니다.
부처의 세계에 대한 설명도 물론 있습니다. 화엄경이 바로 부처의
세계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러나 화엄경은 너무나 길고, 난해해서
일반인들이 읽기에는 사실 무리가 많습니다.
그리고 고대 한글로 된 화엄경이 아니라 현대 한글로 된 화엄경이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극락세계에 대해서도 말로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상당히 유사하게 설명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바세계 중생들은 바로 부처가 되는 것보다 극락세계를
거쳐서 부처가 되는 방법이 더 용이하고 더 빨리 부처가 되는
방법입니다. 우선 우리의 중간 목표인 극락세계가 어떤 것인지 알아봅시다.
'극락세계가 어디 있냐?' 극락세계는 다 우리 마음 속에 있지!' 라고
말하는 사람을 만나면, 저는 몽둥이로 사정없이 두들려 버릴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는 몽둥이도, 아픔도 다 자신의 마음 속에
있을 테니, 저를 원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안심하고 몽둥이로 사정없이 두들겨 버릴 것입니다.
극락세계가 우리 마음 속에 있다는 식의 '무식하면서 용감한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미타경 2장 1절에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리불 장로님, 여기서 서쪽으로 십만억 나라를 지나면,
아미타 부처님께서 설법하고 계시는 극락세계가 있습니다." 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을 믿는 사람은 부처님의 제자이고, 믿지 않는 사람은 악마의
'거룩함을 가장한, 참으로 위험한 소리'를 믿는 바보입니다.
극락세계가 어떤 곳인지 아십니까? 석가모니 부처님꼐서는 3장, 4장,
5장에 걸쳐 극락세계의 모습을 자상하게 설명하고 계십니다.
"극락세계 중생들은 어떤 괴로움도 없습니다." 온갖 즐거움들만
누리고 있습니다.
... 중략 ... 극락 세계는'네 가지 최고 보물'로 일곱 겹 난간과
일곱 겹 그물과 일곱 겹 가로수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 중략 ...
극락세계에는 '여덟 가지 좋은 점을 가지고 있는 물'로 가득
차 있는 '일곱 가지 최고 보물'의 연못이 있습니다.
... 중략 ... 파란색 꽃과 파란빛을 내는 꽃들도 피어 있고, 노란색
꽃과 노란빛을 내는 꽃들도 피어 있고, 빨간색 꽃과 빨간빛을 내는
꽃들도 피어 있고, 하얀색 꽃과 하얀빛을 내는 꽃들도 피어 있고,
온갖 색 꽃과 온갖 빛을 내는 꽃들도 피어 있고, 참으로 향기롭습니다.
... 중략 ... 항상 좋은 음악이 들리며, 땅은 황금으로 되어 있고,
하늘이는 쉬지 않고 연꽃비가 가득히 내리고 있습니다.
... 중략 ... 매우 아름다운 여러 빛깔의 새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 중략 ... 극락세계에는 지옥 . 아귀 . 축생이 없습니다.
극락세계는 이렇게 아름답습니다."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을 믿는 사람은 부처님의 제자이고, 믿지 않는 사람은 악마의
'거룩함을 가장한, 참으로 위험한 소리'를 믿는 바보입니다.
다음으로는 아미타 부처님이 어떤 분인지 알아봅시다. 물론 아미타
부처님께서는 극락세계의 주인이십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아마타 부처님의 빛은 한량없이 밝습니다. 조금도 걸림없이 시방세계
를 비춥니다. 그래서 무량광 부처님이라고도 합니다. 사리불 장로님,
아미타 부처님의 수명은 무량 무변 아승기겁입니다.
그래서 무량수 부처님이라고도 합니다. ... 중략 ... 아미타 부처님
나라 극락세계 중생들은 윤회 중생으로 되돌아가는 법이 없습니다.
아미타 부처님 나라 극락세계 중생 중에는 '다음 생에 부처가 될 분'
들도 수없이 많습니다. 무량 무변 아승기 겁을 말해야 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습니다."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을 믿는 사람은 부처님의 제자이고, 믿지 않는 사람은 악마의
'거룩함을 가장한, 참으로 위험한 소리'를 믿는 바보입니다. 이제
아미타 부처님 나라 극락세계에 가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작은 선행의 복으로는 아미타 부처님 나라 극락세계에 태어날 수
없습니다.사리불 장로님, 하루 . 이틀 . 사흘 . 나흘 . 닷새 .
엿새 . 이레 . 동안만이라도 온 마음과 온 몸으로 '나무 아미타불'
을 하다가 임종하는
선남자 선여인 모두를 아미타 부처님과 제자들과 보살들께서
인도하십니다. 다른 길로 가지 않고 아미타 부처님 나라 극락세계에
태어나기를 소원하며 온 마은과 온 몸으로 '나무 아미타불!'을
해야 합니다."
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더불어
"동방세계에서도, 남방세계에서도, 서방세계에서도, 북방세계에서도,
하방세계에서도, 상방세계에서도 강가 강의 모래 수만큼 많은
부처님들께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각자의 세계에서 삼천대천세계에 두루 미치는 큰 목소리로 간절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믿어야 합니다. 아미타 부처님의 상상할 수
없이 큰 공덕을 믿어야 합니다."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을 믿는 사람은 부처님의 제자이고, 믿지 않는 사람은 악마의
'거룩함을 가장한, 참으로 위험한 소리'를 믿는 바보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다시 한 번, 참으로 간절히 말씀하십니다.
"아미타 부처님 나라 극락세계에 태어나기를 소원하며 온 마음과
온 몸으로 '나무 아미타불'을 하다가 이미 임종한 사람이나 지금
임종하고 있는 사람이나 앞으로 임종할 사람들은 한 사람도
큰 깨달음에서 벗어나지 않고,
모두 극락세계에 이미 태어났거나 지금 태어나고 있는 중이거나
앞으로 태어날 것입니다. 사리불 장로님, 모든 선남자 선여인은
이경의 말씀을 믿고, 아미타 부처님 나라 극락세계에 태어나기를
소원하며 온 마음과 온 몸으로 '나무 아미타불!'을 해야 합니다.
... 중략 ... 알아야 합니다. 제가 오탁악세 사바세계에서 큰
깨달음을 이루고, '중생들로서는 참으로 믿기 어려운 법'을 말씀
드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라고 간절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제 극락세계로 갑시다. 머뭇거리지 말고 바로 극락세계로 갑시다.
온 마음과 온 몸으로 '나무 아미타불!'을 하여 극락세계로 갑시다.
고통이 전혀 없고 온갖 즐거움만 있는 세계, 윤회중생으로는 절대로
되돌아오지 않는 세계, 참으로 거룩한 분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있는
세계, 극락세계로 갑시다.
니콜님 말씀같이 저도 조금 헷갈리는데요? 육도윤회를 벗어나는게 열반하는것이고 이것이 성불 즉 부처님되는 것이 아닌가요? 그렇게 해서 극락세계에 들어가는 것이고...제가 배운게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혹시 무식한 놈이 용감하다고 하는데 제가 그런가요? 잘 아시는 분께서 좀 더 가르쳐 주시길...
극락세계가 우리의 마지막 종착지는 물론 아닙니다..부처님 되는게 목적이지요.극락세계에서는 직접 부처님으로부터 설법을 들으니 깨우침도 쉽지 않을까요? 그리고 극락은 육도(천상 아수라 인간 지옥 아귀 축생)에 나오는 천상계와는 또 다른 세계입니다.천상계는 그 복이 다하면 다시 인간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지요.
육도윤회하는 것이 중생이고 극락세계왕생하신 분들은 깨달은 이 즉 중생이 아니고 부처님 인줄로만 알고있었는데 보리님은 제게 한걸음 더 나아간 가르침을 주셨네요. 모자란 제가 공부,수행할점이 많네요.토욜모임에서 만나시거든 더 많은 가르침을 하교해주시길...관세음보살..().. ^^*.
첫댓글 이글을 읽으면서 저도 좀 헷갈린답니다. 윤회중생으로는 절대로 되돌아오지 않는 세계가 극락세계라????.....
관세음보살 ()()() ....☆☆☆.....
니콜님 말씀같이 저도 조금 헷갈리는데요? 육도윤회를 벗어나는게 열반하는것이고 이것이 성불 즉 부처님되는 것이 아닌가요? 그렇게 해서 극락세계에 들어가는 것이고...제가 배운게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혹시 무식한 놈이 용감하다고 하는데 제가 그런가요? 잘 아시는 분께서 좀 더 가르쳐 주시길...
관세음보살 ()()() ....☆☆☆.....
극락세계가 우리의 마지막 종착지는 물론 아닙니다..부처님 되는게 목적이지요.극락세계에서는 직접 부처님으로부터 설법을 들으니 깨우침도 쉽지 않을까요? 그리고 극락은 육도(천상 아수라 인간 지옥 아귀 축생)에 나오는 천상계와는 또 다른 세계입니다.천상계는 그 복이 다하면 다시 인간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지요.
관세음보살 ()()() ....☆☆☆.....
우리가 열반이니 해탈이니 하는 말을 흔하게 쓰다보니 생기는 헷갈림 같습니다.깨달음의 종류도 저는 많다고봅니다..하지만 완전한 열반 완전한 해탈은 부처님 되는 것이고요..극락에 나는건 간절한 염원과 수행의 과보로 나게 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관세음보살 ()()() ....☆☆☆.....
천상과 극락의 차이는 알겠는데요. 일단 극락에 올라가면 다시 육도윤회하지 않으므로 그곳이 해탈세계가 아닌가요 즉 극락세계는 부처님께서 계신 나라가 아닌가요.고로 극락세계=해탈=부처님 나라=성불 이렇게 되는게 아니었나요? 아직도 미혹에 빠져있는 중생 올림....
관세음보살 ()()() ....☆☆☆.....
지금 이곳이 극락이요 천국이요 부처님 나라입니다 우리가 한사물을보고 느끼고 생각하는것중에도 육도 윤회는 동시에 합니다 찰라에순간에도 역시 입니다 지옥 아수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어디서왔던 어디로 가든 지금 이순간 천국 과 지옥은 마음속에 있습니다___()
관세음보살 ()()() ....☆☆☆.....
범운님 말씀도 맞습니다.. 모든게 맘에 달려있는것도 맞습니다..하지만 문제는 실재하는 극락을 얘기하는 거니까요..그린님..극락세계에서 지극히 즐겁게 산다고 해탈이며 성불은 아니지요..그곳에서 직접 부처님께 법문들어서 깨우침을 이루어 우리도 부처님 되는것이 해탈이고 열반 아닌가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관세음보살 ()()() ....☆☆☆.....
극락 중생으로 사는 것과 부처님되는 것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지요? 근심 걱정 없는곳에서 산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부처를 이루어 다른 중생을 구제하는 것이 불자들의 서원 아니겠습니까?
관세음보살 ()()() ....☆☆☆.....
육도윤회하는 것이 중생이고 극락세계왕생하신 분들은 깨달은 이 즉 중생이 아니고 부처님 인줄로만 알고있었는데 보리님은 제게 한걸음 더 나아간 가르침을 주셨네요. 모자란 제가 공부,수행할점이 많네요.토욜모임에서 만나시거든 더 많은 가르침을 하교해주시길...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 ....☆☆☆.....
관세음보살 ()()() ....☆☆☆.....
관세음보살()()()
참 좋은인연 입니다*^^*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