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마음약한 한 남자의 거짓말로 인한 하루 동안의 기막힌 해프닝”
+ 경고 : 웃다가 기절할 수 있습니다
■ Prologue
‘거짓말’을 즐겨보아요!!!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어렸을 적, 거짓말을 할 때마다 피노키오처럼 코가 길어 질까봐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거짓말을 해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두려운 게 아니라 거짓말에 재미가 붙었습니다. 사람들도 우리가 하는 거짓말이 재미있답니다. 웃기는 거짓말, 즐거운 거짓말, 신나는 거짓말!!! 거짓말이 나쁜 것만은 아닌 가 봅니다. 앞으로도 거짓말을 계속해 보렵니다. 우리가 하는 거짓말을 즐겨주세요.
● 파파프로덕션 스테디셀러 <라이어> 파파프로덕션은 1996년, 공연예술의 대중화와 보다 새롭고 흥미로운 작품 개발을 목적으로 창립되었습니다. 공연회수 3,000회 이상, 80만 이상의 관객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라이어>는 그러한 기치에 대표되는 증거입니다. 2004년부터는 라이어1,2,3탄 시리즈를 선보여 더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07년 상반기, 대학로에서 라이어1,2,3탄을 동시에 선보임은 물론 강남에서도 <라이어> 공연을 이어가며 더 큰 반향을 기대해봅니다.
● 연극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작품 라이어! 관극은 습관입니다. 처음 연극을 관람하는 관객일수록 재밌고 쉬운 연극을 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연극을 접했을 때, 즐겁고 재미있어야 그 사람이 자연스럽게 연극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라이어>는 연극 보는 즐거움을 확실히 심어줍니다.
●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사실은 진실일까? 거짓말은 우리사회의 일부분입니다. 간단히 상황을 무마하려 한 작은 거짓말이 계속 부풀어나서 진실이 거짓처럼 되어버리는 상황들. 무대 위의 상황들은 과장되었을지 모르나 공연을 보는 내내 그 상황들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는 것은 현재의 우리 삶을 단편적으로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기획의도
<라이어> 다가가는 연극, 재미있는 연극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연극은 더 이상 기다리지 말고 다가가야 합니다. 관객이 주저할 때 손을 내밀어 주어야 하고, 재미를 선물해야 합니다. 파파프로덕션의 중요한 목표는 ‘관객이 연극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선 ‘관객을 공연장으로 오게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관람하면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공연이 끝난 후 ‘연극 이거 볼만하네~’ 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음에 또다시 ‘연극공연을 관람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어>는 이러한 파파프로덕션의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게 한 작품입니다. 공연 횟수 3,000회 이상, 80만 이상의 관객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라이어>는 관객에게 다가가고자 노력에 대한 관객들의 보답이었습니다.
<라이어>는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다가가는 작업을 꾸준히 합니다. 2004년 <라이어>에 이어 라이어1탄의 뒷이야기 <그 후 20년>과 <튀어!!> 3작품을 ‘라이어시리즈’로 선보이며 관객들과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시도에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 작품컨셉
라이어 시리즈 탄생
<라이어2탄>은 1탄으로부터 이어지는 사건의 실마리로 더욱 탄탄하게 다져진 이야기와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으로 재미를 더합니다. 세월의 흐름을 초월한 오해의 극적 충돌과 롤러코스터를 탄 듯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아이러니한 실소가 넘치는 작품입니다. <라이어3탄>은 2002~2003년, 16개월간 장기 공연되어지며 관객들의 사랑과 호응을 받은 작품으로 ‘라이어’ 시리즈의 완성도를 높여 줍니다.
“연극 보는 즐거움”을 알 수 있습니다.
3,000회 돌파의 공연, 넘치는 관객들의 박수소리, 발 구르는 소리, 환호소리! 소극장 작품의 희극으로 이만큼 큰 반향을 얻어낸 작품은 없었습니다. 또한 같은 작품을 2번 이상 관람한 관객이 40%가 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라이어>는 연극 보는 즐거움, 연극 보는 재미를 알 수 있는 작품입니다.
완벽한 희극성과 빈틈없이 잘 짜여 진 구성, 숨 돌릴 새도 없는 스피디한 전개
쉴 틈 없이 꼬여가는 기상천외한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하는 인물들의 쫓고 쫓기는 속도감, 반전이 거듭되는 비극적 현실 속에서 웃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구성, 상황들을 풀어나가는 기막힌 상황과 대사들로 '잘 만들어진 연극(Well made play)'의 전형을 보여드립니다.
기막힌 거짓과 어설픈 진실, 속고 속이는 인간사를 통렬한 웃음으로 선사합니다!
간단히 상황을 무마하려 한 작은 거짓말이 부풀어나서 진실이 거짓처럼 되어버리는 상황들. 무대 위의 상황들은 과장되었을지 모르나 공연을 보는 내내 그 상황들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는 것은 현재의 우리 삶을 단편적으로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 있을법한 상황을 기발하게 무대화 한 <라이어>는 속사포 쏘듯 쏟아내는 수많은 거짓말들의 그 심각한 상황 속에서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워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실과 같이 거듭되는 거짓말에 수없이 많은 오해들, 그 속에서 빛나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웃음이 관객을 기다립니다.
■ 줄거리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는 윔블던과 스트리트햄에 메리와 바바라라는 두 부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따라 두 집을 바쁘게 오가며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 날 그는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로 인해 스케줄이 꼬이며 그의 이중생활이 탄로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간단한 상황을 무마하려고 시작한 작은 거짓말이 계속 부풀어 나서 진실이 거짓처럼 되고 거짓이 진실처럼 되어버리는 기막힌 상황이 숨 돌릴 틈 없이 전개된다.
■ 캐릭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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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미스) 32살. 택시운전사이며 두 살림하는 남자 다정다감하며 시간과 자기관리에 철저하다. 자신의 두 부인을 모두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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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스미스) 존의 첫 번째 부인 .....맘짱 예쁘고 마음착한 현모양처로 존이 하는 말은 무조건 다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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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스미스) 존의 또 다른 부인..몸짱!!! 예쁘고 섹시하며 세련되고 활발한 캐리우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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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가드너) 32살. 어설픈 구라맨.미혼 실업자.. 존의 집 2층에 살며 최근5년간 이성을 사귀어본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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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하우스) 정년퇴직을 며칠 앞둔 인자한 형사 할아버지. 인생과 삶에 대해 달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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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우튼)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것 같은 젊은 형사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매력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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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프랭클린) 착하고 친절한 의상 디자이너. 자신의 성 정체성에 관해 항상고민한다. | |
첫댓글 김진학 018-414-6902 s석4장 입금완료..^^
강자연(라이어) r석 2장 018-258-0957 /입금완료
확인완료!!
최소라(라이어) R석 2장 011-9821-9633/ 입금완료
입금확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