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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시아=조선 원문보기 글쓴이: 화무십일홍
1. 요동반도에 있는 개평현 주남하(蓋平縣 州南河) |
2. 요동반도의 대양하(大洋河), 북한의 <조선전사>에선 대양하라 주장하였다(조선일보 1980.12.14) |
3. 청천강(한반도) |
4. 청주 무심천(無心川) 조선상고민족사를 펴낸 ‘최동’은 요동의 개평 현이라 주장한다. |
또한 임승국교수는 살수가 종래 청천강이라고 믿어 왔던 강인데 살수대첩도 청천강이 아닌 것이니 중국의 난하가 살수가 아닌가? 추측한다. 고 하였다. 하지만 그것도 아닌 것으로 필자는 밝혀내었다. 살수는 아나톨리아 중앙에서 서쪽으로 떨어진 에게 해 지역의 안쪽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아피온 카라히 사르”로서 카라는 우리 말인 ‘고리’가 되고 ‘히’는 흰것이 되며, 사르는 ‘살’(薩)의 원음이 된다. 카라히는 흰 빛 나는 고리이다. 아피(API)는 ‘아비’(AVI)이다. 비 발음이 인도유럽어의 마찰음인 ㅍ 으로 변했을 뿐이다. 해석하면 “흰 고리 아비족의 태양(살수)”이 되는 것이다.
앞서 태양의 별칭을 ‘수리’라고 하였으며, ‘사르‘는 ’수리‘의 변형이며 한문으로는 살(薩)이 되는 것으로 ’살수‘는 ’태양의 물‘이 되는 셈이다. 대저, ’살’은 사리, 사르로 발음되므로 ‘사르’가 있는 곳이 ‘살수’가 되는 이치이다.(고구려의 ‘살수’-카자흐스탄의 사리수(Sari) 참조)
터키 자료를 살펴보면 이곳에 칼리강(갈리아강-약75km)이 흐르며(칼리는 카리가 되며 원형인 고리의 변형이다.) 남쪽으로 ‘아카르케이(고리)강’이 흐르고 이 강은 에밸(광명)호수에 이어진다고 한다. 중부 아나톨리아 지역이 높은 산 환경에 둘러쌓여 있어 물의 량에 따라 해역에 도달 할 수 있는데 계절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이곳은 앞서 기술한 황소자리의 루카(루비안-우수국)의 영토로 북쪽으로는 팔라연합(팔라릭)과 경계를 이룬다.(팔라도 마한의 동맹이다.)
하나라인 히타이트의 하투샤(하나라)가 멸망(기원전 1,180년)할 당시 수필루마 2세는 이집트 왕에게 서신을 보낸다. 그 내용은 아버지(마스터)가 도움을 주지 않는다란 하소연과 루카의 해군력을 도움 받지 못한다하는 내용이 있다. 또한 루카는 강력한 해군력으로 지중해와 무역을 하였고, 기원전 12세기에 ‘바다사람들’(팔레스타인-블레셋)의 일원으로 동맹하여 이집트를 상대로 함대를 동원하여 국지전과 전면전을 펼친 것이다.
터키자료와, 일부 히타이트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루카는 구문국가의 일원(9환족)이며 9활이라고 이집트 정제에 나와 있으며 ‘바다사람들’ 의 주역이 루카(Lukka)라고 서슴없이 말하기도 한다. 이런 것으로 보아 일찍이 마한의 국방을 위하여 해군력을 키우기 위해 조선소를 건설하였던 것이고 마한의 한 축인 루카(루비안)는 내륙에 있는 조선소를 통하여 많은 선박을 건조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히타이트의 설형문자 정제(整製)에서 밝혀진 것이었다.
고대에 북 아일랜드로 진출한 켈트족의 일파인 게일어족인 Luchtaine(루크타인-태양의 고리 머리 사람들)은 ‘루카족’이며 그들은 우수한 항해 기술로 진출하였다고 캘트의 아일랜드 신화에 나오고 있다. 이처럼 ‘살수’에 대한 비정은 고고학적 ,역사학적 측면에서 아나톨리아의 루카(Lukka-Luwian) 말고는 단연코 없다. 북부여기에 나오는 ‘살수’는 강의 이름을 따 온 것으로 한단고기의 살수와는 그 지역이 다르다.
*고조선 마한의 ‘살수(薩水-태양의 물)’--사진 생략
터키의 살수(薩水)인 Afyon-karahisar(아피온 카라히 사르-아버지 신,태양의 흰빛 고리) 주. *중앙에 황색부분임 아카르케이(Akarcay)강은 100km이며 북에서 ‘쿠루케이’가 흐르며, 동쪽으로 흘러 Cobanlar를 통과하여 ‘에벨’ 호수에 이른다.
살(薩)은 사르, 사리로 나타내며 시르, 세르 , 스로, 수로등으로 ‘태양’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