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역대 최고 상품 금액인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9만원을 걸고 치열하게 경기를 진행 했습니다...
27명이 수요리그 참가해서 저마다 모두 열심히 즐탁하는 모습은 그 어느 대회 보다 분위기 좋게 경기를 치렀 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수요리그 덕분에 경기력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해서 이제는 누구나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볼 수 있었 습니다...
어제는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 습니다...
김홍석 선수 드디어 처음으로 예선 통과 하더니 결승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네여...
늘 예탈을 거듭 하더니 어제는 뭘 잘못 먹고 왔는지 아니면 지독한 충격을 수요리그에서 받았는지
백드라이브 너무 위력적 이었 습니다...
아마도 12회때 민흥식 선수한테 2알 잡히고 패한게 지극히 충격요법 되었나 봅니다...
쇼트에 의한 연속 커트 속에 나오는 화 공격과백 드라이브는 아마도 본인 탁구 입문이래 최고의
경기였다고 생각 합니다...
덕분에 이 어려운 경제속에 두둑한 보상까지 받았으니 얼마나 사모님 한테 사랑 받고 싶었으면 뒷풀이도
마다하고 집으로 고고고 했을까 요...아마도 김홍석 선수 유머방에 올려 놓은 마님 장면이 연상 되네요...
은탁 선수 남미연 최인경 드디어 수요리그 첫승 신고 하네요...
그토록 염원하던 첫승 모두 우리 은행골 여자 선수를 상대로 올렸으니 얼마나 행복 했을까요...
축하 드리고 아마도 오늘부터 주방 기구들 모두 탁구 라켓으로 보이지는 아늘런지 걱정 되네요...
과거에 스틱 운전 면허따면 운전대 잡고 싶어서 잠자면서 남편 거시기 잡고 1단 2단 기어 변속 연습 했다고들
하던데 제발 1승 했다고 너무 그렇게 하지 마시길...
부천 금강선수 조형선수 우리 박종두 생각나게 하는군요...폼이 아주 깔끔하고 드라이브 너무 정교한 플레이
아마도 올해 넘기기 전에 꼭 입상할 수 있는 저력 보여주었고 현명학 선수 2:0에서 역전 시키는 장면은
승부근성 까지 갖추었기에 앞으로 많은 기대해볼만 하더군요...
김경자 총무 어제 상품권 구매하기 위해서 부천까지 날아갔다오는 정성 보였는데 예선성적도
4전 전승으로 올라가서 본선에서 박용순 선수 제치고 올라가서 늘 이기던 김홍석 선수를 만났을때 속으로
얼마나 좋았을까요... 여보 기둘려 내가 백화점 상품권 타서 멋진 기능성 팬티 사줄게 생각 하면서...
그레도 다른 선수 보다는 상대하기 편한 선수 였으니깐
허나 어제 홍석선수 어릴적 나체 사진 공개된(유머방에 나체사진 올라와 있음) 후로 얼마나 좋아 졌는데...완패하는 모습은
아마도 앞으로 여성 회원들 부단히 노력 해야만 입상 한다는 사실을 감지 하시고 많이들 노력해 주시길...
한번 죽은것도 못해 3,4위 전에서 그레도 입상할려고 무지 애쓰고 노력하고 때쓰고 염병지랄 다 떨어도
관장 잔인하게 또 이겨 버리네요...우리 총무 5승1패 하고도 상 못타는 지지리 안풀리네요...
계속 두두리세요 그러면 열린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 어제 일은 잊어 버리고 오늘 최강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김한종 선수 쉐이크 공식 데뷔전 아주 휼륭했습니다...
참 쉐이크 잘 다루고 수비 능력은 이정일 선수 능가 하네요...
짧은 시간에 그리 발전하는 모습 당연히 자기 부수 3부 맞아요...담부터 3부 출전 해야 합니다...
신상재 선수 어재 첫게임 민흥식 선수 한테 너무 무리 하더니 허벅지 이상 오네요...
은행골 최대 라이벌 민흥식 선수와의 경기 힘들기는 했나 봅니다...둘다 너무 첫 경기 부터 체력 소모로 민흥식선수
기 한번 못피고 1승4패라는 참담한 성적으로 메이저 탈락 허나 인생 살이 운이 따라 주어야죠...
1승 4패 하고도 마이너 올라가는 기쁨 누려 보네요 그것도 잠시 마이너 1차전에서 다시 깨구락지 되네요...
최강전 준비에 너무 몰두 했는지 어제 플레이는 거의 5부 수준일 정도로 컨디션 난조 보이네요...
신상재 선수 오늘 최강전 출전 선수인데 빠른치료 받기 위해서 현재 집에서 집사람이 열심히 다리 쭈물러 주고
있는데 꼭 효과보기 바립니다...
지닌주 챔피언 정대화 선수 챔피언 한번 하더니 물 팍팍 오르네요...
어제는 준경승전이 최대 고비 넘기더니 과거 전성기 시절 모습 보여주며 우승 2연패 하네요...축하 합니다
임교륜 선수 어제는 플러스 1이 부담된듯 하네요...새로운 규정 적용해서 게임 했는데 첫판 두째판 네리 지는 이변아닌
이변 발생 하네요...전에 김인아씨 제안에 따라 시행 했는데 예탈하는일 발생 했네요...
저도 3부 올라와서 늘 죽을 한주는 야채죽 한주는 팥죽 어제는 염병죽 쓰고 있지 않습니까...
저 하고 같이 이 험난 수요리그 극복해야죠...
김인아 선수 요즘 컨디션 회복하며 지난주 이번주 연속 예선통과 본선 대진운이 잘 따라 주지 않는군요...
어제도 10강에서 정대화 선수 조를 뽑는 바람에 입상과는 거리 멀어 지는 모습을 지켜 보아야만 했네요...
우리 은행골의 여걸 김애정 박미경 김선영 선수 갈길이 험난 하기만 해 보이지만 나름대로 선전 했습니다...
김애정 선수 다시 폼 교정 들어갔으니 나아질테고 김선영 선수 화 쪽은 정말 예리해 졌습니다...
박미경 선수 아직은 참담한 성적 이지만 렐리 많이 좋아지고 있어서 보기 좋았 습니다...
조금만 더 다듬고 야채 잘 썰면 내년 연합대회 좋은 성적 기대할 만 하네요...
안세진 선수 최강전 출전 선수가 마이너에서 놀고 있으니 환장 하겠네요...
아직도 불우이웃 돕기 대회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모습 이네요...
장점이 많은 선수이니 빠른 자신감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1조 이정일 (2/2) 김홍석 (4/0) 황남순(0/4) 이재호 (1/3) 현명학 (3/1)
2조 신상재 (5/0) 최승수 (1/4) 김태정 (3/2) 민흥식 (1/4) 임교륜 (1/4) 김한종 (4/1)
3조 조영준 (3/1) 최인경 (1/3) 박미경 (0/4) 김애정 (2/2) 김인아 (4/0)
4조 김종주 (2/3) 김현승 (2/3) 박용순(4/1) 김청렬 (2/3) 정찬수 (1/4) 조형 (4/1)
5조 김경자 (4/0) 안세진 (2/2) 김선영 (0/4) 정대화 (3/1) 남미연 (1/3)
본선경기
조영준 : 신상재 (신상재 3:1승) 박용순 : 김경자 (김경자 3:1승) 김인아 : 정대화 (정대화 3:0승) 현명학 :조형 (조형 3:2승)
6강
김홍석 : 신상재 (김홍석 3:2승) 김한종 : 조형 (김한종 3:2승)
4강전
김홍석 : 김경자 : 김홍석 (김홍석 3:0승) 정대화 : 김한종 (정대화 3:2승)
마이너 결승
안세진 : 이재호 (안세진 승)
3,4위전
김한종 : 김경자 (김한종 승)
결승전
정대화 : 김홍석 (정대화 승)
우승 : 정대화 (상품권 4만원) 준우승 : 김홍석 3위 : 김한종 마이너 우승 (안세진)
모두들 고생 많이 하셨고요 이번에 입상하지 못한 선수들 또 다른 기회가 우리에게는 항상 있기에
항상 즐건 마음으로 즐탁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순간에 고수가되어 있음을 느낄때 행복과 상품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알림)1. 많은 회원님들의 동참 속에 우리 수요리는 계속 발전할 수 있었 습니다...올 한해를 마감하는 4주 5주차
경기는 요일을 변경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4주차는 크리스마스 이브 5주차는 올해 마지막 날 이네요 (송구영신) 잘 검토해서 통보 하도록 하겠습니다...
2. 마지막주 경기는 우리 수요리그 축제로 열까 합니다...
한해를 마김하는 경기라 개인전이 아닌 그 날 만큼은 단체전으로 해서 축제 분위기도 만들고 늘 입상과
거리가 먼 회원님들 고수와 한편이 되어서 단체전 하는것도 좋을 듯 싶어서 그런 대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시행해 보고 반응이 좋으면 내년 부터는 마지막 주 경기는 단체전 경기로 치르는 방안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생각 합니다...나 하나가 아닌 우리라는 생각도 아름답지 않을까요?
모두 좋은 한주 보네시길... 회장 :민흥식
첫댓글 회장님 글을 잼나게 쓰시네. 어제는 이빨치료덕분에 요즘 술을 자제하고 있어요. 담에는 예선통과 몬해도 회장님을 잡아야 겠죠
어제 분위기로는 나를 대상으로할게 아닐듯 싶네요...준우승 축하 합니다...
두분이 라이벌? ㅎㅎ 모두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회장님 수고하셨어요~^^
강적만나서 오늘도 예탈 ㅎㅎ
사정상 못갔는데, 생생한 중계방송이 경기를 직접 치루고 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