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 낚 시 ( 들 낚 시 ) ##########
1. 바늘과 채비 만들기
바늘채비와 바늘의 종류는 많이 있습니다. 들낚(대낚)에서는 오히려 제경우 바늘 호수를 크게 합니다.
여기서는 4호로 일반 보편적인 호수로 하겠습니다. 3호도 무난 합니다.
붕어는 다나고를 쓰지만 제 경우 지누로 통일 해서 그냥 씁니다.지누 4호 수제바늘은 기본 지누보다 가늘고 강하다고
믿습니다.그래서 선호를 하나 구입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여기서는 잉어, 향어 채비이므로 일반 수입 흑지누 4호로
쓰겠습니다.
---준비물 : 흑지누 4호바늘, 케블러 5호사, 납추, 못, 연필칼(낚시용 가위)
삼봉채비 만들기---------
3봉채비도 요즘은 도래의 발달로 아주작은 수입 도래가 있습니다.그래서 원줄에 이미 찌 (우끼)와 부력을 잘 맞추어
놓은 추를 달고 작은 도래를 달아서 응급시 교체가 쉽도록해서 사용하는 분이 많습니다.
도래를 묶는 방법도 원줄에 압이 가하지 않도록 여러방법이 있습니다마는,설명은 여건상 생략하겠습니다.
추를 미리 달 경우의 삼봉 채비만들기 목줄은 케블라 5호사로 23센치를 미리 잘라서 쓴다.
바늘을 묶는 방법도 여러가지이나 취향대로 하시고 한줄에 바늘을 양쪽에 묶습니다.
나머지 하나의 바늘은 13 센티의 실에 묶습니다.못에 바늘을 걸고 길이에 똑같이 해서 당겨서 고리를 만들어
감아 묶습니다.하나의 고리와 하나의 실가닥이 나오면 맞습니다.
실가닥을 잘라 내기전에 튼튼히 싸인펜 자루로 걸어 당기고, 롱노우즈 플라이어로 집어서 단단히 조여 줍니다.
못에 바늘 세개를 건채로....6봉 채비와 요령은 같습니다.
찌의 호수에 맞는 추를 달아주면 됩니다. 완성모양은 고리하나에 추가 매듭부분에 달리고 그아래로 3개의 줄이
벌어지지않고 나란히 그냥 달려 있으면 o.k
추를 원줄에 달아서 도래로 쓰는 3봉 채비 만들기:
케블라 합사를 18센티로 절단 합니다.한개 짜리는10센티로 쓰면 됩니다.
요령은 상과 동일...
2. 미끼의 종류와 만들기
겉보리푹 불어 터진 것, 보리밥풀데기, 흰콩 푹 삶은 것,깻묵 ( 찐것), 어분, 펠렛 (짜개), 등등
------2봉 바늘 채비 만들기 :
목줄용 케블라 합사를 미리 17 센티로 절단하여 양끝에 바늘을 단다.바늘과 바늘 한개의 차이보다 2 미리
짧은 간격으로 어긋나게해서 매듭 고리로 묶으면 됩니다. 2봉역시 도래를 사용하고 안하고의 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목줄 길이는 너무 길지 않도록 조절가능
2봉 바늘은 5호로 저는 사용 합니다 ( 흑지누 수제침 )
미끼의 본론 으로...
생자리 보다는 먼저 다녀간 꾼들의 조과에 맞추어서 자리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먼저 말씀 드렸 듯이 여기서는
생자리 개척의 어려움을 먼저 강조 합니다.그런고로 밑밥에 대해서는 다른 기회에 글올리겠습니다.
좁은 유료 낚싯터에서도 포인트가 있 듯이먼저 낚시하던 자리가 좋은 것은 밑밥을 따로 굳이 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 입니다.
밑밥보다는 포인트!!!
정확한장소에 바닥을 훤히 알고 투척해야 됨...역시 대낚에서도 잡고기의 성화는 대단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될 수 있으면 잔챙이를 멀리하는 의미에서 단순한 미기를 선호 합니다.
보리알을 5개정도 꿴다던가... 겉보리를 꿴다던가,,,
붕어도 마찬가지고... 새우를 통째로 쓴다든가 합니다.밑밥은 잘못 뿌려주면 잡고기의 성화에 자리를
버리는 수도 있습니다...잉어가 나오는 시기에 먼저 한마리를 걸면 바로 밑밥 부터 던져서
고기가 흩어 짐을 방지합니다.고기는 정면으로 빨리 조용히 승부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