禪林 四言 解說 166~170 (선림구집 27쪽)

[보리수]

166

頂笠便行 정립편행

* 수자들의 행각 모습.

頂 : 정수리 정 ①정수리(頂--: 머리의 최상부) ②이마 ③꼭대기 ④쥐독 ⑤아주

      ⑥대단히, 상당히(相當-) ⑦머리로 받치다 ⑧머리에 이다 ⑨무릅쓰다

      ⑩지탱하다(支撐--), 버티다 ⑪해내다, 감당하다(堪當--)

笠 : 삿갓 립, 삿갓 입 ①삿갓 ②구릿대(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③우리(牛李: 갈매나무)

便

行

<蛇足>

頂笠便行

- 머리에 삿갓을 쓰고 다니다. 

* 

虛雲和尚法彙—文記　(虛雲老和尚著)

明回龍聞谷廣印禪師

師嘉善周氏子。母夢神人。翼衛入室而誕。七歲送開元寺剃度。參儀峰。峰令看雲門露字因緣。

至忘寢食。結茆雙徑。閱亮坐主參馬祖幾話。疑情頓發。一日睹瑞光花大悟。歷參雲棲龍池。

皆為印可。龍送至門。撫師背曰。老姪。我還疑你在。師曰。甚處疑某甲。龍曰。如何是密啟其意。

師曰。今日不打宜興轉。龍呵呵大笑。師戴笠便行。後主真寂。天下嚮風。贊曰。

生有自來。神人衛送。頂笠便行。一任拈弄。疑則別參。凡聖不共。一滴苕溪逆流。知他是濟是洞。

 출처 http://big5.jiexieyin.org/show.aspx?id=3028&cid=160&page=5

167

續조截鶴 속조절학 (조 : 鳥에서 灬 대신 儿) - 검토요함 續鳧截鶴 속부절학

* [惡平等]은 못쓴다.

續 : 이을 속 ①잇다 ②잇닿다 ③계속하다(繼續--) ④이어지다 ⑤보태다 ⑥더하다

      ⑦계승하다(繼承--) ⑧계속(繼續)

조

截 : 끊을 절 ①끊다 ②말을 잘하다 ③다스리다 ④정제하다(整齊--) ⑤말을 잘하는 모양

鶴 : 학 학 ①학 ②두루미 ③희다

* 鳧 오리 부  ①오리 ②물오리 ③들오리

<蛇足>

續조截鶴 - 續鳧截鶴

- 오리의 다리를 길게 잇고, 학의 다리를 짧게 자르다. 

- 사물의 본성을 훼손하다.

* 조(鳥에서 灬 대신 儿)는 鳥의 俗字(옥편)이나 실제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 글자로 생각됨 

*  成語字典辭典(중국)

你查詢的成語是：截鶴續鳧

 出處： 《莊子·駢拇》：「長者不為有餘，短者不為不足。是故鳧脛雖短，續之則憂；鶴脛雖長，斷之則悲。」

  典故： 比喻事物勉強替代，失其本性。

 

출처 http://por.tw/zip369/data_09/view.php?id=5249

* 脛 : 정강이 경  ①정강이 ②정강이뼈 ③종아리 ④보행(步行) ⑤걸음

* 조론(肇論)에 이르기를, · · ·

『 경전에서 "모든 법이 다르지 않다"고 하는 것이 어찌 오리 다리를 잇고 학의 다리를 자르며

(續鳧截鶴), 큰산을 쓰러뜨려서 골짜기를 메운 연후에야 다름이 없다 하겠는가. 반야(般若)와

모든 법은 그 모양이 동일하지도 않고 다르지도 않다.(不一不異) 

 *  노자 도덕경 제20장

第二十章

絕學無憂。

唯之與阿，相去幾何？

善之與惡，相去若何？

人之所畏，不可不畏。

荒兮其未央哉！

衆人熙熙，如享太牢，如春登臺。

我獨泊兮其未兆，如嬰兒之未孩。

儽儽兮若無所歸。

衆人皆有餘，而我獨若遺。

我愚人之心也哉，沌沌兮。

俗人昭昭，我獨昏昏。

俗人察察，我獨悶悶。

澹兮其若海，飂兮若無止。

衆人皆有以，而我獨頑似鄙。

我獨異於人而貴食母。

第二十章 王弼注

絕學無憂，

唯之與阿，相去幾何﹖

善之與惡，相去若何﹖

人之所畏，不可不畏。

下篇(48장)，爲學者日益，爲道者日損。

然則學求益所能，而進其智者也，若將無欲而足，何求於益。

不知而中，何求於進。夫燕雀有匹，鳩鴿有仇，寒鄉之民，必知旃裘，自然已足，益之則憂。

故續鳧之足，何異截鶴之頸，畏譽而進，何異畏刑。唯阿美惡，相去若何？故人之所畏，

吾亦異焉，未敢恃之以為用也。 

출처 http://blog.daum.net/qorfkrdlfrh/125 

* 五燈會元卷第十六 

《天衣義懷禪師》

上堂：「鴈 過長空，影沉寒水。鴈無遺蹤之意，水無留影之心。若能如是，方解向異類中行。

不 用續鳧截鶴，夷嶽盈壑。放行也百醜千拙，收來也攣攣拳拳。用之，則敢與八大龍王 鬪富。

不用，都來不直半分錢。參！」上堂：「髑髏常干世界，鼻孔摩觸家風。芭蕉 聞雷開，葵花隨日轉。

諸仁者，芭蕉聞雷開，還有耳麼？葵花隨日轉，還有眼麼？若 也會得，西天即是此土。若也不會，

七九六十三，收。」

출처 http://www.suttaworld.org/ancient_t/wdhy/5latu16.htm

168

輟己讓人 철기양인

* 좋은 일을 남에게 양보하는 것은 성인.

輟 : 그칠 철 ①그치다 ②버리다 ③깁다 ④조금 부서진 수레를 다시 고친 것

己

讓 : 사양할 양 ①사양하다(辭讓--) ②양보하다(讓步--) ③겸손하다(謙遜ㆍ謙巽--)

      ④넘겨주다 ⑤꾸짖다

人 : 사람 인 ①사람, 인간(人間) ②다른 사람, 타인(他人), 남 ③딴 사람 ④그 사람 ⑤남자(男子)

      ⑥어른, 성인(成人) ⑦백성(百姓) ⑧인격(人格) ⑨낯, 체면(體面), 명예(名譽)

      ⑩사람의 품성(稟性), 사람됨

<蛇足>

輟己讓人

- 자기몸을 버려(輟)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다

* 禪林類聚卷第二

天童覺云。佛與曹山賓主互換。

出世不出世各具一隻眼。未有長行而不住。

長住而不行。還會麼。幽洞不拘關鎖意。縱橫那涉兩頭人。

   松源岳云。輟己讓人。弄巧成拙。出世未出世。

虛空裏釘橛。曹山有沒量罪過。冶父亦有沒量罪過。

汝等諸人還檢點得出麼。一東二冬。叉手當胸。

 출처 http://www.cbeta.org/result/normal/X67/1299_002.htm

* 不如

松源上堂擧此話云 輟己讓人 弄巧成拙 出世未出世 虛空裏釘橛 曹山有沒量罪過

冶父亦有沒量罪過 汝等諸人 還檢點得出麽 一東二冬 叉手當胸

송원. 법당에 올라 이 화두를 들어이르되 자기를 다른이에게 양보하고(曹山不如) 잘된 것으로 어슬프게 만듬이여(不如曹山)! 세상에 나오고 세상에 나오지않고가 허공에 말뚝박는것과 같음이로다. 조산이 한량없는 죄허물이 있고 야부(송원이 주하는 산이름)도 또한 한량없는 허물이 있음이라.(出世,不出世에 떨어지지않는것도 죄가 없지않다) 너그들 모두 도리어 점검해낼수있는가마는가.

一은 東이요, 二는 冬이니(어린아이에게 소리를 가르치는 모습. 出世,不出世에 떨어지고안떨어지고?) 차수(叉手)하여 가슴에 댐이라.(不得動着.움직일수없다)

출처 http://blog.naver.com/352301?Redirect=Log&logNo=20113373882

<출전 : ???> 

169

以己方人 이기방인

* 자기가 그러하니 남도 그러하리라고.

以

己

方 : 모 방, 본뜰 방, 괴물 망 ①모, 네모 ②방위(方位), 방향(方向) ③나라, 국가(國家)

      ④곳, 장소(場所) ⑤도리(道理), 의리(義理) ⑥방법(方法), 수단(手段) ⑦술법(術法), 방술(方術)

      ⑧처방, 약방문 ⑨법(法), 규정(規定) ⑩쪽, 상대방 ⑪목판(木板) ⑫둘레 ⑬바야흐로, 장차(將次)

      ⑭두루, 널리 ⑮(이삭이)패다 ⑮거스르다, 거역하다(拒逆--) ⑮견주다, 비교하다(比較--)

      ⑮나란히 하다 ⑮대등하다(對等--), 동등하다(同等--) ⑮떳떳하다 ⑮모두, 함께 ⑮바르다

      ⑮본뜨다, 모방하다(模倣ㆍ摸倣ㆍ摹倣--) ⑮차지하다 ⑮헐뜯다

      ⓐ괴물(怪物) (망)

人

<蛇足>

以己方人

- 자기를 남과 비교하다 (견주다)

<참고>

以己度人 : 자기의 생각으로 남을 추측하다. 주관적인 판단으로 남의 마음을 헤아리다

- 用自己的想法去衡量或揣测别人。

* 度 : 법도 도, 혜아릴 탁, 살 택 ①법도(法度), 법제(法制), 법(法) ②자, 도구(道具)

        ③도수(度數: 거듭하는 횟수), 횟수(回數), 번 ④도(온도 등의 단위)

        ⑤기량(技倆ㆍ伎倆), 국량(局量: 남의 잘못을 이해하고 감싸주며 일을 능히 처리하는 힘)

        ⑥가락, 율려(律呂) ⑦모양, 모습, 풍채 ⑧정도 ⑨풍채 ⑩태양, 하루의 해 ⑪천체의 속도

        ⑫때, 기회 ⑬바루다, 바로잡다 ⑭가다, 떠나다, 통과하다(通過--) ⑭건너다, 건네다

        ⑭기준(基準)으로 삼아 따르다 ⑭깨닫다, 번뇌(煩惱)에서 해탈하다(解脫--)

        ⑭나르다, 운반하다(運搬--) ⑭넘다, 넘어서다 ⑭승려(僧侶)가 되다

        ⓐ헤아리다, 추측하다(推測--: 미루어 생각하여 헤아리다) (탁) ⓑ꾀하다, 생각하다 (탁)

        ⓒ던지다 (탁) ⓓ세다 (탁) ⓔ재다 (탁) ⓕ베다 (탁)

        ⓖ살다, 자리잡고 살다 (택) ⓗ묻다 (택)

*  佛果圜悟禪師碧巖錄

［第22則］南山鼈鼻蛇

擧雪峰示衆云。南山有一條鱉鼻蛇(見怪不怪。其怪自壞。大小大怪事。不妨令人疑著)汝等諸人。

切須好看([囗@力]。一場漏逗)

長慶云。今日堂中。大有人喪身失命(普州人送賊。以己方人)

僧擧似玄沙(同坑無異土。奴見婢殷勤。同病相憐)玄沙

云。須是稜兄始得。雖然如此。我卽不恁麽(不免作野狐精見解。是什麽消息。毒氣傷人)

僧云。和尙作麽生(也好拶著這老漢)玄沙云。

用南山作什麽(釣魚船上謝三郎。只這野狐精。猶較些子。喪身失命也不知)雲門以拄杖。

攛向雪峰面前。作怕勢(怕他作什麽。一子親得。一等是弄精魂。諸人試辨看)

［第058則］烏飛免走

擧。僧問趙州。至道無難唯嫌揀擇。是時人窠窟否(兩重公案。也是疑人處。

踏著秤鎚硬似鐵。猶有這箇在。莫以己妨人)

州云。曾有人問我。直得五年分疏不下(面赤不如語直。胡孫喫毛蟲。蚊子咬鐵牛)

170

弄巧成拙 농교성졸

* 너무 자랑하면 밑바닥이 난다.

弄 : 희롱할 롱 ①희롱하다(戱弄--) ②놀다, 가지고 놀다 ③(말이나 행동으로)실없이 놀리다

      ④즐기다 ⑤좋아하다, 흥에 겨워하다 ⑥업신여기다 ⑦제 마음대로 다루다 ⑧멋대로 쓰다

      ⑨솜씨 있게 다루다 ⑩(악기를)타다, (음악을)연주하다(演奏--) ⑪노리개, 장난감

      ⑫곡조(曲調), 악곡(樂曲) ⑬거리

巧 : 공교할 교 ①공교하다(工巧--: 솜씨나 꾀 따위가 재치가 있고 교묘하다) ②솜씨가 있다

      ③예쁘다 ④아름답다 ⑤약삭빠르다 ⑥재주 ⑦책략(策略) ⑧작은 꾀 ⑨공교히(工巧-)

      ⑩교묘(巧妙)하게

成

拙 : ①옹졸하다(壅拙--), 졸하다(拙--) ②둔하다(鈍--), 어리석다 ③질박하다(質樸ㆍ質朴--)

      ④서툴다 ⑤불우하다(不遇--), 곤궁하다(困窮--) ⑥저(겸사(謙辭))

 <蛇足>

弄巧成拙

* 禪林類聚卷第二

天童覺云。佛與曹山賓主互換。

出世不出世各具一隻眼。未有長行而不住。

長住而不行。還會麼。幽洞不拘關鎖意。縱橫那涉兩頭人。

   松源岳云。輟己讓人。弄巧成拙。出世未出世。

虛空裏釘橛。曹山有沒量罪過。冶父亦有沒量罪過。

汝等諸人還檢點得出麼。一東二冬。叉手當胸。

 출처 http://www.cbeta.org/result/normal/X67/1299_002.htm

* 不如

松源上堂擧此話云 輟己讓人 弄巧成拙 出世未出世 虛空裏釘橛 曹山有沒量罪過

冶父亦有沒量罪過 汝等諸人 還檢點得出麽 一東二冬 叉手當胸

송원. 법당에 올라 이 화두를 들어이르되 자기를 다른이에게 양보하고(曹山不如) 잘된 것으로 어슬프게 만듬이여(不如曹山)! 세상에 나오고 세상에 나오지않고가 허공에 말뚝박는것과 같음이로다. 조산이 한량없는 죄허물이 있고 야부(송원이 주하는 산이름)도 또한 한량없는 허물이 있음이라.(出世,不出世에 떨어지지않는것도 죄가 없지않다) 너그들 모두 도리어 점검해낼수있는가마는가.

一은 東이요, 二는 冬이니(어린아이에게 소리를 가르치는 모습. 出世,不出世에 떨어지고안떨어지고?) 차수(叉手)하여 가슴에 댐이라.(不得動着.움직일수없다)

출처 http://blog.naver.com/352301?Redirect=Log&logNo=20113373882

<출전 : ???> 

[보리수]

<成語字典辭典 보리수의 풀이>

截鶴續鳧 長者不為有餘，短者不為不足。

截鶴續鳧(학의 다리를 자르고, 오리의 다리를 길게 잇는 일)는,
긴 것의 넉넉함(有餘)을 위하지 않고(그대로 있게 하지 않고),
짧은 것의 부족함을 위하지 않는 것이다(그대로 있게 하지 않는 것이다.)

是故鳧脛雖短，續之則憂；鶴脛雖長，斷之則悲

그렇게 함으로써, 오리의 다리가 비록 짧지만 이것을 길게 잇는 일은 우환을 만드는 일이며
학의 다리가 비록 길지만 이것을 자르는 일은 슬픈 일이다.

[보리수]

弄巧成拙

- 좋은 것을 만지작 거려서 안좋은 것으로 만들다.

[득로]

┗ 보리수 11.08.25. 10:45
예.....키 크고 속없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나게 합니다.
보리수는 그 동안 큰 키로 이리저리 들이받고 다녀서 이마에 상처가 많습니다.
이 곳에 키를 줄일 줄 아시는 뛰어나신 名醫가 계시다는 소문을 듣고 키 줄이는 법을 배우고자 합니다.

得路 거사님 모시고 다니면서 배우겠습니다.

그런데....거사님께서는 설마 난장이는 아니시지요?

ㅋㅋ....

[보리수]

읔.........
저 댓글이 어디에 있는지요?
지워야징```````````

[득로]

ㅋㅋㅋ

[득로]

過猶不及 과유불급

* 지나간 일 다시 생각해 소용없다.

[보리수]

過猶不及 과유불급 ...........................XXX → 넘치면 넘치는 대로 모자라면 모자라는 대로.....

* 지나간 일 다시 생각해 소용없다...... OOO →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