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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달달’, 연기력 ‘단단’…20대 꽃남 배우들 ‘스포트라이트’ |
[포커스신문사 | 조혜련 기자 2013-07-08 22:08:58] |
안방극장 전성시대 언젠가부터 안방극장 주인공들의 나이대가 높아졌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오랜 배우생활로 쌓아온 연륜까지 겸비한 30, 40대 배우들에 비교하면 주연 자리를 믿고 맡길만한 연기력과 시청률 파워를 지닌 젊은(혹은 어린) 배우가 없다며 ‘20, 30대 배우 기근 현상’이라는 말이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을 불식시킬 배우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종석, MBC주말드라마‘금 나와라 뚝딱’의 박서준,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서하준. 세 사람은 작은 역할부터 다져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극·영화 등 단역부터 내공 ‘착착’…‘믿고 보는’ 배우 눈도장 |
▲서하준 |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로 데뷔, ‘맥베드’ ‘줄리어드 시저’를 통해 무대 연기를 경험한 서하준은 ‘오로라공주’가 드라마 첫 나들이.
첫 작품에서 그는 아버지의 사업이 몰락한 후 생계를 위해 연기자에 도전한 여주인공 오로라(전소민 분)의 곁에서 도움을 주는
매니저 설설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각인시켰다.
극중 설설희는 잘생긴 외모에 구김살 없는 성격, 매사에 넘치는 자신감은 물론 자신의 말까지 소유한 부잣집 자제지만
군 제대 후 배우 매니저로 일하며 수상한 이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인물.
특히 ‘오로라 공주’에 중간 투입된 서하준은 로라의 과거 연인이자 로라가 출연하는 드라마의 원작자,
조연출인 황마마(오창석 분)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 로라와 마마 사이의 증폭제가 될지 로라의 마음을 사로잡는 남자가
될지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쓸 만한 20대 남자 배우가 없다’던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다양한 경험 통해 자신의 연기를 다져온 이종석, 박서준, 서하준.
캐릭터를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며 배우라는 이름에 날개를 단 이들의 다음 작품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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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명다 요즘 대세로 뜨고 있는 배우들이네요~~` ㅎㅎㅎ
풋풋하고 연기잘하는 20대 남배우 트로이카♥
요즘대세로뜨고있는배우들이네요 ㅋㅋ연기력짱
이종석 요즘 잘 나가잖아요..이렇게 같이 기사에 뜨니 좋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