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국 사료가 단행본으로 간행 된다
실타래 192 2011.8.18.
조문국 연구원과 르네상스 문흥 작은도서관에서는 조문국에 관한 자료,사료집을 단행본으로 발간한다. 지금까지 조문국에 관한 자료를 취합하여 사료집으로 제작 발간하려고 동분서주 하며 어려움을 가지던 중 의성군 봉양면 구산2리 덕은동 출신 서대원 큰스님의 전폭적인 원력으로 이루어 진다. 우선 지면을 통하여 감사함을 진심으로 전해 올린다. 조문국 사료는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47자의 기록으로만 알고 이제까지 지역민들 우리들은 스스로 대수롭지 않케 여겨온게 사실이다. 1994년 지촌 김갑주 동국대학교 부총장님의 사학논총에 제자 박순교 교수의 심층연구의 다각적인 조문국고의 논문으로 새로운 국면이 열리기 시작하였다. 이는 당시 필자가 문화원장 소임시 1960년 최초 탑리고분발굴조사보고서와 함께 조문국고는 의성의 고대사회 구성에 기초를 이루었다. 2000년 학계에서도 지방고대사를 생각하지도 못한 실정 이었다. 이때 우리 의성에서는 조문국을 바탕으로 문화위상에 중점을 두려고 감히 두려움을 이긴 채 우선 사료집 발간에 도전하였다. 부단한 노력으로 다음해 2001년 의성의 고대사회가 500여권이 세상에 얼굴을 내밀었다. 500여쪽에 달한 향토 고대사서책을 경북대학교 이구의 교수는 칭찬과 지적으로 서평을 의성문화지에 기고 하였다. 이제 그로부터 10년이 흘렀다. 10년간 조문국 자료수집과 조문국박물관 건립기초가 이이루어지기 까지 의성군민과 향토사학자들의 보이지 않은 저력의 용솟음이 있었을 것이다. 그동안 의성문화지에 표제를 깔면서 고분발굴 조사내용 청동기시대 고인돌 선돌에 이해를 돕고자 의성출신 전문 대학교수들에게 여러 차례 글을 요청하여 게재하였다. 더불어 향토사학자들 또한 뒤지지 않고 조문국 사료에 접근하였다. 벌써 의성인들이나 외지인들게 계속하여온 홍보로 인하여 조문국의 관심은 매우 달라진게 사실일 것이다. 10년이 지난 오늘날 조문국만의 사료집이 정리되어야 된다고 주위에서나 함께하는 연구위원들의 뜻으로 2009년부터 준비에 몰두하였다. 가칭 조문국 사료집의 구성을 살펴보면 조문국연구원 연구위원마다 연구의 성과창출을 유도하기 위하여 주제를 나누었다. 예를 들면 경덕왕릉보존회장에겐 경덕왕릉으로 분야를 매김 하였다.그로서 자료수집과정에서 많은 연구를 이루었을 것이다. 필자가 의성신문 실타래로 조문국 사료를 아주 쉽게 풀어온 자료 또한 함께 게재하였고 기고하는 모두는 자료의 신빙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상당한 신경을 기울렸다. 이로서 사료의 출처를 먼저 밝히는가 하면 각주로서 근거를 제시하고 학술대회에서 발표자나 토론자들의 연구논문에 따른 출처를 우리들이 깊은 곳 까지 추적하기도 하였다. 1979년부터 추문, 추문촌으로 비정된 일이나 조문국 왕력이 22대 369년의 사료는 지극히 발표자들에게만 국한되었고 벌써 인터넷이나 학술지에 발표되었어도 우리들이 모르고 있었던 것이 몹시 아쉬웠다. 그러나 그러한 문제점을 우리들이 자료추적에 힘을 기울렸다. 역사나 문화는 보존, 전승, 선양, 보급, 홍보가 아주 중요하다 하곗다. 서책 내용에는 여성에 관한 주제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표지 그림은 서양화가의 조문국 여왕작품, 제자는 여성 서예가의 휘호, 조문국 내력에서 여왕 33년 재위, 화랑세기의 자료중 조문국에 관한 사료는, 조문국을 어머니의 나라 신라의 뿌리라고도 까지 밝힌 기고자도 있다. 이제 조문국 사료집이 다가오고 있다 이곳에는 종교의 벽을 넘어 조문국 그때는 외래종교가 유입되지 않은 시기였을 것이다. 민족 민속 신앙의 테두리에 삶을 가지고 있을 때를 이해하면서 불교계의 큰스님의 원력이 제작에 지원하였고, 정신적인 원로지도자 운곡선생님이 책문을 열어주시고, 조문국에 깊은 애정을 가지신 천주교 두봉주교님의 격려가 큰 도움을 주신다. 연구위원 구성은 향토사학자, 문화가족, 예술인, 고대사학대학교수, 소설가, 사진작가, 화가. 공무원 도예가등 다양한 전문 분야 인사들로 구성되어있다. 이제부터 의선문화의 위상을 아득한 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향토사는 조문국에 뿌리를 두고 나아가야할 것이다. 이책이 발간되어 반질된후 질정이나 지적을 아낌없이 주시길 바라며 계속하여 끊임없는 조문국연구는 이어지길 기원하는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