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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CCS 기술에 대해서는 그것이 어떤 의미이고, 무엇을 해나갈 것인가? 라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일찌감치 탐색을 해보았다.
http://blog.daum.net/newbubble/370
조금 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위의 글을 참조하면 될 것이다.
오늘 지경부에서 의미 있는 기사가 나왔다.
이름 하여 한국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협회 (Kccsa: Korea Carbon Capture & Storage Association)
이름만큼이나 매우 거창해보이지만, 어쨋든 정부에서 사활을 걸고 있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인것 만은 분명하다.
오늘 그 내용에 대해서 조금 살펴보도록 하자.
[자료참조: 지식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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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ke.go.kr |
2010년11월22일(월) 석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문의 : 에너지기술팀 이재근 팀장(02-2110-5691), 박병기 사무관(5692) |
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저장협회(KCCSA) 공식 출범
- CCS 상용화 및 보급 촉진을 위한 업계 소통 채널 마련
- 거대 신시장 선점을 통한 새로운 먹거리 산업 창출 기대
□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기술인 CCS 기술개발 및 보급 촉진을 위한 '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저장협회(KCCSA*)'의 창립총회가 2010년 11월 2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됨
* Korea Carbon Capture & Storage Association
ㅇ 창립총회에는 지식경제부 박영준 차관, 녹색성장위원회 양수길 위원장,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김영환 의원, 박민식 의원, 이현구 대통령 과학기술특별보좌관, 남인식 한국화학공학회 회장, 환경재단 최열 대표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하여 협회의 출범을 축하함
□ CCS는 화력발전소, 제철소 등에서 발생한 CO2를 포집하여 저장하거나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로서,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기술적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음
ㅇ 향후 20년간 약 550조원의 세계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는 CCS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7월 “국가 CCS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ㅇ 산업계에서도 CCS 상용화 및 보급촉진 기반조성을 위한 기업간 협력 및 기업-정부간 소통 채널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어, 수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협회가 공식 출범하게 됨
□ 창립 초기 적극적 CCS 사업 추진 및 시장창출을 위해 주요 배출원인 발전분야를 대표하는 한전이 회장사가 되어 주도적으로 업계를 리딩할 필요가 있다는 중론에 따라 협회 초대 회장에는 한국전력공사 김쌍수 사장이 선출되었으며,
ㅇ 발전 5사, 중공업체, 건설업체, 엔지니어링업체, 철강업체, 에너지공기업 등에서 임원사 또는 회원사로 참여함
* CCS 관련 R&D를 수행중인 국내 주요 대학 및 연구소들은 특별회원으로 참여
□ 지식경제부 박영준 차관은 축사를 통해 CCS 산업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함은 물론, 향후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차세대 성장동력임을 강조하며, CCS 산업발전 및 보급확산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역설함
ㅇ 이를 위해 협회에서는 업체, 업종간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화롭게 조율함으로써 업계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조기 상용화 및 수출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
□ 한편, 지식경제부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7월 제8차 녹색성장위원회를 통해 발표한 “국가 CCS 종합 추진계획”을 구체화하여 실증 및 상용화에 중점을 둔 “CCS 상용화 추진계획”을 발표
ㅇ 동 계획은 ‘20년 플랜트 상용화를 목표로 ▲’20년까지 2기의 대규모 포집-저장 통합 실증을 추진하고, ▲핵심기술 R&D를 통해 상용화를 촉진하며, ▲보급확산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국제협력을 통해 기술과 경험을 확보해 나간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음
ㅇ 이를 통해 ‘30년 세계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하여 ’30년 누적매출 100조원 및 10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울러 ‘30년 온실가스 감축전망치의 약 10%(3,200만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참고1]
[한국CCS(이산화탄소포집․저장)협회 창립총회 행사계획]
□ 행사 개요
ㅇ 목적 : 협회 초대 임원진(회장, 부회장, 이사) 선출 및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하고, 정부의 CCS 상용화 추진계획 발표
ㅇ 일시 : ‘10.11.22.(월) 10:30~12:50
ㅇ 장소 :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HL층 비바체룸)
ㅇ 참석자 : 지경부 제2차관, 한전 사장(협회장), 발전 5사․두중․포스코건설․석유공사․KC코트렐 등 협회 참여사 CEO, 초청인사* 등 총 50여명
* 주요 초청인사 :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영환 국회 지경위원장, 이현구 대통령 과학기술특보, 남인식 화학공학회장, 최열 환경재단 대표 등
□ 행사 일정
시간 | 내용 | 비고 |
10:30-10:40(10‘) | 개회행사(개회선언·국민의례·내외빈소개 등) | |
10:40-10:50(10‘) | 격려사 (녹색위 위원장 / 국회 지경위원장) | 초청인사 |
10:50-10:55(5‘) | 축사 | 2차관 |
10:55-11:05(10‘) | CCS협회 창립경과 및 향후계획 보고 | 협회 |
11:05-11:15(10‘) | CCS 상용화 추진계획 발표 | 지경부 |
11:15-11:40(25‘) | 창립총회 행사(임원진 선출, 회칙승인, 취임사 등) | |
11:40-11:50(10‘) | 창립 기념행사(세리머니, 기념촬영) | |
11:50-12:50(60‘) | 오찬 |
<첨부> 창립총회 주요 참석자 명단
구 분 | 성 명 | 소속 및 직위 |
내빈 | 박 영 준 | 지식경제부 2차관 |
양 수 길 |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 |
이 현 구 | 대통령 과학기술특별보좌관 | |
김 영 환 | 민주당 국회의원 | |
박 민 식 | 한나라당 국회의원 | |
남 인 식 | 한국화학공학회 회장 | |
김 화 용 | 2013 세계화학공학회 조직위원장 | |
최 열 | 환경재단 대표 | |
한 종 훈 | KCCSA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 | |
회장사 | 김 쌍 수 | 한국전력공사 사장 |
부회장사 | 장 도 수 | 한국남동발전 사장 |
남 인 석 | 한국중부발전 사장 | |
김 문 덕 | 한국서부발전 사장 | |
남 호 기 | 한국남부발전 사장 | |
이 길 구 | 한국동서발전 사장 | |
김 호 섭 | 포스코건설 부사장 | |
심 규 상 | 두산중공업 사장 | |
강 영 원 | 한국석유공사 사장 | |
안 승 규 | 한국전력기술 사장 | |
이 태 영 | KC코트렐 사장 |
[참고2]
‘CCS 상용화 추진계획’주요 내용
【비전】세계적 CCS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출 산업화
【목표】 ’20년 플랜트 상용화 및 ’30년 세계시장 점유율 20% 달성
◈ ‘20년 100MW급 포집-저장 통합 실증 2기 완료
◈ ‘30년 누적매출 100조원, 일자리 창출 10만명 달성
【중점 추진과제】
대규모 포집-저장 통합 실증 프로젝트 추진
상용화 촉진을 위한 핵심기술 R&D
CCS 보급확산 인프라 구축
국제협력 강화
▶ CCS 상용화 로드맵 ◀
[중점 추진과제]
대규모 포집-저장 통합 실증 프로젝트 추진
ㅇ ’20년 이내 100MW급 이상 포집-저장 통합실증사업 2기 완료
ㅇ 단계별 경쟁(파일럿 실증→대규모 실증)을 통한 최적 상용화 기술 확보 및 온실가스 저감 기여
단계 구분 |
【1단계】파일럿 실증 (10MW내외) |
【2단계】대규모 실증(100MW이상) | |||||||||||||||||
1차 실증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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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실증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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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대상사업(‘10~’18) : 실험실 규모에서의 성능평가가 일부 완료된 연소후 포집기술(건식, 습식 아민⋅암모니아)을 대상 (‘10.11월 1차 파일럿 사업 선정 및 착수)
* 2차 대상사업(‘12~’20) : 기술 및 시장 성숙도가 다소 늦은 연소전(IGCC와 연계), 연소중 등 발전소 적용기술 및 산업체 적용기술 등을 대상
ㅇ (저장) ‘15년까지 대규모(저장소당 10억톤 이상) 국내 저장소를 확보하고 저장소를 건설하여 ’17년부터 연간 100만톤 이상 저장 실증 추진
상용화 촉진을 위한 핵심기술 R&D
ㅇ (포집) 유망기술에 대한 집중적 R&D 지원을 통해 ‘2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포집 기술력 확보
ㅇ (저장) 저장관련 핵심기술 개발 및 국제공동연구 참여를 통해 ‘15년까지 포집-저장 통합 실증에 필요한 기술 및 실증 경험 확보
CCS 보급확산 인프라 구축
ㅇ CCS 보급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및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CCS 협회를 통해 보급 확산 및 수출산업화 지원
* 실증사업 자금지원, RPS 적용 우대, 규제 및 인센티브, 전과정 관리방안 마련 및 법규정비 등
국제협력 강화
ㅇ IEA, CSLF 등 국제기구 및 국제공동사업* 참여를 통해 기술 및 경험 확보
* (단기) 호주 Otway 등 국제공동 저장실증사업 참여, (장기) 동북아 공동저장사업 추진검토
그려. 위에 로드맵은 사실 100번을 봐도 머릿속에 안들어 오는 거 알어.
근데 말여.
창립총회 주요 참석자 명단하고 CCS 상용화 로드맵 정도는 확인을 해두자고~
일단 창립총회 주요 참석자 명단은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발전소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RPS) 제도 상에서도 발전회사들이 메인이 되기 때문에
얘네들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질 수 밖에 없어.
그런데 명단 안에 두산중공업과 KC코트렐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여.
사실 얘네들이 발전소와 시너지를 이뤄내는 부분들이 엄청날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보여지네.
두산중공업이야 워낙 애들 잘 알꺼여.
화력발전소에 담수화플랜트 사업부문.
특히 담수화플랜트 부분에서는 세계 최강의 입지를 보유하고 있고 말이지.
KC야 이미 수백번을 씨부렸기 때문에 늬들도 익숙할꺼여.
증자도 거의 끝나가고 있는 상태고, 앞으로도 가격 유심히 쳐다봐봐.
분명 변화가 생길꺼여. 일, 주, 월 놓고 봐봐.
패턴이 너무 뻔해서, 초보자도 알 수 있을 정도의 패턴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여.
또 한가지.
CCS 상용화 로드맵 보면, 2014년까지는 연구 개발 및 테스트 단계고
본격적인 통합 실증은 2014년도 부터 시작된다.
그 전까지 업체 선별부터 해서 기술테스트에 설비투자까지 끝내놓는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2013년까지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가격이 심하게 움직여 갈 것이다.
이것은 너무나도 명백한 일이고, 이미 정해져 있는 사안인 것이다.
우리는 그 트렌드의 궤적만 놓치지 않고 잘 추적해가면 될 것이여.
CCS는 분명 되는 사업이라니까 그러네......
으이구 답답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