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생각하는 강원도 양양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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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피해 나온 소와 농기구 뒤로 불에 타는 집이 보이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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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하는 소방헬기 - 식목일인 5일 0시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한서대학교 뒤 가야산 중턱(4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 20㏊가량을 태운 가운데 소방헬기가 산불진화를 하고 있다. (서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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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산불로 불에 타고 있는 양양 낙산 월드.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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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산불로 불에 타고 있는 양양 낙산 월드.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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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산불이 옮겨 붙으면서 화염에 휩싸인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보타락.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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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옮겨 붙으면서 화염에 휩싸인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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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산불이 옮겨 붙으면서 화염에 휩싸인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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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산불이 옮겨 붙으면서 화염에 휩싸인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보타락.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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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산불이 옮겨 붙으면서 화염에 휩싸인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보타전 앞에서 한 소방관이 사력을 다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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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산불이 옮겨 붙으면서 잿더미로 변한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7층 석탑(보물 제499)만이 말없이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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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산불이 옮겨 붙으면서 잿더미로 변한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7층 석탑(보물 제499)만이 말없이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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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산불이 옮겨 붙으면서 초토화된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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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이럴 수가..." 5일 산불이 옮겨 붙으면서 초토화된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에서 스님과 신도들이 불에 타 주저 앉는 건물들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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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5일 오후 정부 중앙청사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 권욱 방재청장으로 부터 양양 산불에 대한 보고를 받은후 대책을 지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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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5일 오후 정부 중앙청사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권욱 방재청장으로 부터 양양 산불에 대한 보고를 받은후 대책을 지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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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5일 오후 정부 중앙청사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권욱 방재청장으로 부터 양양 산불에 대한 보고를 받은후 대책을 지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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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362호 낙산사 건칠관음보살좌상.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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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479호 낙산사 동종.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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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499호 낙산사 칠층석탑.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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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져 대웅전등이 불에 타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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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져 대웅전등이 불에 타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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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져 불에 타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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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져 불에 타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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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져 불에 타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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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져 다래현이 불에 타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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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낙산사 홍예문. 5일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져 홍예문이 불에 타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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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낙산사 의상교육원. 5일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져 의상교육원이 불에 타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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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져 불에 타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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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져 불에 타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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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져 불에 타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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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낙산사 보타각. 5일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져 보타각이 불에 타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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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낙산사 보타각. 5일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져 보타각이 불에 타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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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등이 5일 강원도 양양산불 발생 현장에 투입돼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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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비무장지대가 연기로 가득차 있다. (고성=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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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에 갇힌 7번 국도. 5일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인근 7번 도로가 연기로 가득차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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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 총력. 5일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인근에서 한 주민이 불이 붙어있는 나무에 물을 끼얹으며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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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도 산불 대피” 5일 발생한 산불이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로 접근할 태세를 보이자 스님들이 대웅전(원통보전)에 보존돼 있던 보물 1362호 불상을 지하로 긴급 대피시켜 텅 비어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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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보물을 지켜라” 5일 산불이 발생?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주변에서 한 스님이 보물 479호 동종이 보존돼 있는 건물에 물을 뿌리며 산불 접근에 대비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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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를 지켜라” 5일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주변에서 한 스님이 건물에 물을 뿌리며 산불 접근에 대비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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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파리를 사수하라” 5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비무장지대 산불이 남방한계선을 넘어 인근 현내면 명파리로 남진할 조짐을 보이자 군장병들이 산불현장 투입태세를 갖추고 있다. (고성=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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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산불 남하. 5일 강원도 고성군 비무장지대 산불이 남방한계선을 넘어 남진하면서 철책선 인근 지뢰밭 주변이 초토화돼 있다. (고성=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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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잔불 정리하는 전.의경. 강원지방경찰청 소속 전.의경 등이 5일 강원도 양양산불 발생 현장에 투입돼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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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는 양양산불. 5일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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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으로 대피한 소. 5일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을 피해 논으로 대피한 소가 트랙터에 묶여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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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작업중인 소방대원. 5일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을 진화하기 위해 소방대원이 애를 쓰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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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는 양양산불. 5일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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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작업중인 소방대원들. 5일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자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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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탈출하는 송아. 5일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를 덮치자 송아지가 놀라 도망가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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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탈출하는 송아지. 5일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를 덮치자 송아지가 놀라 도망가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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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대책 논의. 5일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를 덮치는 등 확산되자 김진선 강원지사 등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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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양양 동명서원. 5일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로 강현면 사천리 동명서원을 잿더미로 만들자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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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염소 안고 대피하는 주민. 5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거센 바람과 함께 민가를 덮치자 강현면 금풍리 주민이 태어난지 갓 열흘된 새끼 염소를 안고 대피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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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집에서 잔불정리. 5일 오전 11시 50분께 강원도 양양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 임야 등 30㏊와 가옥 등 10여채가 불에 탄 가운데 육군 충용부대 병력이 진화작업에 투입된 뒤 강현면 사교리에서 불에 탄 집에서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limbo@yna.co.kr">limbo@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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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피해 나온 소와 농기구 뒤로 불에 타는 집이 보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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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하는 헬기. 식목일인 5일 0시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한서대학교 뒤 가야산 중턱(4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 20㏊가량을 태운 가운데 충남도청 소속 헬기가 산불진화를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서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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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대형산불 발생. 식목일인 5일 0시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한서대학교 뒤 가야산 중턱(4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 20㏊가량을 태운 가운데 산불진화에 나선 경찰헬기가 가야산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서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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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산불 진화 나선 충용부대. 군병력 4일 오후 11시 50분께 강원도 양양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 5일 오전 임야 등 300㏊와 가옥 등 20여채가 불에 탄 가운데 육군 충용부대 병력이 진화작업에 투입돼 산불 진화 및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limbo@yna.co.kr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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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발생한 대형산불. 식목일인 5일 0시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한서대학교 뒤 가야산 중턱(4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 20㏊가량을 태운 가운데 산불진화에 동원된 경찰헬기가 가야산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서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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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대형산불. 강원도 양양에서 대형산불이 발생, 한밤중에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낙산해수욕장 도로변까지 번진 산불을 군청 직원들이 끄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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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산불 대피하는 주민. 4일 밤 강원도 양양읍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인근지역으로 번지자 한 주민이 대피하기 위해 차량에 세간을 싣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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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덮치는 산불. 4일 밤 강원도 양양읍 화일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면서 금풍리 마을을 위협하자 대피한 주민들이 안타까워 발을 구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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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덮치는 산불. 대피하는 주민 4일 밤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자 금풍리 마을 주민들이 한밤중에 대피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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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3시 2분에 촬영된 위성사진. 강원도 양양 등에서 발생한 산불의 연기가 흰띠를 형성하고 동해쪽으로 퍼져있다. 사진의 검은 점들은 과학기술부의 한중대기과학연구센터가 위성사진을 이용해 분석한 산불 발생지점. 강원도 뿐아니라 북한에도 20여곳에서 산불이 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청주=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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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물감리에서 한 주민이 불에 타는 자신의 집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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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총 대신 앞에 삽.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진 가운데 군병력들이 긴급출동해 진화작업을 마친 후 내려오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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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만 남긴 낙산사.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져 잿더미만 남긴 채 진화됐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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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낙산사.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져 시커먼 잔해만을 남겼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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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열린우리당의장,재난종합상황실 방문.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이 5일 오후 정부중앙청사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 양양 산불 등에 대한 정부 대책 등을 질문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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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한나라당 원내대표, 재난종합상황실 방문. 강재섭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정부 중앙청사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 관계 공무원에게 양양 산불 등에 대한 정부 대책 등을 질문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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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한마리라도'. 4일 밤 발생한 강원도 양양 산불이 5일 밤까지 확산, 강현면 물갑리 주택이 화마에 휩싸이자 주인 전영남(65)씨가 닭 2마리를 구해 나오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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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양양 산불. 4일 밤 발생한 강원도 양양 산불이 5일 밤까지 확산, 강현면 물갑리 주택이 화마에 휩싸여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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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 피한 홍련암. 5일 발생한 산불로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경내가 거의 전소됐지만 바닷가 홍련암(뒤편)은 다행히 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진화대원들이 전소된 요사채의 잔불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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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천년 사찰이었던가". 5일 발생한 산불로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경내의 목조건물들이 숯덩이와 잿더미로 변하면서 예전의 모습을 전혀 찾아 볼 수가 없다. 소방관들이 막바지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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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천년 사찰이었던가". 5일 발생한 산불로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경내의 목조건물들이 숯덩이와 잿더미로 변하면서 예전의 모습을 전혀 찾아 볼 수가 없다. 소방관들이 막바지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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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로 변하는 천년사찰. 낙산사 5일 산불이 옮겨 붙으면서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경내의 목조 건물들이 벌건 불길속에 잿더미로 변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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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로 변한 천년사찰. 낙산사 5일 산불이 옮겨 붙으면서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경내의 목조 건물들이 벌건 불길속에 잿더미로 변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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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로 변한 천년사찰. 낙산사 5일 산불이 옮겨 붙으면서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경내의 목조 건물들이 벌건 불길속에 잿더미로 변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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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 . 5일 오후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산불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 권욱 소방방재청장이 산불피해상황을 보고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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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긴급관계장관회의 주재. 이해찬 총리가 5일 오후 정부 중앙청사에서 산불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대한 피해현장을 지원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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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켜보는 산불 이재민들.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까지 번진 가운데 집이 전소된 낙산사 인근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TV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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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근무 들어간 산림청 직원들. 강원도 양양.고성 등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5일 저녁 10시께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산불상황실에서 비상근무에 들어간 직원들이 확산방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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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근무 들어간 산림청 직원들. 강원도 양양.고성 등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5일 저녁 10시께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산불상황실에서 비상근무에 들어간 직원들이 확산방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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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걸린 산림청. 강원도 양양.고성 등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이 날이 어두워짐에 따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5일 저녁 10시께 산림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일부 사무실이 밝게 불을 밝히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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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근무 들어간 산림청 직원들. 강원도 양양.고성 등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이 어두워지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5일 저녁 10시께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산불상황실에서 비상근무에 들어간 직원들이 확산방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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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논의하는 산불 이재민들.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까지 번진 가운데 집이 전소된 낙산사 인근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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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 누가 피해를 입었나?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까지 번진 가운데 집이 전소된 낙산사 인근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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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등에서 일어난 산불의 연기가 흰 띠를 이뤄 동해 쪽으로 퍼지고 있는 모습이 5일 오후 3시2분 위성사진으로 찍혔다. 사진의 빨간 점들은 과학기술부 한중대기과학연구센터가 위성사진을 이용해 분석한 산불 발생 지점이다. 청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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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감곡리 주민이 5일 집 부근으로 번진 불길을 잡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강원일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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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산불이 옮겨 붙으면서 화염에 휩싸인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보타락 .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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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잿더미만 남은 낙산사에서 군 장병들이 잔해 정리를 하고 있다.(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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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정념 주지스님(왼쪽)이 이진호 양양군수와 함께 홍연암을 돌아보고 있다. 잿더미로 변한 앞쪽이 홍연암 부속건물인 요사체.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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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청 헬기들이 속초공항에서 출동준비를 하고 있다.(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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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타 사라진 보물 제479호 동종 6일 오전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에 흔적도 없이 녹아버린 낙산사 보물 제479호 동종 잔해.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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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실된 보물 낙산사 동종 중 명문 부분 화마에 녹아내린 낙산사 동종 중 제작 내력 등을 기록한 명문(銘文) 부문. 조선 제8대 예종이 그의 아버지 세조를 위해 보시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글은 김수온이 짓고 글씨는 정난종이 썼다.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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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의 보물 479호인 동종도 이번 산불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내린 채 6일 오전 발견됐다. 양양/김정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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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기 전 낙산사 원통보전(왼쪽)과 7층석탑. 한겨레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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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몸이 탄 개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잿더미만 남은 낙산사 인근 강현면 용호리마을에서 6일 오후 피해주민들이 잔해더미를 치우는 동안 불에 몸을 태운 개가 당시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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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일대를 휩쓴 산불이 진화된 뒤 6일 오전 천년사찰인 낙산사의 대웅전인 원통보전과 일주문 등 주변 건물들이 재만 남긴 채 앙상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양양/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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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일대를 휩쓴 산불이 완전히 꺼진 6일 오전 헬기에서 내려다 본 낙산사 경내가 앙상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왼쪽 아래 칠층석탑 앞은 원통보전이 있던 자리고, 석탑 뒤 소방대원들이 서 있는 곳이 동종이 재만 남고 탄 자리며, 맨 오른쪽의 의상교육관 왼쪽으로 종무소, 범종각 등이 탄 잿더미가 보인다. 양양/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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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원통보전과 7층 석탑 지난 5일 대형산불에 소실된 낙산사 원통보전과 일부 피해를 입은 7층 석탑. 사진은 소실되기 이전인 지난 3월초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렸을 때 촬영한 것이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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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농사는 지어야지" 강원도 양양산불 피해지역인 양양군 강현면 감곡리 농민들이 못자리 준비를 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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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너도 괜찮구나 7일 오전 양양산불이 할퀴고 간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용호리에서 산불로 집을 잃은 한 할머니가 미처 대피시키지 못해 털에 화상을 입은 개를 쓰다듬어 주며 동병상련의 아픔을 달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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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소용없다" 최근 산불로 집이 전소된 강원도 양양군 현내면 정암리의 오귀옥(85) 할머니가 잿더미로 변한 집터에서 폐허를 뒤지고 있는 아들을 바라보고 있다. 할머니 앞으로는 산불로 거동이 불편해진 `메리'가 앉아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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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폐허속 점심 최근 산불로 마을이 전소된 강원도 양양군 현내면 침교리에서 피해 주민들이 지원받은 점심을 먹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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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복구에 나선 군장병들 강원도 양양산불로 피해를 본 천년 고찰 낙산사 홍련암 앞에서 육군 장병들이 7일 대대적인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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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선포. 오영교 행정자치부장관과 권욱 소방방재청장이 7일 오후 정부 중앙청사에서 산불피해 극심한 강원도 양양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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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현장 방문한 문희상 의장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 등 상임중앙위원들이 8일 양양군 강현면 용호리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 불 탄 가옥에서 검게 그을린 볍씨의 냄새를 맡아 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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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찾은 박근혜 대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8일 최근 양양 산불로 전소된 낙산사를 방문, 잔재물 처리 작업에 나선 육군 장병들을 위로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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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에서 지내는 산불이재민 최근 강원도 양양 산불로 집이 전소된 양양군 강현면 지정리 강모(79)씨가 비닐하우스를 마당 한구석에 설치, 8명의 식구가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다./유형재/지방/ 2005.4.8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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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방문한 정동채 장관 8일 오후 양양 낙산사를 방문한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이 산불로 소실된 원통보전을 둘러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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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작업 위해 옮겨지는 낙산사 동종 잔해 산불에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녹아버린 보물 제479호인 낙산사 동종이 복원작업을 위해 대전의 국립문화재연구소로 옮겨지고 있다. 문화재연구소는 성분분석과 남아있는 자료 등을 활용해 동종을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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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재건에 관광객도 한 몫 휴일을 맞아 산불 피해를 당한 낙산사를 찾은 관광객들이 기와불사로 사찰재건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종건/지방 2005.4.10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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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 움트는 양양산불 현장 지난 5일 발생한 산불로 산림이 잿더미가 된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소나무 숲속에서 10일 새 생명이 검게 그을린 대지를 뚫고 움트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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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잊은 산불 복구 10일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 산불피해 현장에서 육군 장병들이 휴일도 잊은 채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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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 또 산불 28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져 민가를 태우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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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산불에 대피하는 주민 28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자 주민들이 황급히 대피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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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산불에 대피 못한 소 28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고 있는 가운데 소가 대피하지 못하고 울부짖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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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로 번지는 양양산불 28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면서 민가를 태우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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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위협하는 양양산불 28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입암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해안쪽으로 번지면서 강릉~양양을 잇는 7번 국도까지 접근해 거대한 화염을 뿜어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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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위협하는 양양산불 28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입암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해안쪽으로 번지면서 강릉~양양을 잇는 7번 국도까지 접근해 거대한 화염을 뿜어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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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 위협하는 양양산불 28일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서 발생한 양양산불이 밤이 되면서 민가를 위협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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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화염에 일그러진 태양 28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입암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해안쪽으로 번지면서 쏟아내는 화염에 태양이 일그러져 보이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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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산불현장 이동급식 4월 28일 밤 전북 남원시 보절면 일대에서 적십자 재해구호봉사원들이 구호급식차량을 이용해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산불진압요원들에게 구호급식을 하고 있다. 한번에 500인분 식사 준비 할 수 있는 이동급식차량이 급파돼 대피 주민과 산불진화요원 4천4백여명에게 구호급식활동을 하고 있다. (남원=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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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을 막아라'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릉 주문진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29일 소방차가 대기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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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불정리하는 군장병들 29일 오전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투입된 군장병들이 임호정리 인근에서 잔불정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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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톨의 불씨도 남기지 마라 28일 오후 발생한 양양산불의 마무리 진화작업이 29일 오전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산불현장에 투입된 육군동해충용부대 장병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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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도와 소 80마리도 살렸어요" 강원도 양양산불속에서도 소 80마리를 지켜낸 김관선(51.현남면 입암리)씨와 아내 황윤화(42)씨가 소나무들이 숯덩이로 변한 집 주변에서 이웃들로부터 걸려온 문안전화를 받고 있다. 김씨 부부는 소화기를 갖춰 놓고 불이 오지 못하도록 사투를 벌였지만 하늘이 돕지 않았으면 소 80마리와 가족들이 불길속에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며 안도했다. (양양=연합뉴스) |
소리 반야심경 - 禪 / 김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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