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구단님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가....2005년 제가 결혼과 동시에 보험정리좀 하려고 알아보던중 이 카페를 알게 되었지요....
그때....광주서..KTX타고 서울역까지 오셨었죠? 저에게 녹차도 선물해 주시고....^^ 바로 임신을 해서...마시진 않고 모셔놓고 요즘에서야.....그 녹차 즐기고 있답니다.
처음...사실대로 말하자면.....구단님 인상이 동네 아저씨 같았는데....(칭찬입니다..편하다는거죠)
긴 시간은 아니였지만..우동한그릇 먹음서....저희 보험에 대해 요목조목 컨설팅 해주시는 모습에..."아~~ 참~~ 꼼꼼하시다" 라고 느꼈죠.
저희 신랑과 구단님 와이프 고향이 같아서...그것만으로도 왠지..ㅋㅋㅋ 믿음이 가서....몇달뒤 바로 가입했습니다....
아가도 태어나자 마자....가입시키구요..
정말이지...우리 아가(창현이) 보험가입 안했음...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누굴 닮았는지...이눔의 팔이 뒤집다가 빠지고....장난놀다가 꺾여서 빠지고.....아이고....지금 도대체 몇번째인지.....4~5번 빠졌을래나?
하필...주말에만 빠져서...응급실로 갔었는데..그 비용이 만만치 않았었죠...10만원쯤 됐었나?
저희 아들 보험이 현대화재꺼 하고..우체국생명보험이 있었는데.. 생명보험은 골절 아닌이상 지급대상 제외라고 하고....화재에서는 100% 다 나오더라구요..그때마다..깔끔하니..바로바로 보험금 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도 잘 빠지니깐 보험비 지급해주는 곳에서....70%만 준다는걸 보험구단님이 말끔히 100% 나오도록 조치도 해주시고.....^^ 암튼...제가....인연을 잘 만났다 싶습니다.
더이상 빠지면 안되겠지만....현대화재보험하나로...너무 든든하네요...
정말 시댁가는길에 한번 만나뵙고 차라도 대접해야 하는뎅....이번년도는 만나지겠죠 ^___^
구단님 고맙습니다.
우리 아기 내일 모래 벌써 돌이예요~~~~
축하해주실꺼죠? ^^
첫댓글 비밀을 모두 공개하시다니...^^*...벌써 돌이네요...축하해드려야죠...지나다닐때 연락주세요...
ㅋㅋㅋ 지울까요 ㅋㅋㅋ
다음에 다 마셨다고 게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