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거래의 시작을 하면서...
< 자금관리에 대하여. >
- 자본금이 얼마인지에 따라 매매 방식은 달라야 하고 명확히 설명이 가능해야 한다.
손실은 어디 까지 인정하고 수익은 어디까지만 봐야 하는지 등등
자금 규모에 따라 현란하게 매매 방식을 바꿀줄 알아야하고 변동성의 변화에 따라
진입과 청산의 방법이 확연히 달라야 한다.
- 개인적으로 파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자금이 500만원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중 20%인 100만원만 대여계좌로 운영을 하고 1계약으로만 진입 청산을 반복하여야 한다.
하루 손실폭을 80 만원 정도로 하면 적당하다고 생각됨. 손실나면 또 100만원 채우고 시작한다.
이때의 하루 거래 횟수는 철저히 3번 이내로 줄여야 한다.
물론 수익이면 늘릴수도 있는데 수익이 나더라도 횟수는 고정하는게 맞다고 본다.
100만원으로 성공을 해서 500 만원 수익이면 그중 100만원만 추가 투입한다.
그러면 총자산은 1000만원되는것이고 매매는 200만원 4계좌로 증액하여 대여 계좌를 운영한다.
- 200만원 운영할때는 철저히 1계약 혹은 2계약으로만 진입을 하고 물타면서 4계약은 진입하지 않는다.
가끔 수익일때 불타기 방식으로 추세 무릅이라 판단되면 추가 투입해서 짧은 손절로 4계약도 들어갈 수 있다.
성공한다면 반드시 추가 투입분은 0.5피 이내 수익에서 청산한다. 더가도 아까워 하지 않는다. (중요)
자금 운용상 이때가 가장 중요하다.
4계약을 수시로 들락 거리면 필패 한다.
항상 1-2계약만.. 추세 추종을 하면서 단련된 심법을 발휘한다.
- 나머지 자금 800만원은 옵션을 한다. 합성 그리고 오버 전략을 수익금 내에서만 욕심부리지 말고 수행한다.
증권회사에 최소 예탁금을 500만원으로 해달라고 조르면 500 만원으로도 합성 가능하다.
이때 욕심은 금물. 수익은 대여계좌에서만 내겠다라고 집중을 한다.
나중에 자금 커지면 즉각 실천해야 하니 연습이지만 실전이니 진중하게 운용한다.
작은 수익이지만 감사하게 운용한다.
800 만원중 합성은 300만원 정도만 증거금을 사용해야 하며 합성 전략중 양레이쑈등 아주 적은 기대 수익에
만족한다. 그만큼 손실이 작아질수 있기 때문이다. 기대 수익 월 2%-3% 면 충분하다.
- 200 만원 계좌로 다시 1000만원 수익을 달성했다면 수익금은 항상 옵션계좌로 이체 시키고 200만원 대여 계좌
하나만 추가 시킨다. 200 만원 계좌운영하면서 하루 최대 손실은 160 만원으로 고정시킨다.
1-2 계약으로 매매횟수를 적게 했다면 160만원 하루에 손실나는것이 쉽지않다.
그래도 손실이 났다면 다시 100 만원짜리로 줄인다.
다시 처음부터 500 만원 수익 날때까지 100만원으로만 운영한다.
추세장에서는 손절을 짧게하고 역추세 매매면 물타지 않는다.
횡보장이 진행중일때는 물타기도 좋다. 다만 최초 진입은 손절이 다소 길어도 무방하지만 추가 투입한 것은 손절이 짧아야 한다.
복수로 진입해서 성공하면 한계약은 적당히 익절하고 반드시 한계약은 길게 가지가도록 한다.(중요)
그렇게 습관을 들인다.
추세를 먹지 못하면 이 시장에서 추방당한다.
- 파생을 하면서 100만원 대여계좌 가지고 운영하지만
그 자체가 1600만원을 가지고 1억1천만원어치 주식을 운용한다라는 레버리지의 효과를 한시도 잊으면 않된다.
"파생에 목숨을 걸고 한다"라는 것은 지면 죽는 다는 것이 아니라 죽을 각오를 가지고 신중하게 매매를 해야 한다는 뜻일거다.
그런데 자주 그것을 잊고 손은 마우스를 통해 너무도 쉽게 물타고 손절 하지 않고 그런다.
그것의 극복이 가장 중요한데...
1억을 가지고 주식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 매매를 하기에 파생을 하는 사람은 진입기법이 많아야 한다.
그렇다고 항상 다 관찰하고 진입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자금에 맞게 그날에 진행하는 기법은 하나 혹은 둘이 되어야 한다.
언제 시장의 성격은 바귈지 모르고 또 나에게 큰 돈을 거래할 수 있는 기회가 올지 모른다.
그래서 전략은 많이 관찰해야 한다. 수시로 적용이 가능해야 함은 물론이다.
10억까지도 운용한다 생각하고 매일 복기하고 실질적인 반성하고 효율적인 시간관리도 해야 한다. 파생 쉽지 않다.
- 나는 4월 27일 거래 시작후 2달이 지났다.
300만원 종자돈으로 시작해서 그중 100만원 투입하고 운좋게 고수익을 만들었다.
그렇지만 2달동안 단 4일의 손실만 없었다면 수익은 2500만원 이상이 되었고
그날 원칙을 지켜 수익 전환 했다면 3000만원 넘는 수익을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더 많은 고민을 하자.
기법을 찾기보다 내가 잃은날 어떠한 바보 짓을 했는지 반성하는 것이...
그리고 그런 실수 반복하지 않는 것이 ...
오히려 기법하나를 찾은 것보다 더 소중하다.
- 200 만원 계좌가 500% 수익이면 계속 하나를 추가해서 5구좌 가지 운영한다.
거기 까지 가면 수익금이 얼마지? 계산하지 않았다.
해볼까?
500 자본금 + 최초 500수익 + 1000수익후 2계좌시작 + 2000수익후 3계좌시작 + 3000수익후 4계좌시작 4000수익후 5계좌수익
1억 1천만원 되는구나 !!!
복리의 개념이지만 풀베팅하는 복리랑은 조금 다르다.
복리의 함정에서 빠져나와서 일정한 수익후 일정한 부분만 재투입하는 그런 자금관리가 필요하다.
복수계좌는 동보계좌로 동시 신호가 입력되는 씨스템이 필요 하다.
다행이 솔잎향기님의 매매 방식이 내 의문을 해소 시켜 줬다.
- 파생 참 어렵다.
아니 파생은 참 쉽다.
그러나 그 과정이 참 어려울 뿐이다.
기법도 여러가지 찾아야 하고 시장의 환경에 맞게 적용시켜야 하고 심법도 관리해야 하고 자금 관리도 명확해야 하고
그 어느 하나 삐딱거리면 제로가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복기를 하고 매일 진일보 해야 한다.
자주 그 하나를 실패한다. 그래서 우리는 자주 좌절한다.
완벽한자만이 살아남는다.
지금 완벽하다 생각해도 한 번 삐끗하면 다 무너지는 곳이 이 파생시장이다.
- 알바트로스님이 승승장구하다가 어느날 하루에 10억 손실을 입었다 한다. 손절을 않해서 그렇다고 한다.
그 이후로 씨스템을 시작했고 그 이유가 사람의 마음이란것이 또 이런 실수를 저지르지 말란법없다고 생각했단다.
그 다음의 실수가 더 큰 금액을 운용하고 있을때 발생한다면 큰 일이라고 인식한 것이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파생이 수익이었다가 하루에 깡통되는 경우가 무수히 많다.
셀 수 없다.
그냥 다 그렇다고 인정하는 것이 좋다.
나도 깡통을 당할거다...
그러나 한 번 당차게 시작해 보자.
여기서 더 내려야 내려 갈곳도 없다.
한 번 딛고 일어나 보자.
- 파생을 당차게 시작할려면 주변정리도 해야 한다.
부부관계도 좋아야 하고 빚도 없어야 한다.
빚이 있다면 파산신청을 하던 회생신청을 하던.. 깨끗히 정리하고 시작해야 한다.
실패하면 갈곳도 있어야 한다. 책상도 깨끗해야 한다. 마음도 비워야 한다.
장중에 다른 할 일도 많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많은 것들을 정리했다. 이돈 잃어도 그냥 살 수 있으니 그것에 감사하자.
마음만 비우면 된다.
낮에 할 일이 도처에 있다. 설겆이도 해야 하고 마당에 풀도 깍아야 하고 밭에 고구마도 심어야 한다.
바닷가에서 조개도 잡아야 한다. 부부관계도 좋은 편이다. 가끔 싸우지만 ...
빚도 개인회생 판결났고 친구돈하고 누나돈만 갚으면 된다.
그렇게 비우고 시작한다.
월요일 만기주라는 것이 부담 스럽지만 당차게 시작할련다....
희망새 68 화이팅 !!!
첫댓글 네, 희망새님... 성공하는 모습 꼭 보고 싶네요..... 귀여운 아이와 사랑스런 부인...연로한 어머님 생각하셔서 꼭~~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순간 가속도가 확 붙을거 같은.... 느낌이....
가속도는 아니어도 그냥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고뇌의 모습에 저도 다시한번 새로운 각오와 많은 고민을 하게 합니다,
꼭 성투하시길 빕니다............
빨랑 바베큐 파티를 해야 하는데...제가 많이 부족하네요....항상 새로움을 발견하는 기쁨을 만끽하시기 기원드립니다.
저도 희망새의 마음과 같이 다시 일어 나겠습니다
화이팅!!!
반갑습니다...꼭 조심조심 성투하시기를 바랍니다.
꼭 성공하시길....
자금관리에 대한 말씀 마음에 와닿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