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래어와 은어(隱語)가 판치고, 언행이 거칠어진다. -법(法)이 증가하고 형벌이 무거워진다. -정쟁(政爭)과 부정부패가 심해진다. -양극화와 당동벌이(黨同伐異)가 노골화되고 -유사시(有事時). 망명을 예비해둔 지도층이 부지기수(不知其數)다. 특히, 김신조 사태 이후 자녀를 이민시킨 자들이 급증했다. |
③ 주권(主權) 회복(回復)
어떻게 이런 상태에서 광복절 행사를 할 수 있는가?
순국열사(殉國烈士)에 부끄럽지도 않은가?
물론 이 주권회복마저도 불완전하다는 견해도 있다.
사실상 명(眀)→청(淸)→일(日)의 조선 지배권이
-북한은 소(蘇) → 중(中)으로
-남한은 메(米)로 넘어간 것에 불과하다는 견해가 그것이다.
▲ America를 아메리카로 읽으면 모례절(母禮切)의 米國(메국)
아미리카로 읽으면 모기절(母鄙切)의 美國(미국)이다.
광복절이 아니라 해방 기념일
8. 15.는 명실상부한 광복을 이루지 못했음을 반성하고
그 완수를 다짐하는 날이어야 한다.
① 다음 악순환 고리부터 끊어야한다.
-사고력까지 좀먹는 외국어와 외래어 홍수,
-과도한 이기주의와 양극화 현상.
② 간도(間島)협약(1909)에 의하여
일본이 청(淸)에 넘긴 영토문제를 풀어야한다.
정상(頂上)외교를 강화하고 국제여론을 환기시켜야한다.
③ 일제(日帝)가 단군-고조선의 역사를 신화로 격하시킨
반도사관(半島史觀)과 식민사관(植民史觀)을 극복하여야 한다.
④ 남북 언문(言文)부터 일통(一統)시켜야한다.
언문은 민족을 하나로 묶는 얼과 정통성의 근간(根幹)이다.
향후 8.15.행사 방향
지금까지의 광복 잔치는 축하주(샴페인)를 미리 터트린 꼴이다.
언제까지 형식적인 하루 행사를 계속할 것인가?
광복 때까지 명실상부한 범민족적 한 달 행사로 정착시켜야한다.
광복 성취도와 잔여목표를 점검하는 거국적 행사로 전환해야한다.
유지자사경성야(有志者事竟成也 :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
<후한서, 경엄전(耿奄傳). 십팔사략(十八史略)>
-조기(弔旗) 게양(揭揚)의 달
-한 끼 굶기와 광복기금 모금의 달 (해외동포 포함)
-다양한 국내외 학술모임(세미나)의 달
-열강(列强)에 간도수복 특사를 파견하는 달
-범민족적 국제인터넷 호소문 띄우기 행사의 달
-해외동포 제2-제3세 초청 모국어-역사 강좌의 달
-남북 체육-문화행사와 고적지 탐방의 달 등.
뜻만 있으면 실천방안은 얼마든지 있다.
|
첫댓글 <광복절과 유월절(pass-over)>
유월절은 우리의 설날과 광복절을 합한 것과 같은 유대인 명절이다.
구약시대엔 육적 선민(選民 : 히브리인)의 기념일이었고
지금은 영적(靈的) 선민의 기념일이다.
우리에 진정한 광복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처럼
예수경의 영적 유월 또한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히브리인이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를 빠져나온 구약시대의 유월(Exodus)은
모형과 그림자였을 뿐이었다.(히 10:1)
-유대교를 떠나 예수교로 들어간 초림의 유월은 영적 유월이었다.
(요 1:11-13, 마 21:43)
-실상의 마지막 유월은 어린양이 서 있는 시온산으로 모이는 것이다.
(계 14:1. 렘 50:8, 마 24:15-16, 계 18:4
<이러한 예수교의 유월절과 대한의 광복절은 닮은 점이 아주 많다.>
① 어둠과 압제에서 벗어나 자유와 주권을 회복한다는 점.
② 유명무실한 그림자 기념식을 극복해야한다는 점.
③ 참 광복과 유월을 앞당기기 위한 다짐과 노력을 하여야한다는 점 등
하하하하! 아직 광복은 이루어지지 않았군요!
<유지자사경성야(有志者事竟成也> 그렇습니다. 뜻 있는 자는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들이 앞장 서 진정한 광복을 이끌어야 합니다.
누구 바랄 것 없습니다. 우리부터 진정한 광복을 이끌어내는 역군이 되는 것이죠.
감사합니다. 몽매한 중생들을 일깨워 주셔서요! 하하하하!
<유명무실(有名無實 : Much bruit, little fruit.) ; 장자(莊子)>
감동을 주지 못하는 이름뿐인 광복절
남에게 보이기 위한 체면치례용 행사
염불보다 잿밥을 떠올리는 요식행위로 전락한 8.15.를
동원 당함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감흥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민족잔치로 승화시킴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하하하하! 일수차천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는 뜻이군요! 가르침 고맙습니다.
<염불보다 잿밥(Here in body, but not in spirit.)>
심부재언(心不在焉) 마음이 떠나 있으면
시이불견(視而不見) 보아도 보이지 않고
청이불문(聽而不聞) 들어도 들리지 않고
식부지기미(食不知其味)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예기(禮記), 대학(大學)>
홍곡장지(鴻鵠將至). 심재홍곡(心在鴻鵠) <맹자 고자 상. 근사록>
바둑을 두면서 마음은 기러기나 고니가 날아오면 쏘아 맞출 것만 생각하고
서자서아자아(書自書我自我) <격몽요결(擊蒙要訣)>
이몽룡처럼 책상 앞에 앉아 춘향이 품을 것만 생각하는 요식행위
언제까지 수수방관(袖手傍觀)해야 할까요?
하하하하! 동감입니다.
온 나라 사람들이 염불보다는 잿밥에 맘이 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元 判 청문회 보셨지요? 국민의 눈과 심정은 아랑곳 없습니다.
오로지 당리당략,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운 인간쓰레기들이 국정을 요리하고 나라를 이끌어가다니요!
태양을 손바닥으로 가린다는 고사성어는 없나요?
정말 광화문에 나가 촛불이라도 들고 싶은 심정입니다. 허허허허! 웃어야지요!
<일수차천(一手遮天) ;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일중도영(日中逃影), 대낮에 그림자 피하기.
...................................................................................................
청와대의 조종에 놀아나는 새누리당 꼭두각시들의 횡포와 무능한 민주당!
국정원 댓글의 <최대수혜자>가
도움을 (요청한적도 없고,) 받은 적도 없다고 오리발 내밀자
다음 공천을 의식하여 알아서 과잉충성 경쟁을 하는 꼴이 가증스럽죠.
이집트 시위와 사상자는 보도하면서
서울의 최류탄 물대포 사격 사실과 부상자 보도는 안 하는 언론.
최소한 향후 4년은 민주주의와 준법은 기대할 것이 없죠
완전한 통일이 이루어지는 그날을 기리며---
<공감. 다만, 우리말은 일통(一統), 통일(統一)은 일본 명치역어(明治譯語)>
죄송합니다.
책을 뒤적이면서...후세대를 가르친답시며..일생을 산 셈인데..석봉님이 밝혀내시는 이 '비밀문서'(?)에 대해..생소한 제 몰골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역사를 다시쓰는 일 ! 국어를 바로 잡는일 ! ..그리하여 후세대를 새롭게 일떠서게 하는 새 역사가 민중의 힘으로서 다시 세워져야하겠습니다! 아시아를 Utopia 대륙으로 창출해야하는 일을..이번 그리스 여행에서 받은 Message 였습니다~!! ===> <그리스는가난하지만 국민이 행복을 알았고 고대문명에서 선조들의지혜와 예술을 일상적인 삶속에서 구현하면서 즐기며 살고있는것을 보면서 참 부러웠지요!..귀국인사와함께..석봉님 갑사합니다!
<붕정만리(鵬程萬里)>
지중해의 맑은 햇살과 올리브향과 생선 덕일까요
귀국하시자마자 노당익장을 과시하신 것 같군요.
온고이지신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문화유산이야 그리스보다 우리 동양이 더 풍부하지요.
앞으로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유토피아(Utopia)>
-이상향(理想鄕)
..이 세상에 없는 곳(no place)
..좋은(eu-) 장소(good place),
..동경(憧憬)의 땅
▲ 잉국(英國) Thomas More의 공상소설(1516), 『최선의 국가형태와 새로운 섬 유토피아에 관하여』
-무릉도원(武陵桃源). 도원경(桃源境)
-Shangri-La ; 샹그리라(香格里拉), 푸른 달빛의 골짜기 (티베트 말)
..잉국 제임스 힐튼(<James Hilton>)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Lost Horizon, 1933)』
-환천희지(歡天喜地) <수호전(水滸傳)> ; 제구천(第九天 : Cloud nine)
-황금사과 밭(The golden apple field) ; 그리스 신화(神話)
일수차천!
저들을 어찌해야 하는지요? 웃어주기에는 너무 중증인 것 같습니다. 하하하하!
<유권자가 똑똑해져야죠>
그러나 초록동색 기득권자들의 <묻지마 투표>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기성세대에 기대할 것이 없죠.
나머지 소망은 4.19. 6.10.(육십이 아니라 육일영) 때처럼 학생의 정의감인데
수능과 취업에 여념이 없도록 하는 우민정책과
기득권자 자녀의 학생회 장악으로 이것도 실현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남은 건 헌법상 저항권인데... 이건 논외입니다.
하하하하! 석봉님! 오늘 자 덕화만발 <욕망의 덫>을 내 보냈더니
정보기관 출신이라는 사람이 협박을 하네요! 기가차서말입니다. 할 말이 없네요.
정보기관사람들이 하는 일이 다 소신을 갖고 한 일이니 주의 하라고요.
자숙을 못할 망정 참으로 큰일이네요! 하하하하!
오호통재라!
석봉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잘못 꿰어진 단추를 하루 빨리 바로 잡아서
얼이 바로 서야 할 텐데요.
암튼, 미력이나마 저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좋은 글 부탁드리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