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지의 주 무대 평사리와 악양들판. 영호남을 가르지루는 섬진강의 물줄기을 바라보며 오르는 경남하동 평사리 성제봉(일명.형제봉)은 산세도 독특하지만 조망이 멋지고 5월에 철쭉이 활작피면 산과같이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지리산 중앙부 새석평전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능선 끝으머리에 자리한 성제봉은 암봉과 암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감탄사가 절로난다.최근에 토지의 최참판댁이 새 단장을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악양의 소산팔경이 있으며 평사리들판에 동정호가 이곳의 자랑거리다.화개장터와 평사리 최참판댁 청학사 고소산성 볼거리와 산행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산행이 될것입니다.