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아시아 열대지방에 분포한다. 꽃은 황색이고, 줄기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건을 감아서 올라간다. 어린 열매와 종피는 식용으로, 종자는 약용으로 쓴다.
여주는 Bitter Melon으로 불리고 있으며, 중국인들은 날마다 상용하고 있고 미국인들도 약효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몸의 독소를 배출시켜 몸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며 암 환자에게 좋다고 합니다. 그냥 먹으면 이름처럼 매우 쓰다고 하니, 오이처럼 썰어서 살짝 물에 담궜다가 쓴맛을 빼고 고기등과 같이 볶아 먹으면 됩니다. 약용으로 쓰실 경우는 그대로 갈아 마시기도 합니다.
효 능
인슐린과 비타민C가 과일 중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당뇨환자나 고혈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약 3개월을 장기복용하면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이 썩고 눈이 잘 안 보이는 분들도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는 보고도 인터넷에 나와 있으며 여주의 효능에 대해서는 많이 나와 있음. 특히 다른 치료약과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장기복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생물보다는 말린 것이 드시기에 편하며 환은 가지고 다니면서 아무데서나 먹을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합니다.
또한 피를 맑게 해주는 작용과 변비 뇌졸중 동맥경화 콜레스테를 저하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정력증진에 효과가 좋아서 데이트 전에 무즙처럼 갈아 마시면 실패하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C가 많이 포함 되어서 미용에도 좋으며 특히 여주의 비타민C는 삶아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씨앗은 무독하여 익기 보양의 효능이 있으며 병든 소고기를 먹고 중독을 일으켰을 때 갈아서 물에 타 복용하면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사람의 혈액병 변이형 검사를 위한 항원 재료에서 필수적인 약재로 쓰인다. 먹는 방법은 하루 약 400g 정도를 복용하며 생과는 그냥 고추장 찍어서 먹거나 고기볶음과 같이해서 먹고 쥬스로 먹고 합니다.
말린 것은 보리차 끓이듯이 한 주전자 물에 말린 것 큰 수저로 약 3~4스푼을 넣고 팔팔 끓여서 걸러내고 냉장고에 보관하고 아무 때나 하루에 3번 정도 드시면 되는데, 체질에 따라서 처음에는 약간 설사를 할 수도 있으나 일시적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처음에는 하루에 한잔, 두잔 이런 식으로 점차 늘려 가면 됩니다.
차 만드는 법
슈퍼여주는 토종여주보다 몇 배 크지요. 큰 것은 한 개에 약 1kg 나가는 것도 있습니다. 약으로나 식용으로는 파란 것을 따서 사용해야 합니다. 노란하게 익은 것은 비타민c는 많아지지만 인슐린이 적어지고 육질이 물렁물렁하고 금방 상하기 때문에 사용을 안 하지요. 아무리 청정지역에서 키운다 해도 먼지 같은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물이 씻어주어야 합니다. 물에 씻은 다음에 크기를 적당히 조절해서 자르는데 환으로 지을 것 같으면 좀 더 크게 썰어도 되고요.
말려서 복용할 것은 좀 작게 썰어야 좋겠지요. 반듯이 그늘에서 말려야 하고요. 빨리(약3일안에)말리는 것이 좋지요. 여주는 빨리 상하기 때문에 그늘에서 말릴 때 자칫하면 상하기 쉬운데요. 저는 밑에 전기 판넬과 2중 비닐과 햇빛을 가리는 차광막을 해서 밤에도 30여도로 온도를 높여주었습니다. 건조기에 말리면 편하기는 하겠지만, 자연에서 말리는 것보다 왠지 좀 약효가 덜할 것 같더군요. 이렇게 봉지에 100g씩 포장을 합니다. 말린 것은 실온에서 장기보관해도 상하지 않습니다. 차로도 만들어서 복용하는데요. 이것을 살짝 쪄서 말린 후 가마솥에 녹차 덕음질 하듯이 볶으면 일본에서 유명한 고야차가 됩니다.
첫댓글 어렸을때 시골에서 먹어봤는데~~다익으면 씻앗이 빨갛고 이쁘기도하고~~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