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zealand
오클랜드(Auckland)
뉴질랜드 인구의 4분의 1이상인 약 120만의 인구가 살고 있는 오클랜드는 1840년부터 수도가 웰링턴으로 옮겨가는 1865년까지 25년간 식민지 시대의 수도였는데 이때 '오클랜드(Auckland)'라는 도시명이 붙혀지게 된다. '오클랜드(Auckland)' 이름의 유래는 25년간 식민지시대 당시 뉴질랜드의 총독이었던 윌리엄 홉슨(William Hobson)이 그가 존경하던 당시 인도 식민지의 총독이자 당대의 영웅으로 추앙받던 오클랜드경(Lord Auckland 1784~1849)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 이든 산(Mount Eden)
이든 산(Mount Eden)은 높이 196m이다. 영국 해군 제독이며 정치가로 활동했던 조지 이든(George Eden:1784~1849)의 이름을 붙였으며, 마오리족 말로는 ‘마웅가화우(Maungawhau)’라고 하는데 ‘화우 나무의 산(Mountain of the Whau tree)’이라는 뜻이다.
오클랜드 도심으로부터 남쪽으로 5km 떨어져 있다. 6만 년 전까지 몇 번의 화산 폭발로 생겨난 깊이 50m의 분화구가 움푹 파여 있으며 1877년부터 분화구 일부가 저수용으로 사용되어왔다. 정상의 성채는 12세기에 마오리족이 요새로 쓰던 곳이다.
▲ 반주자 한수정 선생
▼ 파넬 로즈 가든(Parnell Rose Garden)
뉴질랜드는 625전쟁(625동란) 당시, UN 군의 일원으로 케이포스(K-Force)로 명명된 뉴질랜드 군은 1951년부터 실질적인 전투에 참가했다. 참전 연인원 3,794명과 프리킷함 1척을 파견하였으며, 전사/사망자 34명, 행방불명자 80명, 포로 1명이 희생되었다. 이곳에 한국에서 돌을 공수하여 '영원히 기억하리' 라고 우리말 비문이 새겨진 625전쟁 참전 기념비가 있다.
▼▲ 뉴질랜드는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UN 군의 일원으로 케이포스(K-Force)로 명명된 뉴질랜드 군은 1951년부터 실질적인 전투에 참가했다. 참전 연인원 3,794명과 프리킷함 1척을 파견하였으며, 전사자 34명, 행방불명자 80명, 포로 1명이 희생되었다. 오클랜드의 파넬 로즈 가든에는 '영원히 기억하리' 라고 우리말 비문이 새겨진 625전쟁 참전 기념비가 있다.
▼▲ “반지의 제왕” 촬영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장미공원의 고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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