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회 나가사키 성지순례 (10월9~12일)

[최영욱(알비노)]

순례지

타미라성당-> 네시코하마순례 -> 골베신부 기념관 -> 오우라 천주당 ->26성인 순교지 -> 성 필립보 성당

-> 우라가미 주교좌 성당 -> 운젠지옥순례 -> 운젠 성당 ->시마바리 성당

많은 곳을 순례하고 오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오정식(야고보)]

잘봤습니다. 성당이 세트장 같고 이쁘네요.
영원히 추억에 남겠네요.

[김이수(사도요한)]

구경잘 하고 갑니다.

[비비아나]

집에 앉아서 일본 성지순례 잘 했네요.
어딘지 몰라도 성모님 동굴이 인상 깊네요...

[조말순(카타리나)]

중세,당시 일본의 천주교 꽃이라 불리우는 나가시키현,유명한 오우라 성당,주변을 돌며 안으로 들어오길 간절히 바랬던
'카쿠레 기리스탄'... 화승총이 다네가 섬에 전해진 얼마 후인 1549년 천주교가 처음으로 일본에 전해졌고 예수회의 선교사 프란시스코 자비에르가 말라카에서 가고시마에 건너오면서 전파되기 시작...공통점이 많은데, 조선과 일본이 당시 신분의 구별의 뚜렷했고, 토속신앙이 두나라모두 무척 강해서 천주교가 환영받지는 못했고.일본의 천주교 신자는 30~40만 명을 꼽을 정도로 우리의 10분의 1밖에 안되지만 2003년에 일본인 스티븐 하마오 추기경이 새로 탄생함으로써 모두 3명의 추기경을 보유(?)하고 있지요~^*^

[다미안신부]

카타리나 자매님, 설명 감사합니다^^ 추기경님들은 다 돌아가셔서 지금은 아무도 없습니다.

[유리안드로포프]

이렇게 크게 확대 되어 보니 다시 일본성지에 가 있는 착각이 들었네요. 우선 전지전능하신 우리 하느님의 자비심과 여러 신자분들의 기도와 염려 덕분에 폭풍과 비와 바람을 너무 잘 피해서 행복하고 감회 깊은 성지 순례가 되었습니다.
나가사키에 있던 성지를 다 보지는 못하였어 한 번 더 습하고 싶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모두 꼭 가 보시길 바랍니다.

[silvia]

다시 이렇게 보니 새삼스럽고 다시 또 가고싶다는 생각이 먼저듭니다 일본성지순례를 통하여 자모회엄마들이 더욱 화목해지고 하느님께 조금이나마 가까워지는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이런기회를 만들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 간직하게되어 뿌듯합니다

[조말순(카타리나)]

신부님 감사합니다...2009년 시라야나기 베드로(白柳誠一) 추기경이 선한 이후 추기경이 공석이라고 하네예
'카쿠레 기탄'은 작년 언제쯤 신부님께서 강론하신 내용이시고,,, 모든것 다 아시면서^*^ 쬐매 있어 뵈라꼬 아는체 쫌 했습니더. 스미마셍

[데레사]

히메지성에도 갔다오셨군요 저는 64년도 여행 했습니다 자모회원님 행복한 모습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