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는 11월 5일 14:00 지사 3층 대강당에서 적십자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한적십자사 창립 105주년을 기념하고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인도주의 이념을 되새기는 연차대회를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 정헌율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진기풍․이병찬.송창진 전임회장, 조광호 적십자 전북혈액원장을 비롯한 적십자 가족 및 내․외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각종 재난 이재민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구호활동,
-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자원봉사활동,
- 인도주의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청소년적십자활동,
- 예측불허의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교육 활동,
- 안정적인 혈액을 병상의 환자들에게 전달하는 혈액사업 등의
2010년도 전북적십자 인도주의 주요 활동 전개로 인간의 고통경감과 생명존중 매진에 뒷받침이 되어준 적십자봉사원들과 전북도민, 행정당국의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변화하는 세상을 위해 관리이사국의 위상에 걸맞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인도주의 행동을 다짐했다.
또한 연차대회에서
김영구 (유)지성주택건설 대표이사가 회원유공 최고명예장을, 강성복님이 헌혈유공 금장을
고옥순 대한적십자사 청솔봉사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유연홍 왕궁봉사회장이 통일부장관 표창을, 고판례 강천봉사회장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윤점숙 팔복동 통장이 도지사 표창 등
그 동안 남다른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한 공로로 대표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