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쏟아 부어 참가자들에게 준암장 공지 취소했는데.....
오후에 날씨가 좋아져 미순씨와 함께 잠시 다녀 왔네요~~
어제 본 말벌이 신경 쓰여 더 커지기 전에 없애야만 해서리~~~^^
늦은 점심은 암장 가는 동선에 맛집 찾아서~~하남에 있는 쌈밥집 동트락~^^
오늘 오기로 한 은영이 로컬이고 지난 번 원수도 갚아야 해서 연락하려다....너무 늦은 점심이라 못했네..^^
비온 뒤의 준암장
지난번에 바꾼 앵커
새로 만들 루트 앵커 포인트 아래 위험한 큰 낙석이 있어 제거~~
그리고 앵커 작업
앵커 만들고 내려 가다 테라스에 얹혀 있는 제법 큰돌이 있어 낙석 시키려고 손으로 들었는데......
화들짝 놀라 들었던 돌을 그대로 놓았네요.....
거기에 또 뱀이(구렁이)...ㅠㅠ
아니 루트 만들려고 할 때마다 뱀을 만나네요....같은 뱀인 듯 한데....
루트 만들어지면 루트명은 "스네이크 3"네요~~
스네이크1, 2, 3 루트마다 뱀을 만나다니...ㅜㅜ
다음은 말벌 제거 작업
에프킬러를 너무 많이 뿌렸나~~~ㅋㅋ
내려 가는 김에 뉴루트 간단하게 1차 작업
나무가 떨어진 낙석에 제대로 맞아 부러졌네요..ㅠㅠ
아....이제 더 이상 떨어뜨릴 낙석이 없어야 하는데....
화요일 날씨 좋으면 루트 작업하러 갑니다. ^^
첫댓글 선생님 고생 많으셨어요~~^^
갈때마다 큰 공사 입니다.
뉴 루트가.....ㅋㅋ
이제 낙석이 없으면 좋겠네요.
원수ㅎㅎ외나무 다리서 만나기만 기다리고 있스므니다!! 우~리선생님 보양식 드셔야겠어요~
은고개 애마오리!!
안그래도 날이 좋아져서 준암장 가셨으려나..했는데..
역시나 다녀오셨군요..두분 또 궂은날 애쓰셨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다음번 스네이크 3 기대되네요~^^
이제는 석축 쌓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역시 오늘도 한건 크게 하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역시나 비가와도 관리에 철처 하신 쌤의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루트명이 스네이크... 아... 저는 발도 못 붙힐듯...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벌들이 자꾸 자리를 잡는군요 ㅠ
고생하셨습니다~~^^
노역하러 갈려 했는데 무산되어서 아쉬웠어요.너무 무리하게 하지 마시고요.
함께하면 일꺼리가 많이 줄들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