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메모장대신 이곳에다 몇자 적어 넣을께요
가끔씩 엄마한테 무얼 부치면서 이름을 적어드리곤 했지만 것도 잊어버리면
나중에 다시 이름을 알려하면 서로 불편해서 제가 아는 몇가지를 그냥 이름만 여기다 적어서 알려 놓을께요
엄마 가방들..
제가 한국갔을때 드렸던 가방들 이름은 라스포삭 가볍고 튼튼해서 어른들에게 환영
이번에 엄마한테 보냈던 빨간 가방은 키플링 이 가방에는 고릴라 열쇠고리같은 것이 가방에 달려있는게 특징
허리에 차는 색은 쟌 스포츠 아이들 책가방종류나 등산용 가방으로 유명
엄마가 갖고 있는 손지갑은 코치 미국산 제품 명품인데 미국산이라 준명품에 해당...그래도 인기 짱
엄마가 바르는 그 파스같은 약은 벤게이 이거 붙이는 것도 있던데 필요하면 말씀하삼
먹는 뼈 영양제 하나는 트리플 엑스, 무브프리 아끼다 똥맹글지 말고 열심히 드셔요
타이레놀 피엠 이라는 약은 감기 증세나 몸이 아파 잠을 잘 못잘때 먹는 약으로 이것을 자주 먹는다해도 습관성 수면제성분은 없어서 가끔 엄마 잠을 잘 못자면 정도에 따라 한알에서 두알 자기전에 드시는거.
실비아가 준 화장품 회사 이름은 엘리자베스 아덴 영양 크림이고
싸스 신발 낡았으면 말씀하세요.. 여기 가끔 쎄일뜨면 사놓개...
그냥 이것저것 엄마 이름 쉽게 기억하라고 여기다 적어놔요..
종이에 적어놨다가 종이 잊어버리고
멜 에 저장했다가 멜 저장시간 지나면 또 지워지니까..
궁금하거 있슴 물어봐요..
다시 여기다 적어놓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