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파는 황토몰탈을 사다가, 다시 처마작업을 합니다... 어제 내린비로, 생황토로 붙인 처마가 물을 먹으면서 다 떨어지더군요.... 벌써 처마공사만 세번째입니다. 건재상회에서 파는 몰탈은, 정말 사용하기도 쉽고, 부착도 잘되네요.... 비가 오기전에 처마몰탈이 다 마르면, 황토전용 발수제만 스프레이로 뿌려주면 끝~~~ 내일은 방안 천장에, 2차 몰탈을 붙이렵니다.
비온 다음에 떨어진 처마부분의 황토입니다. 빗물이 삼투압현상으로 , 안쪽으로 계속 스며들면서 떨어집디다.... 묽은 황토몰탈을 손바닥으로 눌러서 ,떨어진 부분을 하루종일 메꾸고.....황토색이 달라도,,,,,어쩔 수가 없네요..... 처마부분 보수에 ,몰탈 25키로짜리 7포가 들어갔네요. |
출처: 사네드레 귀농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산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