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붕님 안녕하세요.
후지타폴딩카약은 조립식으로 선체를 구성하는 요소가 프레임과 선체포로 되어있습니다.
먼저 선체포는 먼 옛날에는 물개 가죽을 사용하거나 동물의 가죽을 사용하여 바늘로 기워서 바늘 구멍은 역시 기름을 발라 방수기능을 했습니다.
하지만 가죽은 물을 먹으면 쉽게 손상되어 오래 사용하기가 어려웠고 방수기능 역시 많이 떨어져 문제점들이 많았습니다.
프레임은 고래의 뼈나 나무가지를 사용하여 가공하기도 어려웠고 내구성이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는 크게 4가지의 재료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첫째는 전통적인 나무 프레임이고 이것은 카약의 갈비대 같은 립프레임에 주로 사용되어집니다
특별한나무로 된 것과 합판으로 되어진
것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둘째는 역시 립프레임용으로 플라스틱 성형제품이 사용되는 것도 있습니다.
셋째는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구성되어진 것이 있습니다.
현재의 많은 폴딩카약들이 알루미늄프레임을
사용하는데 장점은 가볍고 가공이
쉽다는 것입니다.
넷째는 글라스화이버를 가공한 파이프를 쓰는 것입니다.
장점은 부식되지 않으며 휘어지지 않고
아주 튼튼하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알루미늄프레임을 단점을 카바할 수 있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선체포는 가죽제품에서 천제품 그리고 현재는 코팅된 타포린이라는 천제품을 사용하는데 주위에서 보는 천막천보다는 특별한 가공을 한 튼튼한
제품입니다.
천의 재질이나 두께등에 따라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는데 후지타카누의 선체포는 폴리에스터 천을 직조할 때부터 방탄조끼를 만드는 케블러선을
1센티 간격으로 격자로 집어넣었습니다.
두께는 1미리 정도인데 PVC코팅이 된 타포린입니다.
장점은 가방에 접어서 보관할 때에도 접힌 부위가 터지지 않고 천에 물이 묻어있어도 냄새가 베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1미리의 얇은
천이서 보관이나 수납등에 용이하고 무게도 작아 운반도 편합니다. 최대의 장점은 케블러가 섞여있는 천이라 찢겨지더라도 부우욱하고 위험스런 상황에는
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타사의 선체포는 두께가 3미리정도로 두꺼워 일차적인 튼튼함은 있으나 접어서 보관시에 접힌부위가 터질 상황이 발생하며 부피도 크고 부게도
무거워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후지타카누는 알루미늄프레임카약과 하이브리드(글라스화이버+마린용합판)프레임카약이 있습니다. 선체포는 케블러가 섞인
PVC타포린천재질입니다.
모든 폴딩카약의 선체포는 바닥면이 강이나 바다의 날카로운 돌에 찢겨질 수 잇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덕테이프로 임시수리가 가능하며 제품을 구입시에 수선키트를 드리므로 투어가 끝난 후에 접착하여 수리 할 수 잇습니다.
대부분 카약을 사고 몇개월 내에 바닥을 많이 긁어 놓습니다. 그것은 카약을 다루는 기술의 부족과 강의 물길을 제대로 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보완하려면 카약을 처음 사서 탈때는 카약 바다면에 테이프를 붙이고 타면서 기술을 익히고 물길을 배우면 나중에는 긁힘이나 펑크없이 탈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자신의 카약을 구입하면 아주 아끼고 조심스럽게 타기 때문에 쉽게 펑크가 나지 않습니다. 물이 얕은 곳에서는 카약에서 내려야 하는게
기본인데 자기 것이 아니면 발에 물을 묻히기 싫어서 끝까지 엉덩이로 뭉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카약은 물을 즐기는 물놀이입니다.
나중에 유지보수는 평생 받을 수 잇는데 무료는 아닙니다. 하지만 수리비용은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내년쯤에는 선체포수리기계를 도입하여
국내에서 수리할 수 잇도록 준비를 할 것입니다.
프레임등은 부러진 부분만 교체가능하며 비용도 저렴합니다.
선체포도 부분적으로 교체나 전체교체도 가능합니다.
일본에서는 보통 30년을 사용한다고 하며 실제로 30년 된 제품이 수리들어와 잇는 것도 공장에서 보았습니다. 조립식은 부품이 간단하여
수리는 평생 보장합니다.
<내용출처 : 본인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