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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3탄은 1~2탄 하단에있습니다)
어머님 남성시장에서 (용인상회) 옷장사를 하셨어 아버님과 의 맞벌이에 다두는 프리스타일 로 무럭 자랐지..
시간도많고 터치하는 사람도없어서 좀 막자란나는 밴질뺀질 새싹문방구등 구멍가게 뽀리나치러다녔고 남성극장에 2층간판타고 몰래들어가 영화감상이나했지 영화감상중 돈여유있으면 코보(물건파는 아는사람은알아)아이스께끼도 사먹었어
과수 농사에도 관심이많았던 다두는 봄엔 과천가는쪽 딸기밭등 가을엔 관천쪽 과수원(사과) 강남쪽 과수원(배)들은 모두 내손안에 접수했었어 커다란 주머니보다는 자루가필요했었던 그때를생각하면 지금도 입에서 침이흘러(들익은것 하도먹어서 셔셔셔! ㅋㅋ) 서리의추억보담 좀 거시기 에 가까웠다고할까ㅎㅎ
미군부대 쓰레기장에 가서 우표등등 줒으러 많이도 갔었고(우리나라꺼는 태극기가 많았을때) 때론 향수깡통등 에프킬라같은 모기향깡통등을모아모아 불을지르기도했어 ~펑 펑 퍼벙!!~~~ 처음엔 5 메타 도안대는 거리에서 터지는거 지켜보다 불위에 가스통 터지는소리에 너무놀라 미친개뛰듯 이리저리뛰여다닌적도있었지 ㅎㅎ
학교는 늘 가기싫었는데 가야만했었고 가봐야 아는것 배우는것도 없고 ..... 20원내면 마음대로보는 학교근처 땡이내 만화가게에서 학생 끝날때까지 독서를즐기던 다두는 손꼬락은 침에불어서 하이얀색이되곤했었어 남들 학교갈시간에 가방들고 관악산에올라 멋진자연을통달했고(중학교땐 관악산 방공호로 방향이바뀌긴했지만) 갑자기 소나기가 바게스로물부듯부울때 떠내려갈뻔도 했었어
매월600원하던 육성회비는 늘까먹고 학교에내질 못했어 어느날 선생님이 한두달도아니고 왜 육성회비 안내냐고 그래서 어머님은 거리행사하시고 아버님은 알콜 중독자라했지 그달부터 바로 육성회비는 150원으로 내려주셨어 참고마운 6-1반 서성록 선생님(개인적으로머리 엄청맞았슴) 450원은 매월 나의 월급으로변해있었지(그때남성극장50원 쌀 한말400원)
돈 맛을 일찍배운 다두의 모습은 어느날 .. 자루하나 옆에차고 다른한쪽은 아이스께끼통을 메고 국군묘지등 등등 아이스께끼 팔러 다니곤했었어 ~~~아~~ 이스~께끼~~나~~~~~하드!
다음모임때한번 하라고해봐 지금도 잘 외칠수있어 아주 추억생각나도록 실감나게~
글이길면 친구들 지루할까봐 지금글을 1탄으로하고 연제해서 올릴께 2탄
어렸을때부터 돈에 집착이 많았던나는 100개 만가지고나가라는 아이스께끼 주인의 말을 무시하고 자신있다며 200개를 가지고나간는데 저녁시간이 다되도록 100개도못팔았어 한마디로 망한거지 반품이안됬거든 남성시장 장사하시는분들 몽땅공짜로 돌려 인심쓸수밖에 없었지.. 어머니가 죽어라 안가겠다는 날 데리고 아이스께끼 도매상에가서 물어주셨어 ㅎ
누군가 경향신문 200부돌리는데 월급이 15000원 이라더군 말이200부지 뛰염 뛰염 있는주택 10키로 이상되지 않았나싶어 너무힘들었던 기억이나네 (신문사절이라써놨는데 왜맨날 신문넣고 수금하려느냐고) 주인에게 귀싸대기 한대맞곤 그길로 모든신문 이수교 아리랑모사앞 개울에다 버리고 신문배달도 종쳤지
보급소 소장님이 신문버리고 다음배달할사람안만들고 나갔다고 10 여일 고생한거 돈도 못받았어 ㅋ 그래도 어머니는 좋은경험했다고 늘그러시며 친찬해주셨어
그렇게 그렇게 시간은흘러 중학생이되였네(노량진 동양중학교) 중학교 들어가서 먼저한건 (공터 라는 양아치클럽에 입단을하고)지금 총동문회장님도 방아간 선배였어ㅋ쉿~! 고등학생이나 입을수있는 교론복을 14인찌나팔바지를 하나씩맞춰 입었어 상식이 석종이 형근이등등... 그때찍은 사진도한장있어 허였게바랜 마운틴 김포쌀가게압 공중수도옆 게단에서 서로어깨동무하고 ㅎ 중학생이 교론복입고 고등학생 삥뜻은건 우리밖에 없었을꺼야 아마도
미니당구장에서 막걸리를먹으며 인생이야기 많이도 하며 살았지 (빈맥주병에 막걸리채우고 얼음들은 아이스밖스에 바짝 시아시해서 파는것 유행일때) 왜 막걸리 냐고? 친구아버님이 17사복덕방 경영하셨고 어머니는 같은건물에 왕대포 집을 하셨어 술은늘 풍부했어 술 가져가다 어머니가 보시면 혼내지않으시고 많이먹지말라고하셨어.(가슴 찡~하며 그리워지네)
학교에서 사고치면 담임선생님 찿지않고 늘 교감선생임을찿으시던 어머님은 그렇게도 나를 가르키려 하셨어 왜냐구? 우리5형제 모두많이 배우질 못했거든 어머니 생각이 잘못일수도있었어 중학교때 열심히본 아이큐시험 결과는 IQ85밖에 안됬거든... .60명중 십중팔구 58등만했던 나는 남성시장가는큰길옆 배나무꼴로가는길에 챔피온당구장이있었어 그앞건물이 2층 도서실이있었지 그 도서실에서 굳은마음으로 보름을 날밤까며 공부를했어 결과는 57등이였어 내자신도 못믿었었어..
또 글이 길었지 나도 긴건 싫어 중학교때 사업한이야기며 등등 3탄
그렇게도 머리딸리고 공부못하던 다두가 중학교3학년되던해 돈을 벌수있다는 기발한 최소투자 최대이득 아이디어를 생각했지 그건 바리깡(머리빡빡깎는기게 수동밖에 없었을때) 을하나 구입하는거였어 가격도 장난이아닌데 결국 졸라서 어머님이 돈을주셔 결국 장만했어(1만원정도로 생각되는데) 왜냐고???? 머리긴친구들 좀은 억지지만 머리깍아주고 이발소 반값만 받으면되잖어? 돈벌어좋구 싸게깎아좋구 중학교때 머리 빡빡 기술이그다지 필요없었어 솔직히 돈버는거 장난 아니였어 보이는 머리는 모두 돈이였고 서로 비밀리에 깎아주고 지켜주웠으니깐(내 조수도 있었지 하루몇명정하고 예약했어야했으니깐)
암튼 돈받고 깎아주는걸 모르시는 단임선생님은 봉사활동 하는줄아시고 전무 후무에도 없을 전교생앞 교단에올라 선행상 을 타게해주셨지(지금50평생에 상 받은건 선행상 딸랑 하나밖에 없다네) 그렇게 다두는 조금씩 아주조금씩 세상과 가까워지기시작한거지
초등학교 다닐때 고종사촌누님이 이혼을 하시고 우리집에 몇년 기거하셨어 귀하게 가져온것은 전축하나 가져오셨지 (문짝 중앙에서 좌 우로 여는 그 대형 독수리전축말야) 그 전축이 지금에 나를 만들었지 그 어린나이에 정말 음악이 머리에 꽉차있었어 그영향이 지금 50먹을때까지 받고있으니깐말야 많이듣던음악이 샹숑 칸쵸네 등 ..
어머니의 교육 신념에 공부상관없이 같는제단 동양중 동양공고 동양공업전문대 까지 푸리로 다녔어(1급 비밀이야) 동양공고 야간에 다닐때였어 정말 음악하고 싶다는 골돌한생각에 동대문상가 4층 세광 음악학원에 접수해서 미친듯 빠져있었지 공전다닐때 ㅇㅇ가요제참가할려다 개망신당하고 그냥 신입생환영식등 회갑 시골에 콩쿨대회 그런곳에만 만족했었지 그때 같이 음악했던 친구들이 쌰~하게그리워지네
동양공전 졸업하고 음악으로 바로취직이됬어 그시절엔 룸사롱등등 어지간한대는 밴드가 다 있었잖어 나의 첯번쩨 직업은 화곡동 월세기 카페에서 오브립 을했어(손님원하는 곡을 연주해주고 팁 받는거말야) 카페에서 밴드써비스 4홉들이소주한병 찌게하나 늘 그렇게 취하며 하루가 시작했고 나름 즐거웠지 그거 오래가지않더라구 1년도체 활동못하고 가라오케(리듬박스)가 유행하면서 나같은 3~4인조 보컬은 80%가 나가자빠졌어(음악인들의 최고의 말로였어)
결국 음악을 못버리고 신시가지 과천 2차종합상가에 음반 비디오 가계를 차렸지 한마디로 대박이였어 음반도 대박 비디오도 대박 성인(불법)비디오테잎만 400편이였으니깐 ㅎㅎ 주현미 쌍쌍파티 초창기 대한민국 인구많큼 팔렸다나.. 비디오 대여금이 일반2천원 성인3천원이였으니깐 1년간 돈을 생각보다 많이 벌었다 세상이 만만해 보이더라구 세상 부자들도 부럽지않았어 전세준 13평아파트팔아 1500만원 손에쥐고 1년6개월도체안돼 13평 두채 살정도니깐
더 많이 벌어야겠다는 욕심에 모두팔아버리고 사대문안에서논다고 충무로 스카라극장앞 인쇄업으로 향하여 달려갔지. 그리고 ... 내인생은 하나 하나 묵사발 나기 시작했어 1년좀넘었나 완젼히 한푼도 못건지고 깡통찬 개 그지가 됬단말이야.. 지금생각하면 물길은 거슬러 올라간것같아 충무로에서 신시가지로 나오야하는건데 반대로 삐집고 들어갔으니..
글읽기 힘드시죠 철자법 넘 힘들어요 에고~ 또 글이 너무기네 마지막편 할려고했는데 ... 다음편 마지막으로 종식해야할까봐~ |
첫댓글 다두에 어린시절야기 재미있게보았네,인생경험 마니했네,기대하마 아이스케이끼를, 꼭한번 듣고십으네
기억력도 좋네...그때부터 싹이보이네 어릴때부터 사업기질이...

야 정말이지 기억력은 끝네준다....그래그때는 누구나가 한번정도는 해본솜씨지 ㅋㅋㅋㅋㅋㅋㅋ 한때 나도 그런적 많아지...너가 그말하니까 옛날생각이 나는군...그세월이 어언 40년니라는 세월에.. 모든것을잊고 지금에와서 생각나는것는 자두가 그시절을 생각나게하네ㅠㅠㅠㅠㅠㅠ 역시 초등학교 시절이 젤 추억나는것같당.....
어린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