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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벧엘교회 구요셉목사님
‘임박한 세계 3차 대전과 하나님의 마지막 비밀 병기’라는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2차 작전, 곧 직접 군사작전을 수행하겠다고 하는 상황에서 주변국인 터키는 오히려 이스라엘에게 잘못을 돌리고 있고 레바논의 헤즈볼라도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입장입니다. 유엔 사무총장도 진입하지 말고 평화하라는 메시지를 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국민은 1948년 국가가 세워질 당시와는 다른 세대교체가 다 이루어졌는데, 당시 이웃이 피해를 봤으니 너희들은 보복당해도 된다는 논리는 통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국민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이웃으로 여겼던 사람이 쳐들어온 형국입니다. 피해자가 1500명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하마스는 교활하게도 병원 지하에 땅굴을 파고 본부를 설치했습니다. 내부 정보가 다 드러나 갱도의 지도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인질이 있으니 이스라엘에게 공격을 자제하라고 합니다. 또한 과거의 역사를 들먹이며 이스라엘에게 오히려 책임을 전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의의 개념이 내 편이냐, 네 편이냐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너를 축복하는 자들을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들을 저주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 말씀이 이루어졌을까요? 여기서 이스라엘을 성경 속 이스라엘로 볼 것인가 아니면 지금의 그리스도인인 이방인으로 볼 것이냐의 관점이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멸망이후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을 이스라엘이라 주장하는 것을 대체 신학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교회가 이것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바울의 말*을 근거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롬 2장 마음에 할례를 받은 자들이 이스라엘, 롬 9장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약속을 받은 자녀가 이스라엘, 갈 3장 누구든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이스라엘) 한편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이 이스라엘이고 우리 이방인의 시대는 따로 있다며 이스라엘과 이방인을 분리하는 입장은 세대주의라 합니다.
성경을 볼 때 양쪽 관점을 포괄하여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방인을 이스라엘로 보게 되면 천년 왕국이 부정되게 되어, 예수님의 재림이 세상의 끝이 돼버립니다. 요한계시록에서 말하는 천년왕국은 실제가 아닌 상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약의 예언서들이 부정되고 666 짐승의 표 역시 상징이 됩니다. 대체 신학의 관점에서는 우리가 사는 지금이 천년왕국이라고 주장합니다. 환난은 통과되고 있고, 공중 강림, 휴거가 없고 예수님의 지상 재림만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예언의 말씀을 부정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다 보니 성경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을 이단시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시작은 교황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권위가 있다는 것에서 시작되었는데, 성경의 권위를 부인한 꼴이 된 것입니다. 이들의 주류인 독일의 신학자들은 성경을 앞, 뒤의 껍데기 말고는 믿을 게 하나도 없다고까지 말하고 있고 예수와 칼 마르크스(Karl Marx 독일의 공산주의 혁명가)를 똑같은 영웅, 똑같은 위인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은 60%가 세대주의 관점을 갖고 있는데, 그래서 공중강림, 휴거를 기다리고, 한국도 처음 선교사들이 들어왔을 때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한국 교회가 대체 신학으로 바뀌게 된 것은 신학자들이 독일로 유학을 가서 신신학(성경에서 틀린 것을 찾겠다면 시작한 신학 <-> 보수신학)을 배우면서 성경을 상징으로 보는 대체 신학이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부정하고 상징으로 보면서 말씀이 부정되기 시작하고, 이런 분들이 신학대학교, 대학원의 교수들이 되어 칼 마르크스를 가르치고 있고 이들을 통해 목사들이 나오면서 교회가 대체 신학으로 물들게 돼버렸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천년 왕국을 안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대주의 관점은 천년 왕국을 믿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고, 그대로 믿었다면 세대주의 관점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체 신학의 입장에서는 현재의 이스라엘을 부정하고 있기에 그들을 돕는 것은 사탄을 돕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이 근거했던 육체로 할례받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약속의 자녀, 곧 예수를 믿는 너희들이 이스라엘이다. 바로 우리가 영적 이스라엘이라고 한 바울의 주장을 살펴봅시다.
로마서 11장 1절부터 2절
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2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저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송사하되
너희가 영적인 이스라엘이라 말하면서도 바울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렸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버리지 아니하셨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11장 11절부터 12절
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12 저희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며 저희의 실패가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거든 하물며 저희의 충만함이리요
저희의 넘어짐으로 누구에게 구원이 이르렀습니까? 바로 이방인에게 이르렀습니다. 왜 우리에게 구원이 이르렀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이스라엘을 시기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저희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유함이 되며 저희의 실패가 이방인의 부유함이 되었다고 하며, 하물며 이스라엘이 넘어지지 않고 그들이 서게 되면, 충만하게 되면 얼마나 큰 복이 너에게 임하는 줄 아느냐고 오히려 되묻고 있습니다.
로마서 11장 13절부터 21절
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14 이는 곧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케 하여 저희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15 저희를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사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16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여졌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
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긍하지 말라 자긍할찌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19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이운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20 옳도다 저희는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우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바울은 이스라엘을 시기케 하여 그들을 구원하려고 너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먼저 처음 익은 가루고 거룩한 떡덩이고 뿌리라고 말합니다. 참감람나무인 이스라엘의 가지가 꺾이고 돌감람나무인 우리가 접붙임을 받았습니다. 접붙임받은 돌감람나무는 참감람나무로 바뀌었습니다. 바로 너희가 올리브 나무가 됐다. 이방인인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원래 아브라함의 육신의 자녀였던 이스라엘이 꺾여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지 못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바울의 말씀은 그러니 너희는 이스라엘을 귀하게 여기라는 것입니다. 원래 그들이 하나님께 택함 받은 거룩한 백성이었으되 하나님을 믿지 아니함으로 꺾였고 너희도 꺾일까 두려워하라는 말씀입니다.
로마서 11장 25절부터 32절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27 내가 저희 죄를 없이 할 때에 저희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28 복음으로 하면 저희가 너희를 인하여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을 인하여 사랑을 입은 자라
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30 너희가 전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에 순종치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31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치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저희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32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이스라엘이 순종치 아니함으로 원수였던 너희가 긍휼함을 입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긍휼을 입어야 천국 갑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옷입니다. 그들은 불순종하였지만 그들 또한 긍휼을 얻어야 할 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버리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로마서 11장 33절부터 36절
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모든 인간이 불순종함으로 긍휼이 필요해졌는데, 이방인인 너희에게도 긍휼하였듯이 이스라엘에게도 하나님의 긍휼이 임할 것이고, 이스라엘이 긍휼을 받을 때 온 세계 민족이 다 긍휼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너희가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에 복음을 전하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서게 되면, 그들이 온전하게 되면 온 세계가 하나님의 긍휼하심 속에 들어갈 것이니 그들을 세울 수 있게 너희가 최선을 다해서 그들을 돌아오게 도와달라고 바울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온 세계가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구원받는 때가 곧 옵니다. 그날을 성경은 천년 왕국, 즉 하나님의 왕국이라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재림은 세상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현재 이스라엘 국가의 이스라엘 민족만을 이스라엘이라 볼 수는 없습니다. 말씀은 이스라엘로 접붙임을 받은 우리가 이스라엘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스라엘입니다. 오히려 그들이 아직 안 돌아왔기에 그들은 이방인과 같습니다. 현재 이스라엘 국가는 이방인 국가나 마찬가지입니다. 국민이 한 900만 정도 되는데, 그중 700만이 유대인입니다. 나머지 220만 정도는 아랍인, 150만은 무슬림이고, 약 2%만이 기독교인입니다. 이 기독교인 중 78%는 아랍계 기독교인으로 개신교가 아닌 구교, 교황을 섬깁니다. 또한 다수의 인종들이 섞여 있고 이들 또한 유대인과 똑같이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시아파, 수니파에 속하지 않은 드르주파 무슬림들, 아랍계 유목민족인 베두인들 모두 이스라엘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이스라엘이 조국인 사람들임에도 오히려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이스라엘은 종교가 아닌 고향입니다. 마지막 때 예수를 믿는 우리가 이스라엘이듯이 그들도 예수를 믿게 되면 이스라엘로 바뀝니다. 지금 세계가 전쟁의 참화 속에 들어가고 있는데, 이는 바울이 말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세우고 돌아오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 세계가 하나님을 믿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관점을 바꾸어 봅시다. 참혹한 전쟁이 아닌 구원의 사건, 전 세계 민족과 방언이 다 구원받게 하기 위한 진통입니다.
창세기 12장 1절부터 5절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 갔더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시며 축복해 주십니다. 큰 민족을 이루며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누가 복입니까? 예수님이 복입니다. 복의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 곧 예수님의 조상이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으실 것이니라 하시니라.’ 아브라함을 축복한 자에게 복을 내리고 저주한 자에게 저주를 내립니다.
세계사에서 번성했던 나라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과거 스페인이라는 나라는 한때 전 세계에서 최고의 부국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영화가 금방 끝났습니다. 스페인은 강성해지자 종교탄압을 하면서 이스라엘 곧 유대인과 기독교인들을 죽이고 핍박하고 추방하였습니다. 이들은 네덜란드로 도망을 가는데, 당시 네덜란드는 스페인하고 독립 전쟁을 하고 있던 작은 국가입니다. 이 네덜란드가 전 세계 무역을 장악합니다. 전 세계 상권을 장악하고, 헤게모니를 쥡니다. 독립하려던 작은 국가가 갑자기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또한 프랑스가 유대인과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추방합니다. 위그노(프랑스의 개신교도)들은 스위스로 도망가서 거기서 개신교를 전파합니다. 유대인들도 스위스와 영국으로 도망을 가는데, 영국은 유대인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러자 농산물과 물자가 풍부하고 살기 좋은 나라였던 프랑스는 패권을 갖지 못하고 영국이 전 세계를 지배하게 됩니다. 또한 러시아도 갑자기 부국이었다가 유대인을 핍박하면서 망하게 됩니다. 유대인을 핍박한 나라가 또 있습니다. 바로 독일입니다. 독일은 전 세계를 장악하고 전 세계를 지배할 것 같았지만 쇠락합니다. 전 세계에서 이스라엘을, 유대인들을 핍박한 국가는 다 망했습니다.
미국은 어떻습니까? 유대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나라는 미국입니다. 왜요? 자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이 미국으로 갔습니다. 본토 이스라엘 말고 가장 많은 유대인이 사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유대인들이 건너가자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국토가 크고 자원이 많아 잘 살 수 밖에 없다고 말하지만 영국이나 네덜란드가 국토가 크고 자원이 많아 세계 초강대국이 되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유대인들을 받아들이고, 종교의 자유를 허락했을 때 그 나라들은 부유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유대인과 기독교인들을 배척하고 죽이고 핍박했던 국가들은 남김없이 다 쓰러졌습니다. 한국 또한 기독교를 받아들인 남한 땅은 전 세계에서도 잘 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어떻습니까? 지금도 아사자가 속출합니다. 탈북한 사람들은 굶어 죽을 것 같아서 탈출하였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나라는 부국이 되었고,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국가는 망한 것이 세계 역사를 통해 증명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스라엘에 대해 우호적입니다. 알리아 선교를 하면서 이스라엘 분들이 한국교회에 왔는데 한국을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스라엘을 핍박한 적이 없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의 동해를 동해로 표기해 준 나라가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은 한국을 자기네 역사와 똑같이 핍박당하고 지배당한 역사를 갖고 있는 것에 대해 동병상련의 감정에서인지 한국하면 모든 것에 오케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마지막 때에 한국을 이스라엘의 비밀 병기로 쓰고 있습니다. 학업이나 사업을 핑계로 이스라엘에 가서 전도를 하는데, 예전 같으면 바로 추방인데 요즘은 많이 느슨해지고 있어 기독교가 전파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사람을 통해서 이스라엘에 복음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예수님이 이 땅에 내려 오셔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국가로 만드시고 전 세계를 다스리는 때의 상황입니다. 이때 아브라함만 있는 것이 아니라 롯, 그리고 얻은 사람들이 함께 있습니다. 이 얻은 사람들은 이방인입니다. 우리 이방인들도 같이 있으리라.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이며 이스라엘이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대체 신학에서처럼 이스라엘은 없고 우리만이 이스라엘이라는 주장이나, 세대주의자들의 주장처럼 이스라엘 민족만을 이스라엘로 보는 것은 좁은 관점인 것입니다. 아브라함, 롯, 얻은 사람들, 즉 이스라엘의 유대인 뿐 아니라 아랍인, 베두인, 무슬림들, 그리고 우리 이방인들 모두 하나되어 이스라엘 백성이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에스겔 37장 15절부터 22절
1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6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17 그 막대기들을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18 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고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거든
19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취하여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20 너는 그 글 쓴 막대기들을 무리의 목전에서 손에 잡고
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간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아서 그 고토로 돌아가게 하고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로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찌라
두 막대기가 연합해 하나가 된다고 하십니다. 레위기 23장에서도 한번에 두 개의 떡덩이를 올려드리는 제사를 합니다. 바로 하나는 이스라엘, 다른 하나는 우리 이방인을 의미합니다. 두 개의 막대기 중 하나에는 유다,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다른 하나의 막대기인 에브라임의 막대기에는 요셉,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는데 연합하여 하나가 됩니다. 21절의 말씀처럼 이스라엘 자손을 열국에서 취합니다. 이스라엘 민족 뿐 아니라 전 세계에 하나님을 믿는 백성은 합하여 한민족이 되며 한 임금이 다스리십니다. 바로 천년 왕국입니다. 예수님이 친히 그들을 다스리는 때입니다.
룻기 4장 9절부터 17절
9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고
10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취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 그 이름이 그 형제 중과 그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않게 함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느니라
11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가로되 우리가 증인이 되노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 집을 세운 라헬,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너로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케 하시기를 원하며
12 여호와께서 이 소년 여자로 네게 후사를 주사 네 집으로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취하여 아내를 삼고 그와 동침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로 잉태케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찌로다 여호와께서 오늘날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15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자부가 낳은 자로다
16 나오미가 아기를 취하여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17 그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주되 나오미가 아들을 낳았다 하여 그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비인 이새의 아비였더라
보아스는 예수님을 상징하며, 기둥이라는 뜻입니다. 보아스가 이방 여인 룻을 아내로 취합니다. 바로 우리 이방인이 예수의 아내가 되는 것입니다. 룻기서는 마지막 때 이방인과 이스라엘의 관계, 예수님과 그리스도인들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후사가 끊어진 나오미의 집안, 즉 이스라엘을 사람들이 축복합니다. 예수를 믿지 않고 멸망 당해 버린 이스라엘, 그래서 끊어진 그루터기 같은, 죽어 있는 것 같은 이스라엘을 이방인이 살리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이 소년 여자로 내게 후사를 주사 내 집으로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유다도 자기 멋대로 살던 두 자식이 죽고 막내 셀라만 남았지만 며느리 다말에게 주지 않습니다. 결국 다말이 창녀로 가장하여 유다와 동침하고 나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게 됩니다.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민족이 살아나는 이야기, 구원에 관한 말씀입니다. 다말이 쌍태를 가졌는데 먼저 나오는 세라에게 빨간 띠를 다는데 다시 들어가고 베레스가 나오게 됩니다. 이는 빨간 띠를 맨 자가 원래 장자로 예수님의 혈육인 이스라엘인데, 다시 들어가 버리고 베레스가 장자가 되었습니다.
룻기서에서도 나오미 집안은 더 이상 자손이 없었지만 이방인 룻을 통해 자손을 얻습니다. 룻을 통해 이스라엘이 회복된다는 것인데 그 일을 열심히 하는 나라가 바로 한국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이 에브라임 지파 곧 요셉지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룻이 낳은 아이를 나오미에게 줍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께 돌아오게 되어 민족이 거듭나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이방인이 이스라엘을 도울 것이기에 한국이 마지막 때 비밀 병기가 될 것이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도 이스라엘이고 예수께 돌아온 그들도 이스라엘입니다. 지금은 죽어 있으나 하나님은 그들을 살리실 것이고 우리 이방인이 그들을 살리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호세아 1장 10절부터 11절
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측량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사신 하나님의 자녀라 할 것이라
11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두목을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 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아서 셀 수도 없습니다. 바닷가 모래 같이 많은 자손을 주시겠다는 약속은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후에 야곱은 이스라엘로 이름이 바뀝니다. 그런데 10절에서는 이스라엘 자손이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곳에서 나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모든 민족과 족속과 방언에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자들이 올라온다는 요한계시록 7장의 말씀처럼 이스라엘 자손은 전 세계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11절에는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을 구분하며 말씀하고 있지만, 이들이 한 두목을 세우고 이스르엘이 됩니다. 곧 하나의 새로운 민족이 탄생되는 것입니다.
호세야 2장 14절부터 23절
14 그러므로 내가 저를 개유하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15 거기서 비로소 저의 포도원을 저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저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 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17 내가 바알들의 이름을 저의 입에서 제하여 다시는 그 이름을 기억하여 일컬음이 없게 하리라
18 그 날에는 내가 저희를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 하고 저희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19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2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 내가 응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하고 하늘은 땅에 응하고
22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하리라
23 내가 나를 위하여 저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저희는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고치시려고 하지만, 이스라엘은 목이 곧은 백성들로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들을 거친 들로 데려가십니다. 이스라엘은 계속 고난에 들어갈 것입니다. 이웃 국가들과의 전쟁의 참화에 들어갈 것입니다. 이 전쟁은 이스라엘을 고치고 전 세계를 살리는 것입니다. 많은 희생이 있을 것이며 세계 3차대전으로 이어져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포도원을 주시며 사망의 골짜기였던 아골 골짜기를 소망의 문으로 삼아주신다고 하십니다. 출애굽 때처럼 구원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언약의 백성으로 바꾸고, 너희 남편이 되시겠다고 하십니다. 육체의 욕구와 풍요를 원하며 바알을 숭배해 하나님을 버렸던 그들을 바꿀 것이라고 하십니다.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게 하고 평화가 임하며, 들짐승, 공중의 새, 땅의 곤충들, 바로 곡식을 해치는 것을 없애 풍요가 오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풍요와 평화가 넘치게 할 것이다. 새 민족에게 그렇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스라엘을 깨우고 살리는 룻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주님의 소망을 이루어 드립시다.
사랑하는 주님
마지막 때 우리에게 룻이 되라고 축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깨어 있는 자들이 룻이 되어 이스라엘을 살릴 줄 믿습니다.
마지막 비밀병기가 되어 주님의 언약을 이루겠습니다.
성경의 말씀이 응하도록 우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여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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